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 ․ 유공납세자 1,619명(법인 포함)을 선정하고,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유공납세자 5명에게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5년간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면서 매년 지방세(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사업소분, 특별징수분을 제외한 지방소득세) 5건 이상을 납부하고, 납부액이 5백만 원 이상인 개인과 법인이다. 올해는 개인 1,042명, 법인 577곳이 선정됐다.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에서도 매년 납부액이 법인은 1억 원 이상, 개인이나 단체는 1천만 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며, 올해 개인 355명, 법인 35곳이 선정됐다. 성실·유공 납세자에게는 오는 4월 1일부터 1년 동안 ▲시 금고(하나은행, NH농협은행)의 대출금리 우대(0.1% 인하)와 인터넷뱅킹 수수료 감면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 수수료 경감(0.1%)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유공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3년 유예 ▲대전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4일 ㈜고혼진리퍼블릭(대표 고양필)이 후원금 1,500만 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유성구 내 취약계층 청소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위한 ‘청소년 힐링캠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필 대표는 “지역 업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의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성구도 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고 마음껏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혼진리퍼블릭은 지난해에도 원신흥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18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산불 피해 성금, 범죄예방 지원, 마스크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4일 구암평생학습센터 청춘엔터에서 신중년 재능기부단 ‘5060청춘엔터 탤런트 뱅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신중년 세대가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다양한 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5060청춘엔터 탤런트 뱅크에는 총 11명의 기부자가 참여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강좌는 ▲전직 대통령 국장 책임자가 진행하는 ‘풍수지리와 부동산 재테크’ ▲인도네시아 거주 20년 경력의 전문가가 소개하는 ‘인도네시아 90분 패키지여행’ ▲유튜버가 직접 강의하는 ‘방송 도전기’ 등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말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강좌 신청은 다음 달부터 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지금, 신중년의 전문성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 기부 참여자를 발굴해 나눔의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4일 수원 경기도 남부청사에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과 현장 모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경기도청에서 처음 열린 공식 행사로,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대전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빵축제에서 큰 인기를 끈은 대전 대표 빵만으로 구성된 추가 답례품을 선보이며, 기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고,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공제혜택이 주어진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경기도청을 방문하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경기도청 공무원과 도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전고향사랑기부제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이번 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취업 성공을 위한 중구 여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 일자리지원센터와 대전배재대 ICT융합새일센터가 협업하여 추진된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중구 거주 미취업 여성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대전배재대 ICT융합새일센터의 박은미, 이지영 강사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성공을 부르는 면접 클리닉 △성공적인 취업 전략 세우기 등 구직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3일간의 교육 과정을 모두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수료 기념품이 제공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여성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인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교육 종료 후에도 수료자들이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 문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건강한 가족 가치관과 지역 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주민 공감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복지시설, 학교, 행정복지센터 등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인구 문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변화 ▲인구 감소가 지역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역할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개인과 지역사회의 실천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특정 계층이나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지역사회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오는 3월 3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30명이 참석하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4개 분과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고,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주민참여예산 사업공모 이전 단계인 운영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반영하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예산 편성이라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취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제안하고, 선정과 집행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운영 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민 중심의 예산 운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3회 (재)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이사 9명을 비롯한 장인식 우송정보대 교수, 성용순 구의원이 감사로 참석해 지역 우수인재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2024년 장학재단 운영현황 보고 ▲2024년 결산안 심의 ▲재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으며, 장학사업의 지속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동구 장학재단은 2009년부터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작해 2024년 한 해 동안 80명의 학생에게 총 8천만 원을 지급했으며, 현재까지 총 694명의 학생에게 7억 4,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차세대 인재들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성장을 도울 것”이라며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재단의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복지 담당 직원들의 업무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동구표 복지 백과사전 ‘동구 사회복지 매뉴얼’ 책자를 자체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동구 사회복지 매뉴얼’은 2021년 최초 발간 이후 매년 제작돼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달라지는 지원 기준 반영과 복잡한 실무 내용의 간소화로 복지 담당 직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시책이다. 이번 매뉴얼에는 ▲저소득층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노인·장애인 ▲의료·여성 ▲일자리·주거 등 15개 분야의 64개 사업이 수록돼 있으며, 특히 올해는 공공분야에서 발생하는 갑질 행위에 대한 ▲법적 근거 ▲판단 기준 ▲처리 절차 ▲예방 대책 등을 추가해 실무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구는 이번 매뉴얼을 통해 복지 담당 직원들이 다양한 민원 사례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회복지 서비스는 변화하는 정책과 기준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매뉴얼을 통해 복지 담당 직원들이 보다 체계적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산내동 초지공원 맞은편에서 ‘제23회 산내동 공주말 디딜방아뱅이 재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산내동 민속보존회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 디딜방아뱅이를 재연하고 난타, 라인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말 디딜방아뱅이’는 마을의 돌림병을 막고 주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이웃 마을에서 디딜방아를 몰래 가져와 마을 입구에 거꾸로 세워놓고 제를 지내던 풍속으로, 공동체 정신과 삶의 지혜가 담긴 지역 고유의 전통 민속문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현대사회 속에서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지역 고유의 문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덕암동은 북대전로타리클럽과 대전어울림로타리클럽이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북대전로타리클럽과 대전어울림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이날 덕암동으로부터 추천받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증장애인과 한부모 부자가정 2가구를 방문해 낡은 싱크대와 신발장을 교체 설치하고, 청소와 정리정돈을 완료했다. 송동현 북대전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께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덕암동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북대전로타리와 대전어울림로타리클럽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대전로타리클럽과 대전어울림로타리클럽은 지난해 덕암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지원 및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 민·관 협력 활성화 협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오는 4월 2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구는 가격 및 위생·청결도를 평가하는 현지 실사 평가를 거쳐 신규 업소를 지정할 계획이다. 지정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의 업종을 영위하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이다. 단,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 법인의 경우에 신청이 제한된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현판 부착 △약 100만원 상당 운영 물품 또는 운영비 지급,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구비서류를 지참해 대덕구청 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지정 확대뿐만 아니라, 지정업소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및 사후관리를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들도 착한가격업소에 적극적으로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을 공개하고 지난 21일부터 주택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 접수에 들어갔다. 열람 대상은 관내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등 개별주택 총 1만 1,570호이며, 4월 9일까지 유성구청 세원관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은 유성구청 세원관리과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우편 등으로 가격 및 사유 등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 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며,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가격은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의가 있을 경우 정해진 기간 내에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며 “개별주택 가격은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등)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제출도 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지난 3월 7일, 육군 제32보병사단 한밭여단은 장병의 건강증진 및 부대와 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밭여단은 장병 복무여건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관련 기관을 찾던 중 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을 맺었고, 센터의 도움으로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측정하거나 상담이 필요한 장병들을 선별하여 심층 상담을 진행해왔다. 이런 노력이 장병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에 효과가 있다고 판단한 한밭여단과 금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더욱 돈독한 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여단은 센터와 함께 생명존중 캠페인, 도박·마약 예방교육, 전문상담기법 교육 등 장병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전망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음 달 25일까지 관내 의료유사업소인 안마원 2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안마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신고된 안마원의 관련 법 준수에 중점을 두고, 현장 방문을 통해 ▲시설 및 정원 기준 준수 여부 ▲개설자의 준수사항 이행 여부 ▲개설 변경사항 신고 여부 등 안마원의 운영 실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업소의 운영 행태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서구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을 확인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추후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