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오는 11월 16일 14:00부터 16:00까지 2024년 통진도서관 특화프로그램 '그림책 ‘쓰레기차’와 함께 배우는 지구지키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책 작가 ‘김우영’과 함께, ‘쓰레기차’ 그림책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배우고 제로웨이스트 실천 방법을 알아본다. 그리고 쓰레기 제로 챌린지를 실시하며 아나바다 운동과 그것의 적용법을 배우고 환경보호 실천 계획을 세워 행동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2024년 11월 1일 10:00부터 선착순 모집이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는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예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이천시민에게 전통 도자 문화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봉공원 내 전통가마에서 소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가마 소성은 나무를 이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도자기를 굽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은 독창적인 아름다움 덕분에 높은 가치와 희소성을 지니며, 많은 전통 도예 작가들이 선호하는 기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전통가마 시설의 관리와 소성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개인적으로 보유하여 관리하고 사용하기 어렵다. 이천시는 이 사업으로 도예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전통가마 소성 기법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연간 6회에 걸쳐 설봉공원 전통가마 사용과 소성목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며,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도자명장협회(대표 조세연 외 10인)가 주관한다. 28일과 29일에는 도자기를 가마에 넣고 30일에는 가마에 불을 지피고 소성하며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가마에서 구운 도자기를 꺼낸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 도자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이천아트홀에서 ‘천년을 담은 무형유산, 미래 예술혼을 품다’라는 주제로 '2024 경기도 무형유산 대축제'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이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문화 유산을 계승하는 경기도 무형유산을 공연으로, 전시로 보고 즐길 수 있다. 총 71종목 가운데 대공연장에서는 이천거북놀이, 퇴계원산대놀이, 경기소리(휘몰이잡기), 경기시나위춤 등 예능분야 31개 종목 등 보유단체와 보유자들이 전통문화 공연을 펼치고, 아트갤러리에서는 벼루장, 사기장, 목조각장, 지화장 등 40개 종목의 기능보유자들이 제작한 130여 점의 무형유산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대축제에서는 경기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하고 있는 중국 광둥성의 무형유산 7종목이 함께 하여 칠현금 연주, 사자춤과 월극(오페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포산 사자머리 등 사자춤 전시, 전지공예품, 목판세화와 채등 공예품 등이 전시된다. 한편 옥외 체험관에서는 경기도 무형유산 불화장, 사기장(청화백자), 목조각장, 지화장, 퇴계원산대놀이 탈제작 등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가평군은 24일 자라섬에서 ‘제31회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평지역 농업인들과 유관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청정 가평 농산물의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군의회의장, 백승남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가평산 쌀, 포도, 사과 등 30여 종의 친환경 농특산물 품평회와 종합전시관이 운영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 가평쌀 소비 촉진을 위한 떡메치기를 비롯해 명랑운동회, 가평군보건소의 건강 캠페인,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역 주민들과 자라섬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설악면의 최인혁 씨가 올해 농업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농산물 품평회에서는 신경훈 씨(쌀), 김종순 씨(포도), 이광호 씨(사과)가 각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경기도 여주시는 여주도자나날센터에서 디자인한 도자기 솥밥을 양산 할 여주도자 소공인을 모집한다. 연말 출시를 앞둔 도자기 솥밥은 여주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천년의 역사를 지닌 여주 도자기를 결합하여 개발한 전자레인지용 상품으로, 여주 도자 공동브랜드 나날의 디자인 개발팀이 선보이는 첫 번째 프로젝트 상품이다. 쌀밥뿐만 아니라 버섯, 가지, 고구마 등 농산물을 활용한 덮밥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솥밥은 전통성과 현대적 실용성을 두루 갖추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주시 관내에서 10인 미만의 상시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도자 업체로, 지거링 기법으로 소비자가격 4만원 이하의 솥밥을 양산할 수 있는 업체들이 신청할 수 있다. 심사기준에 따른 적합성 여부를 거쳐 총 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여주도자나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10월 29일 17:00 마감).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양산체계의 생산기술력을 지닌 여주 도자 소공인들과의 중장기적인 협업을 통해 여주 도자 나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여주 도자산업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자신의 의외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악기별 음반과 장르별 도서를 추천하는 정기구독 서비스 ‘취향의 발견’을 운영한다. 취향의 발견 서비스는 책이나 음반을 고를 때 본인만의 취향이나 선택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다. 사서와 음악전문가가 선정한 도서와 음반을 테마별 패키징으로 추천받는 정기구독 개념의 서비스다. 올해 2월 ‘현악기와 수필’ 편을 시작으로, ‘타악기와 철학’, ‘목관악기와 시’, ‘금관악기와 드라마소설’편을 제공하며, 음악도서관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10월에는 심장을 울리는 전명악기의 화려한 리듬과 판타지소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전명악기와 판타지소설’편 접수를 시작한다. 전명악기란 전자울림악기로, 발음의 근원이 되는 진동 자체를 전기적인 처리로 만들어내는 악기류를 말한다. 패키징은 악기별 추천음반 1점, 장르별 추천도서 1권과 함께 선택한 매체의 청음기기도 포함된다. 구독자들은 엘피(LP)와 씨디(CD)를 통해 디지털 매체에서 느낄 수 없었던 아날로그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구독 신청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하남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하다'주민공동체 축제 ‘하다데이!’가 23일 300여 명의 관람객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된 ‘하다데이!’는 주민공동체 동호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공연과 체험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공연에는 라틴댄스ㆍ라인댄스 동호회 ‘이머전’, 하모니카 동호회 ‘아마빌레 하모니카’, 기타 동호회 ‘행복기타’, 경기민요 동호회, 하모니카 동호회 ‘고운소리 하모니카’, 팬플룻 동호회 ‘시링스 팬플룻’, 풍물 동호회 ‘어울더울 풍물패’, 기타 동호회 ‘ 딩기딩 기타’, 하남실버문화예술단 등 총 9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캘리그라피, 타로카드, 퍼스널컬러, 솜사탕 등 체험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주민공동체 문화예술 분야 강화를 위해 2024년 하남시에서 하남문화재단으로 사업 이관됐다. 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덕풍스포츠문화센터를 비롯해 신규 개관될 5곳의 생활문화센터가 하남시 주민공동체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오는 26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정릉 일대에서 ‘제9회 정릉 버들잎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정릉 버들잎축제’는 정릉에 잘들어 있는 신덕왕후와 태조 이성계의 첫 만남에 대한 버들잎 설화를 활용한 축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며 어엿한 정릉 권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릉 1~4동 주민이 화합해 진행하며, 해마다 4개 동이 역할을 돌아가며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는 정릉2동이 행사를 주관한다. 행사는 정릉2동 교통광장(정릉동 164-51)에서 오후 1시부터 먹거리장터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오후 2시부터는 지역 예술단체와 주민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의 백미는 역시 ‘태조 이성계와 신덕왕후의 어가행렬’이다. 어가행렬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정릉(아리랑로19길 116)에서 오후 2시 40분에 시작한다. 정릉을 출발해 정릉1동 새마을금고를 거쳐 정릉시장 입구를 돌아 메인 행사장인 정릉2동 교통광장으로 들어오는 경로로 진행한다. 어가행렬이 끝난 후 본행사가 시작한다. 다양한 볼거리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지며, 가장 아름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한뫼도서관은 오는 11월 10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싱어송라이터 안지(ANGIE)와 함께 경기아트센터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공연을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년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은 도내 예술인의 다양한 거리예술 활동을 지원해 예술인에게는 예술을 펼치는 기회를, 도민에게는 예술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한뫼도서관에서 진행될 공연에서는 ‘거리로 나온 예술인’에 공모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안지(ANGIE)가 따뜻한 통기타 연주와 함께 거칠면서도 다정한 목소리로 늦가을에 어울리는 서정적인 음악을 선보인다. 2011년 결성된 밴드 웨이스티드쟈니스의 리더 안지(ANGIE)는 보컬과 기타를 맡아 활동했으며 아이리쉬 펑크밴드 데디오레디오에서는 베이시스트이자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2013년 안산밸리 락 페스티벌, 뉴욕·영국투어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공연을 했으며 2015년에는 KBS 2TV 프로그램 TOP밴드 3(톱밴드 3)에 출연한 바 있다. 2022년 싱글 ‘방전’ 발표를 시작으로 ‘S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 브랜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을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선보인다. 시는 오는 10월 26일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평화생태전시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다양성의 환희(歡喜) : 소통의 미학(美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그간 김포에서 볼 수 없었던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국립합창단과 국립창극단,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등으로 변화된 공연예술문화에 이은 김포문화예술의 또 다른 변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이 확대되고 지역문화와 함께 균형감있는 문화체감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나눔미술은행 전시작품지원형’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민들께 전시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김포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공동주최 및 후원했으며, 회화와 사진, 판화, 콜라주 등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의 소장품 총 23점의 다양한 평면 작품이 전시된다. 예술적 다양성과 소통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경기 김포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바리톤 고성현 & 미르 심포니 'Autumn Romance''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성현의 음악적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스크린을 통해 그의 역사적 순간들이 담긴 무대 실황과 함께 과거와 현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바리톤 고성현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리톤"으로 불리며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수학, 푸치니 국제 콩쿠르 등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세계 유명 오페라 극장에서 활약하며 한국 성악의 자부심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리골레토', '오텔로', '아이다', '토스카' 등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나부코' 중 ‘Dio di Giuda’, '토스카' 중 ‘Te Deum’ 등 그가 가장 잘 부르는 아리아들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인다. 현재, 한양대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고성현은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클래식 성악을 대중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음반 '시간에 기대어'와 싱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10월 29일 저녁 계양아라온 계양대교 남단 귤현프라자 일대에서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2단계 조성 기념 점등식을 개최한다. ‘계양아라온 빛의거리’는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계양구가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계양아라온 관광 활성화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며, 지난해 계양대교 북단 황어광장부터 수향원 일원에 이르는 구간을 ‘빛의거리’로 조성했다. 올해는 계양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접근성이 더욱 뛰어난 계양아라온 남단 구간에 ‘빛의거리’를 조성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새롭게 조성된 ‘빛의거리’ 2단계 구간은 계양대교 아래에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환상의나무’와 세계 유명 관광지에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큐브’를 설치해 웅장하고 화려한 미디어파사드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또한, 수변 산책로에 체험형 놀이터 조형물들을 다채롭게 설치해 반대편 북단 구간의 빛의거리(1단계)와 결합해 많은 관광객들이 즐기고 갈 수 있는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확충했다. 29일 개최하는 점등행사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계양구립풍물단, 팝페라가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성담은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5년부터 9년째 꾸준히 추진된 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를 구입해 직접 담가 포장한 300kg의 고추장을 중장년 1인가구, 한부모 및 노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150가구에게 지원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고추장을 직접 방문·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선흥 협의체 위원장은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추장으로 우리 이웃의 밥상에 온기가 더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이번 행사는 직접 고추장을 만들고, 이를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부평구 문화재단이 지난 20일 부평공원 소나무광장에서 ‘부평 폭신(Folk Scene)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노래를 찾는 사람들 ▲동물원 ▲연영석 ▲모호프로젝트가 출연해 관람객 1천 5백명에게 약 120분간 총 27곡을 들려주며 다채로운 포크의 울림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맑은 날씨가 청명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내며 지역 주민 및 전국 곳곳에서 올라온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공연을 직접 관람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청주에서 올라왔는데, 공연을 보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준 부평구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포크 공연을 많이 개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세대 간의 정서를 통합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표어 아래 문화도시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강화군은 지난 23일 강화문예회관과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경로효친의 사상을 함양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으며, (사)대한노인회강화군지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인천 군․구 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 노인회 관계자, 노인복지에 기여한 표창 수상자 및 관내 어르신 3,000여 명이 참석해 어느 때보다 성대하게 치러졌다. 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난타, 어버이합창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표창 수여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한궁,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체육대회에 35개 팀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 풍물, 색소폰, 드럼, 통기타 등 시니어 동아리 공연이 진행되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열린 이번 체육행사는 각 읍·면 분회에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