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대원고속관광 이영옥 대표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300만원 상당을 사전 구매했다. 29일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이영옥 대표, 전양오 씨(이영옥 대표의 배우자)가 참석해 지역 문화축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영옥 대표는 “지역에서 열리는 국제적 규모의 국악엑스포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자긍심을 줄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이번 엑스포가 영동의 문화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가 29일 오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을 맞아 영동읍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정 군수는 간단한 신원확인 절차를 마친 후, 직접 기표소에 들어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으며, 투표를 마친 후 투표소를 찾은 군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정 군수는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이며, 우리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꼭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현장을 지키고 있는 사전투표소 관계자들과 직원들에게도 일일이 감사 인사를 전하며, “더운 날씨에도 군민들의 편안하고 공정한 투표를 위해 애쓰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영동군은 읍면별로 총 11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6월 1일 '제9회 성동구민 한마음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동구걷기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걷기대회는 오전 9시에 살곶이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응봉교 아래 쉼터를 거쳐 서울숲 야외무대까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걷기 코스를 따라 진행된다. 체력 증진과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구민 약 3,0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으며, 이어 준비운동을 비롯해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이 열릴 예정이다. 개회식은 대회사, 코스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걷기 후, 2부 행사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경품추첨 시간도 마련된다. 단, 우천 시에는 행사가 연기될 수 있다. 대회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급차와 의료진이 배치되며, 행사장 주변과 걷기 코스 내 위험 구간에 안전요원도 집중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정원오 성동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9일 송 군수가 ‘아동의 권리 존중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천의 일환으로, 괴산군이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기반 마련을 위해 시작됐다. 송 군수는 캠페인 참여 소감에서 “아동의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군정 전반에 반영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송 군수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우관문 교육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권리 존중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괴산군을 시작으로 진행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초기 정착 지원사업‘미녀들의 맛있는 수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녀들의 맛있는 수다’는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사회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실생활 중심의 요리 활동을 통해 언어와 문화 적응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감 형성을 도모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결혼이민자 12명과 충주시민 12명이 1:1 요리 짝꿍이 되어 충주시가족센터에서 4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24회의 수업이 진행됐다.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한국요리와 간편한 제빵 수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제빵 수업에서 목표치보다 2배로 빵을 제작해 나눔 활동도 병행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은 가족 외에는 의논할 상대가 없으며, 언어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사회적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파트너가 되어 고립감 해소와 심리적 안정감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중년층의 건강한 갱년기 극복을 돕기 위해‘한의약 갱년기 건강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 30분까지 충주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총 8주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40~60세 시민이다. 프로그램은 △갱년기 증상에 대한 한의약 건강교육 △기공체조 실습 △개인 맞춤형 색 컨설팅,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심신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전에 갱년기 자가 진단 설문을 시행해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참여자에게는 한의과 치료 서비스와 연계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도 병행해서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5일까지 충주시 보건소 보건과로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갱년기에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라며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중년층 시민들이 더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본고장답게 또 한 번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23회 전국택견한마당(송암배)’이 지난 주말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 체육행사의 진수를 선보였다.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번 대회는 택견의 택견의 국가무형유산 지정 42주년을 기념하고 현대 택견의 체계를 정립한 고(故) 송암 신한승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송암배’ 명칭 아래 개최됐다. 개회식에서는 충주어린이택견단의 힘찬 시범 공연과 트래블러크루와 시립택견단의 합동 축하공연 ‘택볼레이션’이 대회의 시작을 화려하게 수놓았으며 내빈 축사와 선수·심판 대표 선서가 대회의 품격을 더했다. 경기 종목은 본때뵈기(붙뵈기·막뵈기), 견주기(맞서기·대걸이), 택견 생활체조 등으로 구성되어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매력을 두루 담아냈다. 본때뵈기 경기에서는 유연하면서도 절제된 품밟기와 활갯짓이 장내를 압도했고, 특히 막뵈기 부문은 창의적인 동작과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의 탄성을 자아내는 무대로 완성됐다. 견주기 경기는 대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는 충북도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1개 광역지자체가 신청해 충북, 울산, 대구 3개소만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충주를 포함한 4개 시군(충주·청주·음성·진천)이 공동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충북혁신도시(진천군 덕산읍 소재)에‘제조AI 거점센터’를 구축하여 도내 제조업체에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120억 원(국비 60억, 도비 24억, 시군비 24억, 기타 12억)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총 6억 원(연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융합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융합바이오는 바이오 기술과 선도 기술을 융합해 질병의 진단 및 치료와 건강증진에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주관기관인 (재)충북테크노파크는‘제조AI 거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소선암 자연휴양림과 소백산 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숙박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충북도에서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많은 관광객이 단양군에 머물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말(금, 토,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자연휴양림 2개소에 숙박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제 결제 금액의 30%를 단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준다. 지역 상품권은 실 결제금액의 30% 이내 금액에서 5,000원 단위로 지급될 예정이다. 만약 98,000원 결제 시 해당 금액의 30%인 29,400원에서 5,000원 단위로 절사한 금액인 25,000원이 지급되는 식이다. 수령한 상품권은 단양군 내 지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을 방문해 휴양림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오래 머물며 단양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인심을 즐기고 가길 바란다. 이번 휴양림 페이백을 시작으로 근시일 내에 단양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캠핑장 4개소 또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사)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는 지난 27일 군지회 1층 소회의실에서 ‘경로당 여가문화 활성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양군 체육회, 치매안심센터 등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12개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중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를 위한 귀중한 커뮤니티 공간이자, 지역 복지의 핵심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올해 10월까지 총 130개의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목표로, 정보화 격차 해소와 함께 첨단 화상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및 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군은 관내 골프장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와 오수처리시설 점검, 폐기물 관리 실태 확인 등 환경 분야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농약 사용 증가 시기를 앞두고, 환경오염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지난달 말부터 진행됐다. 먼저 골프장 내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 연못수, 유출수 등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정밀 검사를 위한 시료를 채취했다. 해당 시료는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폐기물분석과 소속 환경연구사 입회하에 채취됐으며 향후 농약 성분 잔류 여부와 수질 오염 가능성에 대해 정밀 분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수처리시설의 운영 실태 점검도 병행됐다. 점검 항목은 처리용량 대비 적정 운영 여부와 슬러지 처리 상태, 무단방류 여부 등으로 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사업장 폐기물 관리 실태에 대한 특별점검도 함께 진행돼 보관 기준 위반과 처리업체 미계약, 불법소각 및 방치 행위 등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사업장 폐기물 미신고 사례가 적발돼 해당 사업장에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상원곡리 마을에 하얗게 만개한 샤스타 데이지가 조용한 시골마을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80여 명의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상원곡리는 작고 한적한 농촌 마을이다. 이름난 관광지도, 유적지도 없지만, 주민들이 손수 가꾼 꽃길만큼은 그 어떤 명소에도 뒤지지 않는 특별한 볼거리로 자리 잡고 있다. 이 꽃길은 3년 전, 이장 표성연 씨의 주도 아래 시작됐다. 마을 주민들이 하나둘 씨앗을 뿌리고, 잡초를 뽑고, 흙을 다지고, 물을 주며 긴 시간을 들여 정성껏 가꿔온 결과다. 그렇게 조성된 꽃길은 현재 약 1km에 이르며, 하얗게 피어난 샤스타 데이지가 마을 전체를 포근히 감싸 안는 듯한 정경을 연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입소문을 타고 인근 지역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도 늘고 있다. 데이지 꽃길은 소박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가 됐고, 주민들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표성연 이장은 “유명한 유적지나 관광지는 없지만, 마을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정성껏 가꾼 이 꽃길이 우리 마을의 가장 큰 자랑이 됐다”며,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단양의 강변이 다시 한 번 꽃으로 물들었다. 초여름 햇살을 머금은 수천 송이 장미가 단양강을 따라 피어나며, 걷는 내내 감탄을 자아내는 꽃길이 펼쳐지고 있다. 충북 단양군 단양읍 강변에 조성된 1.2km 길이의 장미터널은 단양고등학교 앞에서 시작해 강변을 따라 이어지는 대표적인 도심 산책 코스다. 매년 5∼6월 장미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곳곳에 설치된 장미 조형물과 포토존은 감성 가득한 인증샷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산책로 전 구간을 수놓은 장미는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걸음마다 향긋한 꽃내음이 함께해 시각과 후각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낮에는 가족 단위 나들이객, 저녁 무렵에는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일몰 무렵 단양강 너머 붉게 물든 하늘과 장미꽃이 어우러진 풍경은 단양 특유의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다. 군은 일부 구간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장미터널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상시 꽃길 정비와 환경 미화에도 힘쓰며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 스스로가 지역 교통안전의 주체가 되는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개선 공모사업으로, 증평군노인복지관이 5년 연속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고, 나누는 실천 중심형 교통안전 활동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운전교육 △나눔서포터즈 △교통안전 골든벨 △시니어 안전드라이빙 체험 △교통안전 캠페인 등으로, 재미와 정보, 실천이 어우러진 ‘참여형 안전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 수료자는 지역 내 교통안전망 구축 및 건강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은 올해 프로그램의 핵심 방향을 ‘예방-체험-확산’의 3단계 안전교육 모델로 설정했다. 급격히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 수와 그에 따른 사고 증가 추세 속에서, 단기적 계도에 그치지 않고 행동 변화까지 유도하는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아동과 청소년의 목소리를 군정에 담기 위한 제6회 아동정정책발표한마당 참가자를 오는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거니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18세 이하 아동이나 청소년이다. 개인 또는 팀(2~6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주제는 △지정주제인 아동친화도시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자유주제인 AI가 도와주는 스마트 20분 도시 ‘우리 동네가 똑똑해 진다면?’중 한 가지를 선택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1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 5개 팀은 컨설팅과 워크숍을 통해 제안내용을 구체화해 오는 8월 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최종 참가하게 된다. 군은 대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을 부서별로 검토해 정책반영 여부를 결정하고 예산 확보 등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