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3일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겨울철 재난 안전 관리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부서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겨울철 재난 예방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폭설·한파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구는 오는 2026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설 대비 제설 자재·장비 사전점검 △한파 취약계층 보호 활동 △현장 대응 태세 강화 △재난상황실 24시간 운영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관내 제설 취약 구간에 염화칼슘 살포 장비 배치, 지역자율방재단 운용, 스마트 제설기 전문 운영 등을 추진해 초기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독거노인·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용품 지원 및 방문 점검도 병행한다. 서철모 청장은 “겨울철 재난에 대한 사전 대비와 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합성생물학 기반의 바이오 신산업 육성과 지역 바이오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싱가포르의 주요 바이오 혁신기관을 방문하며 해외 협력 강화에 나섰다.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 부시장은 대전테크노파크원장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등 ‘대전 글로벌 혁신특구’관계기관 및 특구 참여기업과 함께 글로벌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대전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대전시가‘글로벌 혁신특구’사업의 해외 네트워크 거점으로 선택한 싱가포르는 자원이 제한된 도시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전략적 투자, A*STAR(과학기술청) 중심의 연구개발 체계와 대학‧기업‧정부가 긴밀히 연결된 구조를 기반으로 아시아 최고의 바이오 허브로 성장했다. 또한 완화된 규제 적용을 통한 기업의 신속한 제품 개발이 가능한 국가로 특구 참여기업의 신제품 개발‧실증과 글로벌 진출에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성아 부시장은 13일 머크(Merck) 싱가포르와 SINERGY(합성생물학 산‧학‧연 컨소시엄), SIFBI(식품생명공학 혁신연구소)를 잇따라 방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광역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공동위원장인 유득원 행정부시장과 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시 재난안전정책 보고, 위원회 운영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재난안전관리와 원활한 민관 협력관계를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대전광역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2015년 2월부터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제6기 위원회는 2025년 2월 26일에 구성됐고, 공공기관, 구호단체,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봉사단체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7년 2월 25일까지로 이들은 평상시에는 재난 안전 예방 활동을 전개해 위해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보유자원을 활용하여 인명구조 및 피해복구 활동 참여, 이재민 등 피해지원 활동에 참여한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올해 전국적인 동시다발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는 등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언제보다도 높다”라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13일 대덕구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2025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그룹 V.O.S의 리더 박지헌 강사를 초청해 ‘다둥이 아빠의 리얼 육아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됐다. 여섯 자녀를 키우며 쌓은 박 강사의 현실적인 육아 경험과 조언은 많은 공감을 이끌었으며, 현장 질의응답 시간에는 구체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소통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육아 과정에서 느낀 고민과 감정을 나누며 서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박지헌 강사는 육아의 어려움 속에서도 부모로서 배우고 성장한 순간들을 소개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이 무엇보다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가족의 의미와 행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과 직결된 주제의 강연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미래아카데미는 대덕구가 매년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구민에게 자기계발의 동기를 부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 1·2·3동)이 발의한 ‘성평등가족부 위상 강화 및 세종시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신 의원은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이 오랜 국정과제임을 강조하며, 대부분 중앙행정기관이 서울에 집중되어 세종시 기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국회에서 성평등가족부의 세종시 이전 추진을 위한 '행복도시법 일부개정안'이 발의되는 등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이는 행정수도 정책 미완 과제를 완성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할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 의원은 ▲국회가 '행복도시법 일부개정안'을 조속히 심의·의결할 것 ▲정부가 세종시 이전 일정과 관련 계획을 신속히 수립할 것 ▲성평등가족부가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공고히 할 것을 촉구했다. 신혜영 의원은 “성평등가족부 세종시 이전은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핵심 과제”라며, “정부와 국회가 국민의 뜻에 따라 이를 조속히 추진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인화의원(국민의힘/월평1·2·3동, 만년동)이 발의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 의원은 “저출산의 근본 원인은 출산 이후의 돌봄 부담과 높은 경제적 비용에 있다”라며, “서구에도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논산을 비롯해 태백·사천·남원 등 여러 지자체가 잇따라 조성에 나서고 있으며, 또한 국회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의 의무 설치와 국비 지원 근거를 담은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국가 차원에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이에 정 의원은 ▲「모자보건법」 개정안의 신속한 처리 ▲ 대전시에 특화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및 운영 방안 마련을 각각 국회와 대전시에 제안했다. 정인화 의원은 “대전시도 시대적 요구에 맞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적극 검토해야 하며, 저출산 위기 대응의 출발점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미자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발의한 ‘전기차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질식소화포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최 의원은 최근 전기차 보급 확대와 함께 화재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나, 배터리 열폭주로 장시간 고온이 지속되는 전기차 화재는 일반 소화기나 물로는 진화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인천 청라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와 올해 포항 전기차 택시 화재 사례를 언급하며, “전기차 화재는 대규모 피해로 확산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초기 대응 체계 강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차량 전체를 불연성 소재의 대형 덮개로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하는 ‘질식소화포’가 실질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질식소화포는 화재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면서도 물 사용으로 인한 2차 폭발 위험을 줄일 수 있어, 서울 강남구·대구 남구·천안시·경주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이미 공영주차장과 행정시설에 설치를 완료하고 있다. 이에 최 의원은 ▲관공서, 공영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에 질식소화포 우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오세길 의원(국민의힘/변동, 괴정동, 가장동, 내동)이 발의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오 의원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2024년 기준 0.75명으로 여전히 세계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이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 소멸과 복지재정 악화 등 국가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출산 장려금 지급과 육아휴직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지만, 실질적 변화를 이끌지 못하고 있다. 오 의원은 일본 나기초와 서울시 사례를 언급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이 출산율 회복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나기초는 출산·보육·정주 정책을 통합 추진해 합계출산율 2.95명을 달성했고, 서울시는 ‘탄생 응원 프로젝트’를 통해 생활밀착형 출산 장려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오 의원은 ▲공공임대주택·보육시설·일자리 연계 정주형 출산 지원 플랫폼 구축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 및 야간보육 확대 ▲결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연말과 수능 이후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대비해 여권 발급 ’온라인 사전 예약제’ 홍보를 강화하고, 민원 대기 해소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사전 예약제’는 지난해 9월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구 누리집을 통해 여권 발급을 사전에 예약하면 방문 즉시 업무 처리가 가능한 비대면 민원서비스다. 제도 시행 이후 민원창구 혼잡이 완화되고, 이동이 불편하거나 장시간 현장 대기가 어려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신청인이 아닌 가족이나 보호자도 대신 예약할 수 있어,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대신해 자녀가 예약을 진행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구는 수능 종료 이후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수험생과 연말·방학 기간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적극 안내해 민원 대기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예약 대상은 ▲만 70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두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 ▲만 3세 미만 자녀의 여권 발급 신청자 및 동반자 등이며, 신청은 동구청 누리집 ‘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2일 지역의 고유한 관광 자원을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지속가능 로컬관광 기획자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의 관광자원과 로컬관광에 관심 있는 개인 및 창업 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지속가능 로컬관광의 이해 ▲로컬브랜딩과 관광 콘텐츠 기획 ▲지역자원 조사 및 스토리텔링 ▲현장 실습 및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의 23명 수료생들은 지역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지속가능한 관광 콘텐츠 발굴 역량을 함양했으며, 향후 로컬투어 기획, 관광창업, 마을여행 프로그램 운영, 문화해설 및 축제기획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로컬관광의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관광 콘텐츠 기획자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인재 양성과 관광 네트워크 구축으로 중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3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선후배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 자원봉사자 사은회(謝恩會)’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을 맞아 대전 자원봉사의 길을 개척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선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하모니가족봉사단, 녹색어머니회 등 후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선배들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선배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센터에서 준비한 감사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존경과 예우의 뜻을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수십 년간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선배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오늘의 대전 자원봉사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따뜻한 자원봉사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13일 충남 보령시와 보령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상생의 새로운 교류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장은 협약서 서명을 통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협약식에 대덕구 명예구청장협의회 회원 6명이 함께하며 보령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해 교차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보령시 또한 같은 금액을 대덕구에 기탁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간 연대 강화를 위한 실질적 상생 협력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협약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각 500만원) △기부제 홍보를 위한 행사·축제 상호 초청 △지역발전 및 공동 번영을 위한 지속적 교류 협력 등을 담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행정·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령시와 협력을 확대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구청에 설치된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일상 속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성구청 뒤편 벽면과 양쪽 울타리, 인근 어은동안녕센터 마당에는 박종욱 작가의 벽화 ‘커뮤토피아(Commutopia)’를 비롯해 조형물 ▲시선(작가 한주영) ▲인사하는 원숭이(염석인) ▲안녕마을(김진) ▲피노키오의 생각(김봉수) ▲유토피아(작가 김우진) 등 총 6개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벽화 ‘커뮤토피아’는 다양한 조각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5점의 조형물은 각각 부엉이, 원숭이, 물고기, 피노키오, 사슴 등 친근한 형상을 통해 유성구의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지난 2020~2021년 정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통해 설치된 작품들로,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민에게는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성구는 매년 부분적인 정비를 통해 벽화와 조형물을 원형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최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후 해방감으로 인한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봉명동 일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전유성구지구위원회, 유성경찰서, 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참여자들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리플릿과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를 배부하고 업주와 종사자에게 철저한 신분증 확인 등 유의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어, 수험생의 음주 등 일탈 행위와 음식점 업주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음주 예방 합동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유성경찰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유성구지부와 합동으로 봉명동 식당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어깨띠와 피켓 등을 활용해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판매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거리 홍보를 진행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이 일탈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 오는 22일과 29일 구즉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의 자율주행 과학자’ 과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전략 산업인 로봇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코딩을 주제로 ▲마이크로 비트 기본 구성 이해 ▲코딩 기초 개념 학습 ▲LED 이용 응원 봉 제작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을 코딩·조종 등 실습형 교육이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미래 유망 산업인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과학 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길 바란다”라며 “미래산업 시대를 대비해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