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5년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읽고, 쓰고, 나누는 서평 & 필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독서하며 얻은 감동과 통찰을 서평과 필사를 하며 책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양곡도서관 1층 로비 필사 공간에서 진행되며, 자유롭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편안하게 필사를 할 수 있도록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참가자는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선정해 서평과 인상 깊은 구절을 손 글씨로 작성하면 된다. 또한, 참여자 100명에게 친환경 대나무칫솔을 기념품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선정된 작품은 매월 필사 공간에 전시할 계획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는 지식의 창이며, 서평과 필사 활동을 통해 그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 감정을 오롯이 저장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다양한 독서 관련 행사와 강연이 7개 공공도서관과 문화시설에서 연중 개최하며,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의정부시는 3월 26일 의정부시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최종록)가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과 ‘제9대 의정부시 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사회복지사 200여 명을 비롯해 시장,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Sop 한마루, 에어로폰 연주자 신미희, 감상트리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박춘섭 이임 회장 공로패 전달 및 이임사 ▲최종록 제9대 회장의 협회기 전달 및 취임사 ▲사회복지사 선서 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이날 김동근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장,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이 우수 사회복지사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김동근 시장은 사회복지사의 가치에 대한 공감과 지지의 뜻으로 ‘명예사회복지사’로 위촉돼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주요 내빈의 축사와 함께 협회의 슬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7일, 강원도 하이힐링원에서 2박 3일 1차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과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하이힐링원과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 및 숙박, 식비를 지원받아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캠프 기회를 제공했다. 2박 3일간 진행된 캠프에서는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인‘도전힐링벨’을 비롯해 ▲쿠킹클래스 ▲아로마테라피 ▲지역탐방 ▲미니체육대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둘째 날에는 건강한 식재료로 요리하는 쿠킹클래스와 자신만의 블렌딩 오일을 만드는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심리적 안정을 얻고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평소에 휴대폰을 많이 보는데, 캠프에서 디지털 기기 없이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즐거웠다.”,“쿠킹클래스에서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며 새로운 재미를 느꼈고, 커서 제빵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 캠프의 긍정적인 효과를 드러내는 소감을 전했다. 이종순 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 일산서구도서관과(대화, 한뫼, 덕이, 가좌, 일산, 주엽어린이도서관)는 2025년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강연, 만들기, 체험 등 특색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도서관과에서는 평소 독서량과 책에 대한 관심도를 기반으로 단계(단식좌, 소식좌, 대식좌)를 나누어 운영되는 '한 끼 책밥: 단식부터 대식까지'독서모임과 '손으로 먹는 한 끼 책밥: 단식부터 대식까지'책 관련 공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 끼 책밥’체크리스트를 통해 나의 단계를 확인한 후 그에 맞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한 끼 책밥'성인 독서모임의 경우 '단식좌: 어떻게 재미있게 읽을까? / 4월 16일 일산도서관', '소식좌: 자기 관점을 세우는 독서법 / 4월 15일 덕이도서관', '대식좌: 슬기로운 고전 독법 / 4월 18일 대화도서관'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독서토론 김신 강사가 맡아서 진행한다. '한 끼 책밥'어린이 찬반 독서모임의 경우 '단식좌: 외모는 사람을 판단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 덕양구도서관과(화정, 행신, 삼송, 신원, 높빛, 별꿈, 행신어린이, 화정어린이도서관)는 도서관 주간(4월 12~18일)을 맞아,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성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도서관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 ‘내 입맛대로 골라봐! 원데이 독서토론’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화정·행신·삼송·높빛·신원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시민들은 자신의 취향과 일정에 맞춰 원하는 도서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독서가 밥 먹여 준다’의 저자 윤선희 작가와 독서문화기획자 권인걸 강사가 진행을 맡아 깊이 있는 독서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어린이를 위한 ‘스키마 독서교실’은 영어책과 한글책을 함께 읽으며 배경지식을 넓히고 영어책에 대한 친숙함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행신어린이도서관과 화정어린이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되며, 초등학교 1,2학년과 3,4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립도서관 18개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오는 29, 30일 열리는 ‘지드래곤 월드투어’를 앞두고 안전한 공연 환경 조성을 위해 고양종합운동장 시설물 등에 대한 최종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고양시 문화·안전관리부서, 구조·전기분야 안전관리자문단, 일산소방서와 함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특히,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무대 구조물과 전기설비의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한 구조·구급 계획 및 인파 밀집에 대비한 동선 확보도 재차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지시했으며, 공연 관계자들에게 구조물에 대한 주의와 인파밀집사고 예방 등을 강조해 관람객의 안전을 위한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단순한 공연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는 나라. 대한민국 교육에 대한 세간의 주목과 열기는 아마 전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때로는 과열된 교육열로 정작 우리가 교육의 본질을 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게 된다. 교육의 본질은 모든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받는 일, 또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앞서 경험한 이들의 지혜를 나눠주는 일이라고 굳건히 믿기 때문이다. AI시대, 지식의 축적과 지능화된 학습 데이터의 도구화에도 여전히 학습자의 주체적 생각과 전인격적인 경험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김포 마산도서관은 모든 학습자가 스스로 생각하고 경험할 기회 제공의 하나로 교육발전특구사업을 추진, 어린이 여행‧예술 도슨트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산도서관 특화 주제인 ‘여행’과 어린이의 정서발달과 함양에 도움이 되는 ‘예술’을 주제로, 딱딱하고 재미없는 이론 중심 교육에서 탈피, 이색적이고 현장감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하남시가 4월 한 달 동안 도서관을 가장 핫한 문화공간으로 만든다. 하남시 8개 공공도서관(미사·신장·나룰·위례·세미·덕풍·일가·디지털)은 ‘제3회 도서관의 날’(4월 12일), ‘제61회 도서관주간’(4월 12~18일), 그리고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83개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의 공식 주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로,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지식과 상상력을 키우는 터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공연도 보고, 체험도 하면서 생각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독서 행사에서 벗어나 문화예술, 창작, 체험, 교육이 결합된 프로그램이 강화돼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작가와의 만남, 책 속 이야기와 현실을 연결하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는 작가와의 만남이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다. 미사도서관에서는 베스트셀러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의 정문정 작가가 공감과 설득의 기술을 들려주고, 신장도서관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4월 1일부터 초등학생 어린이 대상 독서프로젝트 도전! 내일은 독서왕 “0단계”를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전! 내일은 독서왕은 2023년 7월부터 시행하여 현재까지 이천시 어린이 645명이 신청하여 꾸준히 독서습관을 기르고 있는 독서프로젝트로, 2025년에는 보다 많은 어린이의 참여를 위해 “0단계”를 신설하여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도서관 사서와 독서전문가가 추천한 초등학생 필독도서 600권 읽기로 구성되어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단계(8~9세) 5권씩 50개 꾸러미, 2단계(10~11세) 4권씩 50개 꾸러미, 3단계(12~13세) 3권씩 50개 꾸러미, 총 150개 꾸러미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0단계”는 유아기를 지나 초등학교 1학년 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 읽기 수준에 맞는 맞춤형 도서 40꾸러미 200권으로 추가 구성됐다. 초등학교 1학년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도록 꾸러미 도서는 8세 나이에 맞는 어휘, 주제, 내용, 분량 등을 고려하여 선별됐다. “0단계”는 꾸러미 대출·반납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인천 계양문화원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초등학생부터 일반 시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2025 흥겨워, 흥(興)! 부평향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적 인물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체험형 교육 ▲환경 보호와 전통 공예의 접목 ▲가족과 함께하는 효(孝) 체험 ▲전통 예절 교육 ▲야간 개방을 통한 특별 행사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부평향교의 역사적 가치를 보다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각 프로그램은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조선 시대 선비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국가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송윤과 장사굴 삼총사, 위패 구출 대작전’ (4월 3~5일) ▲‘이응신의 효(孝) 드림’(5월 3일) ▲‘Re-부평향교’(6월 3~5일) ▲‘달빛가득 부평향교’(9월 5일) ▲‘부흥(復興) 조선, 선비들’(10월 24~25일)이다. 계양문화원 신선호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부평향교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친숙하게 접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강화군이 관내 초·중등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제2회 강화군 호국 백일장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4월 25일까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학생들의 호국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나라사랑(호국·보훈)”을 주제로 한 시화(시를 곁들인 그림) 부문이며, 관내 재학 중인 초·중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는 강화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출품작은 외부 전문가들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초등부와 중등부 각각 6개 작품씩 총 12개 작품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홍보용 책자, 내년도 홍보 포스터, 카카오톡 카드뉴스 등에 게재될 예정이며, 학교별 시상도 진행된다. 또한, 이번 공모전은 오는 6월 6일 강화읍 견자산 현충탑에서 열리는 ‘제70회 현충일 추념 행사’와도 연계해 진행된다. 선정된 12개 작품은 행사장에 전시되며, 초·중등부 최우수 수상자 2명은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낭독할 기회를 가지게 된다. 박용철 강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는 여주시가 트로트 스타들과 함께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도자기축제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대한민국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초특급 라인업으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다. 개막일인 5월 1일에는 ‘트롯 여왕’ 장윤정이 히트곡 메들리로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이어 부드러운 음색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사랑받는 ‘트롯 신사’ 장민호와 여주가 낳은 트로트 신성 춘길이 깊은 울림을 전한다.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춘길은 여주 출신으로, 고향 무대에서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5월 4일에는 ‘찬또배기’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는 가수 이찬원이 출연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특히, 최근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대세 스타로 자리매김한 그의 무대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국내 최정상급 트로트 스타들이 한자리에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이천시는 전국적 산불재난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예정된 제26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 행사 중 개막식과 각종 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의 취소를 결정했다. 이천시는 당초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로 개막식, 각종 공연, 노래자랑 등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등 긴급한 상황 속에서 소방·안전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민 정서를 고려해 예년보다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축제 기간 백사면 일대의 산수유꽃 관람은 자유롭게 가능하며 지역 상권과 연계된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전시 등은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희 시장은 “시민과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 질서 유지와 교통 관리, 화재 예방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방문객들께서는 화기사용 금지, 쓰레기 되가져가기,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는 아름다운 봄날, 백사 산수유마을에서 자연이 주는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가 오는 3월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7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산청‧의성‧안동 인근 등을 비롯한 전국적인 산불 확산과 이에 따른 재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김포시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피해를 입은 지역과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범시민 모금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념행사 연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향후 기념행사 재개 일정은 산불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새로운 일정이 확정되면 공식 채널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성을 모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비록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연기됐지만, 시민들의 연대와 화합이 더욱 깊어지는 자리로 다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홍민정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직접 어린이들과 만나 작품을 설명하고, 고양이 해결사 깜냥 미디어 시청 및 고양이 깜냥이 해결사가 될 수 있었던 3가지 비결 등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다 강의 신청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고양이 해결사 깜냥 책을 읽은 김포시 어린이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기도서관은 올 한 해 책의 도시 김포 선포와 발맞춰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력을 증진하고, 유명아동작가와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