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대표적인 축제인 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11일 개막한다.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그동안 축제의 정체성으로 자리잡은 ‘효’와 ‘뿌리’를 온 가족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여행’을 테마로 한 ‘효와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뿌리공원네거리에서 수변무대까지 뿌리공원 일원을 세대공감, 세대화합, 세대발견 등 3곳의 공간으로 구성해 여행의 다채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현재에서 과거로 효와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행 : 세대 공감 존 축제의 시작은 세대 공감 존에 위치한 효뿌리타임슬립게이트를 통해 출발한다. 기존 전통가옥 형태의 게이트에서 탈피하여 LED를 활용한 그래픽 연출로 현재에서 과거로 연결한다. 메쉬천과 LED 구조물을 활용해 축제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주제관을 배치하여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여정 : 세대 화합 존 세대 화합 존은 축제의 여정 속에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효문화마켓 부스와 플리마켓 부스를 통해 일반 음식점과 푸드트럭이 위치해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뿌리 먹거리 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카자흐스탄의 알마티와 크즐오르다를 방문하여 홍범도 장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두 도시와의 경제·문화 교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유성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고려인협회, 고려일보, 국립고려극장 등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민간 차원의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크즐오르다에 있는 홍범도 장군 기념공원을 찾아 참배하며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으며, 크즐오르다 시청을 방문하여 아가토프 누르잔 사비토비치 시장과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가토프 누르잔 사비토비치 크즐오르다 시장은“홍범도 장군과 고려인에 대한 역사 인식을 양 도시가 함께 공유하고 있다”며 “고려인 동포들이 경제분야에서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을 계기로 두 도시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문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시작하는 좋은 계기가 되어, 앞으로 양 도시가 함께 발전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12일 국립대전현충원 보훈공연장에서 ‘유성구-대전현충원 보훈길 함께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국립대전현충원과 공동 주최로, 우리 가까이에 잠들어 계신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해 일상 속에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으며, 보훈공연장에서 출발해 장병 1묘역 옆 길을 지나 현충광장에서 참배한 후 보훈정, 보훈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약 4km)로 준비했다. 행사는 참가자 접수, 식전공연, 개회식, 출발 세리머니, 현충탑 참배, 보훈길 걷기,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보훈정 주변에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시하고 버스킹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대전현충원에서 제공하는 기념품과 경품 행사도 준비하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는 별도의 신청이나 참가비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고, 행사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사회돌봄과 또는 대전현충원 선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행사 참가자들은 10월 11일까지 1365 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서 봉사활동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구정 핵심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국·시비 확보 및 신규사업 발굴 전략을 논의하는 등 미래 비전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는 구민을 대표하는 명예구청장 4명이 참석, 구정 전반에 대한 구민의 의견을 대변하며 주요사업 추진 계획에 완성도를 더했다. 구는 인구 유입 및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연축 도시개발 △효자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대지구 디지털 물산업밸리 △신청사 건립 △오정동 재창조사업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뉴:빌리지 등 도시재생 신규사업 발굴로 도시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한, 지역산업 혁신과 경제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대전산단 재창조 △중소기업·청년창업 지원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특히, 대청호 주변 관광 자원의 개발과 대표 축제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진행 중인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칫솔 바꿔준 DAY!’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덕구는 북부주민건강센터에서 지난 7일부터 지역 내 5~9세 어린이에게 새 칫솔을 교환해 주는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칫솔 바꿔준 DAY!’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광역시 주관 ‘2024년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지자체 공모’에 선정된 어린이 건강키움 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10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을 ‘칫솔 바꿔준 DAY’로 지정하고 북부주민건강센터에 헌 칫솔을 가져오는 어린이 선착순 800명에게 새 칫솔을 1개씩 교환해 주고 있다. 구는 오래 칫솔을 사용하면 칫솔모가 벌어져 치아가 잘 닦이지 않아 잇몸 염증과 각종 구강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헌 칫솔모 마모 상황에 따른 칫솔질 습관 분석 및 교정 △칫솔 교체 시기 3개월 홍보 △구강 위생용품 및 보조용품 사용법 교육 등을 받을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라나는 아동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지역 축제 내 다회용기 지원을 통해 친환경 축제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 3일에서 5일에 펼쳐진 ‘제8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를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로 조성하기 위해 다회용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구는 축제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비빔밥 퍼포먼스 행사장 및 푸드트럭 6개소에 접시, 면기, 수저, 컵 등의 다회용기 6종을 지원하며 친환경 축제를 선도했다. 또한, 다회용기를 사용 후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도록 축제장 내 다회용기 반납 부스를 설치하고, 반납된 다회용기는 전문업체에서 수거한 후 세척·살균한 뒤 재공급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그동안 참여했던 축제는 마지막에 쓰레기가 넘쳐나 눈살이 찌푸려졌으나, 이번 축제는 쓰레기가 거의 보이지 않아 가을의 낭만인 코스모스를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그동안 많은 축제들이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 왔다”라며 “대덕구는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통해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서 즐거울 수 있는 축제 문화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4개 공공도서관(갈마ㆍ가수원ㆍ둔산ㆍ월평)은 주말 시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반기 가족동화구연 및 영어동화구연을 운영한다. 각 프로그램은 10월 12일부터 12월 8일까지 매주 1회, 총 8차시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동화구연 및 영어 전문 강사가 동화구연과 함께 동화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서관과 책에 친숙하게 하여 유아기 바람직한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 역시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운영 일시 및 장소 확인 후에 해당 시간에 참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 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오는 10월 11일 상점가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한 소비 촉진 이벤트 행사를 월평동 섬말어린이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월평1동 상인연합회가 주관하여 준비한 것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현악5중주 및 축하공연과 경품행사를 마련하였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행사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월평1동 골목형 상점가를 활기차고 활력이 넘치는 상점가로 만들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상점가 상권 활성화 지원을 위해 소비 촉진 이벤트 행사를 10월 4일 가수원동 원모어린이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경기 회복 및 소비 촉진 활성화를 위해 가수원 상점가 상인회가 주관하여 준비한 것으로, 지역 경제를 살리고 지역주민과 유대감을 가져 가수원 상점가의 인지도를 높이고 상점가 재방문을 유도하여 소비 촉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노래자랑과 경품 이벤트를 진행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징검다리 연휴 기간을 맞아 가을 시즌에 맞춰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한마음이 되는 행사로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가수원 상점가가 활기차고 활력이 넘치는 상점가로 만들어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동구의 가을!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로의 초대’를 슬로건으로,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오는 15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제36회 구민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구민화합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준높은 공연은 물론, 구청 1층 로비에 홍보 팝업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26일에는 우암사적공원에서 ‘제28회 우암문화제’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전통국악, 민속놀이 등 정형화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26일 하루 동안 청년퓨전국악, 청춘버스킹, 크로스오버 클래식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과 디지털융합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고있는 과학 체험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오는 12일과 19일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입문’ 프로그램이, 19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동구청 사이언스라운지에서 AI로봇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토요과학교실 3기가 운영되며, 유명 과학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해 흥미로운 강연이 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적정한 수급 자격 및 급여 관리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 연금 등 13개 분야 복지사업 4,117건에 대해 공공기관에서 회신한 건강보험 보수월액등 행복e음과연계한65종의최신소득·재산공적자료와142개국내‧외금융재산 자료를 활용해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변동사항과 부정수급에 대해서는 급여 종류 변경,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등의 조치가 이뤄지며, 조사 과정에서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지원 가능한 복지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속적인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근절하는 한편, 정말 필요한 곳에 복지 예산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수급 탈락 시에도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연계해, 빈틈없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지난 5일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동편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24 로컬푸드 페스티벌’에서 문창용 부구청장과 참석 내빈들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유성맛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한 해 수확의 기쁨을 농가와 함께 나누는 추수감사제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장터를 마련했으며, 특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림보게임 ▲사과얌얌청백전 ▲로컬푸드 골든벨 ▲인절미 만들기 ▲로컬푸드 놀이극‘피노미오의 슬기로운 생활’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5일 관저체육공원 운동장에서 “2024년 서구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키즈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찾아가는 깜짝 놀이터 행사에는 3,8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했으며 ▲버블쇼, 마술 등의 야외 공연 ▲달고나 게임, 물풍선 놀이 등 19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에어 스포츠 놀이기구 ▲어린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행사가 마련되어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는 관저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정순)과 관저공동체연합(대표 양금화)이 협력하여 마련한 자리이며, MG대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기석)의 후원으로 행사에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가 더해졌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AR(증강현실) 자원순환 교육 콘텐츠 체험을 통해 자원순환 분야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등 작년보다 다양해진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진행됐고 가족들은 야외 공연에 기쁜 함성을 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깜짝 놀이터 행사는 아동 인구가 특히 많은 관저, 도안지역에 아동이 행복하게 놀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여, 아동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의 향연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11일 오후 7시부터 샘머리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인 ‘네패스 루아오케스트라’ 와 국제 우호 도시의 식전 주제공연, 개막 퍼포먼스, 인기가수 HYNN(박혜원), 데이브레이크, 오마이걸 축하 무대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막 축하공연 후에는 불꽃 쇼로 화려하게 마무리된다. 특히 올해 8회째를 맞는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색다른 예술, 대전 서구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축제에서 문화관광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축제 포스터 찾기 미션 투어와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인 아트투어 개발, 축제 티셔츠 판매 등 축제가 지역 상권과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한 축제장 내에 관광 홍보 팝업스토어를 설치해 서구 관광지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축제 대표 콘텐츠인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