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5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00만원을 확보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비문해 저학력 성인에게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해 생활능력을 향상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하도록 돕는 교육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증평군 ‘김득신 배움학교’는 초등학력인정반과 한글중학반을 주 3회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방문이 어려운 비문해자를 위해 주 2회 ‘찾아가는 마을학습장’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김득신 배움학교는 기초한글, 생활·금융문해, 영어교육, 디지털문해교육에 더해 전국성인문해 시화전 및 백일장 공모 참여, 충북문해한마당, 문해골든벨 등의 다양한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비문해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학습 기회를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평생학습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글로벌 쇼트폼 영상 플랫폼 ‘틱톡’과 협력해 디지털 친화적인 ‘잘파(Zalpha)’ 세대와의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 제주 문화․관광 콘텐츠의 국제적 확산을 위한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제주도는 27일 오전 8시 도청 탐라홀에서 틱톡코리아와 ‘문화·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모바일 중심의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제트(Z)세대(2000년대 후반 출생)와 알파(α)세대(2010년대 초반 출생)를 아우르는 글로벌 잘파 세대에게 제주도의 주요 정책과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틱톡은 영상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사회관계망(SNS) 플랫폼으로,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10대부터 30대 초반의 젊은 층이 선호해 잘파 세대와의 소통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평가 받고 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제주도는 디지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잘파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주의 문화와 관광 콘텐츠의 글로벌 무대에 확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이중고를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가 역대 최대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제주도는 27일 오후 4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신용보증재단, 국민·농협·신한·우리·제주·하나은행 등 6개 금융기관과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도약 프로젝트인‘희망더드림 긴급 특별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제주신용보증재단 김광서 이사장, 제주은행 이희수 은행장, NH농협은행 고은정 제주본부장, 국민은행 송희심 제주지역본부 지역본부장, 하나은행 구흥모 강서영업본부 지역대표, 우리은행 윤석하 광주전남영업본부 본부장, 신한은행 김훈 제주금융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보증은 역대 최대 규모인 600억 원 규모로, 도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정상화를 돕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기관들과 제주신용보증재단은 40억 원의 특별출연금을 조성한다. 농협은행이 7억 원,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각각 4억 원, 우리은행이 3억 원, 제주은행과 신한은행이 각각 2억 원,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국유림관리소는 3월 27일 원통산 명품숲(음성군 감곡면 사곡리 산57-1)에서 산림기술사, 전문 박사, 영림단장 등 전문가와 함께 백합나무 관리방안 관련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원통산 명품숲은 2017년 산림경영형 명품숲으로 지정된 숲으로 2004년부터 106ha면적에 34만여 그루의 자작나무·백합나무·잣나무·낙엽송·물푸레나무 등 총 10종 나무를 심어서 가꾸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원통산 명품숲의 우량한 백합나무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현 상황에서 명품숲의 가치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한 백합나무의 다양한 관리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원통산 명품숲은 우리나라 중부 지역에 보기 드문 백합나무숲 주변에 다양한 수종의 조림지와 진달래·철쭉 등 자생꽃들이 계절에 따라 색다른 아름다움을 뽐내는 숲이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누리는 가치있는 숲, 건강한 숲을 만들 수 있도록 최적의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국민에게 사랑을 받는 숲으로 키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새마을회는 식목일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3.27 9시부터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 충주시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충주시협의회, 새마을문고중앙회충주시지부 회원 4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앞으로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건대사거리 로원에 무궁화 180여그루를 식재했다. 최영근 새마을회장은 “ 건대사거리 로원을 무궁화 거리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고양시키는데 기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나무심기운동을 충주시새마을회가 앞장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도의회는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충청북도교육청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9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김성대·박병천·이종갑 의원 등 도의원 3명과 재정 및 회계 분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3명(공인회계사 1, 세무사 1, 성인지결산전문가 1), 도와 도교육청 예산·회계 분야 전직 공무원 3명 등 총 9명이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도와 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예산집행 내역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분석한 후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도의회는 결산검사를 통해 지적된 사항을 바탕으로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민의 세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시와 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양섭 의장은 위원들에게 “결산검사는 충청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이 적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를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절차”라며 “지난해 예산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됐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충북의 재정 운영이 더욱 건전하고 책임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해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지영흔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이 지난 26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GO 챌린지’에 참여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소상공인연합회가 시작한 3GO 챌린지는 도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공공앱인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 사용을 촉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경제 선순환 프로젝트다. 지영흔 원장은 “내수가 살아야 제주경제의 활력도 더 커지는 만큼 지역산업혁신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부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실천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생활 속의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을 위해 올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주 이용하는 부서를 정기적으로 선정해 소정의 탐나는전을 지급하고, 단체행사와 부서간담회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해 나가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지영흔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문순덕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원장, 송민호 제주한의학연구원 원장,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한편, ‘3GO 챌린지’는 참여자가 48시간 이내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지역화폐 탐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연구원은 '제주형 인재DB 구축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제주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인재정보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연구에 따르면,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체계적인 인재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나은 전문인력 발굴과 활용이 필요한 상황으로 분석됐다. - 현재 도내 위원회 위촉 위원 구성을 보자면 남성(63.9%)이 여성보다 약 2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60대 이상이 전체의 74.5%를 차지하는 등 성별 및 연령 편중 현상이 뚜렷하다. - 또한, 인재풀이 좁은 지역 특성상 체계적 인재 관리 시스템이 없다면 지역 내 전문인력 유출 가능성이 있고 인재와 실제 활용 가능한 인재 간의 미스매치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진은 "단순히 새로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존 인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인재DB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연구진은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인재DB 구축을 위해 다음과 같은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 (지역 특수성 반영) 제주의 주요 산업인 관광, 1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재단법인 제주콘텐츠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제주 대표 콘텐츠 발굴을 목적으로 '2025년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도내 문화산업 기업이 제주 특화 소재(역사, 문화유산, 인물, 자연환경, 설화 등)를 기반으로 문화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올해는 콘텐츠산업과 관광산업이 융합된 ‘지능형관광콘텐츠’를 집중 지원하여 산업간 시너지 창출 극대화를 목표로 한다. 선정된 기업은 A유형(제주 관광시장 기반 지능형관광콘텐츠) 2개사 각 1.6억 원, B유형(관광지(공간) 개선형 지능형관광콘텐츠) 2개사 각 2억 원 등 총 7.2억 원의 사업비와 함께 사업 단계별 컨설팅을 지원 받는다. 총 지원규모는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지역 특화 콘텐츠의 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확보한 인센티브(2.75억 원)를 추가 재원으로 편성하여 전년대비 2억 원 증액됐다. 2024년에는 본 사업을 통해 ㈜인스피어(XR 공연 도채비), ㈜해녀의 부엌(이머시브 공연 다이닝), ㈜제주에퐁당(퐁당패밀리 AR콘텐츠) 등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2025. 3. 25. 제주도 명장 6명이 모여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명장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복명장 오운자씨가 대표로 선출됐고, 김홍삼(에너지 명장), 채점석(제과·제빵 명장), 이창열(자동차정비 명장), 강승철(도자공예 명장), 조순애(섬유가공 명장) 씨 등 총 6명의 명장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설립 예정인 단체의 명칭은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명장회’로 정해졌으며(이하 ‘명장회’), 숙련기술 인재 육성 및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내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인들이 한데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명장회 창립을 추진하게 됐다. 2022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명장’제도가 도입된 이래 현재까지 6개 분야에 6명의 제주 명장이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명장들은 숙련기술 전수, 사회봉사 등 다양한 형태로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는데, 이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뜻을 모아 명장회 설립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오운자 명장회 대표는 “명장회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양영철 이사장은 지난 26일 농협은행 고은정 제주본부장 지목으로 ‘3GO 챌린지’에 참여했다. 3GO 챌린지는 민관협력형 배달앱 ‘먹깨비’와 지역화폐 ’탐나는전‘을 활용해 침체된 내수경제를 살리고 제주지역 민생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경제 선순환 프로젝트다. JDC 양영철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제주지역 지속가능한 소비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제주 경제 원동력인 8만9천여 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력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의 의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양진철 상임감사, 제이디씨파트너스 박근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더불어 JDC는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도내 친화기업들과 함께 착한소비 릴레이 캠페인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7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 개선을 위해 나라살림연구소(소장 정창수)를 방문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2011년 설립돼 현재까지 공공재정의 혁신 방안과 대안을 연구하고 컨설팅하는 전문적인 공공재정 연구기관으로, 정창수 소장은 현재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이 군수는 정창수 소장을 만나 증평군의 제한적인 재정규모(2025년 본예산 기준 2860억원)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 보통교부세 확대, 세입구조 개편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등을 제안하며, 지속가능한 재정 운용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지방교부세법 보통교부세 산정방안 개선을 위해 ‘생활인구’와 ‘합계출산율’ 보정수요를 반영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 군수는 생활인구 산정을 기존 인구감소지역(89개소)에서 비수도권 또는 전국 군 단위까지 확대하고, 체류인구 산정기준을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에서 ‘월 1회 하루 1시간 이상’으로 완화하는 등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7일 증평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통합방협의회 의장인 이재영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안보정세를 공유하고 빈틈없는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철저한 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발생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간 간 협조사항을 논의하고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년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3월 27일 새만금청의 투명성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옴부즈만 5명을 신규로 위촉하고, 김경안 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새만금청의 주요 업무계획과 반부패·청렴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청렴 옴부즈만 제도는 공공부문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외부 부패방지 시스템으로, 제 3자의 입장인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여 해당 기관의 주요 사업과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자문, 제도개선 제안, 권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새만금청은 지난 2018년부터 청렴 옴부즈만과의 협력을 통해 부패 예방과 공익 신고자 보호에 관한 안내서를 제공하고, 직원들에게 이를 설명함으로써 청렴 문화를 향상시키는 변화를 만들어왔다. 이번에 청렴 옴부즈만은 행정, 법률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박성구 위원(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 채준호 교수(전북대학교 경영학과), 임병근 위원(前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 김성운 변호사(법률사무소 올인), 조숙진 교수(국립군산대학교 특임교수)가 위촉돼 2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새만금청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에너지 최적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후테크 기업 엔엑스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최적화 기술을 앞세워 건물과 공장의 전력 소비를 실시간 분석하고 최적화하는 시스템을 운영하며 기업과 공공기관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후테크가 최근 산업계와 투자업계에서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으면서, 엔엑스도 점차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벤처캐피탈(VC)과 기업들이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가운데, 엔엑스는 검증된 성과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에너지 최적화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엔엑스 엔엑스는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머신러닝(AICBM)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에너지 관리 플랫폼 엔브릭스(enbrix)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엔브릭스는 건물과 공장의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실시간으로 최적화하여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특히, 국내 주요 대학들과 협력해 스마트 캠퍼스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2021년부터 2025년3월 현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