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 납부를 하지 않아 5%의 세액공제혜택을 받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이달 말인 3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는 1대당 연 세액을 2분의 1 금액으로 6월, 12월 연 2회 부과 징수하나, 3월에 자동차세를 연납하면 4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자동차세를 5% 세액공제 해 주는 제도이다. 연납은 울진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위택스에서도 편리하게 신청하고 납부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놓친 군민들께서는 3월 연납신청을 통해 꼭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달말까지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울진군은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울진군 선적항 어선을 대상으로 수산물 위판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수산자원 급감, 해수온 상승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업인들에게 안정적인 생계유지와 어촌 경제 활성화로 위판수수료 부담을 경감하는 지원사업으로써 현재 지구별 수협 위판수수료 4.5%에 대하여 1%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수산업법 제2조에 따른 어업인으로 울진군에 선적항을 두고 있는 연근해 어선이 수협에 위판한 어선 어업자로 한정하며 근해어업인 경우 타·시도 수협에서 위판한 수수료 지원도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수산물 어획량 감소에 따른 유류비 상승, 인건비 등 고정비용 지출로 적자가 누적되어 수산업이 회복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어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울진의 수산물이 더욱 활발히 유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구 서구청는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서구청 뒤편 평리공원에서 ‘2025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실수(매실나무, 무화과, 석류나무, 헛개나무), 관상수(괴불나무, 남천, 무궁화, 백량금, 쉬땅나무, 편백나무), 기타 (등나무, 로즈메리, 상록 담쟁이) 총 13종의 나무 2,910그루가 준비되며, 대구 시민 1인당 나무 3그루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준다. 행사가 열리는 평리공원 내에는 별도의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1개 읍·면 협의체 위원 197명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각 읍·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회성 박사가 ‘민·관 협력을 통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박사는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며, 위원들의 역할이 지역 복지 발전에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향후 지역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인 영동군 11개 읍·면 협의체는 2025년에도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춘 41개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1,458가구에 총 2억4,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 위촉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우리 군의 복지 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가 환경부·경북도와 손잡고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시는 7일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완섭 환경부 장관,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포항시와 환경부, 경북도는 배터리 순환이용 산업을 국가 핵심 녹색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배터리 재생원료 시장 활성화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최근 보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재활용이 어려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재활용 기술개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업무협약 이후 참석자들은 에코프로, 에너지머티리얼즈, 피엠그로우 등 배터리 재활용 지역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사용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제도 마련과 규제 완화를 요청했으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완섭 장관은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경전 경희대학교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를 초청해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AI 동향, 한국 상황, 공직의 대응’을 주제로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중국의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 충격’에서 확인되듯 삶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촉발하고 있는 AI 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시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전 교수는 KAIST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 빅데이터연구센터장, 한국경영정보학회 AI연구회장 등을 맡아 활동하며 우리나라 대표 인공지능 석학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AI패권 선점을 위한 글로벌 정책 동향 공유를 시작으로 챗GPT의 등장이 일상과 산업에 미친 구체적인 변화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AI 자체를 활용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AI가 생성한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여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공직자의 능력개발 중요성도 역설했다. 이경전 교수는 “AI는 단순한 기술개발이 아닌 응용산업 및 수요산업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청 동관 3층 대회의실에서 회계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회계 처리 사항을 숙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론 중심이 아닌 사례 중심 교육으로 실무 적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강의는 정부회계연구원의 김재곤 대표가 맡았다. 김 대표는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에서 강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회계 개요부터 예산 집행, 지출 절차, 회계 감사 대응 방법까지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남주 재무과장은 “회계 업무는 작은 실수도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담당자들의 철저한 이해와 숙련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의 업무 능력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 운영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여성봉사회(회장 한천심)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여성봉사회는 7일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군민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여성봉사회는 2023년부터 매년 100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한천심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시는 감귤을 수출하는 생산자단체(농·감협 등)의 물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수출용 감귤 포장상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장거리 유통과정에서의 품질 유지와 감귤 수출 참여 확대 등을 위해 수출용 포장상자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상자당 최대 1,000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총 출자금이 1억 원 이상이며, 러시아·캐나다 등 해외시장과 감귤 수출을 위한 농가별 계약이 체결된 생산자단체이다. 제주시 지역에서 생산된 감귤에 한하여 수출 출하 약정된 물량만을 지원하며, 생산자단체별 올해 약정 물량과 전년도 수출 실적 등에 따라 차등하여 사업량 및 사업비를 배정한다. 올해는 5개 생산자단체에 13만 6,062개의 포장상자 제작을 지원할 계획으로, 2025년산 감귤 수출 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5개 단체에 1억 4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현호경 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자단체의 물류비 부담이 줄어들고, 감귤 수출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감귤의 국내 수급 안정과 농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도군은 지난 6일 매전면 소재 청도감 영농조합법인 이준수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준수 대표는 청도군 매전면 출신으로 현재 매전면에서 감말랭이, 반건시를 제조·유통하며 전통의 맛과 품질을 이어가고 있으며, 고향 청도 사랑을 실천하고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이준수 대표는 “내 고향을 위해 고향사랑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나눔이 청도군 24시간 돌봄 운영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24시간 돌봄 운영에 관심 가져주시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이준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에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재)경산시장학회는 아이뽀어린이집이 6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6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수남 원장은 “원생들과 졸업생들이 함께 꾸려간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새학기를 맞이하는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에서 꿈을 펼쳐나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현일 이사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바자회를 열어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에 위치한 아이뽀어린이집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매년 원생들과 바자회 수익금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하고 있다. 또한, 강수남 원장은 어린이 지도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어린이집 교육에 활용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에 성심을 다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며 서충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두 달간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온 조 시장은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시민과의 밀착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 첫걸음으로 조 시장은 지난 6일 포레나서충주 아파트를 찾아 입주민들과 만났다. 2023년 10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최근 입주가 완료된 포레나서충주는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은 서충주에 새롭게 정착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2025년 시정의 중점추진과제 중 하나인 서충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입주민들은 △서충주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필수 의료기관 확충 △ 겨울철 신속한 제설 등의 개선을 요청했으며, 서충주 지역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노력에 대해 조 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조 시장은 “오늘 오신 분들만 봐도 서충주는 젊은 세대의 비율이 높은 활기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 계획공모형 지역 관광개발사업’공모에 충청북도 대표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악의 울림, 소리마루 영동 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8일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 특화돼 있거나 유휴화된 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9년 까지 5년이며, 총 사업비는 120억원이다(국비 60억원 지방비 60억원) 이번 공모를 통해 영동군이 국악의 한계 극복과 새로운 변화의 집대성을 통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하면서 대한민국 국악관광도시 거점을 확립할 계획이다. 하지만 올해도 선정지역이 3곳밖에 안 돼 타지역 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충청북도는 접수 마감일까지 전문가의 컨설팅 등 수요조사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했으며, 2차 현장심사 까지 영동군과 협업하여 2025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최종선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해 고추 재배 환경이 더욱 악화됨에 따라, 고품질·다수확 고추 생산을 위해 철저한 육묘 관리가 필요하다고 6일 당부했다. 괴산군에 따르면 고추는 육묘 기간이 길고, 이 시기의 관리가 초기 수량 확보와 품질 향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재배 형태에 따라 육묘 기간을 조절하는 것이 핵심이다. 비가림 재배의 경우 90일, 노지 재배는 70~75일 정도의 육묘 기간을 거쳐야 초기 수량 확보와 함께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육묘 과정에서는 적정 온도 유지가 필수다. 낮에는 25~28℃, 밤에는 15~18℃가 유지해야 하며 고온이나 저온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육묘장 내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될 경우, 묘가 웃자라거나 묘의 생육을 저해하는 모잘록병 등의 병해가 발생할 수 있어, 오전 중 20℃ 정도의 물을 충분히 주고, 자주 환기해 습도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모종 상태가 초기 수량과 정식 후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육묘상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민원서비스 개선에 본격 나선다. 군은 장우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전 부서의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평가와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민원제도 개선 △민원 처리기간 준수 △구비서류 간소화 △친절 행정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TF팀은 매월 간담회를 개최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민원 행정 교육도 강화한다. 특히, 민원 담당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 운영 점검이 이뤄진다. 군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민원서비스 선진화를 위해 우수 지자체의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원영성 신속민원과장은 “전 부서의 관심을 높이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민원서비스 개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