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2일 우리 민족 전통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 행사와 제례를 열었다. 이날 오전 유성문화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소원 쓰기, 떡메치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 전통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하며 우리 고유의 놀이 문화를 즐겼다. 이와 함께 성북동 자연문화유산 아랫자띠 산신제, 가운데자띠 거리제, 원내동 목신제 등 지역 곳곳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제례가 진행됐다. 앞서 유성구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구민의 화합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지난 4일 덕명46통 산신제에 이어 11일 탑립동 서낭제, 복용동 당산마을 탑제, 구즉동 둥구나무제 등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전통 민속 행사를 개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음력 1월 15일인 정월 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이라며 “구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다양한 전통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는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10곳에서 ‘민속 보존 마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민속 보존 마을 행사는 가정과 지역의 번영, 풍요로운 농사 기원 등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전통민속행사로, 대덕구는 행사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200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대덕문화원과 마을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부수골 목신제(부수골 느티나무)’를 시작으로 ‘목상동 들말 달맞이(목상동 FC축구장)’, ‘비래동 느티나무 당산제(비래동 느티나무)’, ‘법동 석장승제(법동 석장승)’ 등 대덕구 8개 동 10곳에서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마을 행사가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민속 문화를 계승하고, 주민과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보호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모바일 주민등록증’발급을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서구 구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단계적 도입을 거쳐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발급 대상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시민이며, 본인의 휴대전화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방식은 ‘QR 발급’ 방식과 ‘직접회로(IC)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휴대폰에 인식하는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QR 방식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회용 QR 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발급 비용은 무료이며 즉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휴대폰을 변경하는 경우 재방문이 필요하다. IC 주민등록증 발급 방식은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이를 휴대전화에 접촉하여 등록하는 방식이며, 1만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모바일 주민등록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 괴정동, 괴정동 자생단체연합회와 괴정골 세시풍속보존연구회(회장 배석효)가 주관한 ‘제21회 괴정제(목신제)’ 및 ‘전통놀이 한마당’이 지난 11일 지치울어린이공원에서 주민들의 적극적 호응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괴정동 주민들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괴정제(목신제)와 전통 세시풍속을 보존·계승하기 위한 전통놀이 한마당으로 진행했다. 괴정울림풍물단의 풍물 공연으로 마을 곳곳에 시작을 알리고, 목신 앞에 제사상을 차려 지역 인사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마을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는 제를 지냈다. 주민들이 모여 떡국을 같이 먹고, 이어 다양한 체험행사(정월대보름 소원 쓰기, 오색나물 주먹밥 만들기, 나무 팽이 만들기, 부럼 깨기, 쥐불놀이 만들기)와 놀이마당(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이 펼쳐졌다. 배석효 회장은 “괴정동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괴정제와 화합의 장인 전통놀이 한마당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즐겁고 화합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송촌동은 송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운동화 지원 사업은 송촌동 지사협이 3년째 추진 중인 특화사업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신학기를 맞아 운동화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감소 및 청소년들의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지원 대상자를 6명 늘려 총 16명의 청소년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각 15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 했다. 윤기성 송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동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많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차태윤 송촌동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신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운동화를 지원해 주시는 지사협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지원해 서로 돌봄으로 든든한 송촌동을 만들어 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11일 대전지역 대표하조미김 생산 전문 기업 ㈜성경식품(대표이사 육현진)에서 김세트 1,000만원 상당을 대전시(시장 이장우)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세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성경식품은 국내 조미김 시장에서 입지가 굳건한 대전 기업으로, 받으시는 분들께서도 참 기뻐하실 것”이라며,“육현진 대표이사님의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2월 10일 평생교육·체육·돌봄·주차 복합 공간인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개관식은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박범계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보고, 제막식, 시설 관람으로 진행됐다.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는 갈마동 옛 서구청사 부지에 총 사업비 29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4,33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4년 12월 준공했으며, 지난 2월 3일부터 정상 운영하고 있다. 주요시설로 서구 평생학습관, 갈마체육관, 갈마다함께돌봄센터, 공영주차장이 한 공간에 복합적으로 조성되어 평생교육부터 체육·돌봄·주차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서철모 청장은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 주민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 한 해 서구민들의 독서 경향을 다시 살펴보기 위해 성인 도서와 아동 도서 두 부문으로 나누어 ‘2024년 서구에서 가장 사랑받은 도서 대출 순위'를 공개했다. 서구 공공도서관 2024년 한 해 대출 권수는 약 117만 권이며, 이는 지난해 대비 5.24% 증가한 수치이다. 서구민들이 가장 많이 대출한 도서 중 성인 도서 부문에서는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2위에 올랐다. 인터내셔널 부커상, 산클레멘테 문학상 수상작인 '채식주의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 소식 이전에도 꾸준히 서구민에게 사랑받아 왔으며, 역사의 상흔과 가족의 사랑을 엮어낸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진중한 주제 의식에도 불구하고 구수한 입말로 풀어낸 일화들 덕분에 모든 세대가 읽기 수월했던 것이 높은 순위의 이유로 보인다. 이어서 성인 도서 3위에서 10위는 ‘불편한 편의점(김호연)’, ‘모순(양귀자)’,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파친코(이민진)’, ‘완전한 행복(정유정)’,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신규입주 아파트 입주민들이 입주 초기에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관련 법령과 구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하자처리 방법 등을 쉽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신규아파트 공동주택관리 안내서’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위해 ▲첫 입주단지 추천 공동주택 관리 안내서 ▲공동주택 관리 매뉴얼 ▲공동주택 선거관리 업무 안내서 ▲공동주택 관리 컨설팅 사례집 ▲하자 심사 분쟁조정 사례집 등 신규아파트 관리에 추천하는 매뉴얼과 사례집들을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한편 입주 시 안내받을 수 있도록 입주지원센터에 안내서를 비치하고 있다. 또한, 입주자대표회의가 구성되면 신규입주 아파트 방문을 통해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입주 초기에 꼭 필요한 정보들이 입주민과 관계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기대한다”라며, “적극행정을 통한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 지원으로 변화와 혁신이 있는 힘찬 서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예술인을 발굴하고, 거리 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39세의 개인·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참가 신청서와 공연 동영상으로 심사를 거쳐 28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며, 선정된 팀은 서구의 공원 및 광장 등에서 봄, 가을(4월부터 5월, 8월부터 10월) 버스킹 공연을 펼치게 된다.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선정된 공연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료와 서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사업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청년 예술인의 공연이 많은 구민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인 가구의 고립을 막고,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소소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1인 가구 동아리 활동을 본격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대전 서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의 1인 가구로, 독서·운동·봉사 등 동일 주제별로 동아리를 구성한 후, 월 1회 이상 정기적 만남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해 참여자를 성별․연령별로 나누어 스터디․공예․운동 등 주제별 13개 동아리 총 50명을 지원했다. 이번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서구청 홈페이지(공고)에 있는 신청서 및 활동계획서 등의 서류를 기한 내 서구청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에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서구는 20개 이내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회원 1명당 월 3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최대 8회 지급할 예정으로, 활동비 사용범위는 재료비, 교육비, 문화활동비 등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지난해 사회적 관계망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지역공동체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3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달 5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작은도서관 운영 실태조사와 병행 진행되며, 구는 ▲자료관리 및 시설 ▲인력 ▲독서프로그램 ▲운영현황 ▲기관협조 등 5개 영역의 15개 세부 자체 평가 기준을 마련해 작은도서관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평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와 문체부 실태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작은도서관에 대한 등급을 산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조금 및 독서프로그램 지원을 차등 적용하는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바탕으로 작은도서관 운영 현황을 면밀히 파악해, 객관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도서구입비 등 운영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이 보다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취약계층 가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반려동물의 적정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사회적 약자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범위는 반려동물의 통상적인 질병 예방‧치료‧수술 등에 소요되는 의료비, 반려동물 보험료(펫보험),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 등으로, 1인당 의료비의 80%(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 동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중 동물등록을 완료한 사람이며, 이달 28일까지 주민등록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3월 중 선정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확정 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동물병원에 방문해 우선 본인 부담으로 진료비를 납부한 뒤, 확정된 날로부터 6개월 내 영수증 등을 첨부해 동구청에 지원금을 청구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인 사회적 약자는 상대적으로 반려동물 의료비 지출에 더 큰 부담을 느끼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이 반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유성구 여성합창단 단원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30명의 단원이 위촉됐으며, 기존 단원 21명과 공개 모집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신규 단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1990년 창단된 유성구 여성합창단은 작년까지 34회의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며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30여 회의 수상 기록을 자랑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기존 단원들과 신규 단원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갈 하모니가 더욱 아름다워질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합창단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가 지난 10일, 공영장례 지원 협약 체결 이후 처음으로 무연고 사망자의 빈소를 유성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하고 공영장례를 시행했다. 공영장례는 가족관계 단절,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하여 지자체가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로, 고인의 시신 처리, 장례용품, 운구, 제사상 차림 등 최대 2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연고자가 없거나 알 수 없는 경우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 인수를 거부 또는 기피하는 경우 ▲연고자가 미성년자 또는 장애인이어서 장례 절차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 등 장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지원하게 된다. 유성구는 지난 10일 협약을 체결한 병원 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해 고인을 애도했으며, 11일 발인을 거쳐 화장한 뒤 대전시 추모공원에 5년간 봉안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장례식에는 유성구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상주 역할을 맡아 자리를 지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족해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