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고양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꼭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개인당 13만원이 지원되며, 당해 12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전부 소멸되므로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전액 미사용자는 2025년 지원금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며, 발급 기간(2025년 2월 예정)에 직접 신청해야 선착순으로 지원금을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화 관람, 도서 구입, 시외‧고속버스 및 철도 승차권 구매,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상세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지 못해 지원금이 전액 소멸된 사례가 매년 접수되고 있는 만큼, 2024년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 원을 반드시 사용해 주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부평구 문화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한 ‘2024 굴포천천히xESG스밈(이하 굴포천천히)’ 축제가 지난 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4 문화예술기관 ESG 밋-업데이’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이번 ‘밋-업데이’는 전국 37개 문화예술기관이 한 자리에서 환경·사회·투명한 지배구조(ESG) 경영의 사례를 나누고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굴포천천히 축제는 기초문화재단이 현장에서 지역 특성을 활용한 우수한 사례로 제안됐다.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도한 굴포천천히 축제는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 4개의 기관이 협력해 개최했다. 지난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178팀 324명의 판매자가 참여했고, 시민 6천여 명이 함께했다. 기후변화와 생태를 주제로 강연, 거리 공연, 워크샵, 그린 라이프 마켓 등을 열어 환경·사회·투명한 지배구조 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문화재단도 축제에 참여해 직접 제작한 기념품, 교육프로그램 꾸러미, 직원 기부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수익금 71만원 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12월 24일부터 12월 27일까지 마산도서관에서 ‘이륙합니다.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마산도서관 곳곳에서 다채로운 도서관 홍보 및 독서 장려 행사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트리 운영 및 포토존을 활용한 ‘찰칵 트리’, 12:25분 대출자들에게 색종이 산타 모자 책갈피를 제공하는 ‘12:25’, 크리스마스 관련 도서 목록을 소개하는 ‘메리 북스’, 크리스마스 여행지나 마켓 등을 소개하는 ‘메리 여행’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기간 특화 주제인 여행을 활용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마산도서관과 도서관 특화 주제를 홍보하고, 이용자들과 마음을 나누며 시민들의 소중한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세~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오윤서 어린이가 세천책 69호 달성자가 됐다. 오윤서 어린이는 12월 3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으로 재미있는 책을 많이 읽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오윤서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미야니시 타츠야 작가의 '엉뚱한 치약'을 꼽으며 “내가 사용한 치약으로 얼굴이 바뀌는 게 너무 웃겼어요. 저는 엉뚱한 과일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딸기를 먹었는데 토마토 맛이 나면 재밌을 것 같아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오윤서 어린이의 부모님은 “아이가 스티커를 하나씩 모아가며 성취감을 느끼고 도서관에 가고 싶어 했다”라면서 “세천책을 통해 아이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고 다양한 분야의 그림책을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년~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는 지난 4일 이천시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이천시지부 주관으로 ‘제9회 이천시장애인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이 오프닝 곡 ‘고향의 봄’을 시작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으며, 장애인 합창뿐만 아니라 특별출연자들의 목관3중주, 중창 등 멋진 공연이 함께해 풍성함을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무대에 서서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합창단원들의 모습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허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천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천시장애인합창단은 2001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자 창단되어, 현재는 총 35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경기도 시군 장애인 합창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1월 13일 부터 1월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어린이 코딩 프로그램 ‘2025 겨울방학 코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5학년도 기준 초등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인공지능과 엔트리 코딩에 대한 이해와 실습, 움직이는 종이로봇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코딩수업에 참여하며 생성형 AI, 딥러닝 등 인공지능에 관련된 개념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오는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국가무형유산 봉산탈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여주시 흥천면에 거주하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로부터 봉산탈춤을 배우며 전통문화를 익혀온 시민들이 짧게는 1년, 길게는 8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이다. 봉산탈춤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탈춤으로 의상의 색채감이 선명하고 우아하며, 다른 탈춤에 비해 춤사위가 크고 동작 반경도 넓어 매우 역동적인 것이 특징이다. 공연에는 익살과 풍자가 담긴 봉산탈춤뿐만 아니라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국악전자유랑단은 신명나는 우리가락에 현대적인 EDM 비트를 더해 흥겨운 음악을 연주하는 청년 국악 그룹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공연을 통해 올 한 해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관객 모두가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하남문화재단은 ‘2024 꿈의 극단 홍보대사 연계 기획사업’의 ‘누구나 여행자 프로젝트_읽어 DREAM’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력 운영하여 하남시 청소년들과 특별한 문화예술교육 워크숍을 진행했음을 알렸다. ‘꿈의 극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꿈의 예술단 사업의 일환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에 이은 세 번째 예술교육 시범사업이다. 한편 ‘극단 여행자’의 누구나 여행자 프로젝트 ‘읽어 DREAM’은 ‘빈 세계로부터’, ‘구름 구조학’ 등 다양한 낭독극을 공연 해온 극단 여행자의 배우 및 스텝과 연극 공연에 관심 있는 하남시 청소년들이 함께 희곡을 읽고 짧은 낭독극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을 체험한 참여자는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를 가까이서 보니 에너지가 엄청났고, 또 같이 호흡 맞춰서 연기 해보니 배우가 된 느낌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하남문화재단은 교육 담당자는 “‘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무용단’ 등 하남시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활발하게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하남시 아동·청소년 대상 음악, 무용,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하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의 제7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월 3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500여 명의 관람객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 애니메이션 OST 등 청중에게 익숙한 곡으로 구성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와 어린이 합창단 ‘노래마을아이들’이 참여하여 쉴 틈 없는 연출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며, 관객들에게 힘찬 박수를 받았다.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은 올 한 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이며, 자립거점기관 합동 프로젝트 '꿈의 향연' 연주, 지역 축제 ‘뮤직 人 THE 하남’오프닝 연주, 2024 예비거점기관 초청연주(인천서구문화재단), ‘tvN 슈퍼푸드의 힘’ 출연 등 하남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의 입지를 구축한 뜻깊은 한 해를 보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의 다양한 대외 활동을 시작으로 입지를 다졌으며, 지속해서 본 사업을 운영하여 하남의 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올바른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1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전년도 큰 사랑을 받았던 ‘송년 그랜드 심포니’ 프로그램을 다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연주한다.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지휘자 얍 판 츠베덴의 지휘 아래 펼쳐진다. 얍 판 츠베덴은 올해 1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음악감독으로 부임해 주목받고 있으며, 그의 정교한 지휘와 섬세한 음악 해석은 이번 공연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외 정상급 솔리스트들도 이번 무대에 함께한다.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김성호, 베이스 박종민이 협연하며, 국립합창단과 성남시립합창단이 한무대에서 풍성하고 웅장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린 웨인 린, 첼로 주연선, 오보에 이미성, 바순 곽정선이 솔리스트로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베토벤 교향곡 제9번은 그의 마지막 교향곡이자 ‘인류애와 평화의 찬가’로 불리는 작품으로, 음악사에서 독창성과 깊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예술창작공간(해움, 새들)에서 10일까지 해움의 강수빈, 새들의 방성욱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움, 새들은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2기 입주작가의 창작 과정 또는 성과를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먼저, 방성욱 작가는 전시가 열리는 동안 본인의 작업실(새들 04호)를 무향실(anechoic chamber)로 탈바꿈해서 연출한다. 문자 그대로 음의 반사를 최소화한 공간으로, 외부의 소리를 차단하며 내부의 소리를 흡수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작가가 작업 과정에 느낀 일련의 감각들이 극단적인 고요함 속에서 관람객이 느끼는 순간적 이질감으로 전이되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마이너스 데시벨’을 통해 다가오는 중압감, 압박감 따위의 감각은 그간 작가가 ‘노동집약적'작업을 통해 미술계에서 고집스럽게 추구해온 인정욕구와 그 주변의 괴리감을 고스란히 드러내 준다. 고정되는 기호에서 오는 격차, 괴리감 따위를 답답하게 여긴 강수빈 작가는‘해움’의 전시공간과 윈도우갤러리를 반짝이는 거울 등의 소재로 채웠다. 작가의 시선에 대입해 작품인 거울, 렌즈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독서교실 ‘역사탐방 세계여행’을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박효연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에서는 한국사와 세계사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시대별 역사를 이해하고 역사 퀴즈 활동과 역사 속 인물 글쓰기를 통해 폭넓은 배경지식과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강의 신청은 12월 10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는 한국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행사로 12월 19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별처럼 빛나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 ‘동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동요역사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창작동요 100주년 기념으로 전국 각지 동요대회에서 우수한 상을 받은 인재들을 초청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위한 동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요 대축제’는 김현욱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되며 ▲대한민국 1세대 뮤지컬 배우 윤복희 ▲국악인 남상일․최예림 ▲성악가 최병준 등 유명 인사들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동요 대축제’ 공연은 ▲뮤지컬 , 주인공 최은영 ▲이천문화재단 동요 100주년 기념전시 홍보대사 채율희 ▲KBS 아기싱어즈 ▲대전 MBC 소년소녀합창단 ▲드림트리 ▲해피멜로디 ▲푸른소리아이들 ▲이천서희중창단 ▲초롱초롱동요학교 ▲이천시어린이합창단 ▲태권한류 총 15팀의 메인 공연으로 구성된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2002년~2004년까지 ‘KBS 열려라동요세상’ 진행을 시작으로 각종 동요 콩쿠르, 음악회 등 어린이 행사 사회를 맡아오고 있으며, 특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하남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연합(지적발달장애인협회 하남시지부, 지체장애인협회 하남지회,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은 지난 11월 29일 하남시 4개 기관 활동지원사들을 위한 ‘2024 하남시 활동지원사 힐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그들의 소속감과 근로 의욕을 높이며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하남시 내 활동지원기관들이 힘을 합쳐 기회한 이 자리에는 약 200명의 활동지원사가 참석하여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인 활동지원사들이 행복해야 장애인들도 행복할 수 있다”며, 장애인과 활동지원사를 위한 하남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처우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포용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하남시 장애인 활동지원기관 관계자들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동지원사들에게는 행복하고 안정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는 지난 11월 29일 아리랑힐 호텔 동대문 에서 성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사회복지의 디지털 전환과 협의체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100여 명의 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구 교수는 ‘디지털복지공동체 성북’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시대에 맞춘 돌봄체계 구축과 이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 제공의 가능성과 주민 참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언은 참석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뒤이어서 실무분과의 운영 사례 발표에서는 통합돌봄분과와 생명존중분과가 그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며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두 분과는 지역 내 복지서비스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노력과 협업의 성과를 보여주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발표 후에는 실무분과의 헌신을 기리며 시상식이 열려, 참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행사의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