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는 7월 23일 가능동 주민자치회가 가능동 주민센터 3층 가능홀에서 ‘제4회 가능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마을 의제를 직접 발굴‧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실행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참여 민주주의 실현의 장이다. 이날 총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경기도의원, 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을 시작으로 ▲내빈 퍼포먼스 ▲주민자치회 활동 및 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6년 자치계획 소개 ▲주민 투표 및 개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7월 7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온라인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자치계획 실행사업인 ▲가을엔 체조해, 가능동 어울림마당 ▲15일의 반달약속, 함께 걷는 가능동 등 2건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 1건이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선정됐다. 총회 전후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캘리그래피, 서예, 색연필 꽃그림, 수채화 등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열려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개표 시간에는 노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종로구가 2025년 여름, 시민과 함께하는 연중 문화예술 프로젝트 ‘어디나 스테이지’를 통해 종로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 5월 개막 축제를 시작으로 6월과 7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8월에도 세 차례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풍성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8월 2일에는 서순라길에서 MZ세대를 겨냥한 젊고 트렌디한 무대 ’힙(HIP)콘서트’가 열린다. 정화예술대학교 청년 예술인들이 디제잉과 보컬,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종로의 여름 오후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22일에는 중앙고등학교에서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한 ‘석전가왕콘서트’를 개최한다.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석전가왕전’, ‘케이팝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학교는 오후부터 개방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공연을 즐기며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28일에는 광화문역 일대에서 ‘피서콘서트’가 펼쳐진다. 무더운 여름날, 오가는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동안 작은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싱어송라이터 장유경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밴드 동아리 ‘빈츠’가 7월 16일~20일에 열린 2025 고양시청소년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고양시 대표로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진출했다고 24일 밝혔다. ‘빈츠’는 청소년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밴드 동아리로, 마두청소년수련관의 ‘참여 권리’ 특성화 방향에 따라 자율성과 주체성을 바탕으로 활동해 왔다.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이들의 활동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의 권리를 실현하는 현장이다. 빈츠는 고양시청소년예술제에서 자유곡으로 구성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과 심사위원의 뜨거운 호응 속에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에 참가하게 됐다. 경기도청소년예술제 본선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도내 시군을 대표하는 청소년들이 참가해 음악, 무용, 문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이재신 관장은 “고양시청소년예술제 대상 수상은 동아리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팀워크로 만들어낸 성과”라며, “경기도에서 열릴 무대에서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가족 프로그램으로 '엄마 아빠와 우주속으로 퐁당'을 오는 8월 16일, 17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군포시 누리천문대의 운영자이자 천문학자인 강봉석 강사가 20년간 천문대를 운영하며 실제 관측했던 우주와 별의 모습을 소개하고, 태양계 행성과 별, 천체망원경의 성능과 관측의 의미를 설명한다. 또한 오는 8월 12일에 예정된 페르세우스 유성우와 관련하여 별똥별의 역사 및 운석, 별똥별 관측법 등을 자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코너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으로 수강하여 총 15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 달밤인문학 ‘계속 쓰며 알게 된 나’를 오는 8월 1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한다. ‘계속 쓰며 알게 된 나’는 한국십진분류법(KDC) 800번대 문학 분야를 주제로 한 2025년 풍무도서관 네 번째 달밤인문학인 동시에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한국문학 역주행 대표작 ‘급류’를 비롯해 ‘나의 파란, 나폴리’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정대건 작가는 영화감독 겸 소설가로 분야를 바꾸며 창작해 온 여정에 대해 이번 강의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7월 29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청소년 이상 김포시민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책 읽는 도시 김포’에서는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함에 따라, 도서관과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에 김포한강중앙 공원에서는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성북구가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에서 ‘2025 성북온가족축제 행복놀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축제에는 600여 명의 다양한 가족이 참여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행복놀장’은 성북구 가족센터의 대표적인 축제로, 저출생 극복과 가족문제 예방,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돼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전통 춤 공연, 온가족 사진관, 1:1 양육 및 가족 상담, 가족 오락실, 다문화 가족 체험 ‘세계 놀이’, 소방관 직업 체험과 심폐소생술 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성북구청과 성북소방서, 신한은행 등 지역기관이 협력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참여의 장이 됐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과 다문화 가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진정한 가족정책은 제도보다 함께 어울리는 문화 조성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함께 웃고, 체험하고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김포시청소년재단은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사업 전시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풍무청소년문화의집 4층 공연장에서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번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며 역사적·지리적 가치에 대한 청소년과 시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은 ▲독도 4차원 롤러코스터 ▲독도 3차원 입체영상관 ▲360°터치 가상현실체험(VR) ▲디지털 수족관 ▲디지털 백과사전 ▲디지털 신문 ▲인공지능 포토존 ▲디지털 책 ▲미니게임등 다양한 독도 관련 콘텐츠가 제공된다. 전시를 주관한 재단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독도가 역사적·지리적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다양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교육·체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산하 (재)고양문화재단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7월 29일~8월 29일)을 맞아 5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특별 도슨트 프로그램 ‘탐험대’ 시리즈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기 중 단체 중심으로 운영되던 정규 도슨트 프로그램을 여름방학 동안 소규모 ‘개인 단위’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회차별 최대 6명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도슨트 선생님과 박물관 전시실 곳곳을 누비며 전시를 배우고 느끼는 체험으로 운영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보호자 동반하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 고양어린이박물관 전시 관람은 별도 예매 필요) 숨어 있는 습지 동물들을 찾아라! '원더풀랜드 탐험대' 프로그램에서는 고양시 장항습지의 생태계를 디지털로 구현한 전시 ‘원더풀랜드’ 속에서, 멸종위기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디지털 태블릿을 들고 직접 생물들을 찾아 나서는 인터랙티브한 체험이 펼쳐진다. AI 도슨트인 ‘로보캣’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며 생태계와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운다. 몽골 유목민 문화를 만나다, '함께 사는 세상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공공도서관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방학’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드게임, 여름방학 계획표 만들기, 책 속 주인공에게 손 편지 쓰기 등의 독후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총 3회차 과정으로 8월 4일~8월 6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3일 동안 진행된다. 고양시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23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성황리에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시는 자체 제작한 독창적 디자인의 홍보 굿즈와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의 역사적 자원인 ‘가와지볍씨’를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재해석한 굿즈는 고양의 역사성과 친근한 이미지를 동시에 전달하며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고양특례시는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시는 행주산성, 국내 최대 규모의 일산호수공원, 킨텍스, 장항습지(람사르습지 인증) 등 풍부한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전국 각지에서 찾은 방문객들에게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통해 고양특례시 관광 브랜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는 서울과 인천공항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라페스타·웨스턴돔·스타필드 등 다양한 쇼핑·문화 인프라와 관광명소를 갖춘 도시”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고양특례시의 매력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재)하남문화재단이 8월부터 생활문화센터 미사·덕풍에서 생~긋! 기획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생활문화센터는 하남시민의 자발적인 문화적 활동을 지원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공간이다. 재단은 시로부터 운영을 위탁받아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7월 현재까지 약 8천여명의 시민들이 하남시의 생활문화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첫 기획인 ‘생활문화~ 긋!’은 생활문화로 즐거운 일상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미사노인복지관 내 위치한 미사센터는 실버세대를 위한 ‘디카,詩’와 ‘힐링 티(tea) 클래스’를, 버려지는 커피박, 씨글라스를 활용한 가족이 함께하는 공예창작프로그램, 자녀와 함께 커플템 만들기를 준비했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 2층에 위치한 덕풍센터는 방학을 맞은 인근 중·고등학교의 청소년을 겨냥한 ‘AI플레이그라운드’를 기획했다. AI를 활용하여 게임과 음악을 직접 제작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그 외 라틴댄스와 아프리카 전통악기인 칼림바 프로그램도 개설된다. 생활문화센터 한 방문객은 “센터가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들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새로운 취미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는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 마산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새로고침 명사특강’ 네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김포시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도시로서 추진 중인 대표 프로그램으로, 명사들의 독서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강연이다. 이번 특강은 『벌거벗은 세계사』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김헌 교수가 ‘신화의 숲에서 지혜의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에코, 나르키소스, 미노스, 에뤼식톤 등 신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인의 삶과 태도를 되짚으며,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강연의 참가 신청은 8월 1일부터 김포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일상에서 신화를 만나보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사계절 내내 특별한 이벤트가 열리는 글로벌 명소 애기봉에서 오는 26일 여름방학맞이 특별행사 ‘애기봉 레트로놀이터 이벤트 : 추억속으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세대 간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색다른 추억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과거 놀이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오징어게임 놀이터’가 조성되어 ▲딱지치기 ▲공기놀이 ▲비석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뛰놀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행사장 내 주요 체험존(오겜놀이터, 숨은그림찾기, 부채 만들기 등)을 돌며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면 쫀드기, 소라과자 등 추억의 간식을 제공하여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동시에 선사한다. 이밖에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연동 포토 월과 즉석 사진 인화 키오스크를 통해 방문객들이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의 피날레인 공연프로그램으로 평화교육관에서 펼쳐지는 마술, 비보이, 비트박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온 가족이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운영한 ‘여주시민과 함께하는 LOVE MYSELF’ 커피쿠폰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협약을 맺은 여주시 내 카페와 함께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을 마주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카페를 찾은 시민들은 매장 내 비치된 홍보물을 통해 정신건강 정보를 접하고 QR코드를 통한 퀴즈에 참여함으로써 책갈피로도 활용이 가능한 쿠폰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쿠폰은 스스로 마음을 잠시 돌아보는 따뜻한 보상으로 많은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으며, 자발적이고 활발한 참여로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LOVE MYSELF’라는 슬로건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경직된 인식을 유연하고 친근하게 환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시민 간의 정서적 거리감을 좁히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19일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에서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하는 마을공동체 한마당’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에게 마을공동체 활동을 소개하고 행복마을관리소가 문화활동과 공동체 형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행사 당일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해 활기를 더했으며,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가 두드러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체험 활동을 하며 마음껏 놀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으며, 부모는 “행복마을관리소가 단순한 관리 기능만 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이런 공동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니 앞으로도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의 문화 활동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