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고려해 관내에서 예정됐던 문화·체육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27일 밝혔다. 취소된 행사는 총 3건으로, ▲28일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 우리동네 문화난장’ ▲29일 ‘자연울림 괴산 충청북도 생활체육 배구대회’ ▲30일 ‘2025 자연울림 괴산군민 야구리그대회 개막식’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금은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산불 위험이 다소 완화되는 시점까지는 지역 내 행사를 신중하게 운영하고, 군 차원의 예방 활동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6일부터 주요 명산과 등산로를 포함한 전 지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산불 감시 활동도 대폭 강화한 상태다. 향후 기상 여건 및 산불위험지수 변화에 따라 행사 일정 재개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가 인공지능(AI) 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글로벌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6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박재훈 막스플랑크 포스텍연구소장, 신훈규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장 등을 만나 오찬 간담회를 갖고, AI 시대에 포항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글로벌 주요국들의 AI 산업 주도권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가 전문가 의견을 청취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를 포항형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원년의 해로 삼고 ▲국가 AI 컴퓨팅센터 유치 ▲AI 가속기 민관산학연 협력 모델 구축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기 구축 ▲초고성능 컴퓨팅 기반 연구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포항을 AI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포항이 정부가 역점 추진 중인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반드시 포항에 유치하기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최근 강원·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에 따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괴산군 전 지역에 대한 입산통제를 특별 지시했다. 군은 송 군수의 지시에 따라 지난 26일부로 주요 명산과 등산로를 포함한 전 지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별도 해제 시까지 전면 통제에 들어갔다. 다만, 기상여건과 산불위험지수 변화에 따라 통제 해제 여부는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 송인헌 군수는 “산불은 단 한 번의 부주의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초래한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소각 자제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림 또는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소지하고 입산할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입산통제구역 무단 출입 시에도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산불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고, 산불 상황 종료 시까지 긴장 상태를 유지하며 대응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극단 꼭두광대가 '2025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연속 선정돼, 올해도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단체로 활동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 강화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극단 꼭두광대는 ‘꿈꾸는 꼭두’라는 사업명 아래 다양한 공연과 퍼블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백두산 호랭이’와 ‘왼손이’ 등 대표작 공연 외에도 신작 ‘할망과 우주’(가제) 초연, 어린이 참여형 프로젝트 ‘왼손이 프로젝트 나도 예술가’ 등을 진행하며 지역과의 예술적 교감을 넓힐 계획이다. 오는 30일 오후 3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대표작 ‘백두산 호랭이’가 무대에 오른다 민과 라 남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본 공연은 독립투사 안중근 의사, 김구 선생, 유관순 열사를 모티브로한 안, 범, 순 이 등장하여 전설로 내려오는 백두산 호랭이를 만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창작공연으로 괴산지역의 독립운동가 우당 권동진 선생도 나온다. ‘백두산 호랭이’는 2021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 및 2023년 ‘방방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과 중원대학교는 지난 26일 오후 중원대학교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황윤원 중원대 총장, 대학 보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관내 상가 이용 및 인구전입 독려 등 중원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 협조 ▲교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구상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양 기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 주거 복지,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전략을 수립하고, 향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황윤원 총장은 “괴산군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군과 대학이 지속적으로 상생 협력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했으며 “또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과 중원대학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군립도서관 개관을 기념해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9일까지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괴산군 공식 SNS(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를 팔로우한 뒤, 괴산군립도서관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이벤트 게시글에 해당 사진과 해시태그(#괴산군립도서관, #방문인증),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각 5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4월 중순 발표 예정이며, 당첨 안내는 개인 SNS 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군립도서관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개관과 동시에 지역 내 독서 문화가 활발히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립도서관은 오는 28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도서관은 괴산의 자연환경인 산, 강, 숲에서 영감을 받아 친환경 건축자재를 활용했으며, 군목인 느티나무 조형물 기둥과 옥상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괴산군은 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7일, ‘2025년 괴산군 지방세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현판과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유공납세자는 괴산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법인·개인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납기 내에 성실히 전액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이들 중 선정된다. 선정 기준은 연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의 경우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1백만 원 이상이며, 괴산군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올해 유공납세자로는 법인 5개소, 개인 15명 등 총 20명이 선정됐다. 군은 이들에게 인증패 및 현판을 수여했으며, 이 외에도 △지방세 관련 제증명 수수료 1년간 면제 △괴산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년 감면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의 금융우대 혜택 △관내 의료기관의 의료비 및 장례식장 장례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군정 운영의 핵심 재원으로, 유공납세자들의 책임감 있는 납세가 지역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군민의 행정 편의성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적극행정에 나섰다. 군은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감면하는 조항을 신설해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발급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각종 제증명 서류 가운데 부동산 등기사항 증명서를 제외한 총 121종의 민원서류가 무료로 발급된다.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일상적으로 많이 이용되는 서류가 포함돼 군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군은 온라인 행정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민원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이번 조치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감면을 통해 온라인 서비스이용에 취약한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평등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서비스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양질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괴산군 관내에는 군청을 비롯해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로타리클럽과 증평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6일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복지시설 차량 무료 세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로타리클럽 회원과 지역자활센터 클린카 사업단 종사자들이 힘을 모아 진행됐다. 복지시설에서 운행하는 차량을 깨끗하게 세차함으로써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다. 강계석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차량 세차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복지시설의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이를 계기로 복지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경화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4월 1일부터 2025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집합교육과 사이버교육으로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대장, 기술지원대원, 2년 차 이하 대원 등 총 492명을 대상으로 하며 △민방위대장·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상황 대처 능력 △응급상황 시 처치 방법 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민방위대장 교육은 4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대원 교육은 4월 1일부터 4일까지 같은 시간대에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대원들은 교육 기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타 지역에서 교육을 수강해도 인정된다. 사이버교육은 3년 차 이상 대원 1617명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위탁업체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제공되며, 해당 사이트 주소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는 단순한 의무가 아닌, 각종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지역을 지키는 중요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가족 힐링 명소인 좌구산휴양랜드가 방문객을 위해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좌구산 휴양랜드 숙박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체험 패키지 30% 할인’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 패키지는 좌구산 줄타기, 명상의집(꽃차 및 족욕 체험), VR체험장을 묶어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것으로, 좌구산의 자연을 만끽하며 특별한 경험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좌구산 숙박시설을 이용한 후, 명상의집 또는 좌구산줄타기 매표소에서 숙박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단 이벤트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적용되며, 토요일과 공휴일, 그리고 성수기(7. 11. ~ 8. 25.)에는 진행하지 않으므로 방문 계획 시 참고해야 한다. 휴양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이 좌구산의 매력을 경험하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더욱 특별한 힐링 여행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 귀농 농부와 요리사의 모임농부의 식탁’이 문화 예술인과 협업해 ‘생태미술 전시회’를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무의 숨 – 번역해다오’란 주제로 열릴 이번 전시회는 5일 동안 아트홀 끌레뮤(신연수동 진성빌딩)에서 미술전시, 음악공연, 음식, 작가와의 만남, 생태체험 등이 어우러진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미술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며, 유준상 작가, 서호정 작가, 조용자 작가 등의 미술품 전시와 신이현 소설가의 텍스트 오브제로 구성되고, 전시 기간 매일 오후 5시에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음악공연은 개막일인 2일 오후 3시에 클라리넷 공연 △시작의 소리를 장재희 클라리네티스트의 연주로 진행되고, 5일 오후 7시에는 박종란 소프라노와 박상미 피아니스트의 합동공연 △숨의 노래 앙상블과 예장희 전문 해설사의 △음악이야기가 진행된다. 음식 프로그램은 5일 오후 6시 농부이자 요리사인 김향숙 씨의 △루리의 식탁이 진행되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핑거푸드를 맛볼 수 있는데,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제5기 꿈드림 활동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꿈드림 활동위원회는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소속된 청소년자치회의 기구로서, 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관련해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을 표출하는 등 소통 창구의 기능을 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과 여러 행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꿈드림 활동위원회는 2018년도 꿈드림 소위원회로 활동을 시작해서 꿈드림 활동위원회로 명칭을 바꾼 뒤, 지난해 제4기 꿈드림 활동위원회는 청소년 축제와 지역행사에 참여하며 본인들만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충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다가오는 4월 검정고시를 대비해 오는 28일까지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을 진행하면서 시험 전날까지 검정고시 집중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5월 중순부터 검정고시 대비반 수업과 함께 자기 개발 프로그램의 하나로 밴드동아리, 사진동아리, 택견동아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 장애인 재활시설 ‘숭덕꿈터’에서 훈련을 받은 발달장애인 3명이 현대엘리베이터 사내 카페에 취업하며 사회로의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숭덕꿈터는 일상생활 훈련뿐만 아니라 제과·제빵 기술훈련, 바리스타 훈련, 조립품 조립 기술훈련 등 직업훈련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장애인 고용 확대와 포용적 일터 조성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이번 채용을 통해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직무 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채용된 발달장애인 3명은 바리스타, 고객 응대, 카페 운영 보조 등 역할을 수행하며 전문적인 직무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박용선 원장은 “이번 취업은 발달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자립 기회 제공을 넘어서,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이 직업 역량을 키워 사회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예총은 오는 4월 5일 호암체육관 광장 및 호암지 일원에서 ‘2025 호암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수에 피어난 봄의 멜로디’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따스한 봄날,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메인 공연으로 충주시립우륵국악단 기획 연주회Ⅰ△피크닉 콘서트, 수달가족이 시간 여행을 떠나면서 일어나는 사건을 유쾌하게 풀어낸 인형극 △수달의 꿈 시즌3 :시간여행, 창작 연희극 △피리 부는 코북이 등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마술, 비보잉, 어린이 합창, 시 낭송 등 거리공연을 수시로 진행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방울토마토 모종 심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병뚜껑 축구, 제기차기 등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면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