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쇼핑’을 주제로 ‘제17회 고양가구박람회’가 오는 6월 19일(목)부터 6월 22일(일)까지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기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과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는 고양가구박람회는 고양시를 대표하는 가구 전문 산업 전시회로서 매년 수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고양시는 경기도, 경기북부에서 가구도매업 1위로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대수준의 가구 유통업 규모를 가지고 있다. 본 박람회는 지역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로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실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유명 가구 브랜드를 포함해 입주·혼수용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품, 트렌디한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돼 관람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폭넓은 선택을 제공한다. 특히 전시장 내 LG가전 부스에서는 30~70%의 빅세일 이벤트가 진행돼 실속 있는 혼수 및 이사 준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종로구가 6월 7일 10시부터 20시까지 청계광장에서 '2025 북촌공방축제 ‘북촌 장인의 나들이’'를 개최한다. 북촌에서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14개 공방 장인과 시민들이 우리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몄다. 누구나 나만의 특별한 공예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예품 전시와 판매,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전통공예 체험은 단청자석 채색, 가락지매듭 팔찌 만들기, 섬유에 그림 그리기, 브로치 및 꽃잎 주머니 만들기 등 14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체험료는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6월 2일까지 사전 예약을 접수하며, 일부 체험은 현장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종로구는 가족 단위 참여자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 역시 선보인다. 투호,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을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존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전통차 체험존을 조성한다. 전통혼례복을 착용한 뒤 기념사진을 남기는 자리도 만든다. 한복을 입고 행사장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덕풍·감일청소년문화의집, 하남시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이 공동 주관한 ‘제4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가 5월 24일 토요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전역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하남시 청소년의 날’은 매년 5월 넷째 주에 열리며,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들의 권리와 역할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속에서 주체적이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뜻깊은 날이다. 올해 행사는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무전력 나무놀이, 그래비트랙스, 바둑 로봇, 드론 체험, 레이저 사격 등 2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많은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현장을 활기차게 채웠다. 또한 ‘제4회 하남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제7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자인 감일고 김보민 청소년을 포함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총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버스킹 공연과 DJ 파티가 행사장 분위기를 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는 문화 예술적 재능과 감각이 뛰어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21회 여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의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이번 예술제는 청소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표현을 무대에서 필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경연종목으로 구성된다. ▷한국 음악(성악/기악) ▷서양 음악(합창/관악합주) ▷한국 무용(독무/군무) ▷외국 무용(독무/군무) ▷사물 놀이(앉은반/농악 선반) ▷문예 창작(시, 산문, 숏폼) ▷대중 예술 (댄스, 보컬, 밴드) 참가대상은 여주시 관내학교 재학 중인 초등3학년~고등3학년 청소년 및 2007년~2016년생 학교 밖 청소년이다. 특히 올해는 자유로은 개성과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2분 이내의 영상 콘텐츠 ‘숏폼(Short-form)’ 콘텐츠 부문이 신설돼,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시·산문 부문은 6월 28일, 무대 경연은 7월 5일에 진행되며, 세종국악당 및 여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6월 2일부터 13일까지, 숏폼 부문은 6월 2일부터 28일까지 공모전 형태로 접수를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과 작은도서관의 공동체 역할 강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양성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 도서관센터가 관내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기획한 협력 사업으로, 선정된 5개 도서관은 독서 기반의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강사와 함께 활동을 시작하며, 이후 자생적인 동아리로 전환해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참여 도서관은 △고양 작은도서관(북멜로디: 우쿨렐레+영화+독서) △사리현 작은도서관(그림책 리터러시, 경계를 넘다: 신간그림책+낭독) △아름드리 작은도서관(지구인의 공부와 상상: 환경+영화+독서) △작은도서관 웃는 고래(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수필쓰기+독서) △해바라기 작은도서관(그림책 함께 읽고 산책: 시니어 그림책+산책)이다. 이들 도서관은 11월까지 3~5회의 정기 모임을 통해 도서와 관련된 연계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해 지역 독서공동체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세대·세부 관심사별로 구성된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통해 책과 삶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사절단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6월 11일 오후 7시 30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서른일곱 번째 정기연주회 '별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헨델의 'Sing Joyfully', 바흐의 'Laudate Dominum' 등 고전 합창곡의 정제된 화성과 깊이 있는 하모니뿐만 아니라, 오페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무대에 생기를 더한다. 이어서 리스트의 '사랑의 꿈'과 영화 OST, 창작곡 등이 이어지며 소년소녀합창단원들의 순수한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현대 합창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진다. 다이나믹한 리듬과 화성이 특징적인 Ryan Main의 'Il Lampo', Jacob Narverud의 'Ad Astra (To the Stars)', Mac Huff의 편곡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Duke Ellington의 'It Don’t Mean a Thing'을 안무와 함께 선보여 피날레를 완성할 예정이다. 특별히 졸업생들의 무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3일 토당청소년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시설명회는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90여 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해외 대학 사례(일본) 공유 ▲2026학년도 입시전형 분석 교육 ▲청소년생활기록부 활용 등 맞춤형 전략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해외 대학 입시사례는 일본 대학교 해외 입학관리처와의 연계를 통해 해외 대학 진학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안내하여 유학 등 다양한 진로를 설계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이어진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형 분석에서는 진로진학 컨설팅 MY UNI 대표가 강사로 나서 최신 입시 트렌드를 분석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맞는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청소년은“대학입시설명회가 학교 밖 청소년 맞춤으로 운영돼 미래 꿈을 설계하고 대학 진학 계획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는 오는 6월 6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태산패밀리파크에서 '책 있는 저녁'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도서관을 벗어나 일상 속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된 야외 독서문화 축제다. ‘책 있는 저녁’은 일상 속 휴식 공간인 공원에서 책을 자연스럽게 만나는 시간을 테마로, 독서와 놀이, 공연, 체험이 어우러지는 열린 책 축제다.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공원에서 축제를 즐기며, 책과 한 뼘 더 가까워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자연 속에서 편하게 책을 마주할 수 있는 하루가 될 것이다. 잔디밭 위에 마련된 ‘어디든 서재’에서는 다양한 책들과 빈백 소파, 텐트가 어우러져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책을 어렵게 느끼던 이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물찾기, 독서골든벨, 감각놀이터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인형극, 비눗방울 공연, 감성 버스킹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지우 어린이가 세천책 83호 달성자가 됐다. 서지우 어린이는 5월 23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서지우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백지원 작가의 '만남'을 꼽으며 “아이가 고기를 잡아 오다가 북극곰을 만났는데, 북극곰이 아파보였어요. 그래서 잡은 고기도 주고, 같이 재미있게 놀다가 엄마가 찾아와서 헤어지게 됐는데, 다시 만나면 되니까 괜찮았어요. 계속 보고 싶은 책이에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서지우 어린이의 부모님은 “작년에 큰아이가 천 권을 읽을 때도 감동이었지만, 올해 둘째가 끝까지 해낸 걸 보니 더 가슴이 뭉클했다. 그 순간들이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시간이 됐고, 아이 눈에서 반짝이는 호기심을 보며 책이 주는 힘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시설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 13시부터 17시 20분까지 이천시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2026년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박람회는 ▲1:1 대입진학컨설팅 ▲대학별 진학상담 ▲대학생 멘토 상담으로 이루어지며 학생 개인 상황에 맞는 전략과 진단을 제공한다. 특히 1:1 대입 컨설팅은 6월 9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18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박람회 당일 현직 진로 전담 교사가 개인별 모의고사 성적 및 생활기록부를 토대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진행하여 학생의 진학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대학입시박람회의 참여 신청은 ‘2026학년도 이천시 대학입시박람회’ 누리집에 접속하여 개인별로 하면 된다. 대학별 진학 상담 부스에서는 서울·수도권 및 국가거점국립대학을 포함하여 32개 대학 입학관계자가 해당 대학의 입시요강 및 학과에 대한 입학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 스스로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전형으로 합격한 관내 고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가평군은 ‘제1회 가평 잣고을 한우 소비 홍보 행사’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자라섬 서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가평한우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가평군, 한우농가, 관련 단체 등이 함께 한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축하공연, 한우시식행사, 한우 30%할인판매,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구이존도 함께 운영해 ‘자라섬 꽃 페스타’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의 청정자연에서 자란 ‘가평 잣고을 한우’는 생균제를 사용한 보조사료를 먹이고, 고급육 생산을 위해 많은 정성을 기울여 학교 급식 및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평 한우의 브랜드 가치 제고는 물론, 한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성북문화원과 함께 오는 5월 31일, 한성대입구역 앞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2025 성북단오제’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성북단오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단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화행사다. 동덕여자대학교, 서경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한성대학교 등 관내 주요 대학은 물론, 성북구사회적경제센터와 예문관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지역과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오전 11시 ‘발효콘서트’로 막을 연다. 국가무형유산 제79호 발탈의 보유자 조영숙과 발탈전승교육사 김광희, 여성국극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가 시민들을 맞이한다. 이어 동덕여자대학교 그린하모니아트의 소고춤과 창작무용, 성북구 전통예술단체 반도뮤직의 풍물놀이, 전통타악연구소의 신명나는 전통연희 공연이 오후 4시까지 분수광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무대 주변에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서경대학교는 개인별 컬러 컨설팅과 포인트 메이크업을 제공하고, 성신여자대학교는 페이스페인팅과 네일아트, 한성대학교는 헤어 스타일링과 두피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통 먹거리 체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새로고침 명사특강』의 두 번째 강연을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개그맨에서 사업가, 작가로 변신한 고명환 작가가 연단에 선다. ‘새로 심다(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 문화 확산)’를 주제로, 독서를 통해 삶의 방향을 바꾸고 자신만의 성장을 이뤄낸 경험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고명환 작가는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후 고전 인문학에 기반한 자기 계발 강연과 집필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서 『고전이 답했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등에서 삶과 독서의 연결고리를 대중적으로 풀어낸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책을 통해 마주한 인생의 전환점, 그리고 독서가 어떻게 일상의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독서 경험과 동기 부여가 기대된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김포시 전역에서 열리며, 다양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학술 프로그램 ‘번역가가 들려주는 번역이야기’를 오는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그림책 번역가인 황진희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황진희 작가는 시바타 게이코의 베스트셀러 작품 ‘빵도둑’ 시리즈와 ‘호박 목욕탕’, 일본 그림책의 거장 아라이 료지의 ‘눈 극장’, 일본의 국민 작가 사노 요코의 ‘태어난 아이’, ‘하늘을 나는 사자’ 등 다수의 그림책 번역 작업을 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그림책 속에 담긴 생명과 사랑, 그리움의 정서를 어떻게 우리말로 풀어냈는지에 대해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직접 겪은 생생한 번역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을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간단한 번역 실습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는 그림책 번역의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성인 50명을 모집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지난 24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의 달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와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김포시 도서관과, 교육청소년과, 가족문화과, 외국인주민센터, 제2종합사회복지관, 수련관과 문화의집, 수련원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의 빛’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개최된 이번 축제는 재단 축제기획단이 기획하여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후 청소년들의 공연무대와 밴드 윤세연과 분리수거 초청무대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체의 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