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2025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는 대전 대표 축제인 ‘대전 0시축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행사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대전만의 맛과 정취, 그리고 이색적인 야간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중앙시장 주말축제인 ‘동구夜놀자’ 야시장의 운영시간과 구간을 확대해, 중앙시장을 도심 속 여름밤 명소로 조성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할 계획이다. 페스타는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먹거리 부스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 ▲청년 버스킹과 DJ 공연 ▲퀴즈·투호·다트 등 참여형 이벤트 ▲미디어파사드와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구는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행사장 주요 구간에 쿨링포그‧이동형 냉방기 등 폭염저감시설을 설치하고, 야간 시간대 무더위와 혼잡을 최소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방침이다. 박황순 중앙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5일 대전시립무용단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김수현(63) 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감독의 임기는 2025년 8월 5일부터 2027년 8월 4일까지 2년간이다. 대전시는 지난 5월 예술감독 겸 상임 안무자를 공개모집하고, 서류 및 동영상 심사(1차)와 면접 심사(2차)를 거쳐 김 씨를 최종 선정했다. 김수현 감독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건국대학교 문화콘텐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장을 역임했으며, 이 외에도 부산시립무용단과 국립부산국악원 등에서 객원 안무자로 활동하는 등 다채로운 경력을 쌓아왔다. 또한 선화예중·고,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등에서 강사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김 감독은 “창단 40여 년을 맞이한 대전시립무용단의 예술감독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라며 “단원들과의 호흡을 바탕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수현 감독의 선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예술적 리더십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갈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공동주택 5개소의 관리사무소장을 초청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단전·단수, 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입주민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와 정보를 공유해줄 것을 요청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황석 갈마1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점차 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관리사무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안전한 갈마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 중 도움이 필요한 세대가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경우 신속히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겠다”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구청에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하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근로자 채용 시 8시간, 매 반기 12시간 이상 시행해야 하는 교육이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 산업 안전 및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에는 총 33명이 참여하며,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전통시장 방역 등 공공근로 사업 10개와 하천환경 정비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5개를 진행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 참여자들이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인식하며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참여자 모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무 환경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생활폐기물 수거 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이달 5일 전했다. 서구는 이날 구청에서‘스마트 생활폐기물 수거 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5년부터 3년간 총 7억 4천만 원이 투입된다. 올해는 갈마1동과 갈마2동에서 먼저 시범 운영되며, 2027년까지 서구 전체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핵심은 AI가 쓰레기를 스스로 인식하고, 최적의 수거 경로를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수거 차량이 정해진 시간에 일률적으로 수거했지만, 앞으로는 AI가 수거 대상 여부를 실시간 판단해 불필요한 수거를 줄이고, 수거 누락이나 민원도 사전 예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와 AI 장치는 도로를 주행하면서 쓰레기를 자동으로 인식·촬영한다. 이때 인식된 데이터는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실시간으로 수거업체에 전달되고, 수거 우선순위와 경로를 자동 제시한다. 행정 효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운영하는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목공예 체험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대덕구 대청목재문화체험장은 2019년 목재 이용의 중요성 홍보하고 목공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조성됐으며, 매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지역 주민들에게 총 174회의 목공체험 수업을 제공해 목재의 쓰임과 생태적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올해도 전문지도사의 지도 아래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 목, 금요일 오후 2~5시까지 운영되며, 특히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목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어린이들은 목재조각이나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고, 청소년은 생태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목재 디자인 교육을 진행한다. 성인의 경우, 실용적인 목재 공예품 혹은 소형 가구 제작을 통해 집중과 몰입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노인층은 정서적 안정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전통 목공예 체험이 마련돼 있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재료비만 별도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최근 충북 청주시가 추진 중인 현도면 노산리 하수처리시설 설치계획과 관련, 대덕구 신탄진 권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대전 대덕구가 현장방문을 추진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5일 대덕구에 따르면 청주시는 현도면 노산리 일대의 주택에서 발생한 오수를 정화조를 거쳐 하천에 방류했으나, 이를 체계적으로 처리하고자 하수관거에 집수해 하수처리시설(90㎥/일)로 정화한 후 하천에 방류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는 것이다. 문제의 발단은 당초 현도면 취수시설 상류에 계획됐던 하수처리시설의 위치가 하류지역으로 변경되면서 시작됐다. 특히 해당 시설의 위치가 신탄진동 주거지역에서 불과 1km 거리에 있어, 대덕구 주민들이 생활환경 피해를 직접 입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인근 거주 주민들은 악취와 수질 오염 우려, 향후 시설 확장 가능성을 근거로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대덕구는 즉각 청주시에 하수처리시설의 규모와 설치 경위, 진행 상황, 영향 평가 자료 등을 요청했으며, 대응 방안을 신속히 검토하고 있다. 또한, 하수처리시설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구동구가족센터는 오는 9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방학 체험 프로그램 ‘걸어서 역사속으로’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다문화 가정, 외국인 가정 20가구 4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히 살아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 독립기념관 견학 및 미션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한국의 근현대사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배우는 동시에 가족 간 유대감과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참여자들이 다문화 사회에 대한 공감 능력과 포용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동구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이후 지역 박물관, 역사관 등과 연계해 지역 역사 탐방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며, 다문화 인식 개선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구정참여형 제안 사업 최종 선정을 위한 구민 온라인 투표를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실시한다. 구정참여형 사업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제안 사업 중 전체적인 공익성을 갖춘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제안부터 심의·투표·예산 반영까지 모든 과정을 구민이 만드는 정책 참여모델이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비 6억 6,700만 원 규모의 11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투표 결과에 따라 득표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약 5억 원 규모의 예산안에 최종 반영할 계획이다. 투표 참여는 유성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1인당 3개의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 유성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온라인 투표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정책 결정 과정”이라며 “투표 결과를 예산에 반영해 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경험한 ‘살기 좋은 도시’ 대전만의 매력과 특별한 정책을 소개하는 특별기획 유튜브 콘텐츠 ‘살아보니, 대전’을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대전시 공식 유튜브 채널‘대전TV’를 통해 선보이는 이번 콘텐츠는 기존 기관주도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대전 시민들이 각자의 삶 속에서 경험한 도시의 매력과 자부심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일상 속 이야기를 공유하는 형식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경기를 즐기는 꼬마부터 도서관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있는 중학생, 타슈로 3대 하천을 달리는 주민, 창업 성공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주부, 연구단지에서 기초과학을 연구하고 있는 외국인 등 각자의 시선에서 대전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지난 7월 첫째 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업로드되어 지금까지 9편의 영상이 올라왔으며, 한달 새 누적 4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도 10월까지 총 30편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영화와 현대미술을 넘나드는 작가 아피찻퐁 위라세타쿤(Apichatpong Weerasethakul)의 작품을 소개하는 《아피찻퐁 위라세타쿤》展을 9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열린수장고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피찻퐁의 대표작 중 국내 국공립미술관에 소장된 3점을 한자리에 모아, 그의 독창적인 미학 세계를 조망하는 자리다. 전시에는 대전시립미술관 소장 '두르미엔테 · 에이싱크',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잿가루', 울산시립미술관 소장 '불꽃(아카이브)'이 포함된다. 태국 출신의 아피찻퐁은 태국 콘캔대학교에서 건축을, 미국 시카고 예술대학에서 영화학을 전공했으며, 기존 영화 문법을 해체하는 실험적인 서사와 시적인 영상미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2004년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열대병》과, 2010년 황금종려상 수상작 《엉클 분미》를 비롯해, 《징후와 세기》, 《메모리아》 등의 장편영화는 물론 미술작업으로서의 영상 설치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초연된 '열병의 방', 2018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를 익힐 수 있도록 이달 7일까지 ‘도로명주소 초성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 참여는 대전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네이버밴드 등)을 통해 초성으로 제시된 도로명주소를 맞히는 방식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와 특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이 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임기근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기재부의 본격적인 예산 심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뤄졌으며, 이장우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먼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트램은 1~14공구 모두 입찰에 들어섰으며, 일부 구간은 현재 착공한 상황이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2,000억 원 규모의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어 사정교와 한밭대교를 잇는 도로 개설 사업에 대해서도 설계비 35억 원을 건의했다. 이 사업은 도심 내 교통 혼잡 해소와 순환도로망 구축을 위한 것으로, 대전 통행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을 우주산업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사업’에도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최근 폭우와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지역 내 폭염 피해가 없도록 대응에 나섰다. 대덕구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미자)과 협력해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 취약계층 모니터링, 행동요령 홍보 등 선제적 대응과 현장관리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과 공공기관, 복지시설,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180여 곳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은 홀몸 어르신, 기초 수급자 등 500여 가구에 생수, 쿨토시, 모자 등을 전달했으며, 방재단과 생활지원사 등 재난도우미들은 폭염 취약계층에 안부 묻기 등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또한, 구는 폭염 취약계층 가구 현장 모니터링 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방재단원이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 전문 교육을 지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폭염 대응은 지자체의 책임이자 주민과의 약속”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우리 지역의 주민 생명 보호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4일 솔코리안레스토랑에서 사회복지법인 밀알(대표 오상근) 주관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밀알 소속 장애인 활동지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활동지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여름철 폭염 속 근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사)밀알 소속 강예은 사회복지사와 정택만 대리가 강사로 나서 ▲여름철 안전관리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청렴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복날을 맞아 마련된 삼계탕 오찬 자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따뜻한 격려의 시간을 함께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장애인 돌봄을 위해 애써주시는 활동지원사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원사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 개선과 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밀알은 동구청사 내 ‘카페 천사의 손길’ 운영을 비롯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