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개최되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안전하게 운영하기 위해 본격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축제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재난관리책임기관과 민간전문가 등 총 29명의 위원이 참석해 축제장 안전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주관 부서의 안전관리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과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 대상은 ▲사전절차 이행 및 축제장 구역 관리 ▲안전관리 요원 구성 및 배치 계획 ▲인파 관리 및 교통관리 대책 ▲비상시 안전대책 등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체험공간 ‘아이스호텔’과 대전역·중앙로 일대에 설치될 360도 회전형 무대 주변 인파 흐름에 대한 관리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지하상가와 상시 인파 밀집 지역에 대한 안전요원 배치, 폭염 대응책 마련 등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보완 사항을 축제 주관 부서, 자치구 및 유관기관과 공유해 안전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경원알미늄(대표 양동철)으로부터 45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 100채를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건강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전달받은 물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양동철 ㈜경원알미늄 대표는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경원알미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경원알미늄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지역의 폭염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원알미늄은 특등급 내진단열창호 커튼월 전문기업으로 전문 인력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카페 NTBR(대표 하태현)로부터 지역 아동을 위한 ‘사랑의 빵’을 매주 정기적으로 후원받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전달받은 빵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해 지역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태현 NTBR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우리 카페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빵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후원이 지역 아동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지역 아동을 위해 정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 NTBR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대덕구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NTBR은 지난 6월 16일 대덕구 연축동에 새로 오픈한 베이커리 전문 카페로, 계족산과 법동소류지를 품은 탁 트인 전망과 매장에서 직접 굽는 다양한 종류의 빵을 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영복),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지사장 조성일), 코레일테크(본부장 신주환), 테크노파크(센터장 권흥순), NFK푸드트럭(대표 김준철), 청년봉사자 등 자원봉사자 105명과 함께 충남 당진시 합덕읍 버섯농가 등 수해 복구 작업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앞서 7월 21일에는 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아산시 염치읍 일대의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농경지 정비, 쓰레기 처리, 가재도구 세척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충남 지역의 수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이 지역의 역사·문화·과학 자원을 주제로 한 인문 프로그램 ‘유성에서 유유자적’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강의와 탐방을 결합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8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10회차로 운영되며, 3기수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유교 문화유산인 진잠향교와 숭현서원 탐방 ▲유성의 독립운동 이야기 ▲유성 과학 기행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기수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문화부로 문의하면 된다. 강도묵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의 숨겨진 인문학적 가치와 자원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문 자원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4일 구청에서 관내 213개 경로당의 회장·사무장을 포함한 운영 책임자를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 건강관리의 중심 공간으로, 그 사회적 중요성과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하여 투명한 경로당 운영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객관적이고 일관된 경로당 운영을 위해 운영매뉴얼을 제작 및 배부했으며, 향후 관련 교육의 정례화 등을 통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4일 관저동 다온숲3단지아파트 커뮤니티센터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의 역할을 확립하며, 최근 심화한 층간소음 문제 대응 및 층간소음위원회 자체 해결 능력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층간소음 예방과 공동주택 단지 내 분쟁조정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약 100분간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현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대전 충청지부 소장인 김원숙 소장이 교육을 맡았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 간의 갈등을 원만히 해결하고, 배려와 이해를 바탕으로 한 주거 공동체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해당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층간소음 관련 교육이 병행됐다.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은 다온숲3단지 아파트를 시작으로 희망하는 단지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올해 하반기 동안 차례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4일 구청에서 대전 자치구 단위 최초로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시범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화랑훈련을 앞두고 지자체 주도의 통합방위작전 지원체계를 사전 점검하고 군·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전 구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사례로, 지역 방위 태세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는 제32보병사단장, 대전시 행정부시장, 505여단장, 중구 부구청장 등 주요 내빈과 군·경·소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통합방위작전 실효성 점검에 나섰다. 훈련은 정부대전청사에 드론 자폭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관계기관 간 신속한 연계와 각종 정보 공유체계를 활용한 시연을 통해, 실시간 정보 공유 등 첨단 정보통신 기반의 작전 대응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은 우리 서구가 유사시 통합방위작전의 핵심 주체 역할을 담당할 역량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군·경·소방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동대전도서관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다양한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반스케치 ▲그림책 만들기 ▲나의 삶, 나의 책 ▲뜨개 ▲청년 독서클럽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강좌 종료 후 수강생 주도의 자율 동아리 결성을 유도해 지속적인 소통과 문화 활동의 장을 넓힐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참여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전도서관 정보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5일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0개 당선작(대상 1, 금상 2, 은상 3, 동상 4 등)을 선정했다. 대상은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를 출품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다. 이번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일반인 등 206팀이 참여했다. 대상 작품인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는 현재 한밭수목원 내에는 없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된 공공 자전거 셀프 수리대로써, 모니터를 통한 자전거 거치와 바퀴 공기압 주입 및 간단한 수리가 가능하도록 한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 큐슈대학교 허태원 씨가 출품한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 이세린 씨가 출품한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둔산대공원(한밭수목원) 특화 디자인, 소제동 카페거리 공간디자인, 도시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홍보용 기념품 디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김호연재 문학관 건립을 앞두고 선양사업 로드맵 밑그림을 그렸다. 구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김호연재 선양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미래전략국장, 문화관광체육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함께 점검하고, 보완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덕구를 대표하는 역사인물 김호연재를 기리고자 조성 중인 ‘김호연재 문학관’ 건립에 앞서, 선양사업의 체계적인 방향을 설정하고 지속 가능한 추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다. 주요 과업 내용은 △김호연재에 대한 기초자료 수집 및 발굴 △기존 연구성과 조사 △김호연재 콘텐츠 활용 현황 및 실태 분석 △표적집단면접조사(FGI) 실시 △김호연재 문학관을 중심으로 한 선양사업의 기본계획 수립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국 여성문학관을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와 관계기관 인터뷰를 통해, 향후 조성될 문학관의 방향성과 차별화 전략을 구체화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기반으로, 단순 제안을 넘어 실행으로 연결되는 시민주도형 공공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 ‘퍼블릭이즈(Public is)’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8일부터 24일까지 퍼블릭이즈 프로젝트는 ▲자원순환 ▲치매 인식 개선 ▲노인 보행 안전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2차 심층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전의 지역적 특성과 시민들의 실제 생활 경험을 깊이 있게 반영한 이번 조사는 각 주제에 대한 실제문제를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자원순환팀은 도시에서 버려지는 자원의 유형과 흐름을 분석하고, 이를 도시 시스템 안에서 다시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 방안을 모색하는 아이디어 발산 워크숍을 진행했다. 치매 인식 개선팀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 민들레 주간보호센터 등을 방문해 어르신과 실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치매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지역 사회의 현재 대응 상황을 다각도로 조사했다. 노인 보행 안전팀은 서구노인복지관, 갓골경로당, 도마1동 노인정 등에서 고령층이 겪는 실제 보행 환경의 어려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민선지방자치 30년 지역경쟁력 평가’에서 환경안전 부문 전국 자치구 1위, 인구 경쟁력 부문 2위 등 전국 최상위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1995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단위로 ▲인구 ▲재정 ▲지역경제 ▲건강문화 ▲환경안전 등 5개 분야의 경쟁력 추이를 종합 분석해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평가했다. 유성구는 주차장 확보율·공원 면적·생활폐기물 관리 등 우수한 지표를 바탕으로 ‘환경안전 경쟁력’ 부문에서 76.74점을 기록했다.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점수로,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인구 유입의 활력과 안정적인 인구 구조를 바탕으로 ‘인구 경쟁력’ 부문에서 91.11점을 획득했다. 인천 서구에 이어 2위에 해당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환경안전과 인구 경쟁력 부문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4일 충남대학교·한남대학교와 공공도서관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이용자와 소통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서비스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충남대와 한남대 문헌정보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유튜브·블로그·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도서관 이용 정보·문화 프로그램 등 온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되며,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봉사 시간도 인증받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주민이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도서관이 열린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4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인지·건강·정서·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후원기관과 연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업 대상 아동의 사회·문화적 경험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 신세계 Art&Science의 후원으로 영화 관람과 아쿠아리움 체험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의 정서 발달과 자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복지·보건·보육 등 3개 분야에서 문화 공연·심리 상담·가족사진 촬영·주거 환경개선 등 30여 개의 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