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포항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대해불빛시장이, 디지털 전통시장(고도화)에 구룡포 시장이 각각 선정돼 2년 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은 2년간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색과 연계한 문화·관광·역사 등 콘텐츠를 활용해 관광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올해 처음 선정된 대해불빛시장은 인근의 포항 운하, 포스코 야경과 연계한 상품 및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2년간 관광 문화 시장 조성에 총력을 다한다. 포항시는 대해불빛시장이 올해부터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서 ▲효자시장(2017~2019) ▲큰동시장해시장(2019~2020, 2021~2022) ▲구룡포시장(2023~2024) ▲오천시장(2024~2025)에 이어 9년 연속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게 됐다. 디지털 전통시장(고도화) 사업은 온라인 입점 강화, 물적·인적 인프라 구축지원,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하며, 2년간 최대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구룡포시장은 지난 2023년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립도서관이 ‘2025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그림책 원화 전시부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가족공연, 대출혜택까지 풍성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4일까지 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윤진현 작가의 그림책 ‘다다다 다른 별 학교’의 원화가 전시된다. 그림책 속 감성 가득한 장면들을 원화로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에는 도서관 내 북카페에서 6~10세 어린이 24명을 대상으로 과자 화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직접 과자로 화분을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하고,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같은날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회원증을 소지한 이용자들에게 정기간행물 과월호를 1인당 3권까지 무료로 배부한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마련됐다. 20일 다목적홀에서는 마술과 동화가 어우러진 어린이 마술공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농촌정착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촌 생활과 일자리를 직접 체험하고 마을 주민과 교류를 통해 농촌 정착 여부를 신중히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체류형 지원 사업이다. 참여자는 최대 6개월 동안 마을에 머물며 지역 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경험을 하게 된다. 올해 괴산군에서는 청천면 사기막리 마을과 칠성면 미선나무마을 두 곳이 운영 마을로 선정됐다. 사기막리 마을은 2가구가 참여하는 3개월 과정이 운영되며, 미선나무마을은 3가구가 6개월 동안 생활하게 된다. 사기막리 마을은 지난 3월 24일부터 도시민 입주가 시작되어 농촌에 대한 이해와 지역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미선나무마을은 4월 1일 참여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체험 운영에 들어갔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과 지역 문화를 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은 한도니로컬푸드협동조합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을 수년째 조용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이 따뜻한 실천은 최근 사리면 복지민원팀이 독거노인 식사 지원을 위한 후원처를 찾던 중 드러났다. 조합에 협조를 요청하면서, 이미 수년 전부터 자발적으로 반찬과 과일을 이웃에게 전달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조합은 2023년부터 식당 영업 전 미리 준비한 반찬을 따로 포장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해왔다. 최근에는 사리면이 의뢰한 독거노인 가정에도 주 2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후원하기로 하며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직접 전달이 어려운 가정에는 이웃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반찬을 대신 전달하고, 안부를 함께 살피고 있어 이웃 간의 정이 살아 있는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유학순 대표는 “다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며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창희 면장은 “마을 곳곳에 불고 있는 따뜻한 나눔의 바람이 한 해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방세 부과의 공정성과 성실납세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조사 대상은 최근 4년간 세무조사를 받지 않은 법인 중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취득가액이 3억 원 이상인 13개 법인이다. 이 중 우수기업 및 조사 실익이 없는 법인은 제외됐다. 군은 조사 과정에서 경제활동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서면조사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기업이 희망하는 시기에 조사를 진행하는 ‘세무조사 일정 기업선택제’를 도입해 납세자의 편의를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조사 이후에는 달라진 지방세 제도와 주요 추징 사례 등을 안내하는 지방세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율적인 납세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악의적 탈세는 엄정히 대응하되,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기업 활동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가 올해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6일 용산면 용산리를 시작으로 '2025 찾아라! 영동 행복마을' 이동봉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양산면 가곡2리 경로당에서 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어 오는 7월말까지 월 첫째 주와 셋째 주 목요일마다 영동군 11개 읍·면의 신청 마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기존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은 칼갈이봉사와 이미용봉사 이외에도 △차봉사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 수거(병뚜껑 분리배출) △반려식물 기르기 등 새롭게 추가된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차봉사는 주민들에게 휴식과 심신의 안정을 제공하고, 폐의약품 및 폐건전지 수거는 환경보호와 생활 편의를 동시에 고려한 실질적인 봉사로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또한 반려식물 기르기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을 환경 개선에 효과가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오는 4월 30일까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말 결산 법인이며,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 서류를 위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영동군청 재무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영동군은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을 둔 법인의 경우 각 자치단체에 안분 신고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특히 복합 경제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 가운데 2024년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법인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납부기한이 기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 3개월 자동 연장된다. 또한 사업 운영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의 경우 별도의 신청을 통해 추가로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와 납부 절차를 적극 홍보하여 납세자들이 정확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신고해줄 것을 당부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군청사 진입로 및 조형물 정비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올해 9월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맞아 영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군청사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정비공사는 군청사 진입로 벽면과 기존 조형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 1억 5천만원이 투입되며, 기존 노후 벽면을 개선하고 영동의 사계를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해 도시 미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특산물과 국악을 소재로 한 계절별 이미지를 구현함으로써 영동군의 지역성을 강조한다. 사업 구간은 △여름(70m) △가을(81m) △겨울(회전교차로 중앙) 등으로 나뉘어 벽면 디자인이 적용된다. 여름 구간에는 철판 타이포 채널과 LED 조명을 활용한 빛 조형물이 설치되며, 가을 구간에는 대나무 프레임을 활용한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다. 겨울 구간은 보름달 이미지를 강조한 로고젝터(Logojector) 조명을 통해 국악엑스포 홍보와 영동군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킨다.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시민 주도 평생학습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습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충주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이며, 단순한 친목에 그치지 않고, 학습에 충실하고 배움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기간은 4월 10일까지며, 참가 희망 동아리는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충주시 평생학습과(충주시 사직산6길 20)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충주시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총 30여 개의 우수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리에는 강사료와 재료비 등 활동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정기적인 학습 활동은 물론, 평생학습 행사와 재능 나눔 등 지역사회 참여 활동에도 함께 하게 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이 배움을 나누고, 배움을 실천하는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이 사업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평생학습에 함께 참여하기를 기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슬레이트에 함유된 1급 발암물질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슬레이트 처리 및 개량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시민의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총 15억 9,500만 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철거 처리와 지붕 개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잔여분 발생에 따른 것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모집 물량은 주택(부속건축물 포함) 228동과 비주택(창고, 축사) 8동, 지붕개량 15동 등 총 251동이다. 주택은 1동당 352만 원 범위 안에서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고, 잔여 예산 발생 시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우선 지원가구는 전액을 지원하며, 창고, 축사 등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지붕 개량비는 우선 지원가구만 지원하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해당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귀농 귀촌인 또는 예정자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도모하고자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 정보를 제공해 농촌 정착을 원활하게 유도하고, 빠른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 대상 1순위는 충주시 농촌지역 전입 5년 이하 귀농 귀촌인이며, 2순위는 충주시 농촌지역 전입 예정자, 3순위는 충주시 외 농촌지역 전입 5년 이하 귀농 귀촌인과 예정자다. 모집 기간은 교육 인원이 모집될 때까지 진행하며, 교육 인원은 30명 내외로, 토양미생물, 재배 관리, 농지법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기간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로, 해당 기간 중 5일 동안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의 더가까이 충주, 인구청년시책사업, 귀농귀촌지원,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메뉴를 차례대로 들어가서 ‘작성하기’를 눌러서 신청하거나 시청 농정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지역예술인의 미술작품을 전시하기 위한 미술작품 대여사업 작품공모를 추진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충주시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대여사업’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충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미술 단체로, 최근 3년 이내 1회 이상 단체전을 개최한 경력이 있어야 하며 단체별 1점씩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는 작품 또한 최근 3년 이내 전시한 이력이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작품은 한국화와 서양화를 비롯해 조각, 공예, 서예, 사진 등 6개 분야를 공모하며,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여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전시되며, 예산 범위에서 작품당 약 60만 원의 대여료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 미술작품 대여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작품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예술 작품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하여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 성실 납부로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법인을 별도로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수상한 기업은 ▲㈜금강비앤에프, ▲디앤에이모터스(주), ▲㈜김치나라 3곳이다. 이들은 지방세 납부액이 5천만 원 이상이거나 다른 지역에서 충주시로 사업장을 이전해 시세를 1천만 원 이상 납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다. 각 기업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한 모범적인 기업들로 평가됐다. 이들 성실납세 기업에는 표창 외에도 1년간 세무조사가 면제되고, 향후 납기 연장 신청 시 납세담보를 완화하는 등의 혜택이 적용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납부해 주신 소중한 세금은 시민 편익과 복리 증진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조길형 충주시장과 젊은 실무 공직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 시장과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현안 사업을 담당하는 실무진이 업무와 관련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사업의 발전 방향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운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시장과 적극적으로 논의하며, 더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현실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조길형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리자들은 항상 직원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최고의 요리사가 되려면 맛있고 다양한 요리를 경험해야 하듯, 직원들도 선진사례를 적극 탐색하며 안목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업무를 진행할 때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충주시는 앞으로도 실무 담당자들의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오는 4월 25일까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도전! 바리스타 시즌3”교육생을 모집한다. 2025년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충북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오는 5월 개강을 시작으로 5개월간 지역 내 커피바리스타전문학원에서 주 1회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 당사자가 원하는 직업에 도전하는데 필요한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높은 수준의 기술과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바리스타 전문학원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에 도전 한다. 2023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추진하여 8명의 장애인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전원 합격했다. 2024년에는 바리스타 1급 자격증 과정까지 확대하여 심화된 교육을 제공했으며, 6명의 장애인이 바리스타 1급 승급에 또다시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신청기준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를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