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가평군 청평면은 오는 10월 11일 청춘역 1979 야외무대에서 ‘2025 청평면민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한다. 면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평면 체육회와 청평면 행정복지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와 관내 기관·단체가 후원한다. 축제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청평면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고고장구’와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를 채운다.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는 제15회 청평면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오찬은 부녀회원들이 준비한 정성 어린 음식으로 마련되며, 식사 후에는 축하공연에 이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열릴 예정이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올해 축제는 안전과 품격을 최우선으로 면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하고, 지역 상권에도 온기가 도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에서는 지난 9월 29일 월요일 ‘시, 그리고 놀멍시멍’ 제 2회 다돌 오학점 시 콘서트를 진행했다. 아이들이 창작한 동시를 직접 낭독하며 감성과 창의력을 표현하는 특별한 무대로 부모님과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시를 쓰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생각들을 목소리에 담아 낭송하는 시간은 단순히 글로 표현하고 읽어 내려가는 과정이 아니라 마음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공감과 성장의 시간이 됐다. 함께 참석한 부모님은 순수하고 솔직한 감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함께돌봄센터 오학점 김혜련 센터장은 “동시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는 문학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고 있으며 동시 짓기 활동을 연계 확장하는 시 콘서트는 부모님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 그리고 놀멍시멍’ 은 경기도문화재단의 2025 지역아동예술기회 지원사업의 후원을 받아 운영됐으며 오학점에서는 앞으로 아이들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도봉구가 지난 9월 26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자활한마당 ‘같이가치 페스타’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자활센터’를 주민에게 알리고,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생산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봉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근로활동을 지원하고 자립을 돕는 기관으로, 청소, 편의점, 카페, 빨래방 등 19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협동조합 함께밥상 등 6개 자활기업에 운영지원 등의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수제비누, 수공예제품, 원목 도마, 화분 등 자활기업의 생산품이 홍보‧판매됐다. 다육이 심기, 느린자전거 타기, 키링 만들기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됐으며, 행사의 재미를 더하는 떡볶이, 커피, 베이글 등 먹거리 장터도 함께 열렸다. 송건 도봉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탕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활센터를 알리고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제29회 노인의 날을 맞아 9월 26일 동덕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온 어르신들의 삶과 노고를 존중하고,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돼 대한노인회 성북구지회장 조성삼의 환영사, 이승로 성북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 등 총 15명에게 성북구청장 표창이 수여되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노인여가복지시설에서 준비한 댄스 공연 등 어르신들의 문화행사가 이어졌다. 무대 위에서 펼쳐진 어르신들의 열정과 끼는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추억의 문방구, 치매예방 퀴즈, 뷰티케어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돼 어르신들이 추억과 재미,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성북구 종암동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종암살리장 - 명동골목으로 오세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도 주민자치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 선정됐으며, 한때 활기를 잃었던 골목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는 프로젝트다. ‘종암살리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도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군것질을 하고 부모님과 장을 보며 웃음이 넘쳤던 옛 종암시장은 오랜 동네의 자랑이었지만, 아파트 단지와 대형마트가 들어서면서 활기를 잃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주민 제안으로 사업이 시작됐다.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 위원들은 상인들과 여러 차례 간담회를 가지며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상반기에는 홍보물과 안내지도를 제작해 200여 명에게 배부했고, 하반기에는 주민들이 직접 골목을 찾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홍보물보다 주민 발걸음이 중요하다”는 의견으로 TF팀이 꾸려져, 참여를 회의적이던 상인들도 설득 끝에 동참했다. 행사 당일 명동골목에는 참여 상점을 알리는 청사초롱이 설치됐고, 상인들은 이른 아침부터 준비에 나섰다. 통장협의회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오는 10월 18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과 잔디마당에서 '성북구 사회적경제한마당, 모두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가족 단위 주민들이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사회적경제가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하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해 행사에는 4,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에는 수공예품, 소량 제작 의류, 액세서리, 문구류, 장난감, 친환경 먹을거리 등 45개의 부스가 마련돼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플리마켓과 체험활동 원데이클래스가 여러 차례 진행된다. 무대에서는 무용과 음악 공연이 열리며, 사회적기업 대표들의 현장 인터뷰도 진행돼 주민들이 사회적경제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상생과 연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환경, 돌봄 등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강북구는 지난 9월 23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KBS 열린음악회’가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개청 30주년과 강북구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구민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구민이 공연장을 찾아와 구민운동장 좌석을 가득 채웠고, 현장은 관람객들의 기대감으로 북적였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8천5백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소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무대에는 김다현, 조째즈, 리베란테, 허각, 웅산, 킥플립, 박미경, 남진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과 KBS 관현악단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찰, 소방, 강북구, KBS 등 유관 기관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진행됐다. 교통 및 질서 관리, 응급 지원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져 많은 인파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한편 이번 공연 실황은 오는 10월 12일 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강북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강북구민운동장에서 KBS 장수 예능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강북구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강북구의 지난 30년 역사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로, 노래와 웃음으로 소통하며 구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개그맨 남희석 사회로 진행되는 공개 녹화 무대에는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15개 팀이 출연하며, 열띤 경연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초대 가수에는 김희재, 천록담(이정), 추혁진, 서주경, 김주리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강북구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해 무료로 공개방송을 관람할 수 있으며, 4천여 명의 관객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내년 2월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한편 사전 예선은 10월 23일 강북문화예술회관 소나무홀에서 진행되며 10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접수를 받는다. 참가 대상은 강북구민과 강북구 소재 사업자·직장인·학생이며 모집 규모는 총 300팀으로, 방문 200팀과 온라인 1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10월 25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10월 정기 공연으로 인디 듀오 여유와 설빈의 '바람에 날려갈 시'를 선보인다. ‘여유와 설빈’은 여유(보컬/기타), 설빈(보컬)으로 구성된 두 사람이 주고받는 화음과 섬세한 선율, 진실하고 시적인 가사로 주목받는 인디 듀오다. 2014년 정규 1집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로 데뷔했다. 제주도에서 만들어진 정규 3집 [희극]은 제21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 노래 2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EBS 스페이스 공감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에 선정됐다. 이번 공연 '바람에 날려갈 시'는 여유와 설빈의 1집 정규 앨범 [모든, 어울린 삶에 대하여]에 수록된 ‘생각은 자유’라는 곡 가사에서 발췌하여 붙인 제목으로, 제주에서의 삶과 사유를 담아낸 노래들로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쉼을 전하는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감성적인 선율을 담아낸 두 아티스트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양평의 가을밤을 더욱 특별하게 물들이길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교육발전특구, 자공고 선정 등 대형호재로 김포교육의 지형을 바꿔가고 있는 김포시가 오는 10월 16일 청소년 미래진로 탐색의 장을 연다. 시는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김포종합운동장에서 ‘2025 김포 진로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이끄는 교육의 첫걸음’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 로봇공학,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산업분야를 포함해 100여 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다양한 진로 탐색부터 진로진학지도 방향 제시까지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기업, 대학,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직업체험존 △진로상담존 △창의융합존 △이벤트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분야에 청소년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강연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에는 유튜버 웃소와 허성범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진로·자기계발 강연을, 오후에는 주혜연 강사와 윤여정 강사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들을 수 있는 입시·진학특강을 진행한다. 공연 무대도 준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보호자 초청 프로그램 ‘달빛 가족 극장’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다양한 게임활동, 가족 노래방 시간이 마련돼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 중간 푸짐한 선물이 제공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진행된 영화 관람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돗자리를 펴고 앉아 피자, 치킨, 팝콘 등 간편식을 나누고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와 함께 돗자리에 앉아 영화를 보니 소풍 온 것처럼 즐겁고 특별했다. 가족과 함께 웃고 이야기한 시간이 소중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관장 황세연)은 “청소년 성장에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정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고양시민문화예술학교 ‘2025 어울림문화학교 4학기’가 10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선선한 가을, 시민들의 삶에 문화의 활력을 더해줄 어울림문화학교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이번 학기는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문화예술 체험교육’과 일상에서 예술을 실용적으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평생교육’으로 구성됐다. 10주 동안 총 36개 강좌가 마련돼 풍성한 예술 경험을 제공한다. 4학기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문화예술 체험교육’은 어린이를 중심으로 연극, 미술, 무용 등 창의적 활동을 통해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우도록 꾸려졌다. ‘연극여행’, ‘예술여행’, ‘창의여행’ 등 이야기를 재해석하고 몸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력과 자기표현 능력을 확장시키는 수업들이다. ‘문화예술 평생교육’ 과정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미술 분야에서는 △감성여행 드로잉 어반스케치 △기초데생 및 수채화 △보태니컬 아트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신원도서관이 운영한 발달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온몸으로 읽는 체험독서’가 5월부터 9월까지 총 5개월의 여정을 마무리 지었다. 신원도서관은 발달장애인 방과후교육기관인 해바라기사회서비스센터와 협력해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84명이 참여했다. 신원도서관은 국립장애인도서관 주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공모’선정을 통해 ▲도서관 이용교육 ▲영화 관람 ▲아쿠아플라넷 견학 등 음악, 미술, 반려동물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원도서관 교육에서 참여자들은 도서관 시설과 자료 구성을 살펴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했고, 해바라기센터의 독서프로그램에서는 편안하고 익숙한 환경에서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점에서 친구와의 관계를 다룬 애니메이션 ‘스티치’를 관람하고 아쿠아플라넷 일산점을 견학하는 등 발달장애인들이 다양한 지적·사회적 자극을 얻고 일상을 환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서관 담당자는 “발달장애인 분들을 이해하고 욕구를 파악할 수 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해바라기센터 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10월 11일 오후 6시에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2025년 고양특례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른 네 번째 시민의 날을 축하하고, 지난 3년 간의 성과와 고양시가 특례시로서 시민들과 함께 나아갈 비전을 공유하며 시민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고양예술고등학교 무용부와 고양특례시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이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기념식은 청년 기업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양시를 빛내고 있는 시민 대표들의 시민헌장 낭독, 고양특례시장 기념사, 모범시민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고양시에서 발표한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LED 트론댄스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나태주, 박기영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과 가을밤 호수공원과 하늘을 수놓을 불꽃쇼도 준비돼 있다. 당일 오후 2시부터는 시정 홍보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부서 주요업무 및 유익한 정보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는 9월 30일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의정부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9회 영유아 체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들의 오감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신체적 발달과 감각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아 놀이존 ▲유아 놀이존 ▲스포츠 체험존 ▲라이딩 존 ▲에어바운스 존 ▲키즈 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송은희 연합회장은“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영유아 체험전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키즈 마라톤과 다양한 놀이체험을 하는 동안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한 모습을 보며 마음이 설렜고, 아이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번 영유아 체험 행사를 준비하신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를 드리며, 영유아들이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