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국비 7억 5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집행 성과와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노력 ▲홍보 실적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여부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 대전시와 자치구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대전시는 ‘나’등급으로 3억 원, ▲서구는 ‘가’등급으로 2억 원, ▲대덕구는 ‘나’등급으로 1억 5천만 원, ▲유성구는 ‘다’등급으로 1억 원의 국비를 각각 확보해 총 7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대전시는 업무 추진 전담 TF를 구성하는 등 신속한 지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높은 신청률을 달성했으며,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안내 강화와 지역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관리․확대 노력 등이 더해져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6일 청년 디지털 취․창업 실무 교육 프로그램 ‘유성청년DX(디지털 전환) 진로교실’ 하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의 디지털 취․창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충남대학교 디지털 HUSS 사업단과 협력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부터 16주간 운영됐다. 교육 과정은 ▲AI(인공지능)툴 활용법 ▲디지털 협업 도구의 실무 적용 ▲‘AI 시대, 다가오는 변화’ 특강 등 실전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주민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청년·용산·진잠 등 3개 DX지원센터를 구축했으며, 지역·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동구는 16일 산내동 낭월 빛담길 상점가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진심동행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낭월동 일원 소규모 골목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청장은 상점가 내 개별 점포를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낭월 빛담길 상점가가 지역 특색을 살린 골목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소상공인 경영지원 사업 등 각종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문대원 낭월 빛담길 상점가번영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행정에 전달된 만큼, 상권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 추진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심 동행의 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해법 또한 현장에서 소상공인과 함께 찾고자 한다”며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6일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공동체 가치 확산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37회 대전광역시 문화상 수상자 4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전광역시 문화상은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시민을 발굴․포상하기 위해 매년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로 37회를 맞았다. 시는 지난 10월 문화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시각예술부문 민동기 ▲공연예술부문 임현선 ▲문학부문 강신용 ▲지역사회공헌부문 김영태 씨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각예술부문 수상자 민동기 작가는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 기념주화․입장권 디자인을 총괄하며 국가 상징 디자인 분야에서 한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였다. 아울러 대전 지역에서 후학 양성과 시민 대상 미술 교육, 장애인 복지관 작품 기증 등 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공로가 높이 평가됐다. 공연예술부문 수상자 임현선 무용가는 20여 년간 대전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대전 춤 문화의 저변 확대에 헌신해 왔다. 다수의 개인 공연과 봉사 공연, 해외 공연을 통해 한국 무용의 예술성과 대전의 문화 역량을 국내외에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위원장)과 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전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6~2030 국방산업 5개년 육성계획(안) 자문을 주요 안건으로 대전의 국방산업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산․학․연․관․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5년 국방산업 추진성과 및 2026년 추진계획 보고, 2026~2030 국방산업 5개년 육성계획(안) 보고에 이어 국방산업 전반에 대해 소통하고 효과적인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육성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안과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대전시는 이날 제시된 협의회 자문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국방산업 육성 방향을 정비하고 대한민국 방산 중심지로서 대전시 위상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이장우 시장은 “방위사업청 유치 등으로 대전이 명실상부 방산수도로 발돋움하는 중”이라며, “산업용지 확충, 대전투자금융 운영, 맞춤인재 육성, 관내기업 집중육성 정책 등을 통해 방산혁신 생태계를 지속 확충할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가 16일 법동시장 일대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안전교육, 점포 방문 및 안전점검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안전점검은 △노후 멀티콘센트 교체 △콘센트용 소화패치 부착 △분사형 캔 소화기 비치 등 실질적인 예방 조치가 이뤄졌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큰 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상인들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안전을 지켜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덕구도 전통시장 안전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계절별 재난 위험에 맞춰 예방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 오정동 주택가에 이어 올해는 법동시장에서 화재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16일 ‘여성친화도시 성장 워크숍’을 열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아동·여성 안전 지역연대,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해 추진된 교육·참여·확산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주민과 행정,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발표에서는 돌봄·안전·세대소통·여성역량강화 등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각 사업은 주민 참여를 통해 운영되며 정책의 실행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인 사례로 평가됐다. .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해 양성평등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한 사례들을 공유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제도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체험부스 운영이 이어져 정책 성과를 시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양성평등기금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여성친화도시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가 운영한 ‘돌봄건강학교’가 어르신들의 신체·정서 건강에 실질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대덕구는 16일 법동종합사회복지관 졸업식을 끝으로 2025년도 돌봄건강학교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돌봄건강학교는 대덕·중리·법동 3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됐으며, 인지·신체·정서 건강을 지원하는 15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누적 7만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대덕돌봄건강학교는 이동 거점을 활용해 인지·운동·정서 프로그램을 생활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중리돌봄건강학교는 넓은 실내공간을 활용한 대규모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대 80명이 동시에 참여하는 집단 활력 프로그램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법동돌봄건강학교는 마사지실·운동기구실 등 특화시설을 중심으로 매일 유산소운동을 운영하며, 인지 운동 교실·요가·트로트 댄스 등 신체기능 강화 프로그램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운영 성과 조사 결과 건강지수는 ‘상승·유지’ 비율이 77%, 우울지수는 ‘감소·유지’ 비율이 79%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규칙적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는 16일 11시 선샤인호텔 2층 루비홀에서 ‘2025년 대전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9월 사무국 설치 이후 처음 개최되는 성과보고회로, 2024년에 구성된 분과위원회가 추진한 2025년 활동성과와 대전형 협력모델 구축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시장을 비롯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 및 노사중재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상생협력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전철호 노사발전재단 충청지사장, 나원석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 부장, 최재희 한국조폐공사 ID본부장 등 3명의 분과위원장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은 올해 추진된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보고했다. 올해는 상생협력 협의체 운영, 임금체불 예방을 위한 공동선언과 캠페인 추진 등 공정한 노동시장 조성 노력을 강화했으며,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 협약 체결과 산업안전 컨설팅 제공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썼다. 또한 전문가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폭력대책 중구협의회’를 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날로 복잡해지는 학교폭력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문인환 부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대전중부경찰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소년 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들이 참석해 유관기관 간 공조 방안을 모색하고, 2026년도 추진 사업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2026년도 추진 사업은 ▲학교 공동체 역량 제고를 통한 학교폭력 예방강화와 ▲전사회적 예방 및 대응생태계 구축이라는 두 가지 방향 아래, 청소년 정서 지원 프로그램인 ‘나는 배우다 연극교실’,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 등 총 1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문인환 부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학교폭력 문제는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중구는 16일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5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하여, 한겨울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용두동 독거 어르신 2세대에 연탄 각 5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연말연시 온정을 나눴다. 김진화 센터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께서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구청 관계자는“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활동을 펼쳐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중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유성지구협의회(회장 김은숙)는 16일 유성커뮤니티센터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떡국떡을 직접 손질·포장했으며, 관내 취약계층 120세대에 가구당 떡국떡 1kg과 소고기 1근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같은 날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본부장 김영훈)와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전본부(위원장 권희근)가 학하동 행정복지센터에 550만 원 상당의 백미 1,7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백미는 학하동 관내 경로당 12개소와 저소득 가정에 직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유성구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리더의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 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에서의 실천 방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서는 ‘성 인지 감수성의 이해’를 주제로 한국 사회의 가부장적 문화와 성별 고정관념을 살펴보고, 성 인지 감수성 체크 리스트를 활용한 자기 점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젠더 기반 폭력 이해하기’를 주제로 성차별과 친밀한 관계 폭력, 젠더 기반 폭력과 불평등한 사회구조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피해자 지원 방법과 가해자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성 인지 감수성은 일상에서 갖춰야 할 기본 인식”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성평등 문화가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및 관리비 절감을 위해 ‘2026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전했다. 지원 대상은 △노후 공용시설 보수 △스마트 공동주택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에너지 절약 △공동체 활성화 △공동체 활성화 시설 △단지 내 교통안전 시설 설치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점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외벽 도색 △가로등(보안등) 전기료 지원 등 9개 사업이다. 총 7억 5,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공동주택 내 노후 승강기 교체 및 수리 지원사업이 신규 추가됐다. 지원이 필요한 공동주택은 구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구 공동주택과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1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받으며, 현장 조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공동주택지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과 관리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안정적인 관리와 주거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는 공무원 및 건축관계자 합동으로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건립의 마무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16일 전했다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은 가수원동 802-1번지에 총사업비 149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938.41㎡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건물은 △지상 1층 게이트볼장 △지상 2층 문화 전시 공간 △지상 3층 숲체험교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구성된다. 체육과 문화가 결합한 다목적 시설 조성을 통해, 주민 교양 함양 및 공원 이용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구 관계자들은 공사 마무리 단계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건설사업관리자·시공자와 함께 시공 상태를 확인하며 마감 품질과 안전성 등을 살폈다. 이용자 안전과 직결되는 △난간·바닥 마감 △화재·비상 대피 동선 등의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향후 운영 과정에서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부적인 보완 사항도 확인했다. 점검을 진행한 구 관계자는“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은 가수원동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