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협약한 돌봄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미래공작소’를 운영한다.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풍무도서관과 협약한 우리아이돌봄센터(양도점, 선수점)의 초등학교 3~4학년 12명을 대상으로 3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된다. 총 7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3D펜을 활용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3D프린팅 및 인공지능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이정은 강사가 진행하며 3D펜 사용법 교육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3D펜 기초 도안 실습, 주사위 만들기, 캐릭터 키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직접 3D펜을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협약한 돌봄센터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입장권 사전예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전예매 입장권은 현장 판매 가격보다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보통권(관외권)의 경우 일반(만 19세~만 64세) 11,000원, 우대(만 36개월 이상~만 18세, 만 65세이상) 9,000원이며, △고양시민권은 일반 10,000원 △우대 8,000원이다. 특히 고양시민에게 제공되는 전 기간(17일) 패스권은 30,000원이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보통권을 대상으로 하며 네이버, 야놀자, 카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를 통해 4월 24일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 사전예매는 4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고양시로 등록된 고양시민에 한해 고양시민권을 판매한다. 고양시민권은 △고양시청 및 구청 일부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원마운트 △한양문고(주엽점·화정점) △롯데백화점 일산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등 고양시 내 지정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인천광역시계양구인재양성교육재단 동양도서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4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유아와 아동, 성인을 대상으로 총 5개의 강좌와 2개의 독서동아리로 운영된다. 세부 운영 강좌는 ▲그림책 심리 큐레이션 2급 자격증반(성인/교재비 18,000원/발급비 별도) ▲한국사 대탐험(초등 3~6학년/무료) ▲일상의 기록, 어반 스케치(성인/재료비 25,000원) ▲클레이 놀이터(유아 6~7세/재료비 30,000원) ▲내가 만드는 그림책(초등 2~4학년/무료)이다. 독서동아리는 ▲힐링 그림책 독서동아리(성인/무료) ▲북소리 독서동아리(초등 1~2학년/재료비 20,000원)가 운영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3월 18일 10시부터 3월 30일까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먼저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식목일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나만의 선인장 만들기, 부모님과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우리 가족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이고 독특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유니콘 오르골 만들기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오는 4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과년도 교양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책 나눔, 행복 나눔 행사를 운영하며, 4월 19일에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판타스틱 버블쇼를 운영한다. 수강생은 2025년 3월 18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천시장은 “도서관 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어린이 문화교육을 선도하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이 2025년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하는 ‘박물관 예술텃밭 : 씨들’ 봄학기 교육에 참여할 가족 및 유아 단체를 모집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옥상 텃밭을 생태예술 통합교육의 장으로 활용한 '씨들' 프로그램은 ‘씨앗들’의 줄임말이자, ‘씨앗(Seed)이 자라는 예술 작업실(Atelier)’을 의미한다. '씨들'은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고양어린이박물관을 대표하는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참여 가족들은 약 3평 규모의 전용 텃밭에서 20여 종의 씨앗을 심고 작물을 수확하는 농사 활동을 비롯해, 페트병으로 물 조리개를 만들거나 달걀판으로 씨앗 페이퍼를 만드는 예술 활동, 그리고 작물을 활용한 미니 운동회 등 신체 활동까지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마지막 시간에는 직접 수확한 작물로 요리를 만드는 팜파티를 진행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먹거리와 올바른 식생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박물관 예술텃밭 : 씨들' 교육은 만 4세 이상 어린이 동반 가족 및 만 3세 이상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연 2회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은 시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급변하는 AI시대 생존전략으로 꼭 필요한 AI기술, 로봇, 데이터 보안 등을 주제로 ‘AI시대, 정보 큐레이션’교육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6회에 걸쳐 비대면 교육(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차시 (4/2) chatGPT를 넘어 생성형 AI의미래 ▲2차시 (5/7) 당신이 모르는 SNS의진실 : 소셜미디어는 어떻게 우리를 망치는가? ▲3차시 (6/4) 가짜뉴스 전성시대,디지털 문맹탈출 ▲4차시 (7/2) AI테크와 로봇 ▲5차시 (8/6) 내정보를 훔치는 빅테크 기업들 ▲6차시 (9/3) 디지털 범죄와 윤리를 주제로 매 차시별로 교육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디지털기술을 이해하고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4월 2일 1차시 교육생 모집은 3월 10일 월요일 10시부터 고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은 제22회 양평 산수유 한우축제를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군면 시가지와 마을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가수 김연자와 뮤지컬 배우 홍지민의 무대를 비롯해, 55사단 군악대 공연, 계원예술 중·고등학교 한국무용팀과 실용음악팀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산수유 군락지인 내리, 향리, 주읍리 마을 행사장에서는 ▲사진 촬영 구역을 모두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산수유마을 인증센터 ▲한우의 달인(무게 및 부위 맞추기) ▲한우 장사(사료포대 오래 들기) ▲산수유 한우 골든벨 ▲산수유 복불복 게임 등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개군레포츠공원이 아닌 개군면 시가지에서 열려 개군면민과 지역 상권에 더 가까이 다가간다. 또한, 아름다운 산수유와 양평의 명품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남동현 양평 산수유 한우축제위원장은 “주 행사장을 개군면 시가지로 옮기면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군면민과 지역 상권을 위해 철저히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풍무도서관의 도서관주간 행사로 4월 13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를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아름다운 세상’이 선보이는 작품으로, 김포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책 속에 갇힌 고양이’는 귄터 야콥스의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책에서 빠져나오고 싶어 좌충우돌 노력하는 고양이에 대한 작품이다.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중간중간 아이들이 몸을 움직이며 고양이의 탈출을 돕는 역할을 하며, 배우들은 관객과 직접 소통하며 아이들과 함께 극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러한 참여형 요소를 통해 아이들은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책과 더욱 친숙해질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참가 신청은 3월 18일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달밤인문학 ‘부모 말하기 연습’을 오는 3월 27일(목)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2025년 풍무도서관 달밤인문학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격월 운영한다. 이번 3월 강의는 기술 과학의 육아 분야가 주제이며, 아이의 사춘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소통 기술에 대해 다룬다. 진행을 맡은 김하영 작가(본명 김지영)는 세움교육연구소 대표이자 부모 교육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부모 말하기 연습', '10세 이전 육아는 대화가 전부다' 등 자녀 교육 관련 저서를 다수 집필했다. 강의 신청은 오는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열리는 김포시에서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개최하며, 9월에는 전국민이 함께하는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양곡도서관에서 건강 특화 프로그램 ‘건강해지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곡도서관은 독립운동과 건강 특화 주제를 가진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공공도서관이다. 2025년부터 새롭게 추가된 건강 특화 주제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건강해지기’는 따뜻한 봄날에 도서관과 함께하는 ‘러닝(달리기)’, ‘맨발걷기’, ‘식(食)치유’ 등 다양한 건강 주제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생활 패턴과 증가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건강 문제를 완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습관 형성 및 지역 건강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3월 29일 ‘구석구석 김포RUN!’으로, 세계 6대 마라톤 완주자인 성상현 강사가 러닝 입문법과 김포·서울의 추천 코스를 소개한다. 4월 23일 ‘어싱(Earthing): 맨발걷기 처방전’에는 한의사 유용우 강사가 맨발걷기의 효과와 실천 방법을 강연한다. 4월 30일에 유용우 강사와 함께하는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이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5월 31일에 김포시 관내 농업회사법인의 손찬락 강사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는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을 주제로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2025년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에 이천도자기축제추진위원회는 도자기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사전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는 축제 전 체험 공방을 직접 방문해 물레 체험을 통해 자신만의 도자기를 제작한 후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하여 완성된 도자기를 찾아갈 수 있다. 사전 체험은 3월 15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두 차례 운영된다. 체험비는 기존 가격보다 50% 할인되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이천도자기축제 공식 누리집에서 큐알(QR) 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2025년 3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조기 종료될 수 있으므로 미리 서두르는 게 좋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39회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로, 사전 체험행사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하남문화재단은 5일 재단 회의실에서 안전관리 강화회의를 개최했다. 장소영 대표이사 주재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시청 관계자, 하남시 정책 모니터링단 윤태현 단장과 이정연 간사가 참석해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하남문화재단은 올해 열리는 '뮤직인 더 하남'과 '스테이지 하남' 행사 관련해서 기관별 사고 예방 대책과 주의 사항에 대해서 논의했다. 우선 하남소방서에서는 사고에 대한 대비로 차량 진입을 위한 통로 확보와 안전요원 개인별 임무 부과를 주문했고, 하남경찰서에서는 행사장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 대상 소음 양해에 대한 공지와, 작년 미사지역 행사 시 미사역 이용객이 폭등했다고 하며, 미사역사에도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었다. 그리고, 하남시 정책 모니터링단에서는 행사 관련 안전점검 리스트를 작성하여 행사 전부터 마무리까지 철저하게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행사 종료 후에도 인근 상가에도 방문객이 몰릴 것에 대하여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과 향후 문화행사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겠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장소영 하남문화재단 대표는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다가오는 3월 17일부터 5월 22일까지‘이서우 작가의 방 - 쩌저적, 깨어난 이야기’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서우 그림책 작가는 2017년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와우책예술센터가 공동 주최한 ‘2017 창작 그림책 챌린지’에 당선되어 첫 그림책 『쩌저적』을 출간했다. 『쩌저적』은 2018년 우수환경도서, 2018년 환경청의 어린이 환경책, 2023년 그리스 엘니플렉스 골든 리스트 등에 선정됐다. 이번 그림책 전시회는 『쩌저적』, 『누누 똥 쌌어?』, 『물고기 보숭이』를 주제도서로 진행되며, 그림책 속 주인공과 독자가 함께 머무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구성했다. 작품의 창작 과정 및 원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물고기 보숭이』의 주인공인 보숭이의 털을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전시와 연계한 작가 도슨트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그림책을 제작하게 된 계기와 함께 작가의 그림책 세계관을 알아볼 수 있으며, 독후활동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작가와의 만남은 5~1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는 3월 10일 10시에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 준비보고회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고재용 문화복지국장 주재하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축제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기본계획 브리핑과 함께, 추진일정에 맞춰 원활한 준비를 위하여 여주시청 관계부서들의 협조사항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건의사항과 추가 협의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는 5월 1일(목) ~ 5월 11일(일)까지 11일간 신륵사 관광지에서 개최하며,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2025 여주 관광원년의 해 선포와 함께 개막하여 여주 관광의 새로운 시작이 되는 첫 행사로써 모든 세대가 즐기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여주시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공고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 관광지 기반시설 정비, 다양한 매체를 통한 축제 홍보, 방문객 편의제공 등 다방면에서 지역관광 활성화 연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속적인 추진점검과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축제 개최 전까지 중간․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문화재단은 판소리 뮤지컬 '적벽'을 4월 26일과 27일에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선보인다. '적벽'은2017년 초연 이후 정동극장에서 ‘적벽 마니아’를 양산하며 매번 호평과 함께 매진행렬을 이어가던 작품이다. 국립 전문 공연단체의 우수 프로그램을 고양에서 선보이며 전통예술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선도적인 공연 기획을 보여준다. 뮤지컬 '적벽'은 삼국지에 나오는 가장 유명한 전투인 '적벽대전(赤壁大戰)'을 소재로, 3세기 한나라 말엽 위‧한·오나라가 부패와 혼란의 정세 속 치열한 세력 다툼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1368년경 발간된 나관중의 소설 『삼국지연의』 , 500여년 후 이를 바탕으로 조선에서 불렸던 판소리 ‘적벽가’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삼국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판소리 ‘적벽가’는 권력의 희생양이 되는 민중의 시각에서 지배층(‘조조’)에 대한 비판과 풍자를 담았다. 기존 서양 리듬에 맞춘 뮤지컬과 달리 우리의 장단과 소리로 서사를 풀어내는 ‘적벽’은 합창과 군무를 통해 민중의 목소리를 전하며 세상의 정의와 삶의 방식을 논한다. 세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