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유기농연구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도 제고 방안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최윤희 2M 커뮤니케이션즈 대표를 초빙해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뉘어 총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화·방문 민원 응대 시 자주 발생하는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친절·불친절 사례를 소개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민원인이 실제로 느끼는 응대 태도와 언어 표현 방식 등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직원들의 공감과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송인헌 군수는 “친절은 행정의 기본이자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고객 중심 행정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2일(수)부터 김천시청 1층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우리동네 새일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취업을 더 가까이에서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문 직업·취업 상담사를 파견하여 체계적인 취업 연계를 돕는다. 특히, 바쁜 일상에서 구직 정보를 찾기 어려운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기회를 제공하며, 취업을 위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취업 연계를 이루도록 할 예정이다. 구직 상담을 받은 우리동네 새일센터 방문객은 “취업을 희망하지만 막막했는데 가까운 김천시청 민원실에서 취업 상담도 하고 관내 구인 업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자신감을 얻어간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성필 평생교육원장은 “우리동네 새일센터를 통해 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여성 구직자들에게 편리하고 접근성 높은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여성새일센터에서는 취업 정보 제공, 구직 신청서 및 이력서 작성 지원, 동행 면접, 취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정대 대표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3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정대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김정대 대표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국선도 밝돌법의 중흥창립 58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오는 4월 12일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선도 밝돌법 본원과 월드컬처오픈이 주최하고 국선도 영동전수관이 후원하는 자리로, 전국 수련자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중에는 미국, 호주, 폴란드 등 6개국에서 방한한 외국인 수련자 15명도 포함돼 글로벌 행사로서의 면모를 더한다. 1부 기념식은 오후 1시부터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진기단법 승단 축하와 사범·지도자 자격증 수여식, 본원의 교육사업 소개 등이 진행된다. 이어 2부 ‘글로벌 숨 쉬기 대회 – 숨챌린지’는 오후 2시 30분부터 레인보우 힐링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선착순 100명이 국선도의 기본 50개 동작을 함께 시연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숨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다. 시연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일반 군민과 방문객의 참관도 가능하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최대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동군협의회는 지난 2일 오후 6시 30분, 영동군 소재 한 식당에서 지역 청년단체와 함께 ‘지역청년리더 초청 평화통일공감 좌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청년분과위원회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영동군지회 청년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좌담회에서는 여의도연구원 외교안보센터 이윤식 실장이 ‘트럼프의 신팽창주의가 한반도 안보에 미칠 영향과 통일준비’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 박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세적 대외정책이 전통적인 동맹의 재조정과 미국의 실리 외교 강화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한반도 안보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반도 정세 변화 속에서 지역 청년들이 통일 준비와 안보 인식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박우양 협의회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통일에 대한 의지를 함께 모으고,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청주지방검찰청 영동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영동지구위원회는 지난 2일 영동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기련 지청장을 비롯해 홍준기 검사, 장재호 사무과장이 함께했고, 위원회 소속 위원 20여명도 참여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응원하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친구를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강조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지구위원회는 지난 2019년 영신중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영동지역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김기태 위원장은 “최근 딥페이크 등 사이버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친구의 사진을 무단 도용하거나 합성하는 것도 엄연한 범죄라는 사실을 학생들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국책사업인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는 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과 행정, 한국수력원자력 간의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영동군은 지난 2019년 7월, 양수발전소 건설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범군민지원협의회를 구성했다. 협의회는 지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수발전소 주변 지역의 발전 방안과 주민 의견 수렴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신규 위원으로 △강봉희 군정자문단 위원장 △김대영 영동군 귀농귀촌인협의회장 △김선도 상촌면 이장협의회장 △김예종 청년회의소 회장 △민병수 지역원로회의 의장 △양재만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장면진 양강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촉되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산불 위험이 높은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4월 5일부터 6일까지 전 직원이 산불예방 특별단속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주요 등산로를 포함한 지역 전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했으며, 본격적인 영농철과 성묘·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에 선제 대응하고 있다. 단속 기간 동안 송인헌 군수를 포함한 전 직원은 산림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입산통제 현수막을 추가로 설치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반행위는 법에 따라 강력히 처벌하겠다.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과실로 산불을 발생시킨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며, 산림 또는 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 감각을 높이기 위한 ‘2025년 글로벌 청소년 해외연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학교별로 추진되며, 각 학교가 자율적으로 특정 학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군은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 1인당 250만 원의 연수비를 지원하고, 학교별로는 사전답사비 500만 원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 주제와 방문국가는 각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하며, 기획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도 적극 반영된다. 또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의미 있는 연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안전 교육도 사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학생들에게 넓은 세상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 지정 효과를 살려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대기질을 개선하고,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기 위해 ‘2025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약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과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으로 나뉘어 시행된다. 먼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 10대에 대해 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하며, 충주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가 대상이다. 선정된 차량 소유자는 장치 비용의 약 10%(약 27만 원~45만 원)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 비용은 전액 보조된다. 또한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충주시에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Tier-1’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 22대를 대상으로 하며 교체 비용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을 받은 자는 의무 운행 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어기면 사용기간에 따른 지원금이 회수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라며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 수안보온천축제를 맞아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해 수안보 하천 시설 정비를 마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는 겨울철 휴장 동안 수안보 물탕 폭포와 벽천 시설 정비를 마쳤으며, 3일부터 본격적으로 재가동한다. 시는 폭포와 분수, 수중보 제어실 이상 유무와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했으며, 시설 노즐 등의 청소를 추진했다. 이를 토대로 관광객들에게 수안보 온천수, 벚꽃과 더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희 하천과장은 “KTX 역 개통과 함께 봄철 여행 시즌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본다”라며, “수안보 인공폭포와 벽천 등 시설물을 점검과 청소를 마쳤으며 관광객분들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경관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안보 물탕폭포와 벽천은 매시간 50분 동안 가동 후 10분 휴식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8시까지 반복 운영(4월 1일∼11월 말)하고, 석문동천 점핑분수와 수중보도 함께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충주의 미래세대인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상반기 애착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애착(愛着)북(book)’은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으로,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서 성인이 되어서도 독서 습관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책 놀이 △동화구연 △동화와 함께 오감 놀이 △영어 그림책 놀이 등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7개 강좌로 구성됐다. 이번 애착북 프로그램은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 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등 6개 산하 도서관에서 4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8주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4일부터 14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애착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영유아들이 책과 쉽게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수안보 온천제’ 행사 기간에 방문객과 주민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충주콜버스 예비 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한다. 현재 수안보면은 살미면과 같은 권역으로, 기존 콜버스 차량 2대가 오전에는 고정 노선(수안보역 연계), 오후에는 예약 호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KTX 개통 이후 수안보를 찾는 관광객 수가 점차 늘고 있으며, 더불어 수안보 온천제 기간 수도권 관광객의 방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동 편의를 높이고자 콜버스 예비 차량 추가 운행을 결정했다. 시는 이번 콜버스 증차를 통해 수안보온천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원활한 이동 환경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충주콜버스를 단순한 벽지 산간 마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뿐 아니라 관광객을 위한 교통편의 수단 등 다양한 상황에 탄력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라면서 “콜버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을 위해 ‘충주시 신산업(뿌리, 승강기) 경쟁력 고도화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과 함께 충주시에 있는 뿌리기업과 승강기 부품 기업체를 대상으로, 부품 품질성능 향상 등 공정개선을 지원하고,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공고를 통한 신청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서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충주시에 있는 뿌리, 승강기 부품 기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기업체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간담회 또한 개최해서 신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누리집을 통해 사업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4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등을 작성해서 온라인은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충주시청 11층 북부권혁신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근석 원장은 “지역 전략 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승강기 산업이 지역의 거점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설관리공단이 단양관광공사 사업장을 방문해 합동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ESG 경영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된 것으로 단양관광공사가 한 차례 충주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3월 31일 충주시설관리공단이 단양관광공사의 주요 사업장을 찾았다. 양 기관 직원은 단양의 주요 관광지 중 다리안관광지, 천동관광지, 소백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안전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시설물의 안전성과 예방 관리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에는 단양 인근 지역의 잇따른 산불 피해로 인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시설물의 안전성 △화재 감지 및 경보 시스템 △소방 장비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함으로써 산불 예방과 관련된 안전 관리 체계를 집중적으로 살펴봤으며, 화재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응급 대응 체계와 대피 경로를 면밀하게 점검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보완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에 참여한 충주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차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