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샘머리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2025 서구 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해,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한 ‘목재 친화 도시 조성 목재 체험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아트페스티벌 체험 구역 내에서 열리는 해당 프로그램은 △10일 목재 놀이기구 공간 즐기기, △11~12일 도마·블루투스 스피커·숟가락과 포크 등 나무 제품 만들기로 구성된다. 10여 종의 목재 놀이기구를 비롯해 유아 놀이 공간도 함께 마련, 남녀노소 누구나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가 목재 친화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구 대표 축제와 연계해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목재 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 소재인 목재와 친숙해지는 경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림원을 비롯한 아동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아이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구는 매년 명절마다 아동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문화상품권과 과일, 과자 등 위문품을 준비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이날 서 청장은 시설 내 보호 아동들의 현황, 기능 보강 사업 추진 상황,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며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서 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현재 7개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127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연간 6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지원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시내버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오늘도 무사GO’ 릴레이 캠페인이 금남교통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증가세를 보인 시내버스 교통사고에 대응해 운수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대전버스㈜의 자발적 참여를 시작으로 3개월간 총 6개 운수업체, 운수종사자 300여 명이 동참했다. 대전시는 캠페인 과정에서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전개했다. 9월 1일에는 대전운수·대전승합·한일버스와 함께 신대차고지에서 시내버스 최초 뒷바퀴 조명등 설치 시연을 진행해 야간·우천 시 사고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 19일에는 산호교통과 함께 유치원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시민 체험형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인 금남교통은 29일 목원대학교 기점지에서 운수종사자 50여 명,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목원대 학생들에게 시내버스 이용 시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교통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산망 장애 복구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공 서비스 제공 차질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 27일 행정정보시스템 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6조 등에 근거하여 28일 오후 5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중구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부구청장을 차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하고, 자치행정국장이 통제관 역할을 맡아 4개 실무반을 총괄·조정하는 지휘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효율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상황관리 총괄반(재난안전과) ▲정보,전산 운영 지원반(정책개발실) ▲민원대응반(자치분권과, 민원여권과) ▲재난수습 홍보반(기획홍보실) 등 4개 실무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각 실무반은 시스템 장애 복구 지원, 민원수기 접수 처리 및 대체 서비스 안내, 처리기한 연장, 동 행정복지센터 소통, 언론 및 주민 홍보 등 부서별 역할을 분담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기능 연속 유지로 공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중리시장, 신도시장 등 전통시장‧상점가를 방문하여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둔 29일 중리시장과 신도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경기침체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시는 상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30일에는 문창시장과 부사시장을, 10월 2일에는 태평시장과 한민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보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추동 가래울천(추동 474-2번지 일원)에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사업’을 완료하고,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연형 인공습지 조성을 통해 추동 가래울천 유역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을 저감하고 수질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21년 1월 국고보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실시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3년 12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올해 8월 준공과 함께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총사업비는 47억 원이 투입됐으며, 용량 2,550㎥ 규모의 자연형 인공습지가 조성됐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농약·비료 등 인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줄여 대청호 수질개선에 기여하고, 인공습지를 활용한 자연형 정화시설 조성을 통해 생태환경을 보전하는 동시에 주민들에게 친환경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구는 대청호 수질개선을 통한 상수원 보호는 물론, 도시민의 휴식처가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9월 29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시민 제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총회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 총 49억 6,900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 과정은 온라인 시민투표(50%)와 주민참여예산위원 현장투표(50%)를 합산해 고득점순으로 결정됐으며, 이날 의결된 사업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본예산에 반영된다. 앞서 대전시는 지난 4~5월 시민 공모를 통해 185건의 사업을 접수했고, 소관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 심의를 거쳐 37개 사업을 온라인 시민투표에 부쳤다. 이번 총회에서는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 사업을 가렸다. 한치흠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는 과정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선정된 사업이 내년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29일 오후 옛 충남도청 대강당에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소속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의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도급·용역·위탁 관계에서 사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도록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담당자의 법 이해와 실무 역량 확보는 필수적이다. 교육에서는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보건조치 활동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이행사항 ▲적격 수급인 선정 절차 등이 다뤄졌다. 강의는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도급‧용역‧위탁사업의 안전관리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중대재해 없는 대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지난 26일 교육부가 발표한 지방대 혁신모델에 충남대학교(공주대학교와 통합)가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충남대학교는 공주대학교와 통합을 기반으로 ‘초광역 국립대학’이라는 새로운 대학 혁신모델을 제시하며,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과 응용융합기술원 설립 등 지방대의 혁신을 견인할 구체적인 실행전략이 평가 위원들에게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전시는 충남대학교(공주대학교와 통합)의 실행 계획이 지역산업과 긴밀히 연계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또, 충남대학교가 지역거점대학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강화해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정주 환경 조성과 초광역 교육.연구, 인재 양성 생태계 구축 등 실질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시는 지역의 모든 대학과 함께 라이즈(RISE)*사업을 통한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학이 지역의 혁신 주체로서 지역 인재를 양성해 청년이 지역에서 취업하고 성장하고 정주할 수 있는 전 생애주기의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9일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구청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자와 보건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의 실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중요성과 더불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절차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기본 안전수칙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작업환경 개선 방안 ▲근로자 건강 보호를 위한 보건 관리 전략 ▲재해 예방을 위한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의 필요성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이 포함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현장에서 느끼던 안전상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다루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으며,“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제 사례와 연결된 설명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중대재해가 없는 중구를 위해 직원들이 특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오류전통시장과 유천전통시장에서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 및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선 구청장을 비롯한 중구청 직원들이 참여하여 장보기와 더불어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 지역 경제의 어려움에 대한 현안을 경청했다. 또한 직접 장을 보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의 물가 안정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피켓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화재에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안전하고 쾌적한 장보기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모사업과 맞춤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소상공인의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7개 전통시장에서 농수축산물 페이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장에서 농수축산물 구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로부터 추석 명절 지원금 434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인 ‘2025년 추석 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가정 868세대에 5만원씩 현금으로 지급된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번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선물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원금이 필요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기획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위문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도안초등학교에서 개최한 ‘제3회 도안한마당축제’가 2,000여 명의 방문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 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존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이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으며, 초대 가수 공연 후에는 합기도·음악줄넘기 공연 등 지역 주민들이 장기를 뽐내는 무대가 이어졌다. 축제와 함께 진행된 주민총회에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체육관에서는 제2회 도안 미스트롯 선발 페스티벌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방문한 서철모 청장은 “도안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기고 소통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세대 간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오선 도안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힘을 모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즐기는 축제를 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안동만의 특색과 문화를 널리 알리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관내 도서관에서 10월 한 달간 국악을 주제로 한 ‘테마 도서 전시 및 강연’을 운영한다. 서구는 연 4회 시기별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책과 강연을 연계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얼씨구나, 자랑스런 우리 소리!’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세계적으로 높아진 한국 문화의 위상에 발맞춰 우리의 전통 예술인 국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테마 도서 전시는 다음 달 1일부터 31일까지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전시된 책은 자유롭게 열람·대출할 수 있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10월 18일 오후 2시 둔산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는 흥미로운 일화와 함께 국악의 역사와 종류를 소개하는 강연이 열린다. 강연은 자유로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전광역시 무형유산 제23호 대전향제줄풍류 보존 위원인 권현옥 강사가 강단에 오른다. 권 강사는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에 출강 중이며, 2016년 대전예술인 국악 부문 공로상을 받는 등 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4개 공공도서관은 주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상반기 가족·영어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1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1회, 총 10차시로 진행된다. 동화구연 및 영어 전문 강사가 생생한 동화구연과 함께 동화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각 과정은 유아기 아동의 바람직한 독서 습관 형성은 물론,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데 방점을 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운영 일시 및 장소를 확인한 후, 해당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