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도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사업 ‘행복새싹 틔우기’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4차 산업 시대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의 원리를 이해한 뒤 직접 조종해 보는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에 사용된 연습용 드론은 임태성 도안동 지사협 위원장이 직접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진로에도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태성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배우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체험 활동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도마1동 주민자치회는 도마큰시장 고객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2025년 도마1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들이 발굴한 내년도 추진 의제를 놓고 지난 8월 29일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와 당일 현장 투표를 통해 추진할 사업을 결정했다. 그 결과 △출산 가정 육아 꾸러미 지원(행복 맘 꾸러미) △마을 자원 활용 프로그램(도마 클래스) △주민 주도형 축제(도마실 참살이 건강마을 축제)의 3건이 선정됐다. 김영옥 도마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주민총회의 성공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총회 후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는 ‘도마실 환경 한마당’ 행사가 개최되어, 체험 활동과 캠페인이 펼쳐졌다. 주민들은 세대 간 어울림 속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하며,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서철모 청장은 “도마1동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16만 7천 건, 563억 4천7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규모다. 이번 재산세는 토지분 332억 2천1백만 원, 주택 2기분 231억 2천6백만 원으로 구성된다.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이가 납세의무자에 해당한다.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이 본세 기준 10만 원을 초과하면 7월(1기분)과 같은 금액이 9월(2기분)에도 부과된다. 9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는 오늘 11일부터 우편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위택스나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는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ARS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서구는 전국 최초로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제도를 올해 7월부터 시행한 바 있다. 감면 대상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중개업소 QR 스티커’ 제작하고 오는 10월 약 1,000개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보급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QR 스티커는 중개사무소 입구에 부착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스캔하면 국가공간정보포털(V-WORLD)을 통해 중개사무소의 대표자·등록번호·중개보조원 현황 등 현재 영업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세사기 피해자의 약 75%가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이라는 점을 고려해 청년·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법률 특강’을 운영한다. 법률 특강은 ▲주택 임대차 법률 상식 ▲주택 임대차 계약 안심 매뉴얼 ▲전세사기 피해 사례와 유의 사항·대처 방안 등 부동산 거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과 10월 넷째·다섯째 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유성구청 토지정보과 지적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세 사기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법률 특강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층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어궁동(어은동·궁동) 일원에서 창업·투자·취업이 어우러진 ‘유성스타트업박람회 STARTON X’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025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위크(2025 SIW)’와 연계해,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업진흥원(대전 팁스타운)·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창업 지원기관과 공동으로 주최한다. 박람회에서는 ‘STARTON X 글로벌·팁스·로컬’을 주제로 ▲글로벌 네트워킹 ▲잡 페어(Job Fair) ▲오픈 이노베이션 ▲청년문화 팝업스토어 등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글로벌 네트워킹’에서는 지역의 외국인 창업가와 베트남·몽골 투자사들이 투자와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잡 페어’는 스타트업과 국내외 우수 인재를 연결하는 채용박람회로 운영되며, ‘오픈 이노베이션’에서는 ▲LG전자 ▲HD현대중공업 ▲KT ▲SK에코플랜트 등 8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어궁동 로컬 문화 확산을 위해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제작한 굿즈와 시제품을 선보이는 청년문화 팝업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8일 소상공인진흥공단이 2018년부터 지정해 온 지역 내 백년소상공인(백년가게&백년소공인) 대표 11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환경을 극복하고 30년 넘게 각자의 분야에서 사업을 유지해 온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백년소상공인의 개최요청에 중구청이 화답하여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백년소상공인 대표들은 이구동성으로“백년소상공인은 시민들에게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며,“중구가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힘써 준다면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백년소상공인 대표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고 답하며,“간담회는 물론, SNS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중구통 활성화를 위한 기프티콘 개발,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등 백년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만한 경제정책을 적극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토리텔링, 스탬프투어 등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라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7,379건에 대해 24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지난 7월 주택분(연납분, 1기분)과 건축물분 재산세 부과에 이어, 이번 달에는 주택분(2기분)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정시장가액비율(공시가격을 과세표준에 반영하는 비율)을 주택공시가격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를 적용했다. 다만, 다주택자 ․ 법인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60%를 유지했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CD/ATM기 ▲위택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가상계좌 ▲ARS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 기반시설 확충과 복지, 구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사업소는 시민들의 반려동물 이해를 높이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 하반기 반려동물 교육프로그램'을 9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33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동교정 교육 ▲수제간식 만들기 ▲어질리티 체험 ▲반려견 통합 사회화 교육 ▲반려묘 소양교육 등 5개 강좌로 구성됐다. 행동교정 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초 산책 교육과 분리불안 교정, 짖음·공격성 대응법 등을 다룬다. 특히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한 상담형 교육도 마련돼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제간식 만들기 교육(8회)은 강아지용 피자·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반려동물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어질리티 체험은 점핑·터널 등 장애물 코스를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기초반(6회)과 심화반(2회)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어린 반려견이나 겁이 많은 반려견을 대상으로 한 통합 사회화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강력 단속’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발생한 포스코이앤씨 사업장 사고 등 불법하도급이 원인인 안전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단속은 총 53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국토교통부 요청 현장 13곳은 우선 점검했으며, 이달에는 시 자체 선정 현장 40곳 등을 단속한다. 자체 선정 현장은 도급 금액과 공정률을 고려해 민간 공사 20곳, 관급공사 20곳이 포함됐다. 단속반은 시와 자치구가 합동으로 편성되며 필요시 대한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주택건설협회, 기계설비협회) 대전시회도 참여한다. 점검 항목은 ▲무자격자 하도급 ▲재하도급 ▲전문공사 하도급 ▲소규모 공사 하도급 ▲일괄하도급 등 불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대전시는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즉시 행정처분 절차에 착수해 조사·소명·청문·처분까지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업체의 주사무소가 다른 지역일 경우 관할 지자체에 즉시 통보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불법하도급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서구 도마동 버드내중학교 삼거리 일대의 교통 환경을 전면 개선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했다. 대전시는 버드내중학교 삼거리 구간에서 추진한 교통사고 취약 구간 개선 사업을 지난 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학생·주민들이 꾸준히 제기해 온 민원을 반영해 추진됐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통학 시간대 보행신호 대기시간이 지나치게 길고, 방음벽 구조 때문에 6m 횡단 보도의 실제 사용 폭이 4m에 불과해 혼잡과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대전시는 먼저 2024년 6월, 등교 시간대 보행신호 주기를 조정해 최대 130초에 달하던 대기시간을 41초로 줄였다. 이후 2025년 예산을 확보해 여름방학 기간 공사에 착수, 방음벽 일부를 철거하고 보행 대기 공간을 확장했으며 횡단 보도 폭을 6m에서 8m로 넓혔다. 또 바닥 신호등을 설치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신호 인지성을 높이고, 주변 교통시설물도 함께 정비했다. 대전시는 이번 개선으로 학생들의 보행 대기 공간이 넉넉해지고 신호 인식률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이달 말 준공을 앞둔 ‘도안 무장애나눔길(A지구)’을 방문, 걷기 체험을 겸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도안동 주민자치회장 등 30여 명과 동행하며 주민들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었다. 한 시민은 “보행 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림형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해당 사업에는 작년 복권 기금 기반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상지로 선정돼 확보한 17억 원에 구비 8억 원을 더해 총 25억 원이 투입됐다. 서구는 약 2.0km 구간의 무장애나눔길과 함께 덱 쉼터 2곳, 벤치 10개소, 유아숲 덱 광장, 맨발 걷기길 등 편의시설을 새로 조성했다. 조성 구간은 가원학교에서 도솔초등학교 방면으로, 인근에 대형 병원과 특수학교, 복지기관, 대단지 주거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이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개장 전부터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곳이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올해 9월부터 12월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8일 도마e편한세상포레나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층간소음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미리 예방하고, 공동체 질서 의식을 새롭게 다졌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층간소음 발생 유형과 관련 법령 기준을 담은 리플릿을 입주민들에게 배부하고, 구 관계자들이 직접 홍보 활동을 펼치며 실천 참여를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입주민 간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화합을 위한 캠페인과 공동주택 관리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8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구 7개 여성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여성단체 회원 간 화합을 위한 한마음체육대회가 이어졌다. 올해 행사는 ‘일회용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치러졌다. 참석자들은 오찬 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생수병 사용을 줄였다. “양성평등과 환경보전, 우리 모두의 약속”을 함께 다짐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김화자 서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작은 실천, 성별 차이를 존중하는 노력이 모여 건강한 지구,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신 여성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양성평등과 친환경 실천을 위해 구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8일 장태산 자연휴양림과 장안저수지를 잇는 대한민국 관광 100선 ‘장태산 물빛거닐길’의 준공·개장 전 직접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서 청장은 조성 막바지 단계인 거닐길을 직접 걸으며 전망 덱, 수변 덱, 팔마정 덱 로드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이용 편의성을 꼼꼼히 확인했다. 총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된 장태산 물빛거닐길은 장안저수지 전망 덱에서 팔마정까지 이어지는 약 0.5km 구간으로 조성됐다. 오는 10월 1일부터 일반 시민에게 개방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동절기 및 저수지 수위 저하 시에는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서 청장은 “수많은 분의 정성과 노력이 모여 드디어 장태산 물빛거닐길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휴양림과 어우러져 시민들의 명품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서구를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안전 점검과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8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토크콘서트 ‘청장님과 함께 청렴 톡(TALK), 까놓고 이야기해요’를 개최했다. 토크콘서트는 조직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두 가지 선택지로 제시하고, 구청장과 직원이 함께 답을 고르며 청렴 의지와 가치관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직원들의 다양한 답변을 확인하며 개인의 경험과 가치관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극복했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약과와 쿠키를 결합한 ‘할매니얼 디저트’’를 나누며, 청렴의 가치는 세대와 개인을 넘어 함께할 때 더 커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청렴연수원 신민섭 강사가 ‘청렴,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반부패 법령과 청렴 문화 확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세대와 개인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소통하며, 각자의 경험과 장점을 살려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