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지난 11월 29일과 12월 2일 이틀간 진행된 ‘김상래 해설사(도슨트)와 함께하는 미술 인문학 특강’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오후 가족 단위 이용자와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돼, 누구나 쉽게 미술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미술관 여행’에서는 김상래 해설사의 인문학적 시각이 돋보인 작품 해설을 통해 가족들이 국내외 유명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함께 감상하고, 작품 속 이야기와 예술적 표현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해설사와 함께하는 치매극복 그림책 미술 테라피’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림책을 활용한 기억 회상과 감정 표현, 그리고 이를 연결한 미술 활동을 통해 편안하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예술 체험이 주민들에게 치유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도서관은 지역사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한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은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연말 행사 ‘영화로 술을 빚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화 OST 클래식 공연, ‘2025 양평마을미디어 영상공모전’ 시상식, 특별 강연 등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영상미디어센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청운면을 벗어나 외부에서 열린 행사로,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아베크앙상블의 영화 OST 클래식 공연으로 시작됐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인생의 회전목마 △‘여인의 향기’의 Por Una Cabeza △‘클래식’의 너에게 난 △‘시네마천국’의 Love Theme △‘국가대표’의 버터플라이 등 대중에게 친숙한 다섯 곡이 연주되며 관객들의 큰 공감을 이끌었다. 감성적인 공연 분위기는 이어질 시상식과 특강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어 ‘2025 양평마을미디어 영상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양평의 관광지·축제·역사 등 지역의 매력을 담은 작품 61편이 출품됐으며, 이 중 42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장편 부문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부평구는 지난 5일 부평지하상가(모두몰) 중앙홀에서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부평지하상가 패션쇼’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부평지하 상가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전문 모델들이 현재 부평지하상가에서 판매 중인 의류와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런웨이를 진행했다. 특히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옷차림과 제품이 소개되면서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패션쇼와 함께 퍼스너컬러 진단 등 뷰티‧패션 체험부스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퓨전국악‧클래식 듀엣 연주 등 패션쇼 분위기에 어울리는 축하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패션쇼가 부평지하상가 활성화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부평지하상가가 더욱 활력있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부평구는 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굴포천 주민참여마당(부평1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야간 경관을 활용한 주민 참여형 행사 ‘별빛굴포 은하수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굴포천 은하수길 점등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이 조명이 밝혀진 은하수길을 직접 걸으며 겨울밤 굴포천의 풍경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행사 당일에는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굴포천 그림 그리기 대회 참여작 전시, 초롱 무드등 만들기 체험, 2026년 새해 희망을 적는 ‘새해 희망나무 메시지 쓰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 가운데 ‘새해 희망나무 메시지 쓰기’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한 사전 참여도 가능하며, 사전에 접수된 메시지는 행사 당일 희망나무에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굴포천에 소원볼을 띄우는 이벤트와 은하수길 점등식, 은하수길 야간 경관을 감상하며 걷는 보행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조명이 밝혀진 은하수길을 따라 주민들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이웃과 함께 겨울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2026년도 상반기 계양아트갤러리 대관 신청을 받는다. 계양구는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역량 있는 단체와 예술인들에게 구청 1층에 위치한 계양아트갤러리 전시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구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를 마련하고 있다. 전시 기간은 2026년 2월 12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1주일 단위로 대관이 가능하다. 전시는 계양구민의 문화예술적 소양을 높여줄 수 있는 전시를 우선으로 선정하며 특정 종교·정치적 목적의 전시나 영리 목적의 미술 학원 전시 등은 제외된다. 대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및 계양문화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계양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관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계양아트갤러리가 우리 구의 문화예술이 활짝 피어나는 중심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2월 5일, 한 해의 마지막을 음악으로 물들이는 ‘2025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계양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구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1부 무대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됐으며, 이어 무대에 오른 소프라노 김아라가 맑은 음색으로 공연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채우며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다양한 음악적 색채가 어우러진 1부는 관객들에게 연말의 정취와 편안한 휴식을 선물했다. 짧은 휴식 후 이어진 2부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무대로 채워졌다. 합창단은 맑고 따뜻한 하모니로 다채로운 곡을 소화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 말미에서 사회자는 “올 한 해 수고 많으셨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고, 관객들은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2025년의 끝을 함께 축복했다. 윤환 구청장은 “문화 예술을 통해 구민과 마음을 나누는 순간들이 계양구의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더욱 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12월 20일 오후 3시,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The 피아니스트 크리스마스 선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따뜻한 음악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겨울 감성 가득한 피아노 선율을 통해 시민들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포핸즈·식스핸즈·에잇핸즈 연주를 통해 여러 피아니스트가 함께 무대를 꾸며 다채로운 피아노 선율로 풍성한 음악적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겨울왕국 OST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헝가리 무곡 등 익숙하고 사랑받는 곡들을 연주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공연은 예약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한 해의 피로를 음악으로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AI와 문학이 결합된 '2025 대화도서관 메이커 북페스티벌'이 6일 고양시 덕이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AI·AR․코딩 등 미래산업 체험과 3D펜 등 메이커 프로그램, 특별 강연 등으로 꾸려져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동환 시장은 "도서관에서 미래를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5 의정부어린이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Libretto’'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어린이오케스트라'는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재단과 ‘우리함께’가 공동 주관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의정부 관내 아동·청소년들에게 단순히 음악적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참여 아동들이 합주 과정을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 능력을 기르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정기연주회의 타이틀 ‘Libretto(리브레토)’는 오페라나 오라토리오의 대본을 뜻하며, “Every note tells our story(모든 음표가 우리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라는 부제와 함께 진행됐다. 지난 1년간 악기를 배우며 협동심과 자존감을 키워온 아이들이 연주하는 음표 하나하나가 그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대본이자 이야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윌리엄 텔 서곡(G, 로시니)’과 ‘라데츠키 행진곡(J, 슈트라우스)’에서부터 ‘마녀 배달부 키키’, ‘라이온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는 지난 4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읽는 사람 전국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이천이책, 당신의 읽는 하루’를 주제로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독서 후기 자유형식 작품을 모집했으며, 전국에서 총 227편의 진솔한 읽기 기록이 접수됐다. 이날 행사는 ‘이천이책’ 사업의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난생처음 도서관’ 현장 스케치 영상 상영, 시상식 본 행사, 은유 작가의 북토크 순으로 차분하게 이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이현고등학교 2학년 김서연 학생은 “읽는 사람 공모전은 꿈이 생긴 후 첫 도전이었는데, 책을 읽고 느낀 생각을 언어로 표현하는 과정 자체가 큰 배움이었으며 대상이라는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책을 통해 계속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 후 진행된 은유 작가의 북토크는 따뜻한 문장과 사려 깊은 시선으로 가득 채워졌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날 시상식과 북토크를 끝으로 ‘2025 독서기반 지역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해 온 ‘이천이책’ 프로젝트가 의미 있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김포문화재단은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의 온기와 새해의 희망을 담은 하반기 기획전시 '바람이 닿고 노래가 머무는 집'을 12월 20일부터 2026년 3월 6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 창작 3·4·5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집’이라는 상징을 통해 한 해를 성찰하고 다가올 새해의 행복을 기원하는 시민참여형 전시로, 공현진·오상훈·한경희 작가가 조각, 패브릭, 미디어,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세 명의 작가는 동시대 예술의 언어로 새로운 한해,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서로 다른 방식의 머무름을 건넨다. 공현진 작가는 한국의 무속과 민간신앙을 바탕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을 조각에 담아 전통과 현재를 이어내는 새로운 기원의 자리를 마련한다. 오상훈 작가(문화지형연구소 씨티알)는 각자가 지닌 걱정을 털어놓고 서로 교환하며 위로를 얻는 참여형 작업 '걱정교환소'를 소개한다. 한경희 작가는 실과 천 조각들을 이어붙여 겹치고 얽힌 천의 질감 속에서 자연의 풍경을 떠올리며 놀이처럼 즐기는 감각적 체험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전시에는 전시 감상을 넘어 시민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고양국제꽃박람회와 고양컨벤션뷰로의 통합 출범에 맞춰 공식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재단이 수행하는 주요 사업을 온라인에서 분명하게 전달하고, 이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정보 구조를 재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재단은 이번 개편 과정에서 ‘이용자 중심’ 원칙을 최우선으로 적용했다. 누리집(홈페이지)의 첫 화면을 △재단(기관) △고양 컨벤션뷰로(MICE) △고양국제꽃박람회(행사) 등 세 영역으로 분리해 이용 목적에 따라 맞춤형 페이지로 즉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각 사업 분야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콘텐츠 품질과 정보 접근성을 강화했다. 정흥교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통합 출범의 의미를 온라인에서도 구현하기 위해 홈페이지 개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 관람객, 국내외 MICE 관계자가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2층 갤러리 ‘꿈’에서 12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갤러리 ‘꿈’은 덕양구청 유휴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2개의 전시관으로,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무료로 전시하는 문화 예술 공간이자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다.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호수, 시를 담다’ 전시가 열린다. 고양시 거주 작가로 구성된 고양예술사진영상클럽이 일산호수공원을 촬영한 사진에 디카시를 더해, 13명의 작가가 포착한 호수공원의 순간들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약 3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시청 갤러리 등에서 큰 호응을 얻은 ‘공릉천의 사계’ 전시에 이어 마련된 연작 전시다. 이 전시가 끝나면 12월 22일(월)부터 내년 1월 2일(금)까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의 ‘신진 발달장애 예술인 전시회’가 개최된다. 이 전시에서는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온(溫)마을 배움터’를 통해 미술적 재능을 발견한 발달장애인이 제작한 약 1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 전시와 굿즈 제작을 통해 창작 경험을 넓히고, 향후 예술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양평문화재단은 지난 3일부터 작은미술관 아올다 하반기 대관 공모 선정 전시인 장창 작가의 개인전 〈맹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작은미술관 아올다 대관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양평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장창 작가가 남북 분단의 현장과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일터와 숲, 인간 사이의 단절이 드러나는 풍경을 기록한 사진들로 구성됐다. 장창 작가는 십여 년간 촬영한 땅의 이미지와 설치 사진을 통해 서로에게 도달하기 어려운 정신적 지점을 ‘맹지’라는 개념으로 제시하며 자신의 시선과 관람자의 시선을 일치시키려 하지 않고 예술을 하나의 해석으로 묶는 방식이 아닌 관람자 개개인이 스스로 사유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 또한 전시 기간에는 작가의 예술관을 소개하는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작은 사진은 관람자가 가까이 다가가 멈춰보게 하는 장치로 사용되며 작가의 오랜 기록과 개인적 감정이 담긴 50여 점의 작업이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기록된 땅의 풍경을 통해 인간이 서로에게 접근하기 어려운 지점을 사유하는 장을 마련해 관람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단월면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일 단월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2025년 주민자치센터 종강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단월면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강사 정선자 씨와 수강생 오수연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고고장구, 댄스, 노래, 색소폰, 스트레칭, 통기타, 하모니카, 퓨전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서각, 서예, 캘리그래피, 미술 등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도 함께 진행돼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25년 한 해 동안 주민자치센터에서 꾸준히 배움의 열정을 이어온 수강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행사가 주민 화합의 장이자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강옥순 단월면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 여러분이 흘린 노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