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문화재단은 9월 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김포미디어아트센터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의 공동 협력전시 《우리는 서로의 우리가 된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류와 자연, 기계 등 다양한 존재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동시대의 풍경을 그린다. 단순히 원인과 결과로 연결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입체적으로 변모하는 현장을 제시한다. 전시는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5명의 미디어아트 작가가 참여한다. ▲김을지로 작가는 고사리의 생태를 3D 프로그램에 은유해 인류와 자연의 공존 가능성을 탐구한다. ▲디지털세로토닌 작가는 AI로 과거와 미래의 지구를 그려 인간의 작은 선택으로도 변화할 수 있는 지구의 모습들을 선택지로 제시한다. ▲장종완 작가는 곰을 둘러싼 인간의 탐욕과 신화를 풀어낸 우화적인 영상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불안과 겹쳐본다. ▲전보경 작가는 기계의 움직임을 인간의 관절에 대입해 인간도, 기계도 아닌 새로운 혼종을 만든다. ▲카입x현지 작가는 현실과 가상의 대비를 통해 2050년 탄소 중립 사회로 전환되기까지의 남은 시간을 보여준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는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호원 햇사레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복숭아축제장에서 ‘제29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 주제는 “풍성한 결실! 장호원 황도와 함께~”이다. 이천 장호원 복숭아, 특히 황도는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부드러운 과육질을 자랑하는 이천시 대표 특산물이다. 매년 9월 중순에 열리는 복숭아축제는 품질 좋은 복숭아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연간 방문객 수가 5만 명 이상에 이른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복숭아 직판장 운영 ▲복숭아 디저트 판매 ▲청소년 커버댄스 ▲가요제 ▲밴드 공연 ▲태권도 시범 ▲당나귀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복숭아 직판장에서는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를 시장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9월 20일에는 장호원 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이천시편’ 본선이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9월 18일 장호원 국민체육진흥센터에서 예심을 거친 후, 본선을 통해 최종 결선이 펼쳐지며, 장민호, 윤태화 등 초대 가수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 경희대학교,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사)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제22회 황순원문학제’가 오는 9월 11일부터 14일, 그리고 25일까지 5일간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개최된다. 황순원문학제는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소나기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문화 행사로, 올해는 황순원 선생 탄생 110주년, 소나기마을 개관 16주년, 그리고 양평군·중앙일보·경희대학교 업무협약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해다. 이번 문학제는 황순원 선생 추모식, 황순원문학상 시상식, 전국 학생 백일장 시상식, 황순원 디카시 작품 모집 시상식, 황순원 전국 시 낭송 경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9월 11일 오후 2시에는 김동선 PD(뮤지컬 ‘광화문 연가’ 연출)의 황순원문학제 강연이 열린다. 12일에는 황순원문학 학술세미나와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되며, 황순원작가상, 황순원시인상, 황순원신진상, 황순원양평문인상 등 4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개최된다. 13일 오전 10시에는 문인과 유족이 참석한 가운데 황순원 선생 추모식이 열린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은 지난 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노래 한마당’에서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합창팀이 ‘삶을 노래하다’라는 작품으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7개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 경연팀과 관계자 등 약 1,400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22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양평군 서종합창팀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장과 함께 우수사업비 400만 원을 확보했다. 서종합창팀은 지난해 양평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경기도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올해 28명의 단원이 무대에 올라 ‘삶을 노래하다’라는 작품으로 감동적인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합창팀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우리 군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은 지난 3일 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이임수)과 함께 양평읍 갈산공원 충혼탑에서 6·25전쟁 전사자 합동 영결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이번 영결식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제55보병사단이 주관하고 양평군이 후원해 마련된 자리로, 최근 양평군 일대에서 발굴된 전사자 유해를 정중히 모시고 마지막 예우를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영결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이임수 사단장을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장,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6·25참전용사, 군 장병 등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어린이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헌화와 분향이 이어지며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번에 모셔진 유해는 지난 3월 27일 개토식을 시작으로 3월 31일부터 4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양평군 서종면 정배리 옥산 일대와 청운면 여물리 부랭이산에서 진행된 발굴 작전을 통해 수습됐다. 양평군은 6·25전쟁 당시 국군 6사단 2연대와 연합군이 중공군과 치열하게 맞섰던 용문산 전투와 지평리전투의 격전지로, 이번 발굴에서는 전사자 유해 5구와 함께 449점의 유품이 발견됐다. 수습된 유해는 국립현충원으로 봉송되어 안장될 예정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9일부터 두달간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 '으라차차! 여주를 깨우는 움직임 체조'를 진행한다. 재단은 여주시민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선사하고 지역 맞춤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2025 노는 예술, 더하기 지원사업' 지원, 선정되어 3,380,000원의 보조금을 확보, 시민예술학교 '으라 차차! 여주를 깨우는 움직임 체조'를 진행한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우리에게 친숙한 ‘체조’를 통해 여주시민의 몸과 마음의 활력을 북돋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참여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걷기, 뛰기, 굽히기 등 우리의 일생에서 접하는 평범한 동작을 기반으로 한 체조를 배우고, 탬버린, 스카프 등 다채로운 소도구를 활용한 신나는 움직임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잊혀졌던 우리 몸의 리듬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체조를 배우는 것에서 나아가 여주를 주제로 한 건강체조를 만들고, 연습하면서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나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한 달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별 특색을 살려 독서의 즐거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전하고, 지역사회와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넓히며 독서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도서관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 ‘의정부도서관길 스탬프 투어’는 9월 한 달간 5곳의 의정부시 공공도서관(과학․미술․음악․영어․가재울도서관)과 도서관 주변 걷기 좋은 길 5곳을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형 독서문화 진흥 행사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앱 ‘모두의 러너’를 통해 의정부도서관길을 걷고, 책을 읽으며 10개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책 1권과 책갈피가 담긴 블라인드북팩을 제공한다. 과학도서관 ‘서로의 결을 어루만지는 달(月)’ 과학도서관은 오는 13일 제48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작 '그 개와 혁명'의 예소연 작가 북토크 ‘사랑과 결함 – 우리가 껴안고 살아가는 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8월 30일 월곡제2인조잔디구장에서 청소년 축제 ‘유쏠림픽(YOUTH OLYMPIC)’을 개최했다. 월곡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주민 약 2,3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장에는 VR 스포츠 게임, 라크로스 볼링, 양궁, 탱크로봇 서바이벌, 레이저사격, 세계 신체놀이,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청소년 기획단이 운영한 3대 측정 게임과 콘홀 게임이 큰 인기를 끌었다. 수박 빨리 먹기 대회, 물총싸움, 만보기 탁구공 빼기 등 특별 이벤트도 참여 열기를 더했다. 메인 무대에서는 청소년 밴드와 댄스팀이 공연을 펼쳤다. 초록색깔 파란모자, 루미너스, 파라다이스, No Name, 드림밴드, 테무산밴드, NEW WAVE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고, 키즈와 중·고등부 댄스팀의 무대, 한국체육대학교 치어리딩, 태극시범단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절정으로 이끌었다. 성북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서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유쏠림픽은 청소년이 직접 제안·기획·운영까지 주도한 축제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2일 ‘2025년 강북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에서 구청장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현장에서는 구립시니어합창단의 오프닝 공연과 지역예술인의 축하 공연, 전 참석자가 함께한 퍼포먼스도 펼쳐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부대행사에서 이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관내 여성단체 및 유관기관 등이 운영하는 홍보·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의 뜻을 함께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만큼 이번 행사가 더욱 뜻깊다”며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서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서로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강북구는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사장 전선영)이 지난 1일 강북시니어클럽과 강북50플러스센터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밥상’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록적인 폭염 속 지역사회와 일자리 현장에서 애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삼계탕과 함께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해 건강과 영양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어르신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나누는 등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박정순(72)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건강식을 대접받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하다”며 “다른 분들과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행복밥상’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께 위로를 전하는 따뜻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종화 위드캔복지재단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큰 보람”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종로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3일 청진공원(청진동 146-3)에서 '‘공감ON 한낮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주민 모두가 공감하며 실천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 표창과 음악회, 불법 촬영 예방 캠페인, 참여형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오가는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각계각층 시민들이 음악과 체험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에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는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장호원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이천시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대표 특산물인 장호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제29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9. 19.~9. 21.)와 연계해 진행된다. 특히, 장민호, 이부영 등 인기 가수들이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이천시편’ 참가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천시 누리집(이천소식'알림사항'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제출로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천시 농업정책과 유선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 예심은 9월 18일 오후 1시 장호원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풍부한 햇살과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햇사레 복숭아의 맛과 향, 다채로운 문화 행사, 전 국민의 관심을 받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어우러지며, 이번 이천시 지역축제는 더욱 활기차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 참가한 여주시 청소년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경기도청소년예술제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예술경연대회로, 도내 청소년들이 음악, 무용, 문예, 대중문화 등 5개 부문 1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여주시에서는 총 17개 팀 167명의 청소년이 5개 부문 13종목에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0팀 등 총 13개 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경기도청소년예술제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 같아 뿌듯하고, 내년에는 최우수상을 목표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무대이자, 서로의 예술적 영감을 나누며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예술제에 참가한 모든 청소년의 도전과 성취를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서 고양시 청소년들이 뛰어난 문화예술 역량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예술제 본선에는, 지난 7월에 진행된 예선을 통해 종목과 교급별 우수팀 1팀을 선발해 총 89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 종목은 한국음악 성악·기악, 한국무용·외국무용, 댄스, 보컬, 밴드, 문학(시·산문), 농악 등 10개 종목으로, 청소년들은 창의력과 실력을 겨루는 무대에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며 의미 있는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대상(경기도지사상) 5점,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2점, 우수상(경기도지사상) 3점, 장려상 10점을 수상하며 고양시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재능과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밴드, 무용, 보컬, 농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며, 고양시 청소년들의 폭넓은 예술 역량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경기도청소년예술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8.29.부터 30.까지 양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2025 제3회 문화도시 정책페스타'가 시민 5만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문화도시 정책페스타는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소통과 화합, 그리고 의정부 BE IN HARMONY’를 주제로 ▲문화도시락(樂) ▲정책마켓 ▲로컬 줌-인 ▲로컬 줌-아웃 등 4개 섹션과 총 10여 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문화도시락(樂)’에서는 시민참여형 토크콘서트 ‘정책카페’와 가수 10CM(십센치)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정책카페’는 청소년과 의정부 문화해설사의 5분 발표,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조수빈 아나운서의 대담으로 구성되어, 지역과 밀접한 인물들이 ‘문화 바리스타’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정책페스타의 핵심 프로그램인 ‘정책마켓’은 가장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의정부예술의전당 대·소극장 로비에 총 30개의 시민 제안 정책 부스가 설치됐으며, 시민들은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현장을 찾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