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는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에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북단 잔디광장에서 MBC플러스 음악 프로그램 '피크닉 라이브 소풍'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스튜디오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힐링 버스킹으로, 시민들이 가을밤 남한강을 배경으로 실력파 뮤지선들의 라이브 공연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가수 이무진, 나윤권, 오마이걸 유빈, 유성은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 본 촬영이 진행된다. 본 방송은 10월 24일 오후 6시에 MBC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여주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라는 지역 대표 관광지 홍보 ▲시민들에게 현장감 있는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온라인 클립 확산을 통한 관광 여주 이미지 제고 등 다각도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공연을 단순한 방송이 아닌 시민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가을밤 음악 소풍으로 준비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청할 수 있으며, 음악과 자연풍광이 어우러진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창작문화예술원이 주관한 ‘경기도 문화의 날 - 시니어예술제 '오늘도 청춘이다'’가 지난 9월 27일 여주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 문화의 날’은 도민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경기도 대표 문화행사로, 시니어예술제는 그 일환으로 진행되는 시니어 세대 대상 공연예술 경연 및 축제 프로그램으로 이번 여주시 행사에서 여주시노인복지관 ‘나라사랑댄스팀’이 금상, 여주시실버드림극단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나라사랑댄스팀은 치밀하고 완성도 높은 구성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과 심사위원의 큰 호응을 받으며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팀원들의 열정과 역동적인 무대는 시니어 문화예술 활동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주시실버드림극단은 율동과 연극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통해 노년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단원들의 진심 어린 표현과 무대 완성도가 돋보이며 은상을 수상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 수상은 여주시 시니어 예술인들의 꾸준한 연습과 열정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노원구가 공공미술 빛조각축제 ‘2025 노원달빛산책: 모두의 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 째를 맞이한 노원달빛산책은 당현천 2km 구간(상계역 수학문화관~중계역 당현1교)에서 진행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한 달간,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노원의 가을밤을 환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모두의 달’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국내외 18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달이 가진 보편적 상징성을 통해 개인의 이야기가 모여 공동체의 빛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올해 초, 대만 타이난시 ‘월진항등제’와 ‘노원달빛산책’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만 작가팀 UxU Studio가 빛의 고리, 빛의 씨앗으로 이루어진 대형 설치 작품 'Infinity Nowon'을 선보인다. 국내 유명작가들도 노원달빛산책 초청작가로 합류했다. 미디어아트 1세대로서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대표작가로 참여했던 이용백 작가의 '엔젤-솔저', 경기도 연천, 강원도 양구, 제주 등 국내와 해외(우루과이, 멕시코, 파나마 등) 곳곳에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이 10월 1일, 2일, 4일 도서관 앞마당 및 툇마루에서 ‘추석맞이 전통 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원당마을한옥도서관은 지역 내 전통문화 특화 도서관으로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지식정보취약계층 도서관 서비스 개선사업 ‘놀장(場)학교’와 협력해 전래놀이 융합 지도사의 전문적인 해설과 시범이 더해진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등 다양한 놀이도 마련된다. 행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우리 전통의 재미와 가치를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9일과 20일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청년 일자리박람회 – 취업준비 미리보기 Season2’와 ‘청년의 날 축제 – 요즘 청년 FESTA’를 연이어 열었다. 19일 열린 청년 일자리박람회는 공개 모의면접, 취업 특강, 기업 소개(Johnson·Johnson, InterX), 전·현직자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돼 청년들에게 현직자 멘토링과 취업 전략 노하우를 제공했다. 특히 1대1 개인 컨설팅과 AI 모의면접 체험존은 청년들이 실제 구직 과정에서 마주할 상황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20일 진행된 ‘청년의 날 축제 – 요즘 청년 FESTA’는 성북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청년 주도의 축제로 치러졌다. 현장에서는 청년정책 홍보, K-뷰티 체험, 청년 플리마켓, 심폐소생술 체험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으며, 대학 동아리 공연과 청년 아티스트 무대가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창업지원 부스에는 성북구청 신산업지원팀을 비롯해 청년 기업과 창업가들이 참여해 1인창조 기업인을 위한 지원을 포함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강북구는 2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개최된 ‘2025 강북구 민관학 창업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강북구, 광운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북청년창업마루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와 예비 창업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포럼 주제는 ‘브랜딩과 기술로 읽는 로컬의 미래’로, 급변하는 창업 환경 속에서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강북구 창업기업과 봉제산업의 현실을 담은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노희영 ㈜비앤어스 대표의 ‘브랜드 스토리’ 강연과 김율희 광운대학교 교수의 ‘인공 지능(AI)·로봇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 탐색’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컨설턴트’로 알려진 노 대표의 강연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브랜드 전략과 성공 사례를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봉제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강북지역 패션·봉제업계 대표들과 강북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여해, 전통산업과 첨단기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전국 유일무이의 도끼축제인 ‘김포다담축제’에 5만여명이 몰리며 큰 인기를 입증했다. 김포의 전통부터 예술까지 풍성한 볼거리에 특별한 콘텐츠인 ‘도끼’ 브랜딩이 통했다는 시민 반응이다. 특히 올해는 김포를 넘어 전국 각지에서 찾아와 K-중봉 코스프레에 참여하는 등 김포의 대표 위인인 중봉 조헌선생의 ‘지부상소’ 의미를 보다 쉽게 접하고 전국으로 널리 전파했다는데 큰 의미를 가진다. 김포시는 27일 김포아트빌리지와 아트센터에서 김포의 전통과 문화, 예술을 담은 ‘2025 다담축제’를 개최했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문화원과 김포예총, 김포문화재단, 김포시풍물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K-중봉 코스프레 거리 퍼레이드부터 나만의 도끼 지부상소, 박터트리기 대회까지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전국 최초로 진행된 K-중봉 코스프레 거리 퍼레이드는 총 450미터 거리로, 퓨전 사물 길놀이 공연팀과 전통탈 체험자, 어린이부터 어우동 코스프레를 한 참가자, 금도끼와 은도끼 코스프레를 한 참가자, 가족 단위로 찾은 참가자, 어르신들까지 각자의 도끼를 들고 함께 하며 어우러지는 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이 주최하는 한밤의 역사문화축제 ‘2025 성북동 밤마실’이 성료했다. 9월 27일 16시부터 22시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진행한 성북동 밤마실은 조선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특색 있는 문화유산이 밀집한 성북동에서 2017년부터 이어져 온 축제다.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국가유산을 지켜온 노력을 되새기며, 성북동을 터전으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과 근현대 문화예술인들의 삶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조명했다. 축제 기간 ▲ 만해 한용운 심우장 ▲ 한양도성 ▲ 선잠단지 ▲ 최순우 옛집 ▲ 이종석 별장 ▲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본원(외부 관람)과 성북근현대문학관 ▲ 성북선잠박물관 ▲ 성북동 예향재 ▲ 성북역사문화센터 ▲ 우리옛돌박물관 등을 야간 개방했으며 탐방 및 문화시설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진행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공연이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성북동의 미래인 성북초 학생들이 준비한 개막공연과 함께 국가무형유산발탈 보유자 조영숙 명인과 성북 국악협회의 공연은 성북동이 갖는 전통의 힘을 함께 보여주었다. 또한 국민대, 동덕여대, 서경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평 신트리공원과 부평대로 일대에서 열린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가치있는 풍물축제, 같이하는 부평축제’를 주제로 총 45만여 명(추정)이 참여해 부평대로를 신명과 흥으로 가득 채웠다. 본 축제에 앞서 지난 6일 부평역사박물관 공원에서 진행된 기원제와 매주 토요일 22개 동 주민이 참여하는 부평가왕 및 윷놀이왕선발대회 예선전을 통해 주민이 만들어가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본 축제 시작일인 26일에는 제26회 부평구 22개동풍물단의 발표회가 신트리공원에서 진행됐다. 27일 개막공연에서는 부평구립풍물단의 주제공연, JTBC 풍류대장에서 인기를 끈 밴드AUX, 월드뮤직그룹 공명, 조엘라, 파래소 등이 무대에 올랐다. 사회는 인기 개그맨 송필근이 맡았다. 또한 28일 폐막공연에서는 개그우먼 김희원의 사회로 국악인 장사익, 전영랑, 연희집단 THE 광대, 부평구립 여성합창단 및 소년소녀 합창단, 나누리 무용단 등 다채로운 예술인과 공연팀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축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2025 고양호수예술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지난 27일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과 주제광장을 무대로 펼쳐진 개막작 ‘꿈결 너머(Beyond the Dream)’는 불꽃극과 공중퍼포먼스로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이어 ‘불꽃 드론 라이트쇼’와 불꽃놀이가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28일 폐막 공연은 가수 박정현이 이어받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초청해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경기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 223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경기도 교육청이 추진 중인 교육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교육의 미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 맞춤형 학습 △공유·온라인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인재 양성 등이 포함된다. 강연은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 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가올 교육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교육의 미래를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옹진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틀간,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를 백령면·대청면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1회인‘인천 I-바다패스와 떠나는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는 인천시 주관‘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질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백령대청 지질공원 명소를 관광자원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K-관광섬 브랜드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는 K-관광섬, 트레저헌터라는 컨셉으로, 백령·대청면 국가지질명소(10개소) 스탬프 투어인 k-트레저헌터 이벤트, 백령도 용기포 마을에서 실시되는 달빛 콘서트, 주민마당(주민동아리 참여 공연), 용기포 노래방, 먹거리장터 및 특산물 판매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올해 첫 회를 맞는 2025년 백령대청 보물축제가 옹진군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홍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화합에 기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관광섬 홍보를 위해 추진되는 k-관광섬 육성사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야외 연극축제 ‘제12회 성북 연극페스티벌’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성북구청 맞은편 바람마당에서 개최한다. 성북연극협회와 성북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공연예술단체 9팀이 참여해 총 9편의 연극과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2014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기반 예술가와 극단을 알리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페스티벌은 특히 시민 참여를 확대해 예술을 통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공연작으로는 청계천 광통교와 정릉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정릉 이야기', 전시·명상·이머시브 연극을 결합한 '나와 만다라', 초단막 모음집 '10분짜리 이야기들'을 비롯해, 나도향 작가의 대표작을 각색한 '청년 나도향 100년을 그리다', 우리 사회의 단면을 그린 '넌 모르는 이야기', 미스터리한 조향사의 이야기 '붉은 장미, 검은 숲' 등 다양한 창작극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로는 문학의 가치를 연극 언어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와 경기과학원이 주최하는 ‘2025년 인공지능 시군특강(고양특례시편)’을 10월 23일 마두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AI기술에 대한 단순한 기술교육이 아닌 AI 리터러시 교육으로, 개인사생활 침해와 알고리즘의 이해, AI 윤리 등을 다루며, 디지털 환경에서의 주체적인 삶을 위해 마련한 대중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강 1부는 국내 최고 AI전문 컨텐츠 크리에이터인 박설영 위드에이 컴퍼니 대표가 ‘AI리터러시로 만드는 나만의 선택권 있는 삶’을 주제로 강의하며, 2부는 경기대 오홍권 교수의 ‘이야기로 배우는 핵심AI 활용법’이 진행된다. 강의는 오프라인 강연과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9월 29일부터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하면 되고 남은 자리에 한해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날 특강에는 현장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도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문의는 성균관대학교인공지능융합원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 청운면은 25일 청운면 용두리 소재 청운 파크골프장에서 제33회 청운면민의 날 기념 및 청운 파크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운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청운면민의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고, 새로운 지역 명소의 탄생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청운면의 발전을 축하하고 면민 간의 화합을 기원했다. 식전 공연으로는 청운 울림 장구, 가현 1리 어울림공동체의 사물놀이, 청운중·고등학교 댄스팀 ‘이플’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졌으며, 이어 청운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맑고 힘찬 애국가 제창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으며, ‘모두가 주인공’인 면민 축제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기념식은 유공 면민 표창, 축사, 줄 자르기, 시타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청운(靑雲) 과거를 품고, 현재를 보고, 미래를 채우다’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