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21일 최근 개장한 ‘민락천 두물머리 쉼터’에서 ‘2025년 도란도란 어린이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판매자와 구매자로 직접 나서 재활용 및 중고 물품의 판매‧교환을 통해 환경보호와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나눔리더상’ 표창장을 수여하고, 수여 기념 폴라로이드 사진을 즉석에서 제공해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민락천 두물머리 쉼터로 명명된 이번 행사 장소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나무데크, 이동식 그늘막, 벤치 등이 조성됐으며, 앞으로 송산3동 인근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민락2지구 THE#색소폰 송산3동 주민자치센터 기타반이 작은 음악회를 ▲(사)천사보금자리의정부지회가 호두과자 등 간식을 제공했다. 또한 의정부아줌마플리마켓(대표 배미영)의 ▲마이디(애견 수제간식) ▲원더니트(니트 수제가방) ▲러브앤라잇(수제 비즈키링)이 다양한 물품 판매로 행사에 힘을 보탰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이번 행사는 비록 작은 규모지만, 우리 동네 아이들과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22일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가 백석천변에서 ‘생태하천 줍-깅 아름다운 백석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회의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생태하천인 백석천의 환경과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역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정부2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백석천변을 따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백석천의 식생을 관찰했다. 김동근 시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나란히 걸으며 생태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의정부형 스마트라이프 어플인 ‘모두의 러너’ 챌린지를 연계해 걸음 수 3천 보를 달성하고, 수거한 쓰레기를 반환한 참여자에게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제공함으로써 친환경 문화 실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또한 바다유리 자석 꾸미기, 풍경 지구 그리기 체험부스를 비롯해 의정부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협조로 환경교육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박은하 회장은 “행사에 참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도봉구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5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다. 본 캠페인은 지역사회로부터 물품 등을 기부받고 지역 내 취약계층 등에 나눠주는 선순환 프로젝트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구에 8천500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지역 내 폭염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3일 캠페인 시작일에 맞춰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구는 지역사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물품을 공개했다. 앞서 구는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맞춤 온열질환 예방박스 500개를 제작했다. 온열질환 예방박스는 인견이불, 쿨스카프, 냉찜질용품 등 총 7만 원 상당의 여덟 품목으로 꾸려졌다. 이달 중 혹서기 취약가구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 캠페인'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강북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0일 강북구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2025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과 헌신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는 보훈회관 문화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노래교실과 라인댄스, 59사단 군악대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6.25 참전용사 이야기, 제작 동영상 ‘미래세대가 전하다!’ 상영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97세인 6.25 무공수훈자 장기용님에게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돼 참석자들의 따뜻한 박수가 이어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국가와 사회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1일 정릉천변 및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에서 열린 올해 첫 개울장이 간헐적인 비에도 불구하고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마을장터 개울장은 정릉천을 따라 조성된 플리마켓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인이 만나는 교류의 장을 만들고 주민들의 시장방문을 유도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려는 취지의 행사이다. 특히 이번 6월 개울장 셀러는 80% 이상 성북구민으로 구성되어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는 장터로 운영됐다. 체험 부스 운영, 어린이합창단 공연, 전통시장 연계 이벤트 등이 어우러지며 일상 속 마을 문화장터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과 연계한 소비 촉진 이벤트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정릉시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시 꽃 화분을 증정하는 행사에는 100여 명이 참여, 행사 시작 2시간 반 만에 준비된 화분 100개가 모두 소진됐다. 이날 이벤트만으로 정릉시장에서 최소 200만 원 이상의 현장 매출이 발생했으며, 화분 역시 시장 내 꽃집에서 구매해 약 50만원 규모의 상권 소비로 이어졌다. 구는 이와 같은 구조적 소비 유도 방식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지역사회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해 21일 오후 14시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2025년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6회를 맞이한 '2025년 성북구 청년 소셜벤처 혁신 경연대회'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7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했으며, 총 41개 팀이 신청하여 38개 팀이 최종 접수를 마쳤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본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지난 6월 5일과 12일 2회에 걸쳐 소셜미션 기반 지속가능성과 수익모델, 참여기업 BM 피드백, 발표 피칭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사전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했다. 대망의 본선 당일, 10개팀의 발표와 현장심사 결과, 최종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종 수상한 6개 팀에는 사업개발비 총 5,800만원이 지원된다. 대상 1,500만원, 최우수상 1,300만원, 우수상 900만원(2팀), 장려상 600만원(2팀)으로 수상에 따라 차등 지원받는다. 또한 2023년부터 자치구 최초로 임차료 지원을 시작, 올해에도 매달 임차료를 내야 하는 수상팀에는 6개월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 효양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사업의 83번째 완독자가 탄생했다. 83호의 주인공 오서현 어린이는 책을 일상처럼 가까이 두고 즐기며 긴 여정을 성실히 걸어 1,000권 완독이라는 멋진 성취를 이루어냈다. 효양도서관은 이를 축하하며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고 아이의 노력과 가족의 따뜻한 응원에 박수를 보냈다. 세천책은 취학 전 아동이 그림책 1,000권을 읽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독서 습관 형성 프로젝트로, 2019년 시작부터 현재까지 80명이 넘는 아이들이 완독에 성공하며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루 한 권의 그림책이 아이의 세상을 바꾸는 시작이 될 수 있다”라며, “많은 가정이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세천책을 통해 누려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경기도와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제23회 의정부시 청소년예술제 ‘끼자랑·꿈자랑’ 경연대회가 2025년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예술적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예술제는 음악, 무용, 대중음악, 문예, 사물놀이 등 5개 분야 12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지역 내 초·중·고 53개교에서 총 394명(단체 55개 팀 351명, 개인 43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창의성과 표현력, 팀워크를 발휘하며 무대 위에서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가 주체가 되는 문화예술 활동의 장이 됐으며, 예술 분야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특히 우수 참가자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의정부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꿈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 옥천면은 20일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 주차장에서 개최된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나눔 장터’가 지역 주민 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장터는 주민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하며 자원을 재활용하고, 서로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난타 공연, 파워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도 판매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철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눔 장터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과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옥천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적극적인 나눔 참여와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21일 용문산 관광단지 내 잔디광장에서 ‘2025 제2회 양평군 청소년어울림마당’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이번 행사에서는 △양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소년 벼룩시장 등이 진행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300여 명이 사전 신청한 ‘양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치부는 자유 주제로, 초등부는 ‘양평의 과거·현재·미래’ 중 하나를 택해 자유롭게 그림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양평군수상이 수여되는 대상을 포함한 총 17개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서는 밴드, 댄스, 노래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거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2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1회 참교육인상 시상식 및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한명현 이사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군의원 및 도의원, 차미순 교육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대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참교육인상 시상식과 교육발전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참교육인상은 관내 학교에 재직 중인 헌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원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양동초등학교 김숙현 교장 선생님 ▲양일중학교 홍소영 선생님 ▲용문고등학교 심웅식 선생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상은 정부기관이 아닌 공공단체에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각 수상자에게 시상금 200만 원도 함께 전달됐다. 또한, 교육발전 유공자로 허영무 님과 최기원 님이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엄기례 자문위원의 1천만 원 교육발전기금 전달식에 이어, 관내 연고를 둔 성적 우수, 다자녀, 복지, 예체능 분야 대학생 총 387명에게 개인당 150만 원씩, 총 5억 600여만 원의 장학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은 20일, 서종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서종~잠실 간 광역버스’가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종면 주민들은 서울로 출퇴근하거나 통학할 때 여러 차례 버스 또는 전철을 환승하거나, 상습 정체 구간인 양수리를 자가용으로 통과해야 하는 등 교통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광역버스 개통은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인 요구와 관심 속에 추진됐으며, 마침내 운행이 결실을 맺게 됐다. 개통식은 서종면 서부노인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양평군의회 오혜자 의원, 금강고속 관계자, 서종면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종~잠실 광역버스는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종점을 출발해 서종중학교 정류장, 문호 4리(소구니) 정류장을 경유한 뒤 서울 잠실 광역환승센터에서 회차한다. 첫차는 오전 6시, 막차는 문호리 기준 오후 10시 50분에 도착한다. 김숙영 서종면 이장협의회장은 “서종면 역사상 최고의 선물”이라며 광역버스 개통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은 21일 고양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9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기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6월 5일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수여한 것으로, 양평군은 탁월한 환경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인구 규모에 따라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1차 정량평가와 시군별 특화사업을 평가하는 2차 정성평가로 이뤄진다. 양평군은 1차 정량평가에서 ▲환경교육 ▲기후 대기 ▲환경안전 ▲자원순환 등 7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2차 정성평가에서는 ‘미래를 향한 지속 가능한 양평형 환경교육 추진’이라는 특화사업을 통해 3그룹 중 최고점을 획득했다. 특히, 양평군이 지난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되고, ‘일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경기도의 주요 환경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우수상은 청정 자연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조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옹진군 옹진문화원(원장 태동철)은 지난 19일, 덕적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섬마을 영화관’을 운영하며 도서지역 문화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찾아가는 섬마을 영화관’은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정기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한국영상자료원의 후원으로 전문 상영 장비와 운영 인력이 섬으로 직접 찾아가 마을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덕적면 상영은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히트맨2]가 상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주민은 “섬에서는 보기 힘든 영화를 동네 사람들과 함께 보니 마치 도시에 온 것 같았다”며, “문화원이 우리를 잊지 않고 찾아준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찾아가는 섬마을 영화관’은 하반기 10월 연평도에서 진행 예정으로 다양한 섬 지역을 찾아 문화로 잇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는 오는 7월 12일 오후 2시,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방송인 김영철을 초청하여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새로고침 명사특강’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도시로서 추진 중인 대표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명사의 독서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강연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방송인 김영철은, '김영철, 타일러의 진짜 미국식 영어', '울다가 웃었다' 등 여러 권의 책을 펴내며, 책과 함께하는 자기계발로 대중에게 꾸준한 영감을 주고 있다. 강연 주제는 ‘책으로 알게 된 나의 인생’으로, 독서를 통해 변화한 삶, 독서모임에서 얻은 통찰과 소소한 행복을 시민들과 진솔하게 나눌 예정이다. 강연의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인생을 새롭게 바라보는 김영철 씨의 이야기가 시민 여러분의 삶에도 작지만 소중한 새로고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