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순이)가 25일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에서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정성을 다해 소머리국밥과 다양한 반찬을 준비했다. 당일에는 이를 개별 포장해 지역 내 독거노인 4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순이 회장은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풍령면 적십자봉사회는 반찬 나눔뿐 아니라 제빵 봉사, 경로잔치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개별주택 1만5,224호는 다음달 9일까지, 공동주택 6,002호는 다음달 2일까지 각각 열람 및 의견 접수가 진행된다. 열람 대상은 영동군 내 개별 및 공동주택이며, 군 재무과와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주택 특성 조사를 거쳐 비교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가격을 산정한 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받은 금액이다.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이 조사·산정하고 국토교통부가 공시한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이 인근 주택과의 가격 형평성 등을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한다. 군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금의 기준이 되는 중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의 대표 축제인 영동난계국악축제가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Asia Festival Awards)’에서 ‘아시아 음악 축제(지역 음악)’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IFEA Asia)가 주관한 ‘2025 세계 축제 정상회의(Global Festival Summit 2025)’의 공식 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축제들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지역성과 예술성, 콘텐츠 우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아시아 각국의 축제 중 △기획력 △운영 전략 △문화적 가치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축제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 축제는 세계축제협회 본부(IFEA World)에서 주관하는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후보로 자동 추천돼, 향후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조선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입장권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조직위는 지난 24일 정영철 영동군수(엑스포 공동조직위원장)와 엑스포 홍보대사인 김다현이 3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다현은 4월 1일 개시되는 엑스포 사전예매 일정에 맞춰 사전예매 입장권 1호 구매자가 될 것을 약정했으며, 구매한 입장권은 기부하는 나눔으로 의미를 더하기로 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엑스포의 성공개최에 큰 힘을 실어준 김다현에게 고맙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전국 기관·단체·기업 등에서 입장권 구매 릴레이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다현은 “홍보대사로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엑스포 개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은 지난 24일 오후 청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봉사단체 온누리회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온누리회 강전익 회장을 비롯한 회원 7명과 이현주 청천면장, 청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온누리회는 올해 1월 창단된 봉사단체로, 건축, 인테리어, 전기, 목공, 건설장비 등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주민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생활문화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재난재해 피해 복구사업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전익 대표는 "앞으로 사회봉사단의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에 임하며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청천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주 면장은 "봉사는 단순한 나눔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다. 봉사단원의 따뜻한 마음과 작은 실천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온누리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열고 캄보디아 국적의 근로자 58명을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관내 농가주 등이 참석해 입국 근로자에게 환영의 뜻을 전했다. 양일간 입국한 근로자들은 준수사항 및 안전 교육을 받은 뒤, 관내 25개 농가에 배치돼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등 주요 작물의 파종 및 수확 작업에 투입된다. 군은 올해 충북 도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684명을 배정받았으며, 24일 입국한 1차 인원에 이어 25일에는 86명이 추가로 입국하고 49개 농가에 배치된다. 나머지 인원은 4월 중 순차적으로 도착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인력 유입을 통해 2025년 기0준 약 58억 원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입국 현장에서는 반가운 재회 장면도 연출됐다. 괴산을 여러 차례 방문한 일부 근로자들과 농가주가 “또 만났네, 잘 지냈죠?”라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단순한 노동력 수급을 넘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오는 4월 9일까지 2025년도 개별주택 30,534호에 대해 가격열람과 의견 청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에 대해서 건물과 부속 토지를 일체로 평가한 가격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선정한 표준주택(1,847호)을 기준으로 산정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확정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다.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해당 주택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 관계인은 시청 세정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식을 작성해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충주시는 접수된 의견을 바탕으로 가격산정 적정 여부를 조사해 검증을 진행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할 계획이다. 이번 열람 대상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니, 소유자가 관심을 두고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평생학습관‘문화의 날’로 지정해 운영을 시작한다. ‘문화의 날’은 최근 새롭게 문을 연 문화동 평생학습관 오순도순 쉼터에서 진행되며, 평생학습관의 학습동아리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표하는 공연·전시 중심의 문화 행사다 첫 행사에서는 6개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인 출발을 25일 알렸다. 이번 ‘문화의 날’은 매월 5개 팀 내외의 학습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공연과 작품 전시를 펼치며,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 커뮤니티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문화의 날’ 운영으로 서로 다른 분야의 학습자들이 서로의 학습성과물 공유를 통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화합을 도모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문화의 날 운영으로 평생학습관의 회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예술적 역량을 한자리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문화적 가치를 나누는 자리가 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2차로형 회전교차로에 ‘색깔 유도선’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2천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성교차로, 제1로터리, 제2로터리, 호암수청(1·2로), 반기문교차로 등 총 6개소 회전교차로에 색깔 유도선을 도입하는 내용이다. 회전교차로는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는 교통시설이지만, 특히 2차로형 교차로에서는 차선 미준수에 따른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그동안 백색 유도선만으로는 차량 경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 더욱 명확한 시인성을 갖춘 색깔 유도선 설치가 시급히 요구됐다. 현재 지역 내 회전교차로 중 색깔 유도선이 설치된 곳은 전혀 없는 상황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차선 준수율을 높이고 사고 위험을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운전자의 시각적 인지를 도와 차량 경로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어, 고령자 및 초보 운전자들에게도 운전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회전교차로 색깔 유도선 설치는 단순한 시설 개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스마트팜 확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시설원예 온실 3ha 규모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환경제어시스템을 보급해 작물 생육환경을 최적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을 통해 농가는 온도, 습도, 영양액 공급 등을 원격으로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이상기후 현상과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해 농업 생산 기반이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시는 이번 스마트팜 보급 사업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지속 가능한 미래 농업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3ha 규모 스마트팜 조성을 시작으로 향후 스마트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충주시를 스마트농업 선도 도시로 육성하고 지역 농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중원역사문화권의 입증을 위한 발굴조사를 통해 지역 최초로 백제 고분군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충주 지역에서 백제 고분군이 정밀하게 조사된 첫 사례로, 그 역사적 의의와 학술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발굴조사는 충주시 탑평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조사 결과 백제 시대의 고분 총 95기가 확인됐다. 무덤의 형태로는 돌방무덤(석실묘), 돌덧널무덤(석곽묘), 움무덤(토광묘) 등 다양한 양식이 존재하며, 이 중 다수는 5세기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이번 발굴에서는 백제 지배층이 사용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환두대도와 철검, 그리고 당시 생활상을 보여주는 다수의 토기가 출토되면서 고분의 연대와 성격을 뒷받침하고 있다. 충주 지역은 고대 삼국의 문화가 교차하는 중심지로, 고구려는 이곳에 국원성(國原城)을 설치해 남진의 전초기지로 삼았으며, 신라는 국원소경(國原小京)을 두어 부도(副都)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그러나 백제와 관련된 유적이나 역사 기록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상황에서 이번 고분군의 확인은 백제의 실질적인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가곡면 가대2리 마을회는 지난 24일 다목적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16명에게 경로수당 30만 원씩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로수당은 마을 자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지급 대상은 올해 만 75세 이상이 되는 마을 어르신들이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처음으로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앞으로는 매년 만 75세가 되는 해에 해당 어르신들에게 경로수당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두원 가대2리 이장은 “연초 마을 회의에서 경로수당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마을의 역사이자, 발전을 위해 애써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 적성면 하원곡리 주민들이 지난 24일, ‘행복마을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벌나무 3,500주를 식재하며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에 나섰다. 적성면에 따르면 이번 식재 작업에는 하원곡리 주민 35명이 참여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펼쳤다. 행복마을 사업은 충청북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저발전지역 마을의 환경개선과 소득증대, 공동체 활성화, 마을 안전 확보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 터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원곡리는 지난해 행복마을 1단계 사업에서 주민 주도의 꽃정원 조성과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 우승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마을’로 선정됐으며, 그 결과 올해 2단계 사업 대상지로 지정됐다. 이번 벌나무 식재는 2단계 사업의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마을 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만우 행복마을 추진위원장은 “행복마을 2단계 사업의 취지에 맞춰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지난 21일 농업인복지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총 57명의 고용주가 참석했으며, 근로기준법과 인권 보호, 무단이탈 발생 시 대응 방안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에 있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매년 그 규모를 점차 확대해오고 있다. 올해는 87농가를 대상으로 총 375명의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며, 이탈률이 거의 없는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의 만성적인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인 3월~4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근로자를 입국시켜 인력난 해소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낯선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며 지역 농업에 큰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분들”이라며 “고용주 여러분께서도 가족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배려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이 본격적인 지역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단양을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와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전문 박람회로, 전국의 주요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소백산철쭉제, 온달문화축제를 중심으로 지역 축제 정보를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와 농·특산품도 함께 홍보하며 단양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특히 단양군 홍보관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방문 인증 이벤트, 기념품 제공, 디지털 관광주민증 안내 등 체험형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신명희 단양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양의 축제와 관광 콘텐츠를 전국에 미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하고, 내실 있는 축제 준비를 통해 더 많은 생활 인구가 단양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