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상면생활체육공원에서 ‘제2회 가평군 청소년 활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가평군 내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 저학년과 고학년, 중고등부로 나눠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1년간 갈고닦은 국궁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는데, 가평군 각 지역의 청소년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통무예인 국궁을 청소년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제2회 양평청소년영화제가 지난 20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양평청소년영화제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청소년문화의집·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했으며, 경기도와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이 지원했다. 영화제 첫날, ‘비폭력, 청소년 일상에 스미다’를 주제로 양서면과 옥천면 등 양평 곳곳에서 영화가 상영됐다. 사전영화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화제 개막을 알렸고 영화전문가와 함께 영화 읽기를 진행해 보다 질 높은 영화 감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19일에는 양평군청 앞마당과 도로를 특설무대와 영화축제의 장으로 꾸며 ▲양평시네마-비폭력 영화상영관 ▲텐트영화관 ▲영화음악제 ▲비폭력 캠페인부스 ▲청소년어울림마당 ▲달고나마켓 등의 프로그램에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1천여 명이 참여해 축제를 즐겼다. 또한, 해질녘 남한강 영화음악제와 함께 초청 가수 울랄라세션의 특별공연을 끝으로 개막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화제 폐막식이 열린 20일에는 ‘청소년 단편영화 공모전’ 본선 시상식과 상영회가 진행됐다. 지난달 30일 접수 마감한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90여 편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사)여주독립운동가기념사업회에서는 지난 2024년 10월 8일 오전 10시 여주 명성황후 생가(여주시 능현동)에서 “제129 주년 국혼 명성황후 추모제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제강점기에 여주에서 탄생하신 명성황후께서 시해당한 아픈 역사를 잊지 않고 역사적 의식을 고취하고자 여흥 민씨 종친회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하여 경건하고 뜻깊게 거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영전에 헌화, 권나경 무용단의 진혼무와 뮤지컬 명성황후, “명성황후 혼불” 낭독 등이 있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추모사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며 “명성황후께서 일본의 자객들에 의해 시해된 지 어느덧 129년이 흘렀지만, 그 이름은 소설과 드라마, 뮤지컬로 만들어져 우리 민족의 가슴 속에 생생하게 남아 있다. 이 비극적인 역사 속에 묻힌 명성태황후의 넋을 위로하고자 해마다 진행되는 추모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근대사는 물론 아홉 분의 왕후를 배출한 여주의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도봉구가 오는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쌍문시장에서 ‘시장나들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쌍문시장은 예전 시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갖추고 있어, 응답하라 1988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들의 배경 소재 및 촬영지로 활용된 곳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시장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젊은 층들 사이에서 ‘레트로’(복고풍) 열풍이 불면서 40대 이상 고객뿐 아니라 20~30대 고객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맞춰 이번 축제 콘셉트도 ‘레트로’로 정했다. 40대 이상 고객층에는 옛 추억을, 20~30대 층에는 신선한 감성을 불러일으킬 행사들로 가득 채웠다. 달고나 게임, 땅따먹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이벤트부터 복고풍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각자 취향에 따라 만드는 장바구니 만들기 이벤트와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상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 맞춤 행사도 준비됐다.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과 연계해 아이들이 만든 장바구니로 장을 보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행사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종로구가 10월 26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운현궁(삼일대로 464)에서 '2024 궁중과 사대부가 전통음식축제'를 개최한다. 민족 고유의 한식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흥선대원군의 사가이자 서울특별시 사적 제257호로 지정된 운현궁에서 열려 특별함을 더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았으며 “음식이 가장 좋은 약이다”라는 뜻의 약식동원(藥食同源)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시식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전시는 ‘궁중의 약식동원’, ‘사대부가의 약식동원’으로 구분해 임금님 수라상부터 사상체질별 유익한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와 음식을 소개한다. 체험은 전통음식 명인과 음식 만들기(승검초단자, 삼색유과, 오쟁이떡), 전통음식·전통주 만들기(궁중오이선, 호박막걸리),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통음식(삼색다식) 만들기로 내실 있게 꾸몄다. 그중 백미는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막걸리 빚기다. 음식 외에도 전통 매듭팔찌와 뒤꽂이한복장신구 만들기 또한 운영한다. 유료 프로그램에 한해 공공서비스예약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을 받으며,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오는 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2024 고양 동물교감치유 문화제(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0월 4일 동물보호의 날 지정을 기념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교감치유 인식 확산을 위해 열린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과 미니운동회, 반려동물 OX퀴즈, 그대로 멈춰라, 어질리티 체험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유기견입양 캠페인, 행동교정 교육, 건강상담, 플리마켓, 기업체 홍보 등이 준비돼 있으며, 고양시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하는 ‘2024펫츠런’과 연계해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반려인뿐 아니라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및 행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시 노원구가 수락산 디자인 거리에서 '리:그린 수락산 에코 디자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리:그린 수락산 에코 디자인 페스티벌'의 행사명은 ‘리(Re)’와 ‘그린(Green)’을 결합한 것으로 지속가능성 및 친환경의 가치를 디자인과 생태적 관점에서 새롭게 생각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수락산 인근 골목은 지난 2009년 구의 제안으로 ‘디자인 거리’로 지정됐으나, 음식점의 비중이 높아 등산로 초입의 먹자골목으로 인식되는 등 특화 거리로 볼 수 있는 요소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디자인 거리라는 ‘특화 거리 맞춤형 콘텐츠’를 도입했다. 수락산역 3번 출구 인근 수락문에서 천상병공원을 거쳐 수락 행복발전소까지 약 400m 구간을 다양한 거리 전시와 부대 행사로 꾸민다. 먼저 거리를 걸으며 ▲대학생 건축과 연합회 학생 작가들이 제안하는 친환경적인 주거 형태의 파빌리온(가설 건물) 14개 ▲서울여대, 인덕대 등 지역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전하는 친환경 메시지 타이포그래피 포스터(20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연계해 ▲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노원구가 오는 11월 1일 'LOLOLO 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OLOLO는 “너와 나의 노원”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그간 LOLOLO 아트페어, 현대예술제 등의 명칭에 사용되던 것을 올해 청년축제 명칭에 사용해 브랜드화한다는 전략이다. 일명 공리단길, “경춘선 공릉숲길”(동신아파트~현대성우아파트 인근)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청년들이 동북권 최대의 ‘핫플레이스’로 주목하고 있는 곳에서 청년의 공감을 통해 연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주요 내용은 ▲LOLOLO 청년가요제 및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 ▲제로웨이스트 마켓 ▲토크쇼(유튜버 희철리즘), 코미디 공연(코미디언 박세미) ▲LOLOLO 현대예술제 및 아트페어 등이다. 먼저 청년가요제는 올해 처음 시도된 경연대회로, 사전 예선을 거친 노원의 청년들 7개 팀이 무대에 올라 총상금 300만 원을 놓고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가요제에 앞서 지역 내 대학 동아리와 노원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들도 어쿠스틱, 마술, 성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선보인다. 제로웨이스트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오는 26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서 특별한 친환경 나눔 축제가 열린다. 성신여대 앞 오거리부터 돈암동성당까지 구간 일방통행로를 차 없는 구간으로 운영하는 온가족 축제 ‘동선나누장’이 펼쳐진다. ‘동선나누장’은 도로에서 잠시 차를 멈추고 환경을 생각하는 취지의 특별한 행사로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차 없는 거리에서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동선나누장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신재용)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모여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이다. 또한 차 없는 거리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환경사랑 3종경기,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무대 공연을 통해 더욱 화합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신재용 동선나누장 행사추진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고, 주민 간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의 소중한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함께 더 나은 지구와 내일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U어린이 뮤직페스타' 참여 신청을 받아 음악적으로 재능 있는 어린이를 선정하여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11월 9일 15시 2024 U어린이 뮤직페스타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U어린이 뮤직페스타’는 경기북부의 문화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의정부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지역대표 음악인들이 모인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에서 주관하여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인재를 발굴하여 아이들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무대 경험을 선사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 등 모든 클래식 부문에서 공부하는 의정부시 관내 거주 및 재학 중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고, 총 68명이 모집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16명의 어린이가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들로는 피아노 부문에 김이준, 김도담, 김채율, 정하윤, 황수민, 신현승, 구현아, 박채아, 박서은, 정수아 등 10명, 성악 부문에 반한비, 강나윤 2명, 바이올린 부문에 김도윤, 박솔, 고현서, 박서린 등 4명의 어린이가 선정되어 총 16명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가 21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독서대전 개최도시로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김준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 국민의 책 읽기 문화 확산과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운영 전반사항 △총괄감독 등 인력 확보 △행사 기간 세부 프로그램 설계 등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책의 가치를 확산하여 독서인구와 독서율을 향상시켜 독서문화산업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김포시는 독서대전 개최지로서, 책을 통해 사회가 통합하고 문화가 융성할 수 있도록 선도도시로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포시는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전국 12번째로 개최지에 선정됐으며, 2025년 1월 연중행사를 시작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특화프로그램 ‘AI(인공지능) 초등학생 글쓰기’을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30분에 풍무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혜경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초등학생(4~6학년)을 대상으로 생성형AI(인공지능)으로 다양한 글쓰기와 창작물을 만드는 시간이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며, 각 차시별로 ▲11.13. AI(인공지능)과 함께 짧은 글쓰기 ▲11.20. AI(인공지능)과 겨루어 이야기 이어 나가기▲11.27. AI(인공지능)과 함께 실용적 창작하기(광고 제작) ▲12.4. AI(인공지능)와 함께 사회문제 해결하기(뉴스제작)을 진행한다. 강의 신청은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13명을 모집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전시가 하남역사박물관에서 펼쳐지고 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국내 박물관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하는 특별기획전 'Always With Us; 아깽이와 댕댕이 그리고 집사'를 지난 9월 26일에 개막하여 오는 12월 8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하남역사박물관은 상반기에는 ‘식물’을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일상을 공유하는 ‘동물’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또한 반려동물 가족을 대상으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면서, 총 109가지 이야기를 특별기획전 구성에 담아냄으로써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전시를 표방했다. 특별전 개막식에 참여 가족과 반려동물을 초청하고, 리드줄을 활용한 커팅식을 통해 전시 주제는 물론 동물과 공유하는 환경 보존이라는 측면을 부각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늘 함께한 동물과의 관계를 새롭고 다양한 시각에서 살펴볼 수 있다.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동물과 인간의 관계 변화를 세 가지 시선으로 풀어낸 서사구조를 기존의 일반적인 유물 전시와는 다른 차별화를 시도했다. 인간과 동물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일‘제4회 여주 오곡으로 빚은 가양주 품평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2024 여주오곡나루 축제 기간 중 신륵사 관광지에서 열렸으며, 시상식 시작에 앞서 비파연주자 ‘마롱’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어 시상식의 품격을 한층 더 높였다. ‘여주 오곡으로 빛은 가양주 품평회’는 전국에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시행된 행사다. 올해는 전국 각지에서 182명이 참가했으며, 2회의 예선심사를 거쳐 53작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진출자들은 시상식 전, 방문객들에게 출품작의 의미, 제조공법 등을 설명하고 시음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20명이 각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탁주 부문에서는 이윤옥(스며든) 참가자가 금상을, 이지연(여주米인酒) 참가자가 은상을, 송유나·박아영(하얀달, 미향수울) 참가자가 동상을 수상했다. 일반부 약주 부문에서는 이재홍(가을하늘) 참가자가 금상을, 최명숙(우리좋은술) 참가자가 은상을, 정철·박춘금씨(호연지기, 수려향) 참가자가 동상을 수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일산문화광장에서 2024년 제3차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10월 나라의 사랑이 솟아오른다. 쑝!’을 4,500여 명의 청소년과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김운남 고양특례시의장이 행사에 참석해 지역 청소년 축제인 어울림마당의 개막을 축하했다.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11년 동안 고양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올해 마지막 고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성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고양시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대규모로 운영됐다. 축제에는 청소년 동아리, 학교, 유관단체 등 체험부스 운영팀 48팀(425명), 공연팀 20팀(128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들이 본인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됐다. 행사 당일 운영된 문화·예술 체험부스는 △우리나라 역사 속 직업 체험하기(일산국제컨벤션고 진로나침반) △나라 사랑 팔찌 만들기(야호야아동청소년상담센터) △한글 원목 마그넷 만들기(파베르목공방)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