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는 충주시청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2025년 1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충주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우영삼 협의회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통일로 가는 길에 누군가는 리더로서 큰 역할을 해줘야 나라의 안보가 튼튼해질 수 있다”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께서는 우리 지역에 통일 기반 조성과 평화통일의 견인차 구실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주시협의회는 지역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해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도록 강사가 직접 시민들을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읍면동 지역주민 7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 직접 신청하고 선정되면, 신청한 팀의 원하는 장소로 시민 강사가 파견되어 강의를 진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생애 맞춤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접수는 3월 13일까지이며, 올해는 6개 분야 86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을 위해 음악, 미술, 건강,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강사 95명을 위촉했다. 사랑방 지원사업에 선정된 팀은 총 10회에 걸쳐 1회당 2시간씩 원하는 강의를 받을 수 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도심지역 접근이 어려운 평생학습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수요에 맞춰 참신하고 뛰어난 시민 강사를 발굴해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2025년 충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기탁이 잇따르며 지역사회가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인다. 참빛충북도시가스㈜(회장 이호웅)는 충주시청을 찾아 후원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참빛충북도시가스(주)는 1994년에 설립되어 현재 약 8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중견기업으로, 1999년 국내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안전 관리 유공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충주에는 친환경 청정에너지인 천연가스(LNG)를 공급하고 있으며, 지역 대학생 장학금 지원, 저소득 가정 연료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호웅 회장은 “13년 만에 충주에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충북도민 모두가 즐거운 체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같은날 ㈜티엔팀버(대표 최현동)도 1천만 원을 후원금을 기탁하며 도민체전의 성공을 기원했다. 2017년에 설립된 ㈜티엔팀버는 목재, 마루, 건축자재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성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최현동 대표는“충주에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에서 2025년도 제1기 충주학연구소 구술조사원을 28일(금)까지 모집한다. 충주학연구소는 매년 충주인 구술사 조사 사업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기억하는 옛 충주의 모습을 기록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기록된 이야기들은 구술매거진‘충주와 사람들’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사업에서 확장해 충주시민들과 함께 구술사를 조사하고자 제1기 충주학연구소 구술조사원을 모집한다. 충주시에 거주하는 시민 또는 충주시 지역 대학생 중 컴퓨터 활용과 영상 촬영이 가능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된 조사원은 5주간의 교육 과정을 거친 뒤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소정의 활동비 지원과 함께 향후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구술 조사와 아카이브 사업에 우선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유진태 충주문화원장은 “충주지역의 구술사를 시민들이 직접 조사하고 연구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로 알찬 구술매거진이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아울러 충주학을 충주시민들에게 더 크게 알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최로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과 환경 △재정과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영역의 156개 세부 지표에 대해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운영의 전문성과 서비스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특히, 3년마다 시행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2009년부터 총 6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2009년, 2015년, 2022년에는 전국 상위 5% 안에 드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2003년 본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4년 남부분관, 2024 동부분관 개관까지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온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선도적인 노인복지관으로 자리 잡았다. 김웅 관장은 “이번 성과는 운영 법인과 충주시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어르신들의 참여와 함께 힘써 주신 관계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따스한 봄기운이 완연한 계절을 맞아 산책하기 좋은 명소들을 소개했다. 군에 따르면, 자연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가족, 연인,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들이 가득해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라는 설명이다. 증평의 대표적인 산책 명소 중 하나인 삼기저수지 수변산책로는 호수를 따라 걸으며 반짝이는 물결과 상쾌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햇살이 따스하게 내려앉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자연스럽게 정화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보강천미루나무숲 또한 산책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보강천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길을 걷다보면 곳곳에서 자연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으며, 때때로 버스킹 무대에서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음악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을 계획하고 있다면 연천천변 왕벚나무 가로수길을 추천한다. 벚꽃이 만개한 길을 따라 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롭게 걷기 좋으며, 인근 반탄교 옆에는 강아지들이 마음껏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재활용품 수집의 날’을 운영하며 자원 순환형 사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주민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재활용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매주 금요일을 재활용품 수집의 날로 지정해 지역 내 거주자 및 단체의 재활용 가능 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특히, 올해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매달 둘째 주 목요일(13 부터 16시) 군청 민원실 앞에서 투명페트병 별도 수거 행사를 진행한다. 1kg당 두루마리 화장지 2롤과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자원 재활용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연말에는 재활용품 수집 우수자 선발 및 시상도 이뤄진다. 1년 동안 꾸준히 재활용품을 수거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집량을 집계해 우수자를 선정하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수집의 날 운영을 통해 자원 순화 사회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 앞에 설치된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이 2025년 검정 초등 4학년 미술교과서(동아출판)에 실렸다. 이번에 실린 파고라 조형물은 백곡 김득신의 문집인 백곡집을 형상화한 것으로 군이 독서왕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것이다. 동아출판 미술교과서 36쪽에는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을‘야외도서관(건축물/426×374×350cm/2020년작/충청북도 증평군)’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단원에는 백곡집 파고라 조형물을 비롯해 신안 퍼플섬, 제주도 조랑말 등대 등 전국에 설치된 10개의 생활 속 미술 작품이 함께 수록됐다. 이들 작품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미술관이 아닌 거리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해 보고, 이를 통해 자신의 등굣길을 즐겁게 해 주는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어 보도록 하고 있다. 한편, 증평군립도서관과 독서왕 김득신문학관 사이 김득신 스토리텔링 공간에는 백곡집 파고라 외에도 억만재, 책 조형물, 아버지 김치와 아들 김득신 포토존 등이 설치돼 있다 이재영 군수는“콤팩트시티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 증평을 군민 누구나 가까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현금 없는 사회’ 실현을 위한 디지털 대전환의 일환으로 제주형 결제시스템 구축을 본격화한다. 제주도는 6일 도청 삼다홀에서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 등 6개 기관*과 ‘제주형결제시스템 고도화 및 보급확대를 위한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를 비롯해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최통주 이사장, ㈜케이에스넷 이정은 기술본부장, ㈜알엠테크 한문일 대표, 알리페이 코리아 유재현 상무, 텐센트 위챗페이 조혜영 이사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형 큐알(QR) 결제시스템의 고도화와 더불어 글로벌 결제사 및 간편결제사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주도와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의 사업기획을 중심으로, 케이에스넷의 기술 인프라 구축, 글로벌 결제사 및 간편결제사의 회원 홍보 등 각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 기관들은 제주의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과 디지털 결제 혁신에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알리페이 코리아 유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진행되는 ‘괴산읍(산막이시장) 그린뉴딜 지중화사업’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6일 오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중화사업은 괴산대교에서 금산삼거리까지 약 0.9km 구간에서 진행되며, 도심 내 가공 전선 및 통신선을 지하에 매립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괴산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중심지인 산막이시장 일대를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되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일정, 공사 과정에서 예상되는 불편 사항 및 이에 대한 대책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를 사업 계획에 반영해 원활한 사업 진행과 지역 주민들의 협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전선 지중화가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괴산읍 중심지인 산막이시장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6일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일라이트지식산업센터와 용산면 구촌1리 경로당(일하는 밥퍼 사업현장)을 둘러보고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 200여 명을 만나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지사는 오는 3월 20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인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일라이트 관련 업체 및 대학교수,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들과 일라이트 산업의 기반 마련과 청년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이후 충북도가 최초로 시행한 생산적 노인복지정책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영동군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구촌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작업을 지원하고 영동군 노인회장, 어르신봉사자, 일감 제공 기관 등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뒤 영동군청을 방문해 신현광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도와 시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몽골, 모잠비크 등 해외 교통안전 관련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적극 수행하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민간기업 해외진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비즈니스 통역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민간기업(중소·중견·사회적·창업기업) 10개사로 사업기간은 올해 11월 말까지(기업당 1회)다. 희망기업은 지원신청서를 작성, 공단 해외진출지원센터로 제출하면 적격심사 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ESG사업처에서 안내한다. 한편 공단은 지난 2월 5일 교통안전 공공기관 최초로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를 출범하고 국내 민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통합지원하고 있다.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접근성 향상을 위해 기존 여러 소통창구를 ‘교통안전 해외진출 지원센터’로 일원화했다.”며, “비즈니스 통역, 불합리한 규제・제도 해소 등 민간기업의 수월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5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조현일 시장, 강창교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김종일 경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협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회칙 개정 및 기타 논의 사항을 의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사들에게 시장 표창, 시의회의장 표창,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경북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공로상을 수여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격려했다. 서천덕 경산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과 권익 향상은 물론, 화합과 소통을 위한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민간 사회복지사분들의 역할이 절실하다”며,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통해 민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 등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해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iM뱅크 경산영업부 DGB사회공헌재단는 6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조경현 경산영업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시어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여 주신 성금은 경산시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6일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에서 2025년 농업기술센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35명이 참석했으며 생활안전교육과 활동 교육 등 교육을 진행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실증시험농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실증시험농장은 면적 1만 9,125㎡(연면적 2,512㎡)으로 파파야, 애플망고, 손끝바나나 등 기후 온난화 대응 과일 재배 연동하우스 4동과 국화 유전자원보존, 아열대 재배 실증 시험포 5개 동, 장미 품종별 전시 포장, 부추 유전자원 보존 전시 포장, 지역특화작목 및 아열대 작목 재배포장으로 이뤄져 있다. 권기혁 기술보급과장은 “노년의 활기찬 삶을 위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