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 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하는 ‘2025년 VR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VR 기반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디지털 세대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표현력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선정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VR 체험장비, 권장도서를 지원하여 가상현실 체험과 독서토론을 융합한 VR 토론 캠프를 운영한다. 이천시립도서관은 해당 프로그램을 오는 7월중 중학생을 대상으로 3회차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은 VR 체험을 통해 환경 분야 전문가가 되어 환경문제의 원인을 조사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체험과 독서한 내용을 바탕으로 또래와 토론하며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게 된다. 자세한 운영일정 및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추후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26일 ‘문화의 거리’에서 제2회 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봄의 향연”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와 분야의 예술인, 서구생활문화동아리,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포함한 야외공연, 문화의거리 입주 예술인의 체험부스 운영 그리고 거북시장 상인회의 먹거리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제2회 봄 축제의 일환으로 ‘서구 스타 가수 선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지정곡 중 한 곡을 선택하여 나의 매력과 끼를 발산하는 프로그램이며 현재 온·오프라인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관심 있는 서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신청하면 된다. 이번 봄 축제는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화의 거리‘에 입주한 재즈피아니스트 박수완 듀오의 재즈공연, i-신포니에타의 봄을 여는 클래식 공연, 2024년 챌린지 열풍이 일었던 노래 ‘티라미수 케익’의 원곡자인 위아더나잇 밴드 공연까지 이어진다. 또한 서구의 청소년 및 성인 서구생활문화동아리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준비되어있어 11시부터 17시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하남시는 완연한 봄기운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과 책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위례근린공원5호에서 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인 ‘책과 예술을 함께 담은 책 나들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책과 예술, 그리고 봄을 함께 담다’를 주제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책 한 권에 봄의 정취를 더해 편안히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당일 도서를 대출한 시민에게는 북 피크닉 세트(돗자리, 피크닉 가방, 장우산, 접이식 테이블 등)를 무료로 대여하며, 잔디밭 위에서 자연과 함께 책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하루 두 차례(1차 오전 10시~오후 1시 30분 / 2차 오후 2시~5시 30분) 운영되며, 회차별 20팀씩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위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정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받는다. 특히 첫날인 5월 3일 토요일에는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운영 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조정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야외 독서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SNS에 인증 사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는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2025년 4월 여주일자리드림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의 구인 수요와 여주일자리센터의 구직자 알선을 연계해 마련된 소규모 채용 행사로 매월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일자리드림데이에는 주식회사 이앤원이 참여해 물류직 4명과 지게차 운전직 4명을 모집하며 근무지는 점동면 일원에 위치한 노브랜드 센터이다. 행사 당일 참여 구직자를 위한 1:1 맞춤형 이력서 컨설팅과 AI취업 지원 솔루션 서비스도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취업 준비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드림데이는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만나는 실질적인 채용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재취업과 기업의 인재 확보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강북구의 대표 보훈문화행사인 ‘4·19혁명국민문화제 2025’가 지난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6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4·19혁명국민문화제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미래세대와 공유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참여 행사로 채워졌다. 특히, 18일 전야제에는 강북구청사거리에서 광산사거리에 이르는 행사장 일대가 하루 종일 인파로 북적이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오후 1시부터는 ▲4·19 야외문화공연 ▲시민참여 체험부스 ▲4·19 기록물 전시 ▲1960년대 시대체험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오후 4시에는 ‘1960 거리재현 퍼레이드 전국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고적대를 선두로 총 13개 팀이 1960년대 분위기와 4·19혁명을 표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대상(상금 200만 원)은 ‘기억하라 그날, 4·19!’팀이 수상했다. 이어 저녁 7시부터는 특설무대에서 ‘4·19혁명국민문화제 20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노원구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노원 원더랜드: 비밀의 정원'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존 노해로 7차선 도로를 통제해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등나무문화공원과 중계근린공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특히 두 공원을 잇는 녹지연결로에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테마로 공간을 꾸민다. 양쪽 공원을 오가며 다른 차원으로 이동하는 듯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등나무문화공원은 본무대를 비롯해 ▲놀이기구 ▲포토존 ▲쉼터가 위치해 공연과 놀이 중심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본무대'에서는 오전 10시 30분부터 김영래 마술사의 옴니버스 매직쇼를 시작으로 인기 캐릭터 ‘캐리와 친구들 싱어롱쇼’, ‘베베핀 해피콘서트’가 진행된다. 공연 사이사이 노원구 태권도시범단, 어깨동무합창단, 셔블아카데미 등 지역 공연단체도 무대를 채운다. '놀이마당'에서는 에어범퍼카, 미니레일기차, 에어바운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운영되며, 대형 블록놀이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앤드센터 체험부스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드론을 조종해 경주를 펼치는 드론레이싱과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현재 이용하고 있는 산업시설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며 회피시설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김포시 마산동에 위치한 자원화센터의 굴뚝은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스테인드글라스와 아트조명으로 이루어진 작품으로 거듭났고, 18일 '하늘과 땅을 잇는 예술, 빛의 굴뚝 ‘미래를 여는 창’' 점등식을 통해 시민과 언론에 첫 공개됐다. 예술작품으로 바뀐 80미터 높이의 ‘빛의 굴뚝’은 이날 땅에서부터 하늘을 향해 타오르는 모습으로 다양한 조명을 통해 12분동안 미디어아트 퍼포먼스로 공개됐다. 별빛처럼 반짝인 시민들의 야광봉과 핸드폰 플래시 사이에서 분수대와 야외공연장, 빛의 굴뚝은 동시에 불이 켜지며 음악이 흘렀고, 빛의 굴뚝은 땅을 뚫고 하늘로 향하는 횃불 모양으로 색과 빛이 바뀌는 미디어아트 연출로 조명됐다. 점등식에 함께 한 시민들은 아름다운 굴뚝 공개에 탄성을 지르며 생동감 넘치는 조명예술에 박수를 보냈다. 점등식은 식전 버스킹 공연에 이어 드림마루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 작가 인터뷰와 제작과정이 담긴 작품영상에 이어 점등식 순으로 이어졌다. 빛의 굴뚝은 국내외로 각광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주최한 ‘제11회 계양산국악제’가 4월 18일 오후 계산체육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계양산국악제는 계양산을 배경으로 전통 국악의 멋과 감동을 전하는 계양구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이다. 계양산국악제는 구민들에게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를,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계양의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립풍물단의 개막공연과 함께 ‘여는 마당’으로 시작되어, 청휘무용단, 선소리산타령보존회, 한타래무용단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한 ‘울림마당’, 그리고 KBS1 '국악한마당'과 연계한 특별무대로 이어졌다. 특히, 특별무대에서는 홍지윤, 이봉근, 박애리×팝핀현준, 박성호×거꾸로프로젝트, 누모리 등 국악과 현대 퍼포먼스를 넘나드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은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계양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이번 공연은 KBS1 '국악한마당' 방송 녹화로도 함께 진행되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는 KBS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 ‘김포시편’이 오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김포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공개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김포시민 대상으로 선착순 300팀을 신청받아 5월11일 김포아트홀에서 예심을 치러 15팀 내외의 본선 참가팀을 선발한다. 참가 자격은 김포시민과 김포시 소재 직장인·학생으로 오는 21일부터 5월2일 오후 6시까지 김포시청 문화예술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행사 당일 녹화장 일대에는 2,0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가수로는 현숙, 송가인, 김희재, 최수호, 이부영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트로트 팬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송가인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관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장수 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김포의 문화적 매력과 시민들의 끼를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시민들이 화합을 다지고 소통하며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는 4월 18일 의정부 낙원웨딩홀에서 장애인들의 재활 의지를 북돋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기 위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및 제28회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최기덕)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내빈,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19명에게 도지사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시의장상을 수여했으며,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친교를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이진기 국악소리팀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는 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권 보장, 복지시설 개선, 맞춤형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장애인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날 기념 축제 ‘2025년 들썩들썩 놀자 페스티벌: 컬러풀 동물원’을 개최한다. 5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펼쳐질 '들썩들썩 놀자 : 컬러풀 동물원' 축제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야외광장 및 실내공간을 활용해 놀이·교육·공연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되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축제는 ▲8가지의 생물다양성 놀이 체험이 펼쳐지는 어울림 놀이터 ▲자연과 기술 과학이 융합된 메이커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우당탕 놀이터 ▲들썩들썩 신바람 나는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신바람 놀이터 ▲야외 잔디에서 가족들과 자유로운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놀이터 등으로 꾸려진다. 특히 우당탕 놀이터에서는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한 14종의 체험 프로그램이 양일간 무료로 운영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및 내빈 약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5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25년의 동행,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2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속 복지관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고은정·심홍순·오준환·김완규 경기도의회 의원, 신현철 고양특례시의회 부의장, 장예선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외 다수의 지역 정치인 및 유관기관 기관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복지관 연혁 영상 상영,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조당호 대표이사의 인사말, 내빈 축사, 유공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표창 수여식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의 역사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기억과 감사의 시간’ 상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감동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레이디스 합창단의 무대가 펼쳐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7일 새봄맞이 초화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부터 개최되는‘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각 직능단체와 주민들을 비롯해 정발산동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밤가시공원, 율동초등학교 인근 등 마을 곳곳에 페튜니아 3,000본을 심어 주변을 지나다니는 주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상권이 밀집된 주요 길목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주민들이 꽃을 식재하고 가꾸며‘도란도란정원’조성했다. 화단에 꽃밭을 조성하며 화사한 골목 정원으로 탈바꿈 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소중한 힐링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이른 시간부터 초화 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 꽃으로 인해 마을 곳곳이 밝아지고 주민들이 꽃길을 걸으며 힐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은 지난 17일 봄의 향기와 화사함을 주민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초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4월 25일부터 개최하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초화 심기 행사에는 중산1동 직원을 비롯해 중산어린이집 교사와 원아 20여 명이 함께했다. 색색의 페튜니아 초화류 약 400본을 청사 인근 가로화단과 화분에 식재해 싱그러운 봄을 맞이했다. 행사에 동참한 중산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들이 초화 심기 체험을 통해 재미를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도심에서 꽃을 직접 심어볼 기회가 없는데 흙을 만지고 직접 꽃을 심는 오감을 통한 체험이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은 17일 어르신들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치한 ‘양평시니어클럽’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과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윤순옥 의원, 김용녕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지회장 그리고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테이프 자르기, 기관 순회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개관식과 함께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도 함께 진행되며, 일자리 참여자들이 노인일자리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노인상 재정립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양평군은 노인일자리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발굴을 위해 2023년부터 양평시니어클럽 설치 계획을 수립해 왔다. 또한 지난해 공개 모집을 통해 수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을 선정하고, 올해 1월 설치를 완료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사회활동을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개발하는 것이 양평시니어클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