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성북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1일 성북구 관내 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 9기’ 해단식을 개최했다. 솔리언 또래상담 연합동아리 ‘너나들이’는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자로 활동하며 또래관계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 지지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상담활동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진행됐다. 너나들이 9기는 5월 2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10회기 동안 또래상담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성북구가 주최한 ‘성북구 어린이 청소년 끼쟁이 페스티벌’에 참여해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또래상담 활동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활성화하는 밑거름을 쌓았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너나들이 9기 수료증 전달 및 또래상담자 성실상 수상식을 진행했다. 해단식에 참여한 학생은 “짧은 시간이라 아쉬웠지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이야기하며, “또래상담 동아리에서 진행한 심화교육을 통해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 한해 너나들이 9기
코리아타임뉴스 디지털 뉴스팀 | 도봉구가 2023년 7월 1일 기준 지역 내 32필지에 대해 토지소유자 등의 열람 및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끝내고 오는 10월 31일 결정, 공시한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사유가 있는 토지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의견서를 도봉구청 부동산정보과 또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도봉구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시스템에서 확인 및 이의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 기간동안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감정평가사와의 일정, 상담방법 등을 조율하기 위해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도봉구 부동산정보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에 다른 의견이 있으며 꼭 기간 내 이의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디지털 뉴스팀 | 서울 강북구는 차량출입 등으로 인해 파손된 보도를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차량출입시설 복구 절차를 개선하고 24일부터 복구공사를 대행하기로 했다. 도로법 등 현행법령에 따르면 허가를 받아 차량 진출입으로 사용하는 도로의 파손 등은 점용권자가 직접 복구해야 한다. 하지만 점용권자가 직접 도로복구를 시행하는 경우 업체선정, 시장가격조사, 행정절차 등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종종 발생했으며 이 과정에서 복구 공사가 지연돼 2차 안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잠재하기도 했다고 구는 밝혔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차량출입시설 복구 절차를 개선했다. 주요 개선내용은 점용자가 구에 복구조치를 신청한 후 비용을 선납하면 구가 공사를 대행하는 것이다. 구가 공사를 대행하기 때문에 일반도로 공사처럼 신속하게 파손된 부분을 복구할 수 있으며, 준공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완사항 등 이후 발생할 행정적인 사항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 대행 적용대상은 보도 상 차량 진출입로 허가구간으로, 이면도로 진입로 및 비허가 구간은 제외된다. 주요 공사 내용은 보도블록 파손
코리아타임뉴스 디지털 뉴스팀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6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열린 ‘꿈나무 대잔치'에서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을 응원했다. 꿈나무 대잔치는 강북구 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원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원반날리기, 볼풀공던지기, 색판뒤집기, 낚시놀이, 에어사다리 등 팝업놀이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참석자 안전을 위해 보건소 의료진과 경찰들도 행사내내 자리를 지켰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꿈나무 대잔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값진 시간"이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시설 등을 확충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 지원해 아이키우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성북구가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따른 이웃 갈등을 예방하고 행복한 반려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전문가와 함께하는 반려견 산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4일 오전 북악산 생태체험관(성북로31길 126-9)에서 1차 교육을 진행했으며, 2차 교육은 돌아오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와의 일대일 맞춤 상담을 통해 반려견의 문제행동 교정할 수 있었으며, 산책 교육으로 반려견과 산책 시 보호자가 주도권을 가지고 짖음 및 눈맞춤 등 반려견의 불안 행동을 안심시키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전문 훈련사 김미란 강사와 4명의 보조강사가 반려견 각각의 크고 작은 문제행동에 대해 보호자와 개별 면담을 진행한 뒤 행동 교정을 도왔으며, 생태체험관 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산책 코스를 함께 동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차 교육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참가자들 모두 교육 장소와 강사, 밀착 교육 진행 방식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성북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내년에도 내실
코리아타임뉴스 디지털 뉴스팀 | 서울 노원구가 30일 오후 2시부터 구청 6층 소강당에서 ‘서울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노원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서울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인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약 25만㎡ 부지에 병원을 중심으로 바이오 의료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활력 넘치는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구가 지난 민선 7기부터 핵심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창동차량기지 일대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추진 현황 및 현 상황을 공유하고 조속한 사업 추진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며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자의 주제발표 이후 토론자의 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먼저, 발제를 맡은 진경은 노원구 도시계획국장이 앞으로 GTX-C 노선이 개통되고 신속한 재건축으로 노원이 정주 여건을 갖추게 되면 종사자들의 거주 여건 개선과 노원의 교통, 교육, 주거, 자연환경, 문화 총 5개 분야의 강점을 통해 국내 바이오
코리아타임뉴스 디지털 뉴스팀 | 종로구가 도시경관 개선 및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의 정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3 종로구 좋은간판 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지난 상반기 공모전에서 광고주, 옥외광고업자, 디자이너 등의 추천을 받은 22점 가운데 엄선한 7개 우수작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영예의 대상은 ‘백화밀’, 최우수상은 ‘계향각’, 우수상은 ‘하루온도’ 및 ‘혜화동우리집’, 특별상은 ‘임듀이’, ‘모란나비’, ‘온따뜻한솥밥’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백화밀’의 경우,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형태의 고동색 간판이 건축물 외관과 잘 어우러진다는 호평을 얻었다. 종로구는 지난 23일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으며 내달까지 구청사 1층 로비, 동주민센터 포함 관내 주요 공간에서 순회전시회를 개최해 수상작을 주민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구청 누리집 내 좋은간판 페이지에도 게시, 누구나 온라인에서 종로의 품격을 높인 아름다운 한글 간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상태다. 한편 서울시에서도 지난 9월 ‘2023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
코리아타임뉴스 디지털 뉴스팀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5일 북한산생태탐방원 2층 선인봉홀에서 ‘ESG·윤리·인권경영 선포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마련을 위해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임직원들은 ESG경영 선언문에 담긴 ▲저탄소·친환경 경영 확대 ▲사회적 책무·지역상생 기여 ▲투명한 윤리·행정 실천을 선언하고 이어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 ▲갑질근절 실천 등을 다짐하는 윤리·인권경영을 표명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큰 변화는 작은 변화로부터 비롯된다. 이번 선포가 재단 내 ESG 문화가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단은 앞으로 K-ESG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ESG 정책과 발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문화재단은 ESG경영 추진을 위해 6가지 전략과제와 12가지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하고 현재 친환경·플로깅 캠페인, 안전보건체계 구축,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ESG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디지털 뉴스팀 | 준공된 지 20여 년이 지난 도봉환경교육센터(시루봉로6길 33, 발바닥공원 내)가 새롭게 탈바꿈한다. 도봉구가 도봉환경교육센터의 본관 건물 등을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친환경 교육 시설로 재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고효율 창호 교체, 천장 층고 축소, 내부 단열 보강,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도입 등으로 에너지 손실을 낮추고 ▲태양광 발전장치 증설(3→6kW) 등으로 에너지 생산을 높이는 공정으로 추진됐다. 기존 건물이 창호가 많고 천장이 높아 에너지효율이 4등급 수준으로 매우 낮은 등 20여 년의 세월로 인해 노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기존 4등급 수준으로 매우 낮았던 에너지효율을 1⁺⁺등급으로 다섯 단계 대폭 향상했다. 친환경 건물로 재탄생한 도봉환경교육센터는 지역주민의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더욱 내실있는 교육 제공을 위해 지역환경교육센터 역할을 지속 수행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환경교육센터는 2003년 첫 문을 연 후 20여 년간 운영되어 왔다. 노후한 센터 건물을
코리아타임뉴스 디지털 뉴스팀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25일 오전,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담당소장에게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현장 곳곳을 살피며 주민 안전 및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는 수유동 산128 일대 72,978㎡에 맨발길, 유아숲 놀이시설, 정원 쉼터, 평상과 썬베드 등 다양한 휴게시설이 어우러진 체험형 산림여가공간이다. 2024년 1월 초 완공 예정이며 서울둘레길과 연결돼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수유동 산128 일대는 울창한 숲과 깨끗한 흙으로 맨발걷기를 할 수 있어 주민이용률이 높다”며 “구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체험형 숲속쉼터가 차질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디지털 뉴스팀 | 성북구 정릉3동 배밭골 상인회, 직능단체, 대학생 봉사단, 주민 등 여러 단체가 모여 배밭골 상점가를 청소했다. 배밭골 상점가는 작년 8월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됐다. 그 후 타지역 상점가 견학, 온라인 유통 판로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하는 명절 이벤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일 배밭골 상인회, 통장 및 직능단체, 대학생 봉사단, 지역 주민, 성북구청 청소행정과, 정릉3동 주민센터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날 참여자들의 배밭골 상점가 골목길과 이면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 청소로 한층 깨끗한 상점가로 바뀌었다. 골목 구석구석에 쌓인 담배꽁초, 일회용 용기, 잡풀, 낙엽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의 가방, 의자, 우산 등 오랫동안 방치된 크고 작은 쓰레기들을 모두 청소했다. 최영출 배밭골 상인회장은 “배밭골 상점가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이후 회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배밭골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코리아타임뉴스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성북구가 ‘2023 성북구 통장워크숍’을 충북 제천 청풍호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창규 제천시장, 김귀분 통장협의회장 및 각 동 통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행정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성북구는 지난해 가평군에 이어 올해는 자매도시 제천에서 워크숍을 개최해 두 지자체 간 교류의 폭을 넓혔다.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퇴임통장 공로패 수여식, 모범통장 표창 수여식, 통장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감성소통 웃음특강(강사 자기계발TV조영근)이 이어졌다. 본 행사 중 ‘주민과 성북을 잇는, 당신이 있어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주제의 인터뷰 영상을 상영해 각 동 통장들이 겪는 어려움과 그 속에서 느끼는 성북구 통장이라는 자부심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오찬 후 이어진 문화탐방에서는 청풍나루로 이동해 청풍크루즈를 탑승해 청풍호반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김귀
코리아타임뉴스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성북구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아동권리본부 아동친화도시팀 임세와 박사가 아동권리 개념 및 중요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 더 나아가 전국 최초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2차) 인증을 받은 성북구가 아동과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활용법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의 인권·자유·안전·교육 등 여러 분야 있어 아동의 입장에서 생각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성북을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성북구는 2013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국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최초 인증 이후에도 아동정책/사업/법령에서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지 점검하고 아동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사업을 이어와 2017년 상위단계 인증, 2022년 상위단계 2차 인증을 받았다. 성북구는 이번 교육 외에도 아동 권리를 고려한 실효성 있는 아동친화정책 추진을 위해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11월 7
코리아타임뉴스 디지털 뉴스팀 | 도봉구가 한‧중‧일 지방정부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국제회의에서 한국 대표로 청소년 정책을 발표하며 한국 지방정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도봉구는 지난 17일 일본 야마나시현 로얄호텔 야쓰가타케에서 열린 제24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서 ‘미래세대를 내다보는 한‧중‧일 청소년교류’를 주제로 청소년 주요 현안과 정책을 발표했다. 일반재단법인 자치체국제화협회(일본)와 일본 야마나시현의 주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한‧중‧일 지방정부의 미래를 내다보는 지역만들기’를 주제로 다양한 토의와 활동이 이뤄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과 함께 성장하는 안정한 행복도시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에 대한 ▲활동과 참여 ▲보호와 협력 ▲지역특화 ▲국제교류 4가지 정책을 소개했다. 중‧일 참석 인사들은 도봉구 청소년 참여예산제와 어린이‧청소년의회에 주목했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을 신청, 결정하는 참여예산제와 선정한 사업을 직접 의결하는 어린이‧청소년 의회에 대해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지지하는 혁신프로젝트”라며 극찬했다. 발표
코리아타임뉴스 디지털 뉴스팀 | 서울 강북구는 초‧중학생의 정서 안정과 인성 함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연극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7월 ‘강북미래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시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강북구와 서울시교육청은 협약을 통해 강북미래교육지구 특화사업 개발 및 운영에 협력하고,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지원 체제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연극은 구가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예술적 역량 개발을 위해 지역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이다. 체험형 연극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자신을 드러내고 소통하는 경험을 함으로써 정서안정과 소통능력을 크게 향상시킨다. 구는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연극단체 2곳을 선정하고 서울유현초등학교 등 8개 학교를 대상으로 17회에 걸쳐 2022년 교과과정 연계 및 청소년 심리안정 공연과 체험형 연극을 운영했다. 오는 12월까지 구는 초·중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연극 공연 32회와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