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과 시청 간부공무원들은 30일 시청 1층에 마련된‘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하고 조문했다. 이장우 시장은“가족 단위 피해자가 많아서 더욱 안타깝다. 피해자와 모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며 “광주와 전남 지역민에게도 슬픔과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는 동시에 대전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청주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증설’에 모든 조치를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30일 주간업무회의를 주재하기에 앞서 참석 공직자들과 함께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기렸다. 이어진 회의에서“우리시는 시민 합동 분향소를 조속히 설치하고 시도 협력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해 사고 수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희생자와 유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최근 국정 혼란에 이런 안타까운 소식까지 더해져 시민들 마음이 편치 않지만, 이런 상황에서 공직자들은 더욱 흔들림 없이 시민의 삶과 경제 활동을 잘 영위할 수 있도록 지키고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의연하고 차분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번 사고를 계기로‘활주로 길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청주국제공항의 활주로 연장과 증설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이번 일을 겪으면서 우리 대전시민, 충청도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청주국제공항 같은 경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청춘포털은 한남대학교와 공동 주최한 ‘2024 글로벌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네트워킹데이는 대전 지역 청년과 한남대학교 말레이시아 사바주립대 교환학생 30명이 서구 도마동 ‘도솔마을어울림플랫폼’에 위치한 청춘포털에 모여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정보교환을 통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이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할랄푸드를 활용한 한식 요리 체험, 한국의 대중문화를 느낄 수 있는 K-POP 댄스, 말레이시아 사바 지역 전통무용 배우기, 도자기·족욕 체험, 장기 자랑 등을 즐기며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행사를 주최한 청춘포털은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한국문화 체험으로 한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한국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도 청춘포털은 세계화 시대의 주역이 될 청년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글로벌 네트워킹데이에 참여한 청년들이 문화의 다양성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워주는 2025년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충남대학교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는 창의과학 교육이다. 이번 1기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3월 24일까지 총 10차시로 진행되며, 차시마다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이론과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마지막 시간에는 출석요건 충족한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4만 5천 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면제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31일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별 각 20명을 모집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월평도서관, 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내달 2일부터 대전·충청권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한다. 노후준비서비스는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4대 분야에 대한 사전 진단 및 상담을 통해 노후를 준비하고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익서비스로, 5060세대인 신중년이 집중 대상이다. 서구는 서비스 제공의 공공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노후 준비를 희망하는 서구 주민들에게 교육, 상담, 관계기관 연계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여 종합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체계적인 노후 준비가 이뤄지면 노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 간의 불일치를 바로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토교통부의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초자치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구는 드론측량시스템 도입과 운영인력 양성을 통해 지적재조사사업에 첨단 기술을 접목, 이를 기반으로 ▲사업량 증대 대비 추진기간 단축 ▲3차원 공간정보를 활용한 경계결정 협의 ▲지적불부합지구 관리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드론측량 도입으로 토지 경계와 이용현황을 소유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어 경계 협의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여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 전환을 통해 주민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계불부합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행정체계를 강화하며, 주민 편의를 증진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트램건설이 본격화 되는 2025년을 맞아 생활 속 교통과 관련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사전 예방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 소통 시책을 내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주차단속 유예제도 등 복잡한 교통단속 규정을 정확히 알지 못해 불이익 처분을 받는 주민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교통홍보물 제작에 나선다. 이어, 자동차 전문정비사업조합 보조금 예산을 올해보다 확대하여 추석을 맞이해 매해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동차무상점검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보행자와 운전자가 겪는 교통문제를 함께 능동적으로 적극 발굴하고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중구모범운전자회와 협약을 맺어(2025년 1월 예정) 중구모범운전자회의 구정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범죄발생 우려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석교동 일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 선도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중구는 올해 1월부터 주민의견 수렴과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필요사업 선정 후 총 사업비 2억 원(시비·구비 각 50%)을 투입해 ▲공공용 주민운동시설 설치 ▲잔여지 구유재산 내 주민휴게공간 조성 ▲유치원 주변 경사도로 미끄럼방지 및 태양광 LED바닥조명 설치 ▲주민참여 노후계단 도색 등 밝고 안전한 골목환경 조성을 완료했다. 구는 향후 사업 효과성(범죄율 감소율 등) 데이터 분석자료를 통해 사업 효과 극대화 방안 및 사후관리에 관한 사항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도에도 중부경찰서 범죄예방팀의 범죄통계시스템(CSS)분석 및 지리적 프로파일링(GeoPros) 분석자료들을 제공받아 범죄율을 낮출 수 있는 지역을 선정한 후 범죄예방 시설물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들을 발굴하는 등 주민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참여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CP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광역시 중구 김제선 구청장은 30일 중구 의회를 방문, 오은규 중구의회 의장을 만나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 추경 편성을 논의했다. 오은규 의장은 김제선 청장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김제선 청장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1월 예정된 중구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긴급 추경 편성 필요성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제선 청장은 연말 지역 민생경제가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실정을 공유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상인 등 긴급 지원 예산 편성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최근 명칭이 확정된 중구지역사랑상품권 ‘중구통’ 관련 예산 역시 지역 민생안정 차원에서 시급히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삭감된 예산을 긴급 추경 편성을 통해 회복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대전 중구의회는 1월 중 순경 2025년 첫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으로 중구청은 이번 임시회에 민생회복을 위한 긴급 추경안을 제출, 지역 소상공인 및 재래시장 상인들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30일 대전시청 1층에‘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오후부터 시민들의 조문을 받을 예정이다. 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오는 1월 4일까지 매일 오전 8시 부터 오후 10시 동안 운영되며, 근무 공무원이 배치되어 시민들의 조문 편의를 지원한다. 합동영결식 진행 상황에 따라 운영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한편, 시는 애도 기간 중 개최 예정인 각종 축제와 행사를 연기 또는 축소하고, 안전 점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2025년부터 기준 중위소득과 생계급여 수급자 선정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1인 가구 기준 7.34%, 4인 가구 기준 6.42%가 인상, 생계급여 선정 기준이 지난해 대비 1인 가구 5만 2342원, 4인 가구 11만 7715원이 증가한 76만 5444원, 195만 1287원으로 기존 수급자들에게 더 많은 금액이 지원된다. 일반재산 환산율을 적용하는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된다. 기존 배기량 16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200만원 미만 승용차에서 배기량 20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500만원 미만 승용차로 기준이 확대된다. 또한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연소득 1억원, 일반재산 9억원 → 연소득 1억 3000만원, 일반재산 12억원 상향) △노인 근로·사업소득 공제 적용 대상 65세 노인까지 확대 등 복지 대상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덕구는 선정 기준을 초과해 수급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대상자들에게 사전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특수영상 제작 거점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3년간(2025~2027) 총 55.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국 광역거점 콘텐츠 인프라 구축 및 지역별 특화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력사업이다. 특수영상 제작 거점 운영 사업 기간은 3년으로 대전시는 2025년부터 특수영상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역량을 강화하여 2027년에 대전만의 독자적인 특수영상 생태계 브랜드를 확립한다는 목표다. 우선, 2025년에는 특수영상 기술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촬영 제작 지원사업, 숏폼 콘텐츠 제작 지원, 특수영상 기술 연구개발(R·D) 및 상용화, 전문인력 양성, 산학 공동캠퍼스 운영, 페스티벌(특수영상영화제) 등 사업을 추진하여 특수영상 생태계 환경을 조성한다. 2026년에는 각 사업의 전문성을 높여 고도화하고 2027년도에는 본격적인 시장진출 지원으로 경쟁력을 확보하여 브랜드 가치를 확립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대전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신영복지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 기부식품 확산을 위한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은 기부식품을 배분하던 기존의 푸드뱅크와 달리 수혜자가 직접 마켓을 방문해 필요한 식품을 구입하도록 하는 서비스다. 대덕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의 운영 및 관리 전반을 신영복지재단에 위탁했다. 위탁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이다. 대전행복나눔무지개푸드마켓 3호점(법2동 소재)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현재 이용자는 약 600명이다. 김후영 신영복지재단 대표는 “푸드마켓 이용자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된 식품 등을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해 사회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대덕의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2025 대덕물빛축제 주민 참여 공모’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로 내년 3~5월 개최될 예정이며, 대덕구는 주민 참여 공모 열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주민 참여 공모는 오는 2025년 1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프리마켓 부스(판매·체험) △대덕구 지역 상품관(기업·로컬) △프린지 무대 △고래 굿즈 발굴 등 총 4개 분야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 직접 참여를 통한 대덕구만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축제 △준비 과정 중 주민 간의 소통·협력 중심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참여로 새롭고 창의적인 프로그램 발굴 등 축제의 지속성과 발전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는 지난 2년간 새롭게 선보인 관광형 문화축제의 콘셉트로 대덕구의 대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동양산업(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2025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인 취약계층 명절 지원비, 월동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용걸 동양산업(주) 대표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에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주신 동양산업(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산업(주)는 2023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