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거주지가 불분명한 어르신도 기초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팔을 걷었다. 구는 오는 11월 29일까지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와 협력해 거주불명등록상태인 기초연금 미수급자 노인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등록자 중 거주불명등록 기간이 최근 5년 이내인 기초연금 미수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대부분의 거주불명등록자는 채무, 가정불화로 인한 도피 등으로 가족과 단절된 생활을 하는 사람으로, 생활이 어렵고 복지혜택이 절실하나 가족, 지인과의 연락 두절로 소재 파악이 어려워 기초연금 등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찾아내 기초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또한 거주불명등록자의 신분 노출 우려 등을 고려해 국민연금공단의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 장치도 마련했다. 신분 미노출 신청 서비스는 대상자가 직접 정한 시간과 장소로 찾아가 신청을 위한 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에 거주하는 청년 10명 중 8명 이상은 유성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고 싶은 청년들의 이주 희망 이유는 ‘더 나은 일자리’와 ‘주거비 부담 해결’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여전히 일자리와 주거 문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제2차 유성구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실시한 ‘유성구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3.6%가 유성구에 ‘계속 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유성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은 이유로는 ‘생활 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가 32.9%로 가장 높았으며, △직업 및 생업으로 인하여(27.8%)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기 위하여(16.9%) △학업 및 취업 준비 때문에(7.2%)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일자리 정책으로 ‘청년수당 지급(26.3%)을 꼽았고, △대규모 투자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22.6%) △기업탐방, 현장학습, 진로체험 등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피해 방지 조례’일부 개정에 따라 조례에서 지정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부과하는 과태료를 2025년 1월 1일부터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적용한다. 금연구역은 크게 음식점, 관공서 등 법정 금연구역과 지자체 조례 지정 금연구역(실외구역)으로 나뉜다.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액은 10만 원으로 전국 동일하나, 지자체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과태료는 10만 원 이하의 금액으로 지자체별로 다르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법정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과태료와의 형평성을 위해 조례 지정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를 최소 5만 원 이상 수준으로 상향할 것을 권고해 왔다. 이에, 금연구역 흡연행위 과태료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81개 지자체(74%)가 5만 원 이상 부과 중이며, 그보다 낮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지자체도 5만 원 이상으로 개정하는 추세이다. 지자체 조례로 지정한 금연구역은 학교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 지역), 버스 승강장, 도시철도 출입구부터 10m, 도시공원 등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2024 사이언스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엑스포 시민광장행사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안전 행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과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인 만큼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행사장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과 ‘우리가족 함께 달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우리가족 함께 달리기’ 프로그램은 제23회 대청호 마라톤 대회와 병행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 대청공원과 미호마을, 미호교를 반환하는 건강코스(5Km)를 달리면서 대청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고 달리는 기쁨을 가족과 함께 나눔으로써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우리가족 함께 달리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 많은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님들의 행복한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0~12세(초등학생) 이하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의 대청공원을 무대로 펼쳐진 ‘제23회 대청호마라톤대회’가 20일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하프(21.0975km)와 미니(10km), 건강코스(5km)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마라톤대회에는 △하프 881명 △미니 1496명 △건강 1008명 등 총 338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 외에도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가족까지 5000여 명의 인파가 모여 대청호반의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번 마라톤에는 △대전 2000여 명 △충북·충남 840여 명 △세종 190여 명이 참가 신청했으며, 그 외에도 서울·부산·강원·광주·경남 등 전국 각지서 신청이 쇄도해 대청호마라톤이 중부권 대표 마라톤으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였다. 구는 전 구간에 구급 차량을 배치하고 급수대에 구급약을 배치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했으며, 대회를 마친 뒤에는 TV, 세탁기, 청소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추첨과 묵국수 등 푸짐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최 구청장은 다자녀 가족과 건강코스를 함께 뛰며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키우는 가족들을 응원하는 모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두드림공연장 일원에서 개최한 대전 유일의 어르신 축제인 '2024 실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유성 시니어스타를 찾아라!’가 열려 10개 팀, 15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연주와 무용 등 다양한 장르에서 경연을 펼쳤으며, 인생사진관과 시니어 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유성구보건소, 노인복지관, 시니어클럽, 문화원 등 어르신 복지 서비스 제공 기관들이 참여해 건강과 복지 정보를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연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이번 경연대회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실버 페스티벌을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지난 19일 유성구청 앞 어은교 하상에서 열린 ‘제44회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수질 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주최하고, 대전봉사체험교실이 주관했으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어린이집연합회 등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자연보호 유공자 표창과 함께 대전환경생태보존회가 협력 관계 구축 및 성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성구에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토종물고기 5종(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약 3만여 마리의 치어를 하천에 방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오늘 치어 방류를 통해 토종 어류 자원이 풍부한 하천생태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생태자원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재난 상황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성구는 훈련기간 동안 공무원 비상소집, 재난안전교육 등 자체훈련을 진행하며, 31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유성소방서, 유성경찰서, (사)유성스포츠클럽 등 총 18개 기관(400여 명)이 참여해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중점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중점훈련은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이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지하주차장에 있는 전기차에 갑작스런 화재가 난 상황을 가정해 가스폭발 및 건물 붕괴, 전기차 화재 진압 방식 등에 대한 재난상황 대응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년도 안전한국훈련에서 재난상황의 심각성을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개선하고자 재난발생과정과 피해현황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송출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업체계와 임무를 다시 한번 점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대응능력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상생발전 및 공동 발전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농협과 손을 잡았다. 대덕구는 18일 지역 내 대표 서민금융기관인 회덕농협, 신탄진농협과 ‘대덕구 지역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은 △행정, 복지,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 도모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의 발굴·추진을 통한 각 기관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발전 기여 △상호 호혜적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 추진 등이다. 회덕농협과 신탄진농협은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더 나은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회덕·신탄진 농협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지역 상생발전 및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9일 엑스포근린공원에서 비영리 민간단체인 '모퉁이어린이도서관'이 지역의 학교 및 학생, 체험처 등과 협력하여 마을과 함께하는 어린이 중심의 책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책 전시 및 책 쉼터 ▲벼룩시장 ▲놀이마당(전래놀이, 햇빛놀이, 생태놀이, 페이스페인팅, 양말목 공예, 걱정인형 만들기 등) ▲어린이 합창 ▲그림책 읽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책과 함께 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고, 마을과 다양한 기관들이 협력하여 교육공동체로서의 의미를 되새길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퉁이 어린이도서관'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 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와글와글 유성동네학당’ 공모사업 중 마을중심형 마을학교 선정 단체로, 전민동 지역주민과 주변 학교, 유관기관, 마을교육공동체 등이 모여 어린이들에게 좋은 책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19일 한남대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와 인근 잔디광장에서 2024년 대덕구 학부모 아카데미 ‘대덕팸 피크닉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팸 피크닉 아카데미’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되는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성원인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대덕구의 학부모 가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매직 벌룬쇼 공연 △‘자녀와의 공감 대화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 △자녀들의 목공 체험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미니 체육대회 △가족사진 꾸미기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주말에는 자녀와 시간을 보내야 해서 교육 관련 특강에 참여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행사는 자녀와 함께 즐기면서도 교육 관련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방법을 배울 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지역의 고독사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7일 발표한‘2024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대전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연평균 23%가 증가하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다. 그러나 최근 5개년인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2.1%가 감소하면서 전국에서 15번째로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2023년 기준 대전시 고독사 사망자 수는 104명이다. 남성이 85명이고, 여성은 19명이었다. 이 가운데 자살 사망 고독사는 30대와 40대가 각각 4명, 60대 3명, 50대와 80대 이상에서 각각 2명, 20대가 1명으로 확인됐다. 연령별로는 ▲20대 2명 ▲30대 8명 ▲40대 14명 ▲50대 34명 ▲60대 26명 ▲70대 11명 ▲80대 이상은 9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시는 고독사 감소 요인으로 2023년 고독사 관련 지원조례 제정 후 실태조사, 고독사 인식제고 교육,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안부 확인 등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과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 예방 효과 등으로 분석했다. 대전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관내 전통시장인 태평시장과 문창시장이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한 해 동안 전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관련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각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을 포상하여 상인 및 관계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하는 시상식으로, 태평시장과 문창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대통령 표창과 행안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이 진행된 ‘2024 K-전통시장 페어(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의 인지도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우수상품을 전시 및 홍보하고 판매하는 박람회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속초항만 야외일원에서 131개 시장의 229개 점포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교모로 개최됐다. 김제선 구청장은 “관내에서 2개소나 되는 전통시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통한 시장 활성화 활동으로 표창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전통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소통 잘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SNS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활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민,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구는 SNS 홍보와 구민과의 소통 활동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기초지자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충청권에서 2024 대한민국 SNS대상에 선정된 기초지자체는 유성구가 유일하다. 유성구는 유튜브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구정을 홍보하고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 전달, 구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당근(마켓) 플랫폼을 대전권 최초로 운영하며 각종 교육·행사 등 유용한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성택시’ 등 개성 넘치는 유튜브 콘텐츠 등을 제작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대한민국 SNS대상은 SNS 활용지수(SN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