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사이버보안 산업 육성을 위한 중부권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날로 정교해지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산업과 인재 편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대전시를 포함한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가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간 협력 모델로서의 의미도 크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 전문 인재 양성, 보안 기술 테스트베드 운영 등 지역 맞춤형 정보보호 산업 생태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전체 충청권 사업비는 200억 원 규모로, 대전시는 오는 2029년까지 총 37억 원을 투입해 클러스터 운영에 나선다. 사업 추진을 위한 거점 공간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에 마련되며, 오는 10월까지 준비를 마치고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손철웅 대전시 미래전략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은 정보보호 산업의 수도권 집중 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평생학숲 명사 특강 ‘유현준의 공간 인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스타 건축가 유현준을 초청해 ‘머물고 싶은 도시, 동구를 위한 공간 인간’을 주제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유현준 교수는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자 건축가로,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공간이 만든 공간’ 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공간과 사회의 관계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대표적인 대중 건축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강연에서는 시대별 대표 건축물을 통해 건축 양식의 변천사를 살펴보고, 공간의 변화가 인간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해 깊이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공간을 통해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과의 소통도 이어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간은 단순한 물리적 구조를 넘어 주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청년마을 ‘새마을 원동’(동구 창조1길 43)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꿈꾸는 학교’가 어린이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꿈꾸는 어린이 학교’는 청년창업 공간인 새마을 원동 입주 청년들과 지역 전문가들이 협업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이색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친환경 공예기법을 활용한 미니 화분 만들기 체험인 ‘미술학교’, 24일에는 유럽 출신 청년 입주자가 진행한 영어·한국어 병행 ‘유러피언 티 클래스’가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오는 31일에는 건축을 주제로 한 원데이클래스 ‘건축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곽길영 청년마을 대표는 “꿈꾸는 학교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고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마을 청년들이 가진 창의성과 열정이 어린이들에게도 긍정적인 영감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과 청년들이 함께 어울려 배우는 모습을 통해 청년마을이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세대를 잇는 소통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여성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어도리쉬에서 2,7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여성 속옷으로, 관내 사회복지관과 여성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효진 대표는 “건강을 생각하며 만든 제품이 어려운 이웃은 물론,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도리쉬 전효진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지역 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중구는 지역 내 민간 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7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충남 부여군과 지역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양 자치단체 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자치분권과 지역 선순환경제 구축 등 지속가능한 주민주권 도시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자치단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화폐 ▲지역 선순환경제 구축 ▲도시재생 ▲통합돌봄 ▲자치분권 ▲도농 상생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먼저, 지역화폐 분야에서는 중구의 '중구통'과 부여군의 '굿뜨래페이'의 안정적 발행과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도시재생과 통합돌봄 분야에서도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자치분권 강화와 주민주권 도시 달성을 위한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에서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한다. 아울러 지역 간 상생협력을 위한 공정여행, 주민 교류 사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청년 복합 문화공간 ‘청년모아’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청년 소통 간담회’와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인구구조 속에서 지역사회의 과제를 함께 인식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위한 청년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선 ▲인구구조 변화가 청년 삶에 미치는 영향 ▲세대 간 연대와 청년의 주체적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인구교육에서는 청년들이 인구 변화에 따른 정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이 참여할 수 있는 인구 정책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대응 방안 등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져,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만의 과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공동의 과제”라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참여형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가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구민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25일 김제선 구청장은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주말 경기가 치러지는 대전한화생명볼파크를 찾아 “국민이 주인인 나라! 투표로 시작됩니다”, “1표의 가치 약 7,620만원”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앞으로 남은 대통령선거 기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1인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중구는 김제선 구청장의 투표 참여 캠페인과 별도로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해 ▲ 청사 내 행정전화 통화연결음 설정 ▲ 투표 독려 현수막과 배너 설치 ▲ 동행정복지센터 전자행정게시대 및 무인민원발급기 등 각종 전광판 및 영상매체를 통하여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 사전투표 전날과 당일, 본투표 전날과 당일에는 공동주택 협조를 통해관리사무소 방송망을 활용한 투표 독려 방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누리 소통 매체(소셜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도 병행 중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비래동은 행복한 이비인후과(원장 문정기)로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 백미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비래동에 위치한 행복한 이비인후과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이날 기탁된 백미는 비래동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문정기 행복한 이비인후과 원장은 “고물가 시대로 장바구니 부담이 커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송치선 비래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해 주신 문정기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생활고로 어려운 이웃에게 귀한 백미를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6월 13일 어은동 청년마을 일원에서 청년들의 문화 여가 활동을 위한 청년 문화 팝업스토어 ‘청년의 도파민을 찾아라!’를 개최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청년 예술가와 문화 기획자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년 주도형 문화 실험 플랫폼으로 창작·소통·지역 상생을 지향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청년 제작 영화 상영·퍼스널컬러 진단 등 ‘감수성 찾기’ ▲대전청년마을 여기랑 제작 시제품 전시·플리마켓 ‘찰떡템 찾기’가 진행된다. 또한, ▲나와 너, 우리의 공감대화 ‘연결고리 찾기’ ▲청년 밴드 공연·디제잉 등 ‘아드레날린 찾기’ 등 청년들의 감수성과 창의성을 자극하는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적 에너지를 충전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하길 기대한다”라며 “주민·상권·청년 간 문화 교류를 통해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생활 속 투표 문화 확산을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서 구민 참여를 독려하는 ‘투표참여 릴레이 캠페인’을 27일 진행했다. 유성구는 생활 속 투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하차도·13개 동 저단 게시대·홍보 배너·대형 LED 전광판·마을버스·주정차 단속 CCTV·봄꽃 전시회장 포토존 등 총 234곳에 홍보물을 게시·송출해 구민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사전 투표는 5월 29일~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투표율 제고·투표 관리 철저를 주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7일 구청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통령 선거는 예년과 달리 사전 투표일이 금요일과 토요일이 아닌 목요일과 금요일인 평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구민들이 투표일에 혼선이 없도록 사전투표일을 정확히 안내해 투표율이 제고될 수 있도록 홍보에 철저를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정 청장은 “사전 투표와 본투표 선거사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약의 돌발 상황에 대비해 선관위, 경찰 등과 민관 공조체계를 적극 유지하고 선거사무 매뉴얼을 꼼꼼하게 숙지해 선거 사무에 임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5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선거사무에 투입되는 만큼 구민들이 일상 행정 서비스를 제공 받는데 불편이 없도록 업무공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선거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과 고유 업무이외에 선거 업무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업무까지 대행해야 하는 유성구 모든 공직자들의 노고와 헌신을 격려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주)이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취약계층 및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전등 및 전기 관련 용품(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기탁 물품은 낙상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한 전등 및 전기 안전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관내 60세대에 설치 및 교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세대의 생활 안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문화담당 상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용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대덕구에 희망의 빛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 관계자는 “구민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주)의 온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요식업체 너나들이 짜글이와 지난 26일 저소득 주민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용문동 지사협과 동 행정복지센터, 너나들이 짜글이는 협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주민(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20명을 대상으로 격월 1회 무료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원 대표는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용문동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복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옥순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협약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그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근선 용문동장은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행복 나눔을 실천해 주신 너나들이 짜글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업체와 협력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용문동을 만들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서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서철모 서구청장을 포함한 자문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통일 의견 수렴 △제21기 대전서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5년 2분기 대전서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제21기 마지막 정기회의인 만큼 각 분과위원회와 협의회의 추진 활동 및 사업에 대한 평가 회의를 겸하여, 그동안 애써 준 자문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기회의 시작 전 특별한 순서로, 도마동에 소재한 상가 화장실 방화 진화에 적극적으로 나선 김대성 자문위원에게 서구청장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창종 협의회장은 “제21기 출범과 동시에 시작된 발걸음이 2년 동안 풍성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명품 서구협의회를 함께 만들어 준 자문위원들 덕분에 행복했다”며 “앞으로 어느 자리에서든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제21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한밭도서관은 대전 지역 3세부터 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한 행복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오는 6월 1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을 매개로 영유아와 보호자 간의 애착 형성을 돕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기반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한밭도서관은 발달 단계에 맞춘 책놀이 프로그램과 양육자 대상 부모 교육을 함께 운영한다. ‘오감발달 책놀이’는 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 중심 수업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북스타트 부모교육’은 연령별 발달 특성에 맞춘 그림책 활용법과 독서 지도법 등을 제공해 양육자의 책 육아 역량을 높인다. 참여 영유아에게는 연령에 맞는 그림책 2권과 안내 책자, 친환경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가 제공된다. 특히 제공되는 그림책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선정되어 양질의 독서 콘텐츠를 보장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북스타트 사업이 영유아들이 책과 친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