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도시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1위 등의 획기적 변화는 공직자의 변화나 좋은 정책의 결과”라며 본격적인 4/4분기를 맞아 대전시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100대 사업과 공약사업, 내년도 예산심의의 완결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국회 국정감사 이후 바로 예산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라며“기본적인 국비 확보 예산은 협의가 거의 끝났지만, 미비하거나 증액해야 할 예산에 있어 총력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한다”고 밝혔다. 각 실·국과 시 산하기관을 향해서도 확실한 성과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대전·세종연구원은 사실상 대전시의 싱크탱크”라며 “대전의 미래를 위한 여러 핵심 연구 진행으로 성과 중심의 조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해‘올 연말 전까지 외국의 인도 콘크리트 포장 기술과 국내 사례 비교연구’를 대전·세종연구원에 지시했다. 이 시장은 “유럽이나 미국은 인도를 콘크리트로 포장을 많이 한다”며 “우리도 인도의 보도블록 깨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이런 부분들에 대한 시범 도입 등을 연구해 검토해 달라”고 밝혔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최근 여권에 대한 수요 증가로 접수 대기시간이 길어져 불편을 겪는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시행한 ‘여권 발급 온라인 사전 예약제’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시행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만 70세 이상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민원 취약계층, ▲2인 이상 자녀 여권 신청하는 다자녀가구 ▲만 3세 미만 자녀 여권 발급 및 만 3세 미만 자녀를 동반한 신청자 등 복잡한 민원실에서 대기하기 어려운 신청자들이 해당된다. 신청방법은 동구청 누리집 ‘여권 접수 온라인 예약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5명까지 동반 예약이 가능하고 방문일 4주 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신청서 작성 후 방문하거나 예약시간보다 일찍 방문해 민원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기시간 없이 여권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원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9월 시행한 사전예약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달 정식으로 시행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겪는 불편 해소는 물론 민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88대 핵심과제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 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49개 사업이며, 현재까지 완료 16건․정상 추진 33건으로 전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숙원사업이었던 천동중 신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추진, 삼정지구 산업단지 조성, 이사동 전통유교관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뤘다. 88대 핵심과제 또한 완료 12건․정상 추진 74건 등 전반적으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특히 완료사업 제외 후 3분기 신규 핵심과제로 식장산역 주변지역 활성화, 트램발주에 따른 대응 방안 추진 등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구는 ▲글로벌 아카데미 설립 ▲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굵직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실현가능성 검토를 거쳐 사업목표 및 개소수 조정 등 공약실천계획 변경을 통해 이행 속도를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장기적 공약은 국·시비 예산 확보 방안을 강구하는 등 전략적인 대응계획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8일까지 ‘2024년 대덕구 사진 공모전-모먼트 더 대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덕구에서 열리는 행사·축제 현장의 생동감이나 일상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등을 사진으로 담아 제출하면 된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생동감’이 주제로, 풍경이나 경치 등에 한정됐던 기존 소재를 탈피해 작품의 다양성과 신선함을 더했다. 공모전은 대덕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나이·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부문별 1인 3점 이내, 부문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알림마당, 공지사항)를 참고해 신청서와 사진 일체를 담당자 이메일(jbr0515@korea.kr)로 송부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각 1점 △우수 각 1점 △장려 각 3점 △입선 각 8점 등 총 26점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 총 7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대덕구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공모전 담당자(☏608-6533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사회보장급여 수급 적정성 확인을 위해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에 나선다. 대덕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등 12종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51979세대를 대상으로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 2회 실시되는 정기 확인조사의 일환으로, 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4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약 65종의 소득·재산 관련 자료를 입수하고 이를 토대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 사항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로 관내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51,979세대 중 3,349세대의 자격변동이 예상됨에 따라 구는 △사전 자격변동 안내를 통한 충분한 소명 기회 제공 △변동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사 및 정비 진행을 통해 복지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확인 조사로 사회보장급여 중지 또는 급여 감소가 결정된 가구에 사례관리, 긴급복지지원 등의 타 복지제도를 연계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기관과 적극 협조해 해당 가구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요리체험 교실 ‘엄마랑 아이랑 즐거운 요리체험’을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요리체험은 대전광역시 주관 ‘2024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지자체 공모’에 선정된 어린이 건강키움 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5~7세 어린이들의 식습관 교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건강이 폴짝! 개구리 버거 △알록달록! 무지개 피클 △건강을 꼭꼭 말자! 쇠고기 브리또 △식품구성 자전거를 채우자! 오군샐러드 등 어린이들이 각종 채소·과일 등의 식재료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 요리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과일채소 도장 놀이, 식품 모형 놀이 등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 습관 교정과 비만 예방을 돕는다. 또, 영양사가 부모와의 1:1 상담을 통해 어린이 식사 분석과 함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솔루션 및 지속적인 영양상담이 제공된다. 요리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가 평소에 잘 먹지 않던 채소를 직접 요리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 계속 참여하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민선 8기 후반기 구정 성과 창출에 고삐를 죄기 위해 7일 ‘대덕구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 정책자문단은 △행정안전 △복지문화 △경제환경 △도시건설 등 4개 분과위원회에 총 48명의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 이뤄져 있다. 구는 전문적인 자문을 토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정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번 회의에는 두 개의 자문안건이 제출됐으며, 참석자들은 각 안건에 대해 △대덕경제재단의 안정적 운영 및 소공인 등 지원을 위한 정책 제안 △주택 공급으로 인구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객관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시각을 통해 대덕구 현안 사업의 추동력을 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지역 발전의 속도를 높이고, 구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정책자문단은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해 왔으며, 향후 별도로 분과별 회의를 개최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합창단의 여섯 번째 기획연주회‘가을 가곡 가락’이 11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가을 가곡 가락’은 친근하면서도 따뜻한 정서를 담은 우리나라 가곡과 민요곡들을 통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은혜 전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박성진(피아노 수석), 김수희 단원(피아노 부수석)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구성진 우리 가락이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와 더불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추억과 낭만의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는 이원수 시인의 동시‘고향의 봄’을 시작으로, 김재명 시에 정남규 지휘자가 곡을 붙인‘그리움’과 도종환 시인의 유명 시로 작곡된‘담쟁이’등 서정적이면서 친근한 가곡들로 구성했다. 두 번째 무대는 깊어 가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가곡으로 진한서 곡의‘가을날’, 이홍섭 시인의 ‘등대’, 김영랑 시·곡인 ‘끝없이 강물이 흐르네’, 김기영 편곡의 ‘가을의 서정’을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구수한 매력의 우리 가락과 합창이 어우러지는 ‘한국민요축전’,‘떡노래’,‘밀양아리랑’을 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의원과 서구의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청소년의회 모의의회와 해단식을 개최했다. 서구 청소년의회는 '대전광역시 서구 청소년의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 4월 공고 이후 20명이 모집되어 발대식과 5차례의 정기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의장 역할을 맡아 진행했고, 각 상임위원회 소관 의원들은 ▲교육문화위원회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 확대’▲복지환경위원회 ‘청소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안전교통위원회 ‘장애인 교통 소외 문제 해결’ 등 9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으로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청소년 교육의 필요성 ▲청소년들의 과도한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발표해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을 가졌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 공유했다. 모의의회를 마친 후 해단식에서는 청소년 의원에게 수료증(18명)과 표창장(훈격 의장상 10명)을 각각 수여했고 기념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4대 서구 청소년의회 의장(대전서중학교 3학년 조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10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한‘제8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리 모두 안전 영웅!’이란 주제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대전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내빈들이 함께 연출한 개막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안전’이라는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최근 문제가 되는 딥페이크·보이스피싱 예방을 비롯해 ▲완강기 체험 및 간이 완강기 시연 ▲경량 칸막이 체험 ▲수상안전 체험 ▲마약예방 교육 등 5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안전체험 10개를 하면 제공되는‘안전 네컷’이벤트에는 많은 시민이 몰려 쌀쌀한 가을 날씨를 녹이는 안전 체험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대전시 홍보대사인 가수 성은지의 팝페라 공연, 퓨전국악 공연, 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연계 행사가 이루어졌다. 예선을 통과한 지역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5일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 골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유성구와 한국지역출판연대 공동주관으로 ‘2024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유성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지역도서전과 유성 독서대전이 함께 열리는 만큼 ▲지역작가 릴레이 북토크 ▲작가와의 만남 ▲행복한 육아아카데미 ▲동화책 작가와의 만남 ▲도서전 특별워크숍 ▲지역출판 포럼 ▲도전! 독서골든벨 ▲지역 출판 도서 및 천인독자상 수상작 전시 ▲개최도시 특별전시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6시, 지역밴드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지역출판대상(천인독자상) 시상식, 개최 선언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개최도시 특별전시에서는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 개최를 기념하여 유성구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도서가 출판·전시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 유성구 한국지역도서전 개최는 충청권 최초라는 의미 외에도 책 읽는 도시 유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화향기 가득한 유림공원에서 가을바람과 함께 책에 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열린 ‘2024년 구민화합대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체육회가 주관하고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채로운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에게 화합과 즐거움의 장을 선사했다. 개막식에서는 대덕구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다방면에 걸쳐 대덕구에 기여해 온 조웅래 (주)선양소주 회장에 대한 명예구민 선정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에 대한 대덕구민대상 수상식이 이어져, △지역발전 부문 김영신 △체육진흥 부문 윤경수 △충효실천 부문 심영낙 △사회복지 부문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대덕지구협의회 △문화예술 부문 들말두레소리보존회가 상을 받았다. 이어지는 동 대항 제기차기 및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에서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초청 가수 장민호와 김의영의 힐링 콘서트가 대미를 장식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길 대덕구체육회장은 “오늘 구민화합대잔치는 대덕구민의 화합과 소통을 기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지난 3일에서 5일까지 장동만남공원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8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를 우천으로 인해 개막식을 4일로 연기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동만남공원 일원 4만㎡ 경관단지에는 올여름 유래 없는 무더위로 인한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장동 마을 주민들이 모두 합심해 피워낸 코스모스가 만개해 고즈넉한 가을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시작된 개막식은 풍물단의 신명 나는 길놀이, 농정발전에 힘쓴 유공자 표창,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무대 공연 등 당초 예정됐던 행사가 모두 진행되어 우천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올해로 8회째 선보이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는 장동에서 직접 생산한 보리쌀과 나물을 다 함께 비비고 나눠 먹는 행위를 통해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으며, 장동의 품질 좋고 맛 좋은 보리쌀은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주민들이 직접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달고나 만들기 △캐리커처 △키링 만들기 △ 캐릭터버블바 만들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일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혁신 성과를 창출하고 주민들의 창의적인 적극행정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4 대덕구 주민제안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월 한 달간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4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후 실무 심사위원회 1차 심사, 제안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은상 1건 △동상 1건 △장려상 1건 △노력상 5건 등 총 8건의 제안이 최종 선정됐다. 금상은 시상 등급 미충족으로 선정되지 않았다. 특히 올해 주민제안공모전은 지난 2023년 공모전에 19건이 접수된 것과 비교해 42건이 접수돼 대덕구 구정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2024 주민제안공모전’ 은상은 김성진 씨가 수상했다. 김성진 씨는 24시간 기차 소리와 함께하는 지역주민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해 철도 용지를 활용, 읍내동의 문화재를 재정비해 둘레길과 연계하여 힐링 명소 조성 및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대전조차장역 십리둘레길 조성’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동상에 손동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4일과 5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집단식중독 예방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4일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 개막식 및 5일 구민화합대잔치 현장에서 진행됐다. 구는 가을 행락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구민들에게 식중독 예방수칙과 안전한 식품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시장바구니와 고무장갑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께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건강한 음식문화와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의 식중독 예방 3대 원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식품 영업 및 종사자 위생교육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김밥 및 냉면 취급 업소, 횟집 등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캠페인 및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3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대전시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