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30일, 관내 주요 기관과의 현안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월 중구 기관장협의회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관내 식당에서 개최된 이번 협의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오원화 대전세무서장, 이윤학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장, 서민식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지사장, 전유진 국민연금공단 동대전지사장 등 중구 유관 기관장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대전 중구 공용차량 무상공유 서비스“보듬 카(car)”▲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등 홍보사항을 전달하고, 각 기관의 현안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협의회를 통해 관내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의 주요 현안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30일 관내 한부모가족 13세대와 함께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을 방문해‘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 만들기’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 문화체험 활동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대화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게 된 뜻깊은 하루였고 이런 소중한 기회가 앞으로도 지속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구에서 마련한 이번 문화체험 활동이 한부모가족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가족 간 화합과 유대감 향상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30일, (사)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 주관으로 웰다잉 프로그램 '영상자서전 상영회'를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시니어 리더십 양성 교육의 웰다잉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어르신 10명의 인터뷰를 통해 좋은 죽음에 대한 고찰과 인생 전반의 성찰을 담은 자전적 의미의 인생 회고록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다. 이날 상영회에는 지역 내 어르신 100여 명이 초청됐고, 김제선 중구청장,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 이인상 대한노인회 대전중구지회장, 노인회 관계자 및 출연자 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진심 어린 모습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어르신들의 인생을 담아낸 한 편의 영화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 운영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심신 단련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이번 수탁기관 모집은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신청 방법은 동구 인구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대전시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 활동·복지·보호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대학 포함)이며,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의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은 2026년 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3년간 청소년수련활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시설물 유지관리, 지역자원 연계 등 수련원 운영의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청소년자연수련원이 미래세대의 꿈과 인성을 키우는 배움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사명을 갖춘 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농정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농협 관계자, 농촌지도자 등 심의위원 13명이 참석했으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신설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지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등 올해 주요 농정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농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방안과 지속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미래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생업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농업‧농촌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30일 시청 1층 전시실에서 ‘2025년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직사회의 창의성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28회를 맞았다. 공무원 예능·영상 작품전은 공직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운문, 산문, 서예, 그림, 캘리그라피, 수공예, 사진, 동영상 등 8개 부문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는 총 98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부문별 외부 전문가의 온라인 심사를 거쳐 4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직무수행과 관련된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 많아 공감과 울림을 준다”라며 “예술활동이 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직무 몰입에 긍정적 효과를 주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최성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바쁜 행정업무 속에서도 예술적 감성과 열정으로 작품을 완성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문화적 소양과 창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30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공직자의 직무 전문성과 조직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직급별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자(9급), 7·8급 실무자, 예비팀장(6급), 부서장(5급) 등 총 4개 직급으로 나누어 공직자의 경력 단계별로 필요한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규 임용 공무원과 7·8급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조직 적응과 지역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중구의 주요 정책과 지역 특색을 이해하는 시간을 비롯해, AI 기반 문서 작성·데이터 분석·민원 처리 등 실무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공직자의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예비팀장(6급)과 부서장 간부 공무원(5급)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조직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중간관리자의 리더십·의사소통·팀 운영 능력부터 간부공무원의 전략적 조직운영·성과관리·변화관리 리더십까지 폭넓게 다루며, 중구의 비전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1월 1일 지족동 안샘수변공원에서 ‘2025 노은3동 반석천에 울리는 희망스위치 ON’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주민 힐링·소통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EBS에서 방영 중인 ‘허풍선이 과학쇼’ 가족 뮤지컬 공연과 테라리움·커피박 키링·모루 인형·전통 등 꾸미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주민이 운영하는 플리마켓, 국화 포토존, 마술 버블쇼,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을 정취 속에서 주민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 행사를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교통위반 과태료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1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전 자치구 가운데 교통위반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유성구가 처음으로, 고지서 확인부터 납부까지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 기존 과태료 고지서는 등기우편으로 발송해 부재중 미수령 사례가 잦았고, 인쇄·우편비용 부담은 물론 종이 사용에 따른 환경적 부담도 컸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신청 없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자동 발송되며, 수신자는 카카오 인증톡으로 고지 내용을 확인한 뒤 카드나 간편결제 등 모바일 결제 기능으로 즉시 납부할 수 있다. 수신 거부 시에는 종이 고지서가 우편으로 발송된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자는 고지서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고, 매년 많은 예산이 소요되던 등기우편 발송비용도 기존 대비 20% 이상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고지서 발송의 신속성과 정확성이 높아지고,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11월 3일부터 28일까지 주민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관내 공개공지 110개소 중 55개소를 대상으로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시행한다. 공개공지는 바닥면적 5,000㎡ 이상 판매시설이나 업무시설 등 다중이용건축물 부지 내에 조성된 소규모 휴식 공간으로,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공헌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공개공지 내 물건 적치, 시설물 훼손, 출입 제한이나 사적 사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조경·벤치·파고라·조각물 등 편의시설의 관리 상태도 함께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소유자 및 관리자에게 행정지도와 시정명령 등을 조치해 신속히 정비토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공개공지가 시민들의 쉼터로서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이어가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6일 오후 7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풍류마당 협주곡의 밤‘젊은국악’공연을 개최한다. 국악단은 국악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연주자들에게 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할 기회를 제공하고 유망 국악인을 발굴·육성하며, 전통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오디션을 통해 협연자를 선발하고 있다. 2025 협연공모에는 총 38명(팀)이 응시했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6명(팀)이 선발됐다. 올해의 협연자는 가야금 조윤주, 대금 채은서, 대피리 김병철, 해금 박채린, 아쟁 이민경, 타악 김서희, 이수림, 김준서, 조여진으로 국악단과 함께 다채로운 색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국악관현악 ‘깨어난 초원’을 시작으로 흥겨운 자진모리장단을 기본으로 풍부한 음역과 매력적인 음색의 대피리 협주곡 ‘자즌’, 힘찬 여름빛에서 차디찬 어둠으로 가는 과정을 그린 해금 협주곡을 위한 ‘가을을 위한 도드리’, 튀르키예 아나톨리아의 풍경을 담은 한 장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국악관현악을 위한 25현 가야금 협주곡 ‘아나톨리아, 고원에 부는 바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025년도 제2회 공무직 직원을 채용한다. 청소 15명, 시설관리 2명, 차량단속 2명, 취사 5명, CCTV관제 5명으로 29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대전시청 2층 민원접견실에서 원서 접수를 받는다. 응시 자격은 시험공고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고령친화직 전형인 청소 분야는 50세 이상, 시설관리, 취사, CCTV관제, 차량운행제한단속 일반전형은 18세 이상, 불법주정차 단속 분야는 24세 이상이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분야별 응시지원 요건으로는 청소, CCTV관제, 운행제한 차량단속 분야는 체력검증 100 건강체력 3등급, 시설(가스)분야는 가스기능사, 시설(통신)분야는 통신관련 기능사, 불법주정차 단속은 2종 보통 운전면허, 취사분야는 조리기능사 자격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국민체력 100 측정 장소는 전지역 체력인증센터에서 가능하며, 대전에서는 국민생활관에서 측정할 수 있다. (대전 서구 신갈마로230번길 77 국민생활관 3층 /) 채용 분야별 주요업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9일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을 이끌어갈‘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혁신타운 워킹, 부대행사로 사회적경제 특별 장터가 열렸다.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앞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질적 성장 및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창업부터 교육, 컨설팅, 홍보, 판로 지원, 연구개발, 입주기업 간 관계망 형성까지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조성을 위해 국·시비 등 총사업비 341억 원이 투입됐고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9,527㎡ 규모다. 동구 가양동 소재의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에 신축됐다. 시설 내부에는 기업 입주공간, 제품개발실, 디지털 미디어실, 전시판매장, 공동작업실, 교육강의실, 대회의실, 커피숍, 공용 라운지, 북카페 등을 조성하여 기업 성장지원 공간과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을 아우르는 교류 인프라를 갖췄다. 특히 입주기업 전용공간으로 확보한 51개실 중 현재 37개실이 입주했으며, 사회적경제 기업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9일 오후 2시 대전시전세피해지원센터(옛 충남도청사 2층)에서 LH와 5개 자치구 담당자, 대전시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주거 안정과 피해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 지원 및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 전세사기 피해 현황 공유 및 지원사항 안내 ▲피해예방 대책에 따른 자치구 협조사항 안내 ▲LH 전세사기 피해주택 매입 관련 자치구 협조사항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지역 내 전세사기 피해자는 총 4,960명에 이르며, 이 중 3,849명이 특별법상 전세사기피해자로 최종 결정됐다. 피해자의 64%가 서구와 유성구에 집중되어 있고, 20~30대 청년층이 전체 피해자의 8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피해주택의 대부분은 다가구·다중주택으로 전체의 94%를 차지한다. 대전시는 피해자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주거안정지원금, 이사비, 월세지원 등 직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구원 수에 따라 최대 1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9일 오후 2시, 둔산근로자종합복지회관 2층 대강당에서‘대전 노동시장 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제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층의 제조업 기피 현상과 지역 내 고용 격차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노사단체, 청년 및 시민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청년층의 제조업 유입 촉진과 지역 노동시장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은 주지훈 수석(대전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청년층 제조업 유입 실태와 정책 과제’기조발제로 시작됐으며, 허찬영 명예교수(한남대학교)의 사회로 한순중 본부장(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이상원 소장(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 노동상담소), 박대건 지사장(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 우수정 대표(비트릭스, 前 대전청년내일센터장) 등이 참여해 청년 고용환경 개선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과 현장 중심의 대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층의 제조업 취업 기피 요인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