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박물관은 2025년 여섯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명당을 찾는 나침반, 윤도(輪圖)’를 11월 26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상설전시실 내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의 나침반‘윤도’의 기록과 쓰임새를 소개하고 조선의 풍수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도는 오늘날의 네이게이션과 같이 활용된 도구로, 주로 지관이나 풍수가가 명당을 찾는 데 활용했다. 여러 개의 동심원으로 구성된 윤도에는 동서남북의 네 방향과 팔괘(八卦)·십간(十干)·십이지(十二支)를 조합한 24방위가 표시된다. 가운데에는 북쪽을 가리키는 바늘이 있어 어디에서든 음양오행(陰陽五行)을 아우르는 지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조선은 건국 당시부터 명당에 대한 관심이 높아 풍수를 매우 중시했으며, 국가 기관인‘서운관’을 세워 윤도를 자체 제작하고 풍수를 관장했다. 지형과 좌향에 따라 가택과 묘지의 길흉을 따지는 풍수는 왕실을 넘어 일반 백성들의 묘지 선정 등 민간 생활에까지 깊숙이 영향을 미쳤으며, 휴대용 윤도, 즉 패철(佩鐵)이 널리 제작되는 배경이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올해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최우수기관에 ‘유성구’, 우수기관에 ‘동구’, 장려 ‘서구’를 각각 선정했다. 시는 하수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매년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행정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공공하수도 시설물 설치·관리 ▲개인 하수도 지원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에 따라 심사했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유성구는 전 평가 항목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와 개인 하수도 지원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를 통해 자치구들이 적극적으로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및 세입 발굴에 나서고 있으며 노후관 보수, 빗물받이 정비 및 준설 등 침수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자치구들의 노력을 확인했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평가 결과 우수사례는 타 자치구와 공유해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흡한 분야는 개선·보완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하수행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5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연말연시를 밝히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점등식에서“이번 성탄트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한 성탄트리는 내년 1월 17일까지 시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빛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안형진)는 22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를 맞아 도시계획과, 건설과, 건축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안형진 위원장은 주민복지국 전반적인 업무 보고를 청취했고, 각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이 잘 반영되어 구민들이 걱정없이 살 수 있는 안전한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선옥 위원은 소규모 공사를 포함한 수의계약 시 관내·대전 소재 업체에 보다 폭넓은 참여 기회 부여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이행강제금과 관련하여 상습 체납자에 대한 별도 관리 체계 마련 및 강제수단과 사전 예방조치 병행 등 근본적인 체납액 감축 대책 강구를 당부했다. 김옥향 위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도시계획 절차 등으로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면적 제한 등을 정리하여 신속한 사업의 추진 지원을 요구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행정계도 자동 전화 운영의 법적 근거를 보완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와 단속 효과 제고를 위한 구체적 운영 기준 마련을 당부했다. 윤양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환)는 24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를 맞아 행정지원과, 재난안전과, 자치분권과 소관 업무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김석환 위원장은 예산 불용과 관련하여 2023년부터 유사한 사업이 연속적으로 불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정확한 수요 파악과 예측을 통한 계획 추진을 주문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홍보용 물품 구입 비용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점을 지적, 목적에 맞는 기금 사용을 강조했다. 류수열 위원은 풍수해 보험가입 저조와 관련하여, 홍보의 채널, 내용 등의 분석을 통한 홍보 강화와 특히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의 홍보전략 수립을 당부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관련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경쟁력 제고와 추가적인 답례품 선정 진행 등을 요구했다. 이정수 위원은 혁신 현장 탐방을 바탕으로 도출된 구체적인 계획의 부족함을 지적하며 추수 혁신 탐방 결과가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과 예산으로 이어지길 주문했다. 또한 급경사지 48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반려동물 산업의 체계적 육성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관 협력기반을 강화하고, 산업 기반 확충과 전문 인력 배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시는 구체적인 공동협력을 위해 25일 대전시청에서 지역 6개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 10개 기관과 ‘반려동물 산업 성장기반 조성 및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충남대학교 ▲우송대학교 ▲대덕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우송정보대학 ▲기초과학연구원 ▲㈜중앙백신연구소 ▲대전도시공사 등 반려동물 관련 산․학․연․관 핵심 기관이 참여했다. 대전시는 전국 대비 반려동물 관련 대학 비율이 높아 인재 양성 기반은 충분하지만, 산업체 현장경험 기회 부족과 실습 기관 확보의 어려움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역대학 재학생 900여 명이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산업 연계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기관들은 반려동물 학과 학생을 위한 현장견학‧직무체험‧진로탐색 프로그램 공동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아동친화정책추진단 및 아동표준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오는 12월 서구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및 갱신 인증 신청을 앞두고, 추진 사업 성과 공유 및 향후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친화정책추진단 소속 14개 부서장, 아동정책 연구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각 부서가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30개 중점 사업에 대한 보고 △한국자치경제연구원 송연경 박사가 아동·보호자·종사자 1,900여 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수행한 ‘2025년 서구 아동표준조사 연구용역’ 최종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질의응답과 함께 정책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며 실질적인 자문을 이어갔다. 한편, 서구는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아동 권리 보장과 정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는 14개 부서가 협력해 30개 중점 사업을 운영 중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5일 오노마 호텔에서 제2기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번 위원회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문성 있고, 지속적인 위원 활동을 보여준 1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15명을 연임 위촉하고,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청년·다분야 기업 등으로 분야를 확대하여 신규 위원 4명을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배재대학교 최호택 교수를 선임했다. 이장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분권과 지역 주도형 균형발전 체계가 강조되는 시대”라고 강조하면서,“2기 지방시대위원회는 대전의 미래 비전과 국가 균형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가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대전시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이 크다”라고 말했다. 위촉식 이후 진행된 토의형 워크숍에서는 충남대 최진혁 교수의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박사의‘5극 3특 추진방향과 전략과제’ 관련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최호택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난 1기 위원회가 지방 거버넌스 기반을 구축하며 분권형 균형발전의 추진 동력 확보에 주력했다면, 이번 2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사)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지회(회장 박상숙)가 25일 비래제2경로당에서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25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위한 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덕구지회 회원들은 어르신 개개인의 특성과 취향을 반영해 헤어스타일링, 메이크업 등 맞춤형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장수사진 촬영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행복사진봉사단’이 맡아 어르신들의 단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 미용 전문가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뜻깊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르신 복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 대덕구지회는 평소 ‘대덕구 사랑의 미용봉사단’ 운영을 비롯해 매월 근로복지공단대전병원 거동불편 환자와 대전역 노숙인을 위한 미용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가 25일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5 사랑의 열매 대상’ 시민참여분야 ‘희망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 기념식을 함께했다. ‘희망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중구는 ▲대전 최초 기부키오스크 도입으로 소액기부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2040’사업 추진 ▲지역사회 나눔협력 확대 등 나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한 이날 6,660만 원 규모의 2025년 월동난방비 지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지원금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 부담을 완화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중구 관내 취약계층 666세대에 각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유재욱 모금회장은 “중구는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에 협력해온 모범 자치구다”라고 수상을 축하하며,“전달한 지원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5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유성구협의회가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출범식, 개회식, 자문위원 선서, 정기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제22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주평통 대전유성구협의회는 (주)대원티앤에이 대표인 이상욱 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대표 18명과 직능대표 96명 등 11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평통 대전유성구협의회는 출범식 화환 대신 받은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평화통일은 다음 세대를 위한 공동의 과제이자 지역의 중요한 책무”라며 “유성구도 협의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평화 기반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5일 동춘당 공원에서 영유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제13회 육아 골든벨 및 가족놀이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대덕구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부모가 함께하는 올바른 육아 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를 키우는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유아를 둔 40가구가 참여해 현장을 더욱 활기 있게 만들었다. 특히 △올바른 육아 인식 확립과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를 주제로 한 ‘도전! 육아 골든벨’ △가족이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체험, △부모 세대의 추억 재현 레트로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름다운 임신을 주제로 한 ‘D-라인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지역 다자녀 가정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열려 행사 의미를 더했다. 김현옥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대덕구지부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가족들이 이번 경험을 계기로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육아 지원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지역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지역특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결과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크다. 광역지자체는 사업 규모․정책 조정 역할 등을 반영해 기초보다 더 높은 수준의 평가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수상 자체가 쉽지 않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대전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는 점은, 도시재생 추진 역량과 성과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한 결과이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大田! 도시재생의 힘으로 다시 빛나다”를 주제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성과를 명확하게 제시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도심형산업지원플랫폼 조성 ▲청년창업공간 운영 ▲보행환경 개선 ▲신․구 지하상가 연결 등 원도심 경제 활력 회복 사업은 입주율 100% 달성, 빈 점포 감소, 매출 증가, 유동인구 확대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최종 시상은 12월 1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AI(인공지능)·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건강·행정 혁신과 함께 산업현장, 아동 등 생활 전반의 안전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충하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덕구의 변화는 △AI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어린이 건강체험관 △디지털 지방세 고지 △전자문서 기반 ‘OK!대덕앱’ △산업현장 안전관리 체계화 △아동보호구역 확대 △친환경 도로관리 시스템 구축 등 건강·행정·안전 분야 전반에서 균형 있게 추진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AI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초고령사회 대응 건강관리 혁신 대덕구는 2024년 7월, 대전북부주민건강센터에 대전시 최초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을 열고 지역 인구구조 변화와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하는 디지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024년 6월 대덕구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기존 대면 중심 건강관리 방식만으로는 지속 관리가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반 건강측정 장비로 혈압, 혈당, 체성분 등 주요 데이터를 스스로 측정하면, AI가 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대화동은 24일 대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주민실천연대’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주민실천연대’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로 주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 및 친환경 재생에너지를 알리고, 생활 속 다양한 참여를 이끌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1기와 2기 회원 간 이·취임식, 신규 회원 위촉,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특히 2기는 1기 활동 경험을 토대로 인원을 확대해 구성됐으며,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주민 참여로 실천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회원들은 이날 선언문 낭독을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비 실천 △지역 환경 캠페인 참여 등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활동을 다짐했다. 대화동 실천연대는 향후 정기회의, 현장 활동, 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 탄소 감축과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화동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지역 탄소중립 실천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며 “대덕구도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 보호를 위한 주민 참여형 탄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