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관내 소상공인과 비영리단체의 홍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 보유 홍보 매체 1,265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홍보매체 이용사업’은 8월 20일부터 9월 16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난해보다 126면(11%) 늘어난 규모다. 제공되는 매체는 대형 홍보판 2면 ▲도시철도 광고판 134면 ▲버스정류장 버스도착안내 단말기 1,128면 ▲시청사 외벽 LED 전광판 1면 등이다. 특히 이번에는 도시철도 전동차 상단 광고와 시청사 전광판을 새롭게 추가해 광고 효과를 한층 높였다. 전동차 내부 승객들의 시선이 자연스럽게 머무는 위치와 시민 접근성이 높은 시청사 전광판으로 기존보다 더욱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둔 사업체 중 ▲법령(조례)에서 행정·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된 법인(단체) ▲비영리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 등이다. 홍보물 제작 역시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대전대학교·한밭대학교 디자인 관련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기획부터 디자인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19일 드론 테러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970부대 1대대, 대덕경찰서, 대덕소방서, 대전조차장역 등 유관기관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작부대원의 드론 테러로 대전조차장역 건물과 열차 일부가 파손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 절차는 △상황 전파 △초동 대응 △테러범 진압 및 인명구조 △화재 진압 △시설물 복구 △강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구급차, 펌프차, 복구차 등 다양한 장비가 투입돼 실전과 같은 긴박한 상황을 설정했다. 특히, 국가 중요시설인 대전조차장에서 실전형 테러 대응 훈련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합동훈련으로, 중요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모든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19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지원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제3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가족상담센터 참사랑, 대덕구장애인복지관, 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대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민·관 기관 담당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위기가구에 대한 맞춤형 개입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고난도 사례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적 장애 자녀 장애인식 및 양육 태도 개선 개입 방안 △자녀의 재활 치료 방향 및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9일 한국조폐공사 ID 본부에서 유성경찰서, 유성소방서, 제1970부대 3대대와 함께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드론 폭탄 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안보 위협에 대비해 민·관·군·소방이 유기적으로 협조하는 통합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과정은 드론 폭탄 테러로 인한 한국조폐공사 ID 본부 시설물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으며,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과 함께 통합 지원 본부가 가동됐다. 이어 소방서의 화재 진압과 119구급대의 응급 구조, 경찰·군의 폭발물 탐색·처리, 시설 정상화를 위한 긴급 복구 절차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급변하는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반복적인 훈련이 필수”라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실제 위기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 대흥동은 대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시 노인복지관과의 민관협력사업으로 ‘찾아가는 행복! 처음 받아보는 특별한 생신상’독거어르신 생신축하 사업을 2024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매월 생신을 맞은 독거어르신 2가구를 선정하여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달 19일에는 78세 김 모 어르신의 생신을 맞아 계절과일, 미역국, 밑반찬과 꽃다발을 준비하고, 지사협위원장이 후원한 떡케이크와 함께 놓아 정성스러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김 모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처음이다”라며 감사의 눈물을 보였으며, 관계자들에게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순희 동장은 “어르신 생신 사업을 통해 자칫 외롭게 지낼 수 있는 독거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시 노인복지관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께 참여한 위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9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정명국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강인호 총괄건축가, 송영규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대학생과 일반인 206팀이 참여해 총 206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중 창의성과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한 결과 6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大賞)은 시설물 디자인 부문에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가 출품한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가 선정됐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큐슈대학교 허태원 씨의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이세린 씨의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차지했다. 심사는 건축·디자인·도시계획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창의성과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명품 공공디자인이 실제 도시 공간에 구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9일 대전교통공사 판암기지에서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1970부대1대대, 경찰특공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을지연습 ‘드론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드론 테러로 인한 화재와 부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인명구조 ▲화재 진압 ▲테러범 검거 ▲현장 수습·복구 등을 단계별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밍건(전파차단장치), 구급차, 방역차 등 장비를 투입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을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훈련의 핵심은 어떤 위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며 “실전 같은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남은 을지연습 기간에도 긴장감을 유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 ‘선배에게 듣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매년 진행하던 강의 중심의 일방향 설명회 형식을 벗어나, 서울대학교‧연세대학교‧KAIST 등 국내 주요 대학에 진학한 선배 4명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입시 전략과 학교생활 경험, 합격 비결을 전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면접 준비 노하우 등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며,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받은 질문에 선배들이 직접 답하는 ▲Q&A 세션도 운영해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대전여고를 비롯한 관내 5개 고등학교와 동구 거주 재학생을 대상으로, 1:1 온라인 맞춤형 입시 상담도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내일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이달 20일부터 관내 공공도서관(가오‧용운‧무지개) 3곳에서 ‘2025년 하반기 독서회 미래산업 진로탐색 독서아카데미’ 회원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독서와 체험을 통해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미래전략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 역량을 다지는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이며,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과정으로 나눠 매주 1회씩 총 10회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매회 주제 도서를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것은 물론, 견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산업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참여자에게는 지정 도서와 독후 활동 재료가 제공되며, 운영 기간 동안 도서 대출 권수도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동구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가오도서관, 용운도서관, 무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치매안심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주기(2025~2026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5개 지역 유형으로 구분해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 등 3가지 항목을 바탕으로 현지․서면․데이터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광역시 유형 47개 치매안심센터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높은 성과를 거두며 이번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7월 말 기준 1711명의 치매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민간단체 ‘그림책아 놀자’, ‘엠아트플라이’ 등과 협력해 창의적인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어르신들의 감각 자극 및 인지 기능 향상을 돕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보건복지부 ‘2차년도 치매관리 주치의 시범사업’에 선정돼, 치매 전문 주치의를 통한 맞춤형 치료·관리와 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평가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30~50대 주민을 위한 ‘3050리부트 라이프’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과 삶에 지친 3050세대의 자기 효능감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체·정신·문화 활동 등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 내용은 ▲피트니스와 건강 관리 ▲호흡·요가 명상을 통한 정신 건강 회복 ▲건강한 먹거리와 원예 체험 ▲스트레스 완화 위한 차·티푸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유성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050세대가 바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주민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9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구즉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특강 ‘안녕! 인공지능 로봇 친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미래 전략 사업인 로봇과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친구 ▲음성인식 우주비행 로봇 친구 ▲똑똑한 분리수거 로봇 친구 ▲인공지능 프롬프트 개발자 되어보기 ▲인공지능 작곡하기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돼보기 등 학년별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8회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8월 19일 구즉도서관 독서아카데미 회원 우선 접수 후, 20일부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미래 유망 산업인 로봇과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해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들의 호기심이 미래 지역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건축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소규모 민간 노후 건축물 무료 점검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기 점검 의무가 없어 안전 관리에 취약한 1995년 이전 준공된 소규모 단독주택(2층 이하, 연면적 500㎡ 이하)을 대상으로, 건축 구조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와 지역 건축 안전센터 소속 공무원이 무상으로 진행한다. 단독주택 주요 구조부의 균열·누수·부식·열화 상태, 건물 기울기 등에 대해 확인하며, 점검 결과를 우수·양호·보통·미흡·불량 등 5등급으로 분류해 안전조치와 관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구조 전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안전 취약도가 높은 건축물 8개소를 우선 선정해 점검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서를 건축과·건축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규모 노후 민간 건축물의 안전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며 “신청 수요를 반영해 점검 대상과 지원 범위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9월 19일까지 구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유성구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구민 제안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안 대상은 경제·관광·문화·교육·복지·환경·안전 등 유성구 발전과 관련된 모든 분야이다. 참여 자격은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유성구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재직·재학 중인 개인 또는 팀이며, 제안서는 유성구청 홈페이지·국민신문고·이메일 등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유성구청 기획예산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심사위원회의 1·2차 심사를 거쳐 12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장려상 5건은 심사위원회에서 확정하고, 대상·금상·은상·동상 등 7건은 오는 10월 구민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체감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빗물받이 악취 저감을 위해 대흥동, 오류동, 은행동 먹자골목 등 관내 주요 지역 빗물받이 주변 250개소에‘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안내표지를 이달 말까지 부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빗물받이 내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 투기를 근절하여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악취 발생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상가 밀집 지역 및 먹자골목 등 무단 투기 빈번 지역을 중심으로 안내표지를 설치함으로써,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구민 모두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이번 안내표지 부착을 통해 무단 투기가 근절되고, 나아가 침수 예방과 악취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빗물받이 막힘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향후에도 청결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