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5 유람유랑 문화유산사업’이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원광전통도예연구소(대표 이종성 사기장)와 함께 태항아리를 소재로 삼아 충주의 문화와 무형유산을 조명하고,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태항아리의 귀향’은 삼일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일제에 의해 훼손된 태항아리를 복원한다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행사다.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되살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태항아리라는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일제강점기 충주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에서 만나는 일제강점기 충주’ 프로그램은 4월부터 8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외에도 4월부터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초등(유치원)생과 부모를 대상으로 태항아리 만들기 체험과 태항아리에 선물을 담아 아이에게 전달하는 ‘태항아리에 추억을 담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종성 사기장은 “태항아리를 통해 의미 있는 행사를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청렴도 향상과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시민의 행정 참여를 확대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려는 조치다. 지난 18일 수안보면 정기 종합감사에는 청렴시민감사관이 직접 참여해 공직 기강 확립과 부패 예방을 위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청렴시민감사관은 현장에서 직접 감사를 진행하며, 공무원들의 청렴도와 업무 수행 실태를 자세히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과 행정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면, 시는 이를 토대로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시에서 운영하는 청렴시민감사관은 총 6명으로 구성되며,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역할은 시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불만을 수렴하고, 공무원의 비위와 부조리 사례를 제보하는 것이다. 또한, 지역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지켜보며,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도 맡는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박물관은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도비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충북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도민이 문화예술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경험을 돕는 사업이다. 충주박물관은 그중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지역의 유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모여라~ 선사마을 축제로!’ 프로그램은 총 30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충주지역의 선사 문화와 유아교육 누리과정을 연계해 선사시대의 삶과 문화를 체험하는 유아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운영된다. 선사시대 축제를 주제로 선사마을 체험, 선사 도구를 활용한 놀이 활동,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축제 등의 활동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축제로 초대할게~ △나와~ 놀자! △선사마을 축제 총 3회차로 채워진다. 박흥수 충주박물관장은 “아이들이 선사시대 문화를 친숙하게 익히며 창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적성면은 2025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19일 금수산 남근석 공원 일대에서 산불 감시인력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불감시대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등짐펌프 분사, 갈퀴를 이용한 산불저지선 구축, 무전기 사용법, 산불진화차량과 진화 장비 활용 등의 실습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산불감시대원 15명 전원이 적성면 거주자로 구성되어 있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역할이 강조됐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감시대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여 ‘산불 없는 안전한 지역’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아울러, 적성면은 자체적으로 농업부산물 현장 파쇄, 불법소각 행위 집중 단속, 취약지역 순찰 강화, 마을 방송 및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규원 적성면장은 "이번 산불 감시인력 역량 강화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여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깨끗한 단양읍 만들기’를 위한 플로깅(Plogging, 걸으며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깨끗한 단양읍 만들기’는 지역 주민에게는 청결하고 정돈된 주거환경을, 관광객에게는 쾌적한 체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범읍민 클린운동이다. 주민 모두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불법 노상 적치물 자진 철거, 내 집·점포 앞 청결 관리 및 쓰레기 정리 등을 실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단양읍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읍내 골목 상점가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릴레이 형식으로 생활환경 주변, 공원, 하천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매월 활동을 추진한 단체가 다음 참여 단체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전 읍민이 함께하는 환경정화 운동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이규진 위원장은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며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플로깅 캠페인에 많은 단체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향산산약초영농조합이 지역 스포츠 발전과 선수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단양군청 육상선수단과 단양고등학교 육상부에 산양삼을 후원했다. 지난 19일에 열린 후원 전달식에서는 단양군청 육상선수단 단장인 김경희 부군수가 대표로 700만원 상당의 산양삼을 전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단양군청 육상선수단과 단양고 육상부 관계자, 지역 육상 관계자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19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이어온 향산산약초영농조합 이현수 대표는 “단양을 대표하는 육상선수들이 더욱 건강한 몸으로 훈련에 임하고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부군수는 “귀한 산양삼을 후원해 주신 향산산약초영농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청 육상선수단과 단양고등학교 육상부는 최근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9일 올누림센터에서 시설직 공무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건설업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무원 및 전문건설협회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건설공사 관련 법규 강의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토목 행정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건설공사와 관련된 분야별 전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시설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국토교통부 기획담당관 이재평 부이사관이 방문해 ‘국토교통 주요정책 특강’을 진행했으며, 저성장·고령화 시대의 도시 정책 변화와 초광역권계획 및 메가시티 리전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들이 최신 건설 정책과 기술 동향을 익히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설업계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건설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역 건설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법무부가 선정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프로그램은 파종기와 수확기 등 농번기에 발생하는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5∼8개월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법무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해외 입국 평균 이탈률 5% 미만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운영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단양군은 고용주당 계절근로자 2명을 추가로 고용할 수 있고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농업 관련 종사 입증서류가 면제되어 보다 원활한 운영이 가능해졌다. 올해 상반기에 군은 87개 농가에서 375명의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할 계획이다. 군은 고용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재보험 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부담해야 하는 마약검사 비용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 검사는 지역 내 단양군 보건의료원에서 진행되어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은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으로 계절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대강면 공동체 ‘방곡리 금손할매’가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도내 10인 이상의 지역공동체가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실행함으로써 지역의 공동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에는 도내 32개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최종 15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이 중 단양군의 ‘방곡리 금손할매’는 사업비를 지원받아 협약 체결 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방곡리 금손할매’의 제안 사업명은 ‘청년 선생님과 금손 할매들의 핸드메이드 마을 굿즈 만들기’로, 귀촌한 청년과 원주민 할머니들이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함께 뜨개질, 목공, 도자기 체험 등을 통해 마을 굿즈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완성된 굿즈는 마을 내 상점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계획이다. 공동체 대표 오혜린 씨는 “이 사업을 통해 귀촌 청년과 원주민 간 원활한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고자 한다”며, “어르신들에게 취미활동과 소일거리를 제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마을 굿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단양 도심에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지역 특색이 담긴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보 여행이 주목받고 있다. 단양읍 고수대교에서 상진리 단양관광호텔까지 이어지는 약 3km의 강변길을 따라 걸으면 봄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도보 여행의 출발지는 단양시외버스공영터미널이다. 시외버스를 이용해 단양다누리센터에 위치한 터미널에 도착하면, 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인 이곳에서는 단양강의 다양한 어종을 비롯해 아마존의 희귀 민물고기 등 총 230종 23,000여 마리의 물고기들을 관찰할 수 있다. 강변길을 따라 걷다 보면 여행객들을 반기는 단양구경시장이 등장한다. 이곳은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한 명소다. 특히 단양 마늘을 활용한 만두와 빵, 닭강정, 순대 등은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봄철이면 더욱 활기를 띠는 시장 안에서 따뜻한 날씨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음식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모습을 쉽게 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19~20일 이틀간 방과후아카데미 4~5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집단심리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검사는 청소년들이 겪는 불안, 우울,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통합지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검사는 청소년의 특성 및 심리상태를 고려해 U·I(학습유형검사), KIPR(교우관계검사), 행복지수 검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방식과 대인관계 특성을 분석하고, 심리적 안정과 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윤은미센터장은 “집단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불안 및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필요 시 개인상담을 연계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청소년상담과 지원서비스는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좌구산휴양림 내 숲명상의집에서 오는 3월 29일부터 11월까지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은 싱잉볼의 은은한 소리와 진동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깊은 이완 상태를 유도하는 명상 프로그램이다. 일정한 주파수의 소리가 뇌파를 안정시키고 심신의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줘, 명상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몰입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호흡명상, 몸·마음 바라보기 명상 등을 주제로 외부 명상 심리지도사를 초빙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싱잉볼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과 신체적인 회복을 경험할 수 있으며, 숲이 주는 고요함과 싱잉볼의 맑은 울림이 어우러져 한층 깊이 있는 명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은 토요일 오후 2~4시까지 격주로 운영되며, 명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명상의 집으로 문의하면 되며, 체험료는 1만원이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숲명상의집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진정한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 수도사업소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19일 수도사업소 직원들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괴산터미널과 산막이옛길에서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군민들에게 물 절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군의 노력을 담은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해 배포하며 신뢰도 향상에도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물 관리 정책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물 자원의 보호와 절약을 촉진하기 위해 1992년 유엔(UN)이 지정한 기념일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인구 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맞춤형 정책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인구정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위원회는‘증평군 인구증가 정책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18명전문가와 관계자로 이뤄져 있으며, 증평군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은‘함께 만드는 모두가 행복한 증평’을 비전으로 12개 추진과제, 57개 세부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함께 키우고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활기찬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발휘되는 공백없는 사회 △쾌적하고 살기 좋은 증평 구현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시행계획을 통해 군민들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춘 인구정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위원장인 김은영 부군수는 “인구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정책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19일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시민, 환경단체, K-water 충주댐지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물의 날 주제인 ‘기후 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물의 날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이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물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오는 20일 세계 물의 날 부대행사의 하나로 지역 환경단체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산척면 명서리 삼탄유원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이 전개된다. 또한, 21일에는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물 절약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시민들께서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기념식이 깨끗한 물관리를 위한 실천과 협력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