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8일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은빛 동화구연 참여자를 대상으로 ‘힐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은빛동화구연 사업 참여자 34명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내년도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업추진 격려 ▲활동소감 발표 ▲내년 사업추진 방향 논의 ▲‘장미 한송이’ 퍼포먼스 이벤트 등이 진행됐고, 소통과 힐링의 시간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은빛동화구연’사업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어르신들이 지역어린이집 57곳을 방문해 손주를 대하는 친근한 느낌으로 어린이 눈높이에서 재미난 율동을 곁들이며 들려주는 동화구연 사업이다. 은빛동화구연사업에 활동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매주 동화구연을 듣기 위해 하루 하루 손꼽아 기다리며 반갑게 맞이하는 아이들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수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특별한 인성교육 도우미로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참여자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융합연구센터에서 열린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규제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관계자와 전문가, 시민 등 26여 명이 참석해 기업과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토지이용규제 개선 등 여러 혁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 시장은 대전시의 대표적인 규제혁신 성과를 소개하며,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개선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대덕특구 층수 제한 완화 ▲자치사무 관련 중복심사 개선 ▲수소 생산시설 규제개선 ▲대청호와 그린벨트 규제 합리화 등 대전시 주요 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대전시가 제시한 개선 과제가 지역 문제를 넘어 국가 발전에 걸림돌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대전시는 민선 8기 동안 다양한 규제혁신으로 지역경쟁력과 시민 편의를 대폭 높였다. ▲과학기술 서비스 분야 창업부담금 면제 ▲예비 사회적 기업 신청제한 기간 축소 ▲UAM(도심항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관내 자동차전문정비업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구는 올 초부터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한 후 관내 186개 업체를 모두 방문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운영에 필요한 13개 항목(정비 견적서 및 명세서 교부, 작업범위 초과 정비 여부, 시설ㆍ장비ㆍ인력 유지 상태 등)으로 점검 결과, 총 186개 업체 중 177개소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작업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영세업체 위주로 미흡한 점이 발견돼 현장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자동차전문정비사업자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할 수 있었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정비사업자의 건전한 발전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7일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위기브’를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이사 고두환)와 대전 지자체 중 최초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 ‘위기브’는 지난해 광주 동구에서 6억 원, 전남 영암에서 3억 원 이상의 모금액을 기록하며 그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인‘위기브(Wegive)’를 활용하여 중구의 고향사랑기부제 활동, 답례품 정보, 기타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한 정보를 홍보하여 성공적인 모금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고두환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 중구의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정보를 널리 알리고, 이러한 홍보가 모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작년 광주 동구와 전남 영암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에 성공한 경험을 살려 중구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이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민간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예비 기부자들이 대전 중구의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에 쉽게 접근하여 답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28일 중구 관내에서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공영장례 의식에 김제선 중구청장이 직접 상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례는 대전 중구의 공영장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사망자를 위해 시민장례식장과 조계종 용수사지회 염불봉사단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사)대전중부모범운전자회는 고인의 운구 및 봉안에 동행하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추모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대전 중구는 보건복지부의 한국장례문화진흥원 위탁사업으로 진행됐던 장례지원 사업을 2024년부터 예산을 편성하여 공영장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올해 총 24명의 존엄한 장례를 치렀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무연고 사망자에게 존엄한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가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장례에 참석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무연고 사망자들에게 장례 의식을 지원하여 중구의 공영장례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지난 2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윤태연)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020년과 2021년에는 라면 250상자를 기탁하고, 2022년부터 매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파하고 있다. 윤태연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분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회장 및 임원진 분들께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나눔을 전파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024년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대전 서구 창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 사업으로 교육·청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현안을 풀어내는 우수한 정책과 혁신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자치TV·한국지방자치학회·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6개 기관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올해 교육 청년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자치단체는 전국에서 4곳으로 대전에서는 서구가 유일하다.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 사업은 창의적 과학 인재양성과 취약계층 청소년의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중앙과학관을 비롯한 대덕특구 출연연 등 지역사회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프라를 연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립중앙과학관과 함께하는 창의과학교실,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창의과학관, 대덕특구 탐방,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이루어지는 1박2일 창의과학캠프가 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수상은 명실상부 최고의 교육도시로서 우리 지역의 과학 인프라와 창의적 과학 인재 양성을 연계해 기획된 서구만의 특색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50만 원 이하 개인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지방세 체납고지서 및 납부안내문'을 발송한 결과 체납액 6억 3,2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체납고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한 전월 대비 납부율이 85% 증가한 성과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지방세 체납내역 확인 및 즉시 납부가 가능해 종이 고지서 수령이 어려운 해외 장기체류자,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납세자, 국내 체류 외국인뿐 아니라 우편송달이 불가능한 거주불명자에 대한 징수 효과도 크게 증대됐다. 특히 개인분 주민세의 납부 건수는 전체 납부의 46.8%를 차지해 소액 납부에 큰 효과가 있었으며, 이 중 61%는 원스톱 간편결제 서비스로 납부됐다. 또한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를 통해 기존 고지서 인쇄 및 우편발송 비용 대비 63%를 절감한 효과가 있었으며, 연간 3,600만 원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청장은 “카카오톡을 통한 체납안내 서비스는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징수율 향상에도 크게 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광역시회와 서구 지회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목표로 중개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공인중개사의 직업윤리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서구 지회에서는 전세사기 유형별 사례와 부동산중개업 관련 주요 민원 사례 및 올해 새롭게 추진한 전세사기 예방시책에 대하여 교육하고, 이어서 대전광역시회에서는 부동산 관련 법령,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직업윤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책임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과 중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운영 중인 ‘돌봄건강학교’의 성과가 거듭 숫자로 증명돼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덕구는 지난해 어르신의 중증 질환 예방하고자 전국 최초로 돌봄건강학교를 도입, 현재 3곳의 종합사회복지관(대덕, 중리, 법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돌봄건강학교는 실버체조, 유산소 운동 등 신체 건강 유지 프로그램과 함께 우울 예방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정신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공동식사와 공유주방을 통한 영양공급, 자조 집단 형성을 통해 통합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등 ‘미래형 노인복지 정책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구가 올해 돌봄건강학교 전체 이용자 741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171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검사 기구를 활용해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62.1%의 참가자가 건강이 호전되거나 유지됐다. 이어 한국형 노인우울척도검사 단축형(SGDS-K)을 활용, 어르신 84명을 대상으로 한 우울지수를 검사한 결과, 88.1%의 우울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8월 중리돌봄건강학교 참여자 중 50명을 무작위 선발해 건강종합점수를 측정한 결과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024년 4분기 대전시 특별조정교부금 2억 9천만 원을 확보해,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 내 엘리베이터 설치 등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1996년 준공 후 30년이 경과한 건물로 청사 내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아, 3층에 위치한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다목적실 이용에 있어서 어려움과 불편함이 많았다. 특히, 가양1동은 전체 인구의 약 26%가 노인인구일 뿐 아니라 보행 약자도 많아 엘리베이터 설치와 같은 시설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나, 번번히 예산 부족 문제로 무산됐다. 이에, 박 청장은 대전시에 가양1동 청사 시설개선 사업 예산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대응해 나갔고, 이번 시 특별조정교부금 2억 9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먼저 이번 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많은 도움을 주신 정명국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상반기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완료되면, 가양1동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청사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7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2024년 제12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연구를 위해 유성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을 연구하고, 2026년 시행될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과제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유성구에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추진 과정과 인공지능(AI) 및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돌봄 정책사업에 대해 청취하며 심도 있는 현장학습 시간을 가졌다. 지방자치인개발원의 한 교육생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통합돌봄 정책의 중요성을 실감했고, 미래 지향적인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유익한 아이디어를 얻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방 행정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들이 유성구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유성구의 통합돌봄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전국 지자체의 모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2월 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DPO 클로즈업 3을 선보인다. DPO 클로즈업은 대전시향 단원이 리더가 되어 단원들 간의 수준 높은 실내악 연주와 독주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23년간 대전시립교향악단 더블베이스 수석으로 활동 중인 더블베이시스트 박종호가 리더로 나선다. 프로그램은 더블베이스 4중주를 비롯해, 현악 앙상블과 함께하는 연주를 통해 더블베이스만의 중후하고 깊은 울림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G선상의 아리아’라는 제목으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제3번 중 ‘에어’를 시작으로, 알트의 ‘네 대의 더블베이스를 위한 모음곡’과 ‘아베마리아’, 영화 ‘남과 여’의 주제곡 등 널리 알려진 음악들을 선보이고 셰퍼의 ‘세 대의 더블베이스를 위한 코미디언 베이시스트들’이 연주되며 편안하고 유쾌하게 전반부가 꾸며진다. 후반부에는 리더 박종호가 현악 앙상블의 반주와 함께 더블베이스 솔로의 진수를 보여준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27일 시청 하늘마당에서 시정에 대한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한 '대전시소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소’는 시민이 제안하고 토론해서 시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대전의 대표적인 정책제안 플랫폼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여 시민이 원하는 시정을 만들어 가는 소통 창구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라스트씬(Last Scene)'이라는 콘셉트로, 서포터즈 팀들이 행정가에게 팀의 정체성을 담은 마지막 시민 제안을 발표했다. 발표 팀들은 시민이자 청년,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느낀 점과 그간 쌓은 역량을 보여줬다. 행사는 분야별 8팀의 발표에 이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의 대화, 우수 활동 팀(3팀)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민 제안가들도 참석하여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서포터즈는 “마지막 제안을 준비하며 진행한 전문가 인터뷰와 확보한 자료들을 통해 사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관내 장기요양기관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서구에서는 2022년도부터 매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역량강화 교육을 해 왔으며, 올해는 7월 ‘노인학대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에 이어 두 번째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재무회계 규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4시간에 걸쳐 기관의 수입 및 지출 처리, 사례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회계 처리가 복잡하고 어려웠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됐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쌀쌀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