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교외 진로 체험 활동을 위한 버스 임차 지원 사업인 ‘해피버스데이(Happy Bus Day)’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피버스데이는 행복이음 대덕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버스 지원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해당 사업을 통해 외부로 진로 및 체험활동을 나갈 때 버스 운영이 어려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날짜와 시간에 맞춰 학교와 체험처 간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해 왔다. 해피버스데이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해 코로나 시기에 잠시 중지됐다가 2023년부터 재개했으며, 올해는 4월부터 신청을 받아 8개 중·고등학교 1125명에게 45인승 25대의 버스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진로 체험 계획 시 교통편 마련이 어려운 부분인데 구청의 지원 덕분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을 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 시기는 장래 희망 설정을 위한 진로 체험의 필요성이 높다”라며 “교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3일 신성동 마실(공간명: 마실방)을 시작으로 마을커뮤니티 공간 5곳을 순차적으로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소식 행사는 지역주민, 공동체 등과 함께 식전공연, 환영사 및 축사, 공간소개, 현판제막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마을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주민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개소식 일정은 ▲호반베르디움2단지(공간명: 호반아이) ▲열매마을5단지(공간명: 열매쉼터) ▲아이파크시티2단지(공간명: 아이스퀘어) ▲트리풀시티9단지(공간명: 미정) 순으로 진행된다. 마을커뮤니티 공간은 개소식 이후 본격 운영되며, 마을공동체 및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되어 공동체 활동 및 주민들 간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 커뮤니티 공간은 마을의 중심인 주민을 서로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유성구는 마을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커뮤니티 공간 조성 공모사업은 개소당 최대 2천만원을 지원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24일 ㈜기산·경림엔지니어링 강도묵 회장의 나눔으로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에 1톤 냉동탑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6호점은 2009년부터 차량을 이용해 82억원 상당의 식생활용품을 기부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후원할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에 전달받은 차량도 지역사회의 나눔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여한 강도묵 회장은 “사회복지기관은 외부의 후원 없이는 노후된 차량이나 물품을 교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식생활용품이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으로 물품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차량을 후원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도묵 회장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대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억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생활임금위원회에서 2025년 생활임금을 11,500원(시급)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470원(약 14.7%) 많은 금액이며, 월급으로 환산 시 월 209시간 근로 기준 2,403,500원으로 최저임금 기준 2,096,270원보다 307,230원 더 높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최소한 인간적ㆍ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 인상률, 타 지자체 생활임금 인상률,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최저임금보다 높게 책정된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자는 구에서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이며, 공공근로사업 및 노인일자리사업 등 별도의 임금 수준이 정해진 사업 또는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적용받는 사업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2025년 인상된 생활임금 결정을 통해 구 근로자들의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임금이 적용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 등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체육복지센터에서 중구 농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제20회 중구 농업인 화합전진대회’가 지역 농업인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중구 농업인 화합전진대회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날 묵묵히 우리 먹거리를 책임지는 지역 농업인의 잔치로, 이날 대회에는 약 300명이 참석하여 △우수농업인 시상 △농업인 장기자랑 △한마음 체육대회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지며 중구 지역 농업인들의 열띤 호응과 함께 서로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유독 길었던 무더위와 극한의 호우 피해 등 이상기후를 이겨내고 이루어진 마련된 자리인 만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갈수록 심해지는 이상기후를 이겨낸 중구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시지역 외곽의 근교농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정책 등을 활용해 지역농산물의 선순화 구조가 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5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공모에 대전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와 배재대학교가 선정됐다.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은 예비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대, 농고의 최첨단 실습시설 조성에 필요한 시설 장비를 확충하고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배재대는 최대 6억 원(국고 70%, 지방비 30%), 유성생명과학고는 최대 5억 원(국고 100%)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스마트팜 첨단 실습장 시설을 구축한다. 스마트팜 실습장이 완공되면 스마트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과목 실무중심 수업, 스마트팜 작물재배, 환경제어 등 프로젝트수업, AI 활용 환경제어 수업 등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최첨단 스마트팜 시설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이번 공모에 선정된 2개 학교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수준 높고 체계적인 스마트팜 교육, 취업 역량 증진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농업 발전을 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3일 시청 세미나실에서‘3대 하천 야간경관 디자인 개선 방향’에 대한 주제로 관련 전문가,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도시경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일류경제도시에 걸맞은 독창적인 3대 하천 야간경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이온SLD(주) 정미 대표는 해외 선진 사례 및 서울시 사례 등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천 야간경관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송영규 대전시 경관위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종합토론에서는 대덕대학교 남택영 부교수, 라미 디자인연구소 라미 대표, 씨엘 박지영 대표, 한결EDA 서희봉 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하여 3대 하천 야간경관 디자인의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의 3대 하천은 도심의 주요경관 지점과 연결돼 대전의 정체성을 빛내는 최적의 장소이자 도시경관의 중요한 요소”라며“이번 포럼을 계기로 3대 하천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경관을 연출하고자 하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여 더 좋은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마스터즈 시리즈 10‘R.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모음곡’을 25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연주는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여자경이 지휘하며 따뜻한 감성과 지적인 해석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협연한다. 프로그램은 R. 슈트라우스의 ‘돈 후안, 작품 20’,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 16’, R.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모음곡’으로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R. 슈트라우스 ‘돈 후안, 작품 20’은 작곡자의 천재성이 유감없이 드러나는 첫 번째 교향시로 니콜라우스 레나우의 시를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돈 주앙’으로 불리기도 하며 주인공의 정열적인 사랑과 고통, 상처를 담은 작품이다. 두 번째 곡은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 16’이다. 그리그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으로 그가 안정적인 가정생활과 음악가로서의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한 시기에 작곡됐다. 폭넓은 음역과 화려한 색채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연주로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는 23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김동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부의장, 태영호 사무처장, 대전지역 자문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전지역회의는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주제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의장(대통령)의 영상 메시지를 시작으로 이장우 대전시장, 김동원 대전부의장 등 내빈 축사와 함께 김선진 북한인권기록센터장의 통일・대북정책 보고, 제21기 대전지역회의 활동현황 보고, 정책건의 및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자문위원들에게는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의를 주재한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대전지역회의 활동 방향과 자문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태권도 일반부 경기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대전선수단의 첫 금메달 주인공은 이한나(대전 서구청)였다. 이한나는 지난 7일 경남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일반부 –62㎏급 결승에서 인천광역시(장은지)에 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대전체고를 졸업한 이한나는 대학 진학 대신 대전 서구청 실업팀에 입단하여 여러 전국대회에서 다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선수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출전 금메달 목표로 훈련에 매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한나와 동반 출전한 박가형(대전 서구청)도 여자일반부 –67㎏급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대회 여자일반부 태권도 경기에서 2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철모 청장은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대전 서구청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 여자태권도팀은 2024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정거장과 암벽등반센터 어웨이크클라이밍이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청년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및 네트워크 형성 지원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 ‘남-님은 재밌어!‘를 공동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대전광역시 서구가 공동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취업을 준비하는 15세~39세 청년들의 활기찬 일상 및 구직 의욕 유지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춘정거장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클라이밍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클라이밍 규칙과 에티켓, 클라이밍과 낙법 자세 등을 배우고 다양한 클라이밍 구간에서 자유롭게 클라이밍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청춘정거장은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청년들이 희망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사회 초년생 기본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대전서구청년정보플랫폼에서 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활동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을 발굴하고 자신감 회복 및 구직의욕 고취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과 함께 고용노동부 공모에 참여하여 선정됐으며, 올해 약 90명의 청년의 역량강화와 취업 연계 등을 지원했다. 이번 사진전은 ‘나의 시간과 시선의 변화’라는 제목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경험했던 의미 있는 순간들을 담고 있으며, 방문자들에게는 전시 사진으로 만든 감성굿즈가 제공될 예정이다. 사진전은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대전 서구 계룡로 314, 대전일보사 1층) 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체험한 도전과 성장의 순간들을 함께 공유하길 바라며, 이 사진전을 통해 청년들이 긍정적인 삶의 태도와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수행에 앞서 총 59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구청 2층 구봉산홀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충청지방통계청에서 파견된 교관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개요 ▲안전수칙을 비롯한 현장조사 요령 ▲태블릿PC를 이용한 조사표 작성 방법 등 가구주택기초조사 활동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통계청이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이번 가구주택기초조사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관내 총 156,81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소, 거처종류, 빈집여부, 옥탑 및 반지하 여부, 총 방수, 주거시설형태 등 총 14개 항목에 대해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립어업총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통계조사가 될 것”이라며 조사요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게 통계 조사를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가 오는 29일까지 관내 동물병원 3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동물병원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수의사법 제31조(보고 및 업무 감독)에 따라 시행하는 이번 지도점검은 동물병원의 시설 및 인력기준과 준수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하여 동물 진료의 적정성 확보 및 신뢰도 제고 등을 위해 추진된다. 실태점검은 수의사법 준수 여부에 중점을 두고 현장 방문을 통해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의 중대진료 설명·동의 이행 ▲수의사처방관리시스템 관련 사항 ▲처방전 적정 발급 ▲진료부 기록·보존 등 운영 실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 결과, 무면허 진료행위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엄격한 행정처분 조치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 권리와 진료 선택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고 동물진료업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지난 22일 동네북네 북카페 대동점에서 장애아동 부모들과 함께 주민 소통간담회 ’동구살롱에 어서오세요‘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등으로 향하는 길, 진심동행 동구와 함께‘를 주제로 장애아동과 그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복지정책이 무엇인지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장애아동 복지 현실과 장애 인식 개선 방안, 장애아동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항상 곁을 지키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부모님들이 진심으로 존경스럽다”며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함께 꼼꼼히 검토해, 장애에 대한 차별없이 다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