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 용문면은 지난 1일 용문 다목적 청사에서 ‘제34회 용문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면민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축하 공연으로는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팀이 준비한 하와이 전통춤(훌라댄스)을 시작으로, 다이어트 댄스 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기념식 행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김영윤 씨가 ‘면민대상’을 수상했으며, 봉사정신으로 용문면 발전에 기여한 주민 15명에게는 표창과 감사장이 수여됐다. 또한, 용문면 장학회는 지역 대학생 6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면민의 날은 우리 용문면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용문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 지평면은 지난 1일, 지평면복지회관 연회장에서 ‘제30회 지평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념식은 지평면 주민자치센터 난타팀과 라인댄스팀의 식전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됐으며, 이어 △역대 지평면장 및 지평면 소개 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기념사·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11대 지평면 면민대상 수상자 1명을 포함해 양평군수, 국회의원, 군의회 의장, 도의회 의장, 소방서장, 지평면 체육회장 등 각 기관장으로부터 총 17명의 지역 공헌자들이 표창을 수여받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공로를 격려 받았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에서 현재 진행 중인 사업과 미래 관광 비전에 대해 설명하며, “지평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지평면이 지역 화합과 발전을 거듭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은 오는 6일 양서면 용담리 세미원에서 ‘제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와 ‘6’이 서로를 거꾸로 한 숫자로 순환의 의미를 담고 있어 자원순환의 날로 제정된 9월 6일에 개최되며, 한정된 자원의 소중함과 자원 재활용 및 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좋은 버림, 좋은 순환’을 주제로 처음 마련됐다. 행사 당일에는 △자원순환 체험 공간 △재활용 작품 전시 △‘리필 스테이션’ 운영 △수리센터 운영(사전 예약 시 우산 수리 및 칼갈이 무료) △분리배출 미로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13시 30분에 진행되는 기념식에서는 자원순환 유공자 표창과 함께 기념사, 자원순환 실천 선언 낭독,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재활용 예술 공연이 열릴 예정이며, 완성된 작품은 양평자원순환센터 홍보관에 전시된다.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18개 환경단체 및 동아리와 3차례에 걸쳐 사전 운영 회의를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양평청소년축제 ‘오락가락’ △용담 1리 마을회관 부침개 잔치 △양수리 전통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8월 20일 정기회의를 끝으로, 2023년 9월부터 이어온 제2기 주민자치회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대표기구로서, 자치계획 수립‧주민참여예산 제안‧주민총회 개최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제2기 주민자치회 역시 지난 2년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자치활동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번 임기 동안 ▲월 1회 정기회의 및 분과별 회의 ▲마을돌아보기 의제발굴 활동 ▲주민건강 프로젝트 ‘어울림체조’ 등 4건의 자치계획실행사업 ▲반달구역 보행길 조도 개선 등 2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주민총회를 2회 개최해 사업 추진성과 공유 및 2026년 자치계획을 선정했으며, 자매결연지 괴산읍과 활발한 도농교류 활동도 이어갔다. 이와 같은 활동은 가능동의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성과로 이어졌다. 9월 새롭게 위촉되는 제3기 주민자치회도 주민 중심의 자율적인 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는 (사)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 의정부지회가 9월 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2025 의정부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의정부문화재단(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 소극장 및 백석천 제2주차장 진입교 난간 일대에서 열리며, 700여 명으로 구성된 의정부 지역 전문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개막식은 의정부문화재단 소극장에서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가요 공연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트롯 힐링 마당극 ‘장똘뱅이’ ▲창작무용과 시낭송 협업 공연 ‘시와 춤, 마음을 물들이다’ ▲국악‧클래식 협업 공연인 ‘풍류와 클래식, 그 특별한 순간!’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경품 추첨이 이어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시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사진전(제1전시장), 시화전(제2전시장)이 진행되며, 백석천 제2주차장 진입교 일대에서는 9월 6일부터 12월 30일까지 미술전이 이어진다. 미술전의 경우, 평범한 공간을 예술의 거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 광장 일원에서 ‘제4회 민락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도심형 거리축제로, 시와 농협이 후원하고 의정부도시공사와 민락2지구상가번영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 행사 기간에 ▲시원한 생맥주와 다양한 안주 판매 ▲무대 공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미니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시민이 자유롭게 거닐며 문화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첫날인 9월 5일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둘째 날인 6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해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재능기부 공연, 시민 참여 무대 등 다양한 볼거는 물론, 체험 프로그램과 미니 플리마켓도 준비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가 지역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민락맥주축제는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일대에서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중요한 흐름을 만들어온 부평의 역사성을 반영해 기획된 음악 축제로, 이틀간 약 1만명의 관객이 참여했다. 첫날인 29일 애스컴 스테이지에서는 한국 펑크·소울 음악의 전설 ‘사랑과 평화’와 자메이카 스카 리듬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8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무대를 장식했다. 30일 뮤직 스테이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폭발적인 무대, 글렌체크의 신스팝, 김뜻돌의 독창적인 음악, 까데호와 튜즈데이 비치 클럽, 신예밴드 삼점일사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현장에선 음악 공연 외에도 인천탁주, 인천유나이티드 등 인천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 6팀이 함께한 상품 임시매장(굿즈 팝업스토어)이 운영됐다. 또, 인천 비주류문화(서브컬처) 예술가들과 협업으로 마련된 스케이트 공원 및 그림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부평구는 지난 29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에서 ‘굴포애[愛]달밤 야외극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추진 중인 굴포문화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중앙광장 내 로봇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를 화면(스크린)으로 활용한 야외 영화 상영회다. 지난 2023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8번째 진행됐다. 영화 상영 전 부평구문화재단의 ‘뮤직플로우 부평’과 연계한 마술사 정인규와 뮤지컬갈라팀 스테이지멜로디의 사전 공연이 펼쳐졌으며, 오엑스(OX) 퀴즈와 영화 상영이 이어지며 550여 명의 구민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굴포먹거리타운 상인들과의 협력으로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가 진행됐다. 포스터가 부착된 상점의 5천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인근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구는 이번 영수증 이벤트와 같이 지속적인 상생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상권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었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는 2025년 8월 30일 토요일 오후 2시 설봉공원 내 대공연장 일원에서 이천시 제1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 기념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근 이천 부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시의원들,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이천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등 많은 단체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낭비를 막고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벼룩시장으로 가족이나 비영리 단체(영리상인 참여 불가) 등 다양한 참가자가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행사이다.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하여 자원순환 실천 홍보 및 업사이클링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판매자는 판매수익금의 10%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형 어린이집 아이들의 투명 페트병, 우유 팩 등을 활용한 재활용 작품 전시를 볼 수 있었고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등 견학을 통하여 생활 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에 대한 재활용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보람 작가의 방’'열려있는 책상, 함께 만드는 보람 유니버스'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람 그림책 작가는 『파닥파닥 해바라기』,『모두 참방』,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 『거꾸로 토끼끼토』, 『꿀꺽 소파 대소동』을 쓰고 그렸다. 함께 살아가는 삶의 모습들을 그림책 속에 따뜻하고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특히,『거꾸로 토끼끼토』는 시민이 뽑은 2025년 고양시 올해의 책 초등 저학년 부문에 선정됐으며, 작가의 방 전시회 이외에도 독서릴레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그림책 전시회에서는 길벗어린이 출판사에서 출간 중인 '보람 그림책' 시리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썸네일 스케치, 더미북, 아트프린트,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여다보고, 작품을 더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와 연계한 작가 도슨트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그림책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작가의 그림책 세계관을 알아볼 수 있으며, 독후활동 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의 대표적인 여름가족축제인 ‘고양 돗자리영화제’가 여름의 끝자락인 29~30일 양일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돗자리영화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고양특례시민을 위한 무료 야외영화제로서 고양영상미디어센터를 운영하는 고양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저녁과 야간시간에 가족 단위 시민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 상영과 부대행사로 꾸려졌으며, 약 1,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영화상영 전에는 고양시 거리예술공연의 자랑거리인 ‘고양버스커즈’의 대표적인 단체들이 행사장을 찾아 음악과 마술 등 다양한 사전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양돗자리영화제’ 상영작은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의 걸작 ‘E·T’(29일)와 애니메이션‘인투 더 월드’(30일)로, 부모들과 자녀들이 한자리에 어울려 추억을 나누며 즐거워하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특히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Into The World)가 상영된 30일에는 토요일 저녁 특성상 더 많은 관람객이 운집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8월 30일 ‘고양특례시장배 제24회 킹오브트랙(King of Track)’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정된 구간을 여러 주회로 달리는 도심형 자전거 경주인‘크리테리움’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국내 정상급 선수뿐만 아니라 유명 해외선수 등 45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전거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시민들의 건강과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고양시가 국제적 자전거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선수들과 함께 자전거 퍼레이드에 참여해 직접 자전거를 타고 트랙을 달리며 대회에 의미를 더했다. 한편, 대회장 주변에서는 자전거·개인형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안전수칙 관련 퀴즈 이벤트와 홍보 물품 배부 등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안전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옹진군은 지난 1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성평등 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월1일~7일)이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따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 주간이다. 올해 옹진군은‘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 회원 및 유공 표창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에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팝페라 기념공연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경복 군수는“양성평등은 더 나은 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이자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 여러분 모두가 성평등에 대한 공감과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라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제3회 이천펫축제가 다가오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어질리티 전국대회’에 총 122팀이 참가하며,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는 유관기관·학교·기업과의 협업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반려마루(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월전미술관(월전동물도감 완성 체험), 관고동주민자치회(펫티켓 캠페인), 부원고등학교(페이스페인팅·펫 키링 만들기), 시몬스 테라스(펫 매트리스 체험 홍보) 등이 참여해 한층 풍성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축제 프로그램도 ‘함께 참여하는 즐거움’에 초점을 맞췄다. 보호자와 반려견이 눈을 맞추며 유대감을 쌓는 ‘아이컨택 대회’, 반려동물 발도장으로 한 조각씩 채워가는 ‘참여형 퍼즐 포토존’도 운영된다. 또한, 현장에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관련 용품 부스 외에도 지역 예술인과 상인이 참여하는 ‘예술로 62마켓’이 인근 별마을에서 운영돼 수공예품과 더불어 유리공예·목공 체험 및 플리마켓을 즐길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은 지난 28일, 지역사회 내 가정폭력·성폭력·스토킹·교제 폭력 등 다양한 폭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바로희망팀이 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보호와 지원을 위해 양평군 바로희망팀과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직후, 협약의 실천을 알리는 첫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용문면 일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요령과 지원 절차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동 대응체계를 바탕으로 피해자에 대한 초기 대응부터 맞춤형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체계를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두었다. 강동연 양평군종합복지관장은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드는 일은 누구 한 사람의 노력이 아니라, 지역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양평군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로희망팀은 폭력 사건 발생 시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