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도봉구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임을 고려해 4월 4일부터 8일까지 예정돼 있던 ‘2025 도봉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한다. 구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축제를 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 28일 오후 긴급회의를 열고 벚꽃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4일 개막식을 비롯해 8일까지 진행될 각종 체험 행사 등이 전부 취소됐다. 구는 벚꽃축제 취소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구민안내문자를 비롯해 구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린다.”라며, “도봉구도 피해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27일부터 도봉구청 1층 로비에 대형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운영 중이다. 운영일은 오는 4월 2일까지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피해지역에 대한 각종 지원도 예정하고 있다. 구는 영덕군에 담요 150개와 조명(랜턴) 200개를 준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부평구는 28일 산곡동에 위치한 뫼골문화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쾌적한 부평을 만들고자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산곡동·청천동 주민, 인근 어린이집 원아 등 약 1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영산홍 5천 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구가 뫼골문화공원의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구가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공원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차준택 구청장은 “식목일은 우리 주변의 나무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나무를 보호하는 것인만큼 구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는 3월 28일 의정부문화원이 주최한 ‘제8회 문화가족 대동한마당’을 산불로 인한 국가 재난 상황을 고려해 축소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정된 사물놀이 개막공연 등을 취소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문화학교 수강생 300여 명과 김동근 시장, 의정부문화원 윤성현 원장, 이사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산불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재난 상황에서 벗어나길 염원하는 의미로 예년보다 차분하게 진행됐다. 문화학교 수강생들은 윷놀이, 제기차기, 열두 띠 동물 떡 먹이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에 참여하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몸소 느꼈다. 특히 세대를 초월한 소통과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가족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유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우리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문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해 3월 28일 고산공공주택지구 내 경관녹지(산곡동 177-6번지 일원)에서 2025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 손으로 가꾸는 공공의 ‘정원’을 목표로 이팝나무와 황매화 1,300여 그루가 심겼다.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한 대상지는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논, 밭이었으나 고산공공주택지구와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에 따라 주거지역과 녹지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주거환경에 초점을 맞춘 양질의 녹색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나무심기 대상지로 선정됐다. 나무심기를 통해 단조로운 잔디 위주의 공간이 입체감 있고 풍성한 녹색의 정원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우리 손으로 심은 나무들에서 피어날 꽃들처럼 이 공간이 시민분들에게도 따뜻하고 희망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 마장면은 마장 독립운동선양회가 3월 28일 마장면 오천장터에서 3·1운동 106주년을 맞아 ‘3·1 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그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마장면 오천장터부터 오천역사공원까지 만세운동 재현 행진을 한 후 기념식을 진행했다. 독립운동가 후손과 시민, 청소년 단체 등 수백 명이 참석해 태극기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1919년 그날의 뜨거운 함성을 재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 독립을 향한 염원을 외친 역사적인 날”이라며, “이천시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행사가 이천시민들이 애국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양회 관계자는 “3·1운동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출발점이자 민주주의 정신의 초석”이라며, “이번 재현 행사를 통해 이천시민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열들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프로젝트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시민참여정원」을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꽃박람회 야외 전시 구역에 조성한다. ‘오색빛깔 힐링 정원’을 주제로 고양시민들이 직접 설계하고 가꾼 정원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정원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 주도의 정원 조성을 통해 기존의 전시형 정원과 차별화된 창의적인 정원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시민참여정원에 참가할 10개 팀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시민 정원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기 위한 과정을 거치고 있다. 정원 디자인의 기초부터 식물 식재 방법, 유지·관리 노하우, 현장 설계 작업까지 전문가의 멘토링을 받으며 정원 조성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10개 팀은 ‘오색빛깔 힐링 정원’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각각 7m x 4.5m 규모의 정원을 꾸려 방문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선발된 시민은“시민 정원사가 직접 참여해 정원을 조성하는 것을 계기로 시민 정원사는 물론 더 많은 시민들이 꽃과 정원을 사랑하게 됐으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2025년 도서관의 날(4.12.)·도서관주간(4.12.~18.)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공식 주제로,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행사를 마련했다. 여주시립도서관 9개관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시민들에게 몽당 씨앗 연필 증정, 과월호 잡지와 신문 무료 나눔, 연체자들에게 연체한 책 반납 후 대출정지 해제를 공통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도서관에서는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으며, ▲작가 초청 특강 ▲도서 및 원화 전시 ▲샌드아트, 마술, 국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4월 도서관주간 행사로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했으며 이번 도서관주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독서를 통해 삶의 풍요로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관별 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전통혼례 지원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을 마치고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고양 시민 중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전통혼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한 전통혼례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5쌍이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전통혼례를 올렸다. 지난 2주 동안 신청자를 모집한 결과, 총 14쌍의 신랑·신부가 지원했으며, 내부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자격·소득·고양시 거주기간·혼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적으로 7쌍의 신랑·신부가 선정됐다. 또한, 높은 경쟁률로 안타깝게 선정되지 못한 이들 중 일부는 개인 비용을 부담하더라도 전통혼례를 올리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7쌍 중 4쌍은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들이다. 이번 지원은 결혼식 비용 부담과 예식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가정을 꾸리고 출산 계획 등을 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가 도서관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는 문화·지식 플랫폼으로 전환하고자 ‘특성화 도서관’ 비전(“고양시민의 지식의 깊이를 더하고, 고양의 가능성을 펼치는 특성화 도서관”)을 선포하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특성화 도서관 사업은 각 도서관별 고유주제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단순하게 자료를 대출해주는 것을 넘어 보다 깊이 있고 차별화된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해당 사업은 ▲각 도서관별 고유 주제 관련 사업 강화 ▲전문 인력을 통한 자료 수집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시민 대상 심층적 지식 전달 ▲특성화 도서관 태스크포스(TF)팀을 통한 정기 회의 및 평가 등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다. 관련하여 특성화 도서관 운영에 필요한 별도 예산을 편성해 프로그램 운영, 자료 구입, 시설 확충, 홍보 등 운영 전반에 걸쳐 종합적인 개선을 추진한다. 한편, 현재 고양시에는 총 6개의 주제별 특성화 도서관이 지정돼 있다. 영어, 미래산업, 꽃, 예술,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는 2025년 제37회 김포시 문화상 수상자로 김혜경 미디어아트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6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37회를 맞이하는 김포시 문화상은 김포시 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은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역대 16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김포시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김포시 문화상 심의위원회’에서 추천된 후보들 중에서 다양한 국내외 활동으로 미디어아트를 통해 시를 대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김혜경작가는 김포에서 출생, 거주, 활동하고 있는 김포의 예술가로 2020년 개인전'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표와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중국과 한국의 고대 도자 및 공예, 회화의 감상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온 미디어 아티스트로 국내를 넘어 해외문화원을 비롯 다양한 해외 문화예술기관에 초청을 받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2024년도에는 김포문예창고 입주 작가로 활동하면서 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4월에 제3회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독서 시작 프로그램이자 성인 대상 문해력 프로그램인 '당신의 문해력은 안녕하신가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12일(토)과 4월 19일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어른의 문해력', '고수의 어휘 사용 설명서' 등을 저술한 작가이자 현재 글쓰기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김선영(글밥) 작가를 초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대상자는 성인이며 회차별로 1회차에서는 문해력이 필요한 이유와 문해력을 키우는 세 가지 힘에 대해서, 2회차에는 문해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필사에 대해서 배워볼 예정이다. 마산도서관 프로그램 관계자는 “요즘 문해력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학원이나 수업이 많지 않아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책을 읽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3월 28일 금요일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아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스피치’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아이들과 소통을 위한 명품 스피치’ 강연을 개최, 국내 최고의 스피치 전문가인 오도훈 앵커를 초빙해 관내 영유아가정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자녀와의 긍정적 대화법을 통하여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정양육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부모와 아동 간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고 자녀와의 갈등에 슬기롭게 대화로 풀어가는 방법을 상세하게 다루어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인사말을 통하여 이현재 시장은 “매일 쉼 없이 자녀 양육에 최선을 다하는 부모의 일상에 활력과 기쁨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오늘 특강에서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현장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는 오는 4월 5일부터 6일까지 김포 계양천 산책로 일원에서 ‘2025 김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김포시가 처음으로 주최하며 김포문화재단과 김포본동행정복지센터가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벚꽃축제인 만큼 당초 다채롭고 화사한 봄기운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다만, 최근 산불 재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피해 주민들에게 따듯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마음을 담아 벚꽃 관람 위주의 차분한 분위기로 진행한다고 시는 설명했다. 버스킹 및 문화공연 프로그램 등은 대폭 축소하여 운영하며 ▲벚꽃 포토존 ▲벚꽃 도서관 ▲플리마켓 및 먹거리존 등은 예정대로 진행한다. 또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금파로 GS칼텍스 충전소부터 진명유치원 부근 구간까지 4월 4일(금) 오전 10시부터 6일(일) 오후 10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통제 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산불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담아 차분하면서도 의미 있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마음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가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 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야간 공원 돗자리 극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간 공원 방문객들이 잔디밭에서 가볍게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차량형 대형 스크린을 통해 4월 18일 19시 한강중앙공원(장기동)에서 '인투더월드'(전체관람가, 애니메이션), 4월 25일 19시 마송중앙공원(통진읍)에서 '챔피언'(12세관람가, 코미디)이 상영되며 돗자리와 간식은 개별적으로 준비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원에서 처음 진행하는 야외 영화 상영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시민 만족도에 따라 향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의 독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사서와 함께하는 'XR책놀이'와 'AR책카드1,2'를 활용한 확장현실 책놀이 프로그램을 오는 4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확장현실 책놀이 활동자료(XR책놀이, AR책카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받은 사업으로 증강현실을 기반으로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는 실감형 독서 활동자료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 특히 XR책놀이는 앱을 통해 공간 놀이가 가능하며 연계 도서를 활용한 ‘미니북 만들기’도 함께해 어린이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기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사서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어린이 25명을 2회에 걸쳐 모집하여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50명이며, 4월 1일(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 하단 ‘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