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9일 신곡2동 동오마을상점가에서 2024년 제7회 동오마을축제 ‘동오마실페스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동오마을 축제는 경기도상인연합회 공모사업 ‘2024년 경기도 전략적 마케팅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행사로, 동오마을상인연합회(회장 김수곤)와 재단이 긴밀히 협력하여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동오마을의 특색인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공연,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을 준비해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삼박자를 고루 갖춰 진행됐다. 재단은 문화와 상권을 결합해 축제 콘텐츠가 동오마을 상점가의 활성화 및 소비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비영수증 증빙을 통한 경품추첨 및 이벤트를 운영했다. 또한, 상인회 후원으로 동오마을의 재방문을 유도하는 참여업소 할인쿠폰을 증정해 축제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의정부시 ‘동오마실RUN’ 행사와 연계한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해 하천에서 마라톤을 완주한 시민들이 동오마을에 소비 방문객으로 유입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수곤 동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가평군은 가평읍내 곳곳에서 3일 동안 열린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이 지난 주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국제적인 행사인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는 별도로, 가평군과 (사)문화현상이 올해 지역상권과 상생을 목표로 기획한 첫 행사이다.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은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 종료된 이후, 저녁 8시부터 가평읍내 3곳으로 무대를 옮겨 지역 상인회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들로 관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잣고을시장상인회와 협력한 ‘파티 스테이지’에서는 호란, 브워토, 스팀다운 등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인 팀들의 공연과 함께 지역 주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째주페’가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음악역1939 상인회가 함께한 ‘재즈 스트리트’ 무대에서는 소울딜리버리, ZIP4, 너지 에마 퀸텟 등 다양한 재즈 팀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외부 관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다양한 연령층과 취향을 고려한 무대 구성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재즈 축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가 김포 최초로 해병대와 맞손으로 오는 11월 3일 김포함상공원 및 대명항에서 김포 해병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8월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의 관·군 상생발전협약 이후 실질적인 상생 발전 행보로, 군과 관,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는 장을 처음으로 열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병수 시장의 아이디어로, 색깔 없이 진행되는 대명항 축제가 아닌 해병대 문화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브랜딩해 시민이 해병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 눈여겨볼 부분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해병대라는 특수부대에 대한 시민 인식의 장벽을 낮추고, 독특한 브랜딩을 통한 대명항 및 함상공원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목적이다. 축제 당일 10시부터 군복 체험, 군번줄 제작 등 해병대 장병들이 직접 운영하는 문화 체험부스가 준비되고 장갑차와 전차를 비롯해 수색 특수장비 등 해병대 장비가 전시되어 탑승 체험도 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13시 30분부터는 해병대 군악대와 의장대의 합동공연에 이어 개회식과 청룡부대 출정식이 진행된다. 출정식은 약 100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이 양평물맑은시장의 대표 축제인 ‘양평물맑은 축제’를 오는 25일과 26일, 양평물맑은시장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족 페스티벌’을 주제로 하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첫날 관내 문화예술 단체 공연을 시작으로 창현 거리노래방, 나이트투어(걷기 행사), 가수 조항조, 이영민, 김은빈의 공연이 펼쳐지며 둘째날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로보카 폴리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인다. 또한, 마술쇼와 벌룬쇼, 가수 HYNN(박혜원), 윤그루, 고양이용사가 무대에 오른다. 상시 체험행사로는 행사 당일 사용영수증 1만 원권 이상 지참 시 컵 화분 만들기,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풍선 만들기, 솜사탕·팝콘 나눔이 준비되어 있다. 전동자동차 체험, RC카 체험, 로보카 폴리 놀이터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시 운영해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원활한 축제 개최를 위해 양평물맑은시장 공영주차장은 23일 수요일부터 26일 토요일까지 임시폐쇄할 예정이지만, 행사장이 경의중앙선 양평역과 인접해 있어 방문객들은 대중교통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0월 26일 호원1동 중랑천변 상설무대에서 ‘2024 호원 가을빛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의정부의 가을, 호원의 빛으로 밝히다’라는 구호(슬로건)로 호원1동 작은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재)가 주관한다. 호원1동 주민자치회 등 12개의 자생단체가 협업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하는 등 ‘주민이 만드는 축제’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발표회 ▲의정부취타대 ▲줄넘기‧태권도시범단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부터 ▲개막식 ▲점등 설정극(퍼포먼스) ▲공연 등 본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가을밤 중랑천을 수놓는 경관조명 점등과 소프라노 공연 등 예술가의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벼룩시장(플리마켓) 및 ▲발광 다이오드(LED) 무드등 만들기 ▲가훈 쓰기 ▲심폐소생술 체험 ▲컵받침 만들기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부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경재 위원장은 “올 가을 호원 가을빛 축제를 통해 의정부 중랑천에서의 가을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종로구가 이달, 지역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축제를 개최한다. 먼저 숭인2동에서는 24일 14시 동묘공원 앞에서 ‘다문화와 함께하는 한울타리 숭인마을 축제’를 연다. 다양한 국적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명소 동묘 일대에서 주민 누구나 라인댄스, 아코디언 연주 등을 즐기고 노래자랑에 참여해 숨겨둔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자리로 꾸몄다. 이날 축하 무대는 종로구 홍보대사인 가수 송민경이 장식한다. 25일 14시에는 흥인지문 광장에서 '제3회 창신1동 흥인한마음축제'를 진행한다. 노래 공연뿐 아니라 지역 대표 상권인 청계천수족관거리, 창신동인장거리, 동대문 문구완구거리 등과 손잡고 수족관 물고기 이색 체험, 도장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같은 날 평창동 일대는 클래식 선율이 메운다.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19시 '2024 피크닉콘서트 ’한국 가곡과 동요의 만남‘'을 개최한다. 국내외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실력파 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해 기대를 모은다. 26일 14시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는 '“인사동 가을, 음악에 물들다” 종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도봉구가 도봉구 대표 청소년축제 ‘도발’을 10월 26일 도봉구청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도발’은 “과감하게 ’도‘전하고 무한하게 ’발‘전하라”의 줄임말로 청소년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축제는 도봉구청소년문화기획단 ‘청연’과 창동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하며, 도봉구 지역 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 프로그램들을 기획한다. ‘청연’은 축제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요구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번 축제의 콘셉트를 10주년을 기념하는 ‘생일파티’로 결정했다. 축제 표어는 ‘10th birth, with YOUth[10번째 도발도, 너(청소년)와 함께]’로 선정했다. 축제는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청연’의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체험 ▲전시·캠페인 ▲놀이·게임 등 2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2부는 평소 청소년 시설, 학교 등에서 즐기며 재능을 키워온 청소년 동아리의 무대로 꾸며진다. 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 20여 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다채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2024 의정부힙합페스티벌 BMF가 10월 1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힙합 팬들과 의정부 시민들이 참여해 축제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BMF는 대한민국 대표 힙합 페스티벌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는데 19일 저녁 선보인 메인공연 외에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 전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 블랙뮤직 블라썸: Flow In Bloom이 2024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진행됐다. 아마추어와 프로 아티스트들의 협업을 통해 힙합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한 이 행사에는 래원, 오르내림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마스터스테이지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서울예대, 홍익대, 국민대 힙합 동아리들이 루키즈 스테이지에서 젊은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BMF 힙합 신진 아티스트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동시에 힙합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제공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이어진 힙합 원데이 클래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 소재 정릉신협이 지난 18일 “2024년 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 사업으로 정릉4동주민센터에 차렵이불 30채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올 겨울 한파에 취약한 가구를 위해 차렵이불 30채를 지원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릉4동 내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정릉신협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박창완 이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릉4동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이후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성호 정릉제4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행사에 관심을 보내준 정릉신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관내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후원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지난 16일 개막한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을철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이천시와 에스케이하이닉스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장을 찾은 이천시민과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12단 고대역폭메모리(HBM) 조형물에 이천 쌀 볍씨를 넣어 자사의 뛰어난 기술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만약 세계 최초 디(D)램의 용량을 쌀 한 톨의 무게인 20mg으로 가정한다면, 2024년 에스케이하이닉스의 12단 HBM3E(36GB)는 약 3억 배인 6톤에 달한다. 이렇게 쌀과 반도체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쌀과 반도체의 특별한 연결을 보여주었다. 또한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생산품인 에스에스디(SSD) 외장하드와 메모리칩을 전시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했다. 축제 기간 에스케이하이닉스는 3가지 게임 체험을 제공하여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하이닉스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주)가 운영하는 제빵공장에서 생산한 빵과 에스케이하이닉스 로고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문화재단은 “문화가 일상으로~ 일상이 문화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을 오는 11월 2일 토요일,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은 지난 2023년 11월과 올해 6월에 이어, 총 3회차를 맞이하는 생활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양평 지역의 생활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11월 2일 생활문화페스타에서는, 밝고 유머 넘치는 진행으로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어줄 MC ‘노성민’이 사회를 맡는다. 그리고 오프닝 축하 무대로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종합우승 등 입상 성적으로 양평군 댄스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양평군체조협회 ‘Shall we Dance’ 라인댄스 팀과, 풍부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을 가진 팝페라 아이돌 그룹 ‘파라다이스’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이 피날레로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김의영은 TV조선 프로그램인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5위를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강화군은 지난 19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관객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강화 10월애(愛)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6일 강화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박용철 강화군수가 강화군민들을 만나는 첫 행사로, 콘서트를 찾은 강화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말과 함께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10월애(愛) 콘서트는 가을철 강화군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와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강화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2022년과 2023년 10월애 콘서트에서 소개됐던 사연의 주인공 4팀을 선정해 현재의 근황과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관객들과 추억과 웃음을 함께 공유했다.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날 콘서트에는 박정현을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김수찬, 최진희, 오유진, 유주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출연진이 무대를 펼쳤으며, 공연의 피날레로 아름다운 강화의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의 불꽃놀이가 진행되어 관객의 눈과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지난 19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열린 「2024년 강화 미술단체전」이 군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 지원 미술단체들의 작품 전시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강화 지역 문화 예술의 저력을 한층 더 빛내는 자리가 됐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강화지부, 강묵회, 강화문화예술포럼, 강화여류작가회 등 4개 단체에서 출품한 약 75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른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영감을 주었으며, 특히 강화 지역의 예술적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됐다. 전시 당일, 「10월愛 콘서트」와 연계되어 더 많은 방문객들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전시회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관람객들이 문화 예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미술단체전은 강화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들에게 문화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술 지원을 통해 강화군이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발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선원면은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선원면분회가 선원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노인의 날 행사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선하 분회장, 심정수 부회장, 각 리 경로당 노인회장 및 사무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오는 23일 개최 예정인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에 따른 최종 준비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선하 분회장은 “노인의 날 행사가 임박했는데, 많은 어르신이 오셔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광석 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노인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수고해 주신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선원면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사면은 지난 18일, 양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 생신 축하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양사면에 홀로 거주하시는 만 87세 이상 장수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께 든든한 식사를 대접하고 홍삼 및 롤케이크 등 생신 선물도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그동안 생일은 집에서 적적하게 지냈는데 이웃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도란도란 이야기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규숙 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오셔서 식사하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영 면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