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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미자, 이하 방재단)이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방재단은 이날 충남 아산시 염치읍 곡교1리를 방문해 침수 가옥 내부의 흙탕물과 오염물질 제거, 파손된 가재도구 정리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고령자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세탁 및 식사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현장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왔다. 김미자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은 지역 경계 없이 발생하므로 지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피해 지원 활동이 전국적 재난 네트워크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의 이번 활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 간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라며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이웃 지역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덕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봄철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 점검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다가구주택과 원룸 등 구분소유가 불가능한 건축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표시되는 ‘1동, 2층, 201호’와 같은 동‧층‧호 정보를 의미하며, 아파트를 제외한 다가구주택, 다중주택, 원룸 등에 적용된다. 상세주소가 등록되지 않은 건축물의 경우 우편물 분실, 택배 오배송, 긴급 상황 발생 시 특정 호수 확인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생활 불편은 물론,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특히, 최근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 부여 등 임차인의 권리 보호 중요성이 커지면서, 상세주소 부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오는 2027년까지 관내 다가구주택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올해 상반기 150개 다가구 건축물에 대한 상세주소 부여를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공부조사와 병행한 현장 기초조사를 실시한 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불일치를 바로잡아 주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유성구는 8월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먼저 실시하고,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점조사 대상은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 포함된 세대로,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불일치 사항을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필요한 지원이 정확하게 전달되기 위해 필요한 제도”라며 “정확한 정보가 생활의 기본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음식문화 개선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음식문화 개선·좋은 식단 실천업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음식문화 개선 사업 사각지대에 있는 영세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음식문화 개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위생적이고 지속 가능한 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유성구에 거주하며 1년 이상 일반음식점을 운영 중인 영업자 중, 음식문화 개선·좋은 식단 실천 서약에 동참하고 이를 이행하는 125개 업소이다. 선정된 업소는 ▲위생적인 조리 환경 유지 ▲소량 반찬 제공·남은 음식 포장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실천 사항을 이행해야 하며, 이에 대한 지원으로 50ℓ 종량제봉투 80매가 지원된다. 참여 신청은 8월 8일까지 유성구청 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음식물 쓰레기 감축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음식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속 가능한 외식문화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6일 ‘2025년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21일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의 안전한 이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물놀이 기구 설치 상태·정상 작동 여부 ▲수질관리 체계 ▲전기·기계 설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형 슬라이드·회전 물그네 등 물놀이 기구별 안전요원 배치 현황과 응급상황 발생 시 구조 동선·통신 체계·구급 물품 구비 여부 등도 확인했다. 아울러, 폭염을 대비해 몽골 텐트와 차광막 등 이용자 휴게 쉼터를 설치했으며, 매시간 15분씩 운영되는 안전 휴식 시간 체계도 점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운영 기간에도 철저한 현장 점검과 안전 관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작은내수변공원 ▲연구단지종합운동장 ▲엑스포근린공원 ▲동화울수변공원 등 4개소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만년동 소재 요가원 ‘요가온’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만년동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제연 대표는 “2018년부터 만년동에서 요가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 침체로 자영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구청에서 전세사기 피해 주택 지원을 위한 ‘특정건축물 양성화 사전 심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정건축물이란 건축허가(신고)를 받지 않고 건축하거나 대수선한 건축물 및 용도변경 허가(신고)를 받지 않은 건축물 등의 위반건축물을 말한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건축법 관련 특례 규정을 근거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하려는 전세사기 피해 주택이 특정건축물인 경우, 일정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구조 안전 △위생ㆍ방화 △도시계획사업 시행 △인근 주민 일조권 향유에 현저한 지장이 없으면 건축법 및 관계 법률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심의를 거쳐 양성화할 수 있다. 이에 서구는 건축위원회를 개최, 특정건축물 양성화를 추진하게 됐다. 그동안 위반건축물에 해당하는 전세사기 피해 주택은 공공임대주택으로 활용이 곤란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매입 대상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이번에 시행하는 특정건축물 양성화 추진으로 위반건축물의 해소가 가능한 피해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매입하게 되며, 경매차익금 등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관내 유통 식품 총 257건을 대상으로 방사능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자치구 및 교육청과 협업해 다소비 농·수산물, 가공식품,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성 요오드(131I)와 세슘(134Cs, 137Cs)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특히 2023년 8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 이후 먹거리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검사량 대비 2배 이상 확대해 검사 중이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하반기에는 자체 수거검사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대전시와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시민, 학생, 급식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방사능 수거·검사 체험을 제공하는 ‘식품 안전관리 국민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식약처와 함께 오는 10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2일 관내 학교급식 공동구매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 학교급식 공동구매 공급업체 위생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학교급식 공동구매 공급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중독 발생 현황과 주요 원인균, 작업장 및 창고 등 보관시설 위생관리 기준, 영업자 및 종업원 개인위생 수칙 및 식재료 검수·보관 방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공서비스인 만큼, 공급업체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식재료 유통 단계에서의 안전성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앞서 대전시는 2025년 상반기에도 학교급식 공동구매 품목(곡류, 육류)과 GMO, 수산물 방사능 등에 대하여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301건 실시했고, 시민지도점검단과 함께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222개소에 대한 집중점검도 병행한 바 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이달 2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전했다. 사업 첫날, 서철모 청장은 관저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서 청장은 민원 응대에 나선 직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또한 소비쿠폰 신청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방문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이번 지급이 민생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서 청장은 “이번 소비쿠폰이 어려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세심하게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건축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건축 여행’이 21일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해 현대 건축물을 탐방하고 건축가 직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 건축사회와 함께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 공간 혁신’을 주제로 5회에 걸쳐 팀별 토론·설계·공간 모형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해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줬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노은고등학교 건축동아리 ‘온본디’ 회원을 포함한 학생 20명이 참여해, 한국타이어테크노돔과 한빛탑 등 관내 주요 현대 건축물을 전문 건축사와 함께 탐방했다. 이어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오픈 스페이스에서 전문가 특강과 4D 프레임을 활용한 건축 구조물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교육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 2일까지 일상 속 여성 안전을 위한 ‘자기방어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유성형 여성친화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적·물리적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이론 교육 ▲기본 동작 훈련·신체 역량 강화 ▲상황극을 통한 실전 연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성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유성형 여성친화마을사업’은 여성의 시각과 참여를 반영한 여성 주도 여성친화 사업으로,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성평등 활동가’ 양성 과정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당당한 실버우먼 라이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오는 8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를 대상으로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중구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 대상은 주소지가 대전 중구 외 지역인 개인이며, 10만 원 이상 기부 시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기부는 농협 방문(오프라인)뿐만 아니라 고향사랑e음, 위기브, KB스타뱅킹, i-ONE Bank, 하나원큐, 신한 SOL뱅크, NH올원뱅크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기본적으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상당에 해당하는 지역 답례품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이번 이벤트에서는 1,000번째 순번까지 특별한 경품 혜택이 마련돼 있다. 기부 순번이 ‘10의 배수’에 해당하는 참여자에게는 중구 대표 품목 중 선택 가능한 3만 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며, 품목은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 ▲성심당 상품권 ▲성심당 마들파운드 ▲삼겹살 ▲실비김치 ▲쭈꾸미 밀키트 등으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 작은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독서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작은도서관 5곳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각을 키우는 책놀이(달콤한책 작은도서관) ▲꼼지락 인형극(성남작은도서관) ▲이야기랑 책놀이(아침마을아파트작은도서관) ▲압화로 마음표현 해보기(위드힐작은도서관) ▲손소리 마음책방(손소리영상도서관) 등으로, 도서관별 특성과 대상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홍보문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각 도서관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작은도서관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