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중리동 일대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중리시장 제3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마치고 2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리시장 제3공영주차장은 중리동 363-23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2775.88㎡ 규모로 총 97면의 주차 공간을 갖춘 입체식 시설이다. 총사업비 43억 원이 투입됐으며, 재원은 시비 15억 원과 구비 28억 원으로 마련됐다. 중리동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주민과 시장 상인들의 불편이 극심했던 지역이다. 대덕구는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중리시장 접근성이 향상되고 불법 주정차가 감소해 차량 정체가 개선되며, 인근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시·구의회의 협력을 통해 결실을 본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주차 인프라 확충과 시설 개선에 속도를 내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균형 잡힌 도시 인프라 구축과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는 9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대전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열고, 부녀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 온기 나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헌신을 격려했으며, 5개 구 새마을부녀회는 결의문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의 실천 의지를 다시 다졌다. 이어진 특별강연과 온기 나눔 퍼포먼스는 부녀회의 역할을 지역사회 속에서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됐다. 남희수 대전시 새마을부녀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부녀회의 사명감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과 결속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부녀회의 헌신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대전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대전시의 12년 만의 인구 증가와 도시 매력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우리들공원에서 열린 '2025 중구 북페스티벌'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중구 북페스티벌은 ‘제1장, 서로의 존재’를 주제로,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9월 6일~7일 선리단길 일원에서는 야외도서관이 운영되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책과 가까이 할 수 있었으며, 이어 20일~21일 우리들공원에서 본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작가(고명환·요조·김미옥)와의 만남 ▲지역 작가·책방지기들과 만나는 사람책도서관 ▲지역출판 및 박용래 시인 특별전 ▲전국 최초로 시도된 도심 속 ‘사일런스 북살롱’ ▲책처방전 및 사유실험실 ▲지역 책방·출판사·문구·소품 판매 부스 ▲ 체험 프로그램 ▲지역뮤지션 공연 등 대전 중구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책을 통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축제였다”며“앞으로도 생활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2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관계 공무원 및 조합장, 추진위원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비사업 조합 및 관계인들의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재개발‧재건축 세무교육 전문기관인 ㈜더제이씨티 대표 장정섭 박사를 초빙해‘정비사업 절차 및 조합원 입주권, 조합 운영 세무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에서는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 사례를 함께 소개하여,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내용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조합원 민원 대응 ▲조합 운영의 투명성 강화 ▲회계 관리 방법을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조합 운영에 대한 다방면 전문지식 함양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고충을 반영한 교육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도시 역사와 시민의 추억이 담긴 공간을 단순히 철거하기보다는 재생과 활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한밭야구장 철거 여부’의 신중한 검토를 지시했다. 그러면서 한밭야구장을 포함한 인근 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시민 축제나 공연, 플리마켓 등 다목적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60년 넘은 야구장 하나에도 시민의 추억이 담겨 있고, 도시의 스포츠 문화와 역사가 축적돼 있다”며“단순히 낡았다고 철거하는 접근은 지양하고, 보존·활용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먼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시공간의 파괴적 정비가 아닌 역사적 맥락을 고려한 재생과 활용 중심의 공간계획 주문이다. 실제 한밭야구장 외곽과 신축 야구장 사이에는 공터와 녹지가 혼합돼 있어, 시민 참여형 행사 개최에 적합한 입지로 평가된다. 다만 잔디 훼손 등 관리 비용에 대한 우려도 있어, 행사 규모 조정 및 사전 보호 조치 등의 방안이 함께 검토될 예정이다. 이 시장은“시민 공간은 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72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물품은 쓰레기종량제봉투, 손세정제, 물티슈 등 업소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소모품으로, 업소 위생 관리 수준 향상과 경영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과 청결한 위생 관리로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다. 현재 동구는 총 72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해 하반기(67개소)보다 늘어난 수치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신규 업소를 추가 모집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정기 점검과 홍보를 강화해 업소 신뢰도와 이용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상권 침체 속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아빠의 육아참여 독려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 시리즈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캠핑데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는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가 함께 체험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회차 ‘플레잉데이’, 2회차 ‘베이킹데이’에 이어, 이번 캠핑데이까지 총 3개 콘셉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핑데이는 ▲10월 17일 ▲10월 18일 ▲10월 31일 ▲11월 1일 총 4회차로 진행되며, 명랑운동회, 캠핑요리 체험, 마술버블쇼, 캠프파이어,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꾸려져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장소는 상소동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이며, 우천 시에는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로, 회차당 20가정씩 모집하며 ‘플레잉데이’, ‘베이킹데이’ 미참여자를 우선 선발한다. 참여 신청은 이달 22일 오전 9시부터 모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월 21일부터 중장년 세대의 사회 진출과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유산 실감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문화유산 실감교육은 지난 7월 (재)문화유산회복재단과 체결한 ‘역사·문화유산 실감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문화유산의 가치·보존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사 양성 과정은 업무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전문 기관인 (재)문화유산회복재단과 협력해 초·중학교 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주요 교육 과정은 ▲문화유산과 역사의 이해 ▲한국의 세계유산과 문화유산 회복 운동의 가치 ▲기록유산의 이해와 지도법 ▲교육 현장에서의 강사 가이드 해설 ▲강의 시범과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모집은 오는 29일부터 유성구민을 대상으로 접수하며, 관련 분야 경력자를 우대 선발한다. 모집 인원 미달 시 10월 13일부터 전 시민으로 확대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민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앞으로 15년간 추진할 환경정책의 큰 그림을 마련했다. 유성구는 ▲자연생태·자연경관 ▲토양·지하수 ▲대기 및 미세먼지 ▲통합 물환경 ▲자원 순환 ▲소음·진동 ▲환경보건 ▲자연재해·도시방재 ▲기후변화 및 에너지 등 9대 분야에서 26개 과제를 추진하다고 22일 밝혔다. 2026년부터 2040년까지 적용되는 환경계획(안)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지속 가능한 녹색과학도시’를 비전으로, 환경오염 및 훼손을 예방하고 주민이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가운데 자연생태 분야에서는 성북동 산림욕장과 방동저수지를 연결하는 ‘성북동 누리길’을 조성해 숲 치유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고, 사계절 꽃 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사계절 내내 꽃과 숲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봄꽃 전시회와 오는 10월 열릴 국화 전시회는 규모와 내용을 확대해 한층 풍성하게 꾸려질 전망이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축제를 중심으로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킨다. 유성온천문화축제와 재즈&맥주페스타에서는 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1일 구청 주차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신탄진자동차검사소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귀성객 자동차 무상점검’이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을 받기 위해 1035대의 차량이 방문했으며, 현장에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대덕구지회·북부지회 소속 정비사 120여 명이 투입돼 승용·승합 등 소형차량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차량 상태를 살폈다. 점검 항목은 △부동액·엔진오일 등 오일류 점검과 보충 △타이어 공기압 및 마모 상태 확인 △전조등·실내등 등 전구류 점검 △와이퍼·배터리 단자 등 소모품 상태 확인 등 장거리 운행에 필수적인 기본 항목을 집중 검사했다. 또한, 구는 동시에 타이어 공기압, 냉각수, 워셔액 확인 등 장거리 운행 전 유용한 자가점검 요령과 감속 운행, 차간거리 확보, 수막현상 예방법 등 운전 안전수칙을 안내해 차량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도 도모했다. 점검을 받은 한 주민은 “명절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무료로 차량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어 심리적으로도 든든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최충규 대덕구청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기초지자체 인구감소대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우수 정책과 행정 혁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결혼–출산·양육–지역 안착–건강한 노후’로 이어지는 생애주기 맞춤형 인구정책을 체계화한 ‘인생 사계(四季) 프로젝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젝트는 △봄(生): 저출생 대응과 양육부담 경감 △여름(老): 청년·중장년 지역 안착 지원 △가을(病): 마을돌봄을 통한 노년기 질병·돌봄 공백 해소 △겨울(死): 존엄한 임종 지원으로 구성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원체계를 갖췄다. 특히 구는 전국 최초 ‘육아복합마더센터’, 전국 최초 ‘돌봄건강학교’, 대전 최초 케어안심주택 ‘늘봄채’ 등 지역 특화 인프라를 선도적으로 조성·운영해 ‘수혜자 중심’ 정책을 구현해왔다. 아울러 청년층을 겨냥한 △‘심쿵 시그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레딕스에서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마스크 20,000장(1,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는 관내 복지관 및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순화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을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레딕스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마스크는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레딕스는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사회적기업이자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해 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19일 대전지방조달청, 한국항로표지기술원과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행정적 교류를 넘어, 직접 지역을 찾아와 소비 활동을 이어가는 현장 중심의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협약에 따라 자매결연 기관들은 ▲명절 특산품 구매 ▲소속 직원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 및 홍보 ▲기관 주요 행사 시 지역 상품 활용 ▲기관 행사 중구 개최 등 직접적인 소비와 교류가 이어지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중구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기관 임직원들의 방문과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전통시장·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산품의 판로를 넓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대전지방조달청과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중구와 상생 협력의 뜻을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소비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은 퇴직 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신중년’ 주민을 대상으로 ‘신중년 마음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10회차로 진행되며, 신중년의 자기 이해와 세대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라이프 코칭 심리학 교실’과 ‘내 목소리로 들려주는 동화구연’의 두 과정으로 구성됐다. 구 관계자는 “신중년 마음 학교는 동화구연과 심리학을 활용해 일상에서 자아를 이해하고 마음을 돌볼 기회를 제공한다”며 “참여자 간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긍정적인 미래 설계를 돕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신중년 주민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 강좌 신청 메뉴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이달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및 중장년(40~60세) 남성을 위한 ‘건강 챙기기! 따로 또 같이’와 갱년기 여성(50~70세)을 위한 ‘슬림바디 핏, 나 혼자도 즐겁게’로 나누어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신체 성분 및 기능을 확인하는 사전·사후 검사 및 상담을 포함하며, 회차별 맞춤형 그룹 운동을 20여 회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온라인)으로 병행하는 방식이다. 또한 운동과 더불어 참여자 간 사회적 교류를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 운동 인증과 건강 정보 등을 공유하는 건강동아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 부족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겪기 쉬운 1인 가구, 중장년층 남성, 갱년기 여성 등을 위해 맞춤형으로 마련됐다”며 “참여를 통해 활력을 얻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각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저주민건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