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8일부터 22일까지 3차례에 걸쳐 실‧국‧소‧원 34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정책 여건 변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나섰다. 2025년은 민선8기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는 중요한 해로, 유성구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지속 및 기준인건비 동결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세부 추진방향을 구체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속가능한 혁신성장을 위해 내외부의 연결과 네트워크 확장으로 민선8기 구정방향인 창업혁신, 마을혁신, 돌봄혁신, 문화혁신의 4대 과제를 순차적으로 완성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주요 역점사업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어은궁동 혁신창업생태계 조성 ▲일자리창출과 골목경제 활성화 ▲청년지원센터 조성 ▲마을거점 커뮤니티공간 조성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 등 상생 협력을 위한 기반 강화에 주력한다. 또한 구정에 접목 가능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18일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와 심리‘강연을 시작으로 ‘2024년 하반기 서람이 자치대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람이 자치대학은 서구의 평생학습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 21번째를 맞이하여 다채로운 강연과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나라 제1호 프로파일러이자 범죄학 박사인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현대사회의 범죄 진화 및 예방 대책에 관해 설명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서람이 자치대학은 강연뿐 아니라 콜라보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구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배움의 열정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곱 번째 서람이 자치대학이 10월 25일 오후 2시 서구청에서 김태경 상담심리학과 교수의 ‘나의 소통방식,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1일 나태주의 시콘서트, 11월 13일 미디어아트 콜라보 콘서트, 11월 28일 경제전문가 염승환의 강연이 이어진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1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명재진 단장을 비롯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하여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보고에 따르면 서구는 총 69개 공약 중 43개를 완료하여 62.3%의 높은 이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도시철도 2호선 착공에 대비한 역세권 개발 관련 공약사업들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도시 기반이 더욱 안정적으로 조성되고, 주민 편의와 도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녹색도시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저동 느리울 공원을 가족형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했고, 둔산지구 황톳길 꽃길 조성과 샘머리공원 고도화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서구는 더욱 녹지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평촌산업단지 관련 공약의 변경 사항도 논의됐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하려던 기존 계획을 수정해, 친환경에너지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방향으로 변경됐다. &n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샘머리공원에서 신중년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지원 ‘2024 서구 50플러스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50플러스 세대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기 위한 장으로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등 노후준비 서비스 4대 분야를 다루는 31개의 체험 부스와 더불어 일자리 관련 부스가 운영되어 향후 상담 등 면접을 통해 구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영예의 대상품(대형 스마트 TV)을 차지한 예그리나 합창단을 비롯한 12개 무대 경연팀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경연은 경쟁보다는 상대 팀에 대한 응원과 배려로 신중년의 넉넉함과 여유로움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지난 7월 노후준비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하고 신중년 대표로 개막행사에 참석한 최영호 씨는 “서구의 중장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며 오늘 하루를 소풍처럼 즐겼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중앙정부를 비롯한 지방정부가 신중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며 ”서구는 신중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노후지원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최근 승진한 6급 중간관리자 22명을 대상으로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예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간관리자로서 역할 인식, 리더십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 리더십 ▲디지털 리더십(AI 활용 보고서 작성) 등으로, 조직 내 구성원과의 협력 및 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개별 리더십 진단을 통해 맞춤형 리더십 교육도 제공됐다. 서철모 청장은 “6급 승진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갖춘 중간관리자로 성장하여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구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조직발전 및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직장교육과 직급별 전문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18일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는 전국 최초 건강돌봄 기능과 종합사회복지관 기능을 결합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통합복지·의료·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 시설로, 시비 223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99억 원이 투입된다. 건립 예정지는 삼성동에 위치한 삼성보건지소 부지이며,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844㎡ 규모로 종합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이 한 곳에 집중돼 건강과 복지·돌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지난 6월 고현덕 부구청장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수요 및 적정 규모 재추정, 통합돌봄 기능을 중점 보완해 준비한 결과, 이날 중투심 통과라는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이에 따라, 구는 2026년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절차를 속도감 있게 준비하고 2028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상생발전 및 공동 발전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농협과 손을 잡았다. 대덕구는 18일 지역 내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회덕농협, 신탄진농협과 ‘대덕구 지역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행정, 복지,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 도모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의 발굴·추진을 통한 각 기관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발전 기여 △상호 호혜적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 추진 등이다. 회덕농협과 신탄진농협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더 나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회덕·신탄진 농협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지역 상생발전 및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착공 11개월이 지난 가운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9월 말 기준 공정률은 15%다. 계획 공정률(13%) 대비 115%로 올해 말까지 17%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는 처리장과 차집관로 구간으로 나뉜다. 하수처리장은 부지 내 수목 등 지장물 이설, 진입도로 개설, 구조물 설치 계획구간까지 터파기 등 토공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는 토공작업을 부분적으로 마무리하고 설비동의 구조물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전체 구조물을 만드는 공정에 들어간다. 차집관로는 원촌동 기존 하수처리장에서 하수를 처리장까지 이송하는 시설로서 갑천과 금강에 PC박스(2.5×2.0@2)*를 매설한다. 9월말 기준 0.4㎞(총10.9㎞)를 매설했고, 연말까지 3.3㎞를 추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1989년 준공된 원촌동 하수처리장의 시설 노후화와 악취민원에 따른 근본적 해결을 위해‘하수처리체계 재정립 연구용역(2011년)’을 실시 후 하수처리장 및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한밭수목원 원형 잔디광장에서‘제3회 목재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목재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페스티벌은 우리 지역의 목공 전문가와 목공방 등이 다수 참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전의 대표 캐릭터‘꿈씨패밀리’가‘목수(木手) 꿈씨패밀리’로 변신하여 포토존, 체험존 등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귀엽고 친근한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목공체험부스 20여 개를 비롯해 목재 작품 전시, 나무놀이터, 문화공연 및 꿈씨패밀리 포토존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대전시는 향후‘목재 꿈씨패밀리’캐릭터를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숲, 휴양림 등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교육프로그램·전시품 등에 접목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목재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목재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즐겁고 신나는 체험 활동을 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 목재페스티벌뿐만 아니라 목재문화체험장 및 치유의 숲 등 운영에도 목재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7일 롯데시티호텔 대전에서 열린 제59회 전국 기능경기대회 대전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전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 2개, 은 7개, 동 3개를 획득했다. 장호종 부시장은 기념사에서 “선수들을 비롯한 지도교사와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대전시도 숙련 기술 우대 문화 및 저변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교육과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운영 예산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시는 17일 오후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시‧구 공동 현안 9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동구가 제안한 ‘학교복합시설 운영비 국비 지원 근거 마련 건의’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다. 학교복합시설은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 학교 유휴부지에 설치한 문화‧체육‧복지 시설로서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도록 하는 취지이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는 지난해‘학교복합시설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2027년까지 총 200개 학교를 선정해 총 1조 8,000억 원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에서는 동구 충남중학교, 중구 문창초등학교, 대덕구 새일초등학교가 우선 선정됐다. 다만, 학교복합시설 관리‧운영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 근거가 없어 연간 10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비를 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가 RISE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역 우수기업과 대학생 간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현장교류형 산학투어를 본격화하고 있다. ‘현장 교류형 산학투어’는 2025년 출범하는 RISE체계의 안착을 위해 대전시가 올해 새롭게 도입한 시범사업으로 시는 17일 연구용 실험기기 제조업체 ‘제이오텍’을 방문했다. 이날 투어에는 지역 대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기업을 바로 알기 위한 기업 소개 및 채용 안내, 현장 견학을 비롯해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청춘문답 간담회’가 진행됐다. 먼저 기업 소개 시간에는 제이오텍의 주요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 혁신 사례를 소개하여 대학생들이 실험기기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청춘문답 간담회는 대학생들이 청년으로서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점과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이장우 시장이 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조언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제이오텍은 대전이 자랑하는 선도적인 실험기기 제작업체로, 그 기술력과 혁신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라면서“이번 현장 방문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17일 구청 청렴관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대덕구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소속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출정식을 열고 선전을 다짐했다. 대덕구는 오는 25~30일 6일간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4개 종목, 29명이 출전한다. 이번 출정식은 선수단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선수단 출전 보고 △대덕구청장의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에게 생활체육은 단순한 체육활동이 아니라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을 극복해 낼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이번 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전국에 여러분의 저력과 대덕구의 위상을 떨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자치구, 공사·공단 재난안전 업무 관리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되는 법정교육으로, 재난안전 종사자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5종의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위기관리 매뉴얼) 담당부서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13개 협업 기능 주관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 ▲재난관리 13개 협업기능의 이해 ▲재난복구 정책의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현대아울렛 화재, 산직동 산불, 기성동 집중호우 등 복합·대규모 재난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업무 종사자들의 업무역량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라며“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잊지 말고 안전관리에 힘써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상·하반기 집합교육 외에도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의 온라인 교육 등 수시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7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2024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하거나 질병을 유발하는 행위로, 빠른 전파력과 높은 치사율을 지니고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에 생물테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시 질병관리과, 보건소 직원, 유성소방서 등 초동대응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대전시감염병관리지원단 민하주 부단장의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 강의를 시작으로 개인보호구(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검사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형 훈련이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생물테러뿐만 아니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