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7일 (재)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과 역사·문화유산 실감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체험 중심의 역사·문화유산 교육을 추진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 함양과 문화 유산의 가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유성구는 오는 8월 9일, 23일, 27일 3일간 어린이·청소년과 성인 등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유산 실감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는 ▲기록유산 강국, 대한민국과 기록유산 실감하기 ▲문화유산이 품은 이야기와 유산 체험 ▲고향을 떠난 국보 이야기 ▲광복 80년, 미래세대의 권리가 손상되지 않기를 등의 주제로 구성된다. 교육에서는 ▲조선 문인 송시열의 ‘송자대전’ 목판 ▲직지·훈민정음 해례본(영인본) ▲고구려 수막새 ▲고려 청동 수저와 민속품 ▲등잔대와 쇳대 등을 직접 만져보고 탐구하며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문화유산 퍼즐 맞추기, 탁본 체험 등을 통해 교육 효과와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유성구 평생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6월 서구 창업허브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청년창업 토탈 브랜드 프로젝트 Y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창업기업 5곳에 총 8,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2025년 사업화 자금은 총 8,000만 원 규모로, 5개 기업에 분야별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금은 인건비와 집기류 구매 비용을 제외한 ▲홈페이지 제작비 ▲마케팅비 ▲시제품 제작비 ▲신규 특허 취득 등 무형자산 확보 비용 ▲임대료 등 실질적인 사업 운영에 사용할 수 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프로젝트 Y는 지난해 신설된 고도화 창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원 체계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 특히 우수 기업에 대한 사업화 자금을 소폭 확대하며, 창업기업들이 더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다. 2025년 프로젝트 Y 사업화 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창업기업은 고도화 창업에 ㈜워코(대표 임용묵), 기술 창업에 캔디데이트(대표 임준택), 일반 창업에 비드스타트(대표 김윤택), 온랩(대표 조용준), 바이오핏(대표 김범준)으로 분야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오는 8월부터 매주 토요일, 도마실 어울림플랫폼에서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2025년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국립중앙과학관의 전문 교육 콘텐츠와 강사진을 활용한 인공지능(AI)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단일 과정을 초급·중급으로 세분화해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며, 과학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또는 동일 연령대의 청소년으로, 3~4학년은 초급반, 5~6학년은 중급반에 배정된다. 각 과정은 4기씩 운영되며, 기수별 20명씩 총 160명을 모집한다. 첫 수업은 8월 3일에 시작된다. 참여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서철모 청장은 “AI는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데 필수적인 역량”이라며 “서구의 꿈나무들이 이번 창의 과학 교실을 통해 창의적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심각한 주차난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갈마동 345-18번지 일원 ‘갈마2동 공영주차장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했으며, 주차 공간 80면을 오는 21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해당 주차장은 노후화된 시설물(균열 및 바닥 파손 등) 조명 조도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에 서구는 지난 4월부터 바닥면 처리, 바닥 세라믹 코팅, 벽면 재도장, 조명 공사 등을 추진, 이번 달 완공했다. 한 인근 주민은 “공영주차장 내 균열, 누수, 어두운 조명 등으로 사고 위험이 컸으나, 이번 개선 공사 덕분에 주차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들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주차 행정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선 8기 핵심 행정 분야이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지를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영주차장에 관한 추가적인 문의는 서구 주차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 직원의 일상 업무를 담은 브이로그 영상이 인스타그램에서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영상은 여권 발급 접수 과정에서 유성구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이 주고받은 짧은 대화 장면이다.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인지 확인하는 질문에 민원인이 “제가 갑자기 너무 살이 확 쪄서요. 많이 달라요?”라고 답하자, 공무원은 “그게 아니라 머리 색이 달라 출입국 심사에서 불편을 겪으실 수도 있어서요”라고 설명했다. 민원인은 다시 “몇 번 그런 적 있어요”라고 답해 미소를 짓게 했다. 민원인의 쿨한 반응과 공무원의 재치 있고 친절한 안내에 누리꾼들은 “이게 진짜 민원실 현실 대화다.”, “민원인의 눈높이에서 설명을 잘해준다.”, “민원인의 쿨함이 더 웃겨”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11일 유성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33초 분량의 릴스 영상은 일주일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해 17일 현재 110만 뷰를 넘어섰다. 해당 영상이 인기를 끌자 유성구 공식 유튜브에 올린 12분 분량의 풀 영상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미술관은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미술관 강당에서 ‘과학예술의 변곡점: 표준과 규격 너머 큐레이팅과 실천’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2026년 열릴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를 앞두고, 예술과 과학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표준’과 ‘규격’이라는 기존의 개념을 재해석하며, 창의적 큐레이팅과 전시 실천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는 대전시립미술관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최하며, 전시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큐레이터, 연구자, 비평가들이 참여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한다. 첫 순서로는 홍라담 대전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가 비엔날레의 기획 방향을 소개한다. 이어 이진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가 ‘전시를 통한 과학예술의 표준 재구성’을, 박제언 독립 큐레이터는 ‘디지털매체를 통과하며 재구성되는 노마딕 큐레이션’을 발표한다. 강현욱 목원대 교수는 ‘미디어와 비평을 통해 읽는 과학 예술의 새로운 질서’를, 유미주 시각문화 비평가는 ‘보이지 않는 데이터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15일 용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블루워커(대표 천보근)의 후원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프린터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블루워커가 점자프린터 4대를 기부하고, 동구 4개 동 복지연합단체인 ‘나눔저축은행’을 통해 ▲가양1동 ▲가양2동 ▲용전동 ▲성남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비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천보근 ㈜블루워커 대표, 나눔저축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강화에 뜻을 모았다. 비치된 점자프린터는 점자 안내문, 복지정보, 교육자료 출력 등에 활용되며,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주민 누구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시 이용할 수 있다. 천보근 ㈜블루워커 대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정보 접근성 지원이 절실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술과 복지를 잇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모범적인 민관 협력 사례”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소외되지 않는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6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 신청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중구통(通)으로 신청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중구통 신청과 지역화폐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통장협의회, 홍보마케터, 지하상가 상점가 상인회,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지하상가를 찾은 방문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신청 방법과 혜택을 안내했다. 특히, 비활성 가맹점과 비가맹점을 1:1로 직접 방문해 중구통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상인들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중구통(通)’으로 신청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지원으로 중구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중앙로 지하상가의 총 440개 점포 중 223개 점포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6일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유성구미래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새롭게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는 기존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의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을 확대해 운영하는 것으로, 진로 탐색을 넘어 AI·디지털 등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교육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지난 6월 ‘진로 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를 ‘미래 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로 개정하고 위탁운영에 따른 운영 지침도 새롭게 마련했다. 센터에서는 ▲AI·디지털 진로 탐색 프로그램 ▲미래 직업 체험활동 ▲학부모 대상 특강 등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며, 청소년이 급변하는 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학교·공공기관·민간 전문가 등과 협력해 미래 교육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입시 중심 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함께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센터가 청소년의 성장을 이끄는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6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데이터·AI 정책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플랫폼정부 고도화·생성형 AI(인공지능) 활용 확대·공공데이터 전면 개방 등 새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흐름을 이해하고 지역 맞춤형 실행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공공지능데이터본부의 조용탁 수석이 강사로 나서 ▲새 정부 디지털 정책 전환의 배경과 방향 ▲지방정부의 대응 전략·정책 기획 관점 ▲AI·데이터 기반 행정 사례·실천 과제 등의 주제로 펼쳐졌다. 강연 이후에는 정책 쟁점과 실행 가능성에 관한 토론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이 행정 현장에 접목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데이터와 AI는 특정 부서만의 기술이 아닌 행정 전반을 재구성하는 새로운 언어”라며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현할 수 있는 전략으로 전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날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어린이 체험관에서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직업 테마놀이’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로봇공학연구원, 경찰관, 수의사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아동들이 긍정적인 직업관을 형성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충규 구청장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대덕구의 아동들이 구체적인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0~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대표 여름축제 ‘2025 대전 0시 축제’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위원회를 열고, 행사장 구성과 콘텐츠 운영, 교통통제 대책 등을 최종 점검했다. 올해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이어지는 중앙로 1km 구간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작년 200만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대전 0시 축제’는 올해도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화려한 에어쇼로 화끈한 개막을 알린다. 특히 ‘올여름 휴가는 대전 0시 축제 축캉스로!’를 테마로 여름 휴가철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퍼레이드·K-POP 콘서트·미래 체험까지…시간여행 축제 ‘풍성’ 축제 기간 중앙로 전 구간에서는 매일 색다른 테마로 구성된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해외 공연단과 전문 댄스팀, 전통 민속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용운도서관 ‘하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10월 예정된 엘리베이터 설치공사에 따른 도서관 휴관 전, 지역 주민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기 운영된다. 강좌는 ▲상상나라로 떠나는 책놀이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 ▲조선 역사 속으로 풍덩! ▲펜으로 만나는 풍경, 어반스케치 ▲시를 품은 감성 캘리그라피 ▲손끝에 피어나는 감성, 통기타 ▲행복한 노후를 위한 웃음치료 ▲그림책이 전하는 따뜻한 위로 등 8개 강좌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 또는 안내문의 정보무늬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단, 재료비 별도)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문화강좌는 도서관 공사 일정에 맞춰 조기 운영되는 만큼, 구민 여러분께서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적극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지적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7월 9일 발생한 생활고 추정 모자 사망사건과 관련하여 복지 전달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모자가 채무로 인한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며, 그 영향으로 종합적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서구는 채무 위기가구 관리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오는 22일 금융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해 금융 취약계층의 채무조정과 개인회생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동 복지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금융 취약계층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이달 28일 시행한다. 교육은 채무·복지 사각지대 이해와 신용 회복 제도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바탕으로 초기 단계부터 종합적인 원스톱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7월부터 동 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밀한 초기상담과 위험 가구 집중 모니터링을 추진하며, 8월 14일까지 복지 사각지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용두동은 16일, 용두동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선 일자리 구역별 도로변과 골목길의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과 주의사항,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함께 교육하여 여름철 신체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실제 활동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에 큰 호응을 보였다. 윤양숙 동장은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활동 중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