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2일, ㈜해월당과 함께하는 다(多)잡(Job) 데이를 개최했다. ㈜해월당은 부·울·경 지역의 대표 베이커리·카페 프랜차이즈로 오는 10월, 대구 동구 해맞이공원에 대구 첫 지점인 동촌점을 연다. 이날은 동촌점에서 일할 바리스타와 제빵사 등을 뽑는 자리였다. 신규직원 20명을 채용하는 이번 행사에 지역 청년 등 젊은 층 구직 수요자의 높은 관심으로 77명이 참여했으며, 제빵사 4명, 바리스타 10명 등 총 14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현장 면접지원 서비스로 많은 취업희망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多)잡(Job)데이 행사는 기업의 구인 요청이 있을시 수시로 현장 면접 행사를 개최해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올 한해 7월까지 총 3개 참여기업의 요청으로 25명 면접자 중에서 7명이 취업의 기쁨을 누렸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신암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초등학생 14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장학금은 관내 주민들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읍면동 협약모금사업으로 마련된 연계 재원으로, 지역 내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김명자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성취도가 높고 근면 성실한 학생들이 학원비 등 경제적 부담 경감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강화시켜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상으로 커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창덕 위원장(신암3동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어린 학생들 모두가 긍정적 사고와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로 타인의 모범이 되기를 바라며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22일 중구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대학 44명, 대학원 21명을 대상으로 ‘제13기 중구자원봉사대학 및 제6기 중구자원봉사대학원’ 입학식을 가졌다. 중구자원봉사대학(원)은 11월 28일까지 매주 1회 총 14주 동안 자원봉사자 전문성 강화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대학교육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재난심리상담 교육 등 재난현장 전문 자원봉사교육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 예방 교육과 약물 이해 및 중독예방 강의를 편성했다. 대학원 교육과정은 올해 신규 교육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푸드테라피 교육과정을 진행해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대상자 가정에 파견할 푸드테라피 자원봉사자를 양성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자원봉사대학에 참여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역량을 갖춘 자원봉사 전문가로 거듭나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도시 중구의 주역이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중구자원봉사대학은 총 608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여 전문자원봉사 인력풀을 구성, 유기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이라는 주제로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30일간 강정보 디아크 광장 및 내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1970년대 현대미술을 이끈 김영진, 곽훈 작가부터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젊은작가들까지 총 40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매년 동시대미술의 경계를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본 미술제의 모태이자 정신적 근간인 1974년‘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본 미술제에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강효연 예술감독은 1974년도 당시 청년들이 만들어 낸‘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작가의 비중을 확대하고, 역사성과 지역성, 대중성까지 고려한 총 40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낭만, 영원, 꿈, 믿음, 도전, 유토피아’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이라는 전시주제를 정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재)달성문화재단은 '달성 문화교차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30일 ‘다사 강변콘서트’와 9월 6일 ‘구지 그린콘서트’를 각각 개최한다. 올해 '달성 문화교차로'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총 2회의 공연 개최로 지역민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문화 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다사 금호강변 농구장(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91)에서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는 ‘다사 강변콘서트’는 발라드와 OST의 여왕이자 최근 트롯으로 장르를 넓혀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가수 린, 미스터트롯에 출연하여 트롯남친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가수 황윤성을 비롯해 지역의 다문화, 비다문화, 외국인 가정의 자녀들로 구성된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과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 앙상블 ‘포시즌’, 재즈와 클래식을 기반으로 한 실력파 금관 앙상블 ‘브라더스’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금호강변의 선선한 강바람과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장르의 풍성한 공연을 통해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구지 창2리 근린공원(달성군 구지면 창리 1356)에서 마찬가지로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되는 ‘구지 그린콘서트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 작품 순회전‘정물 세계’展을 9월 3일부터 29일까지 달성문화센터 1층 전시실(백년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순회전‘정물 세계’展은 사물의 아름다움과 삶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서양화 작품을 비롯해 판화, 사진 등 여러 가지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순회전은 김수명, 손일봉 작가를 비롯하여 총 12명의 작가의 작품 14점이 전시되며 각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이 작품에 녹아들어 관객과의 감정적 연결을 형성한다. 이러한 감정적 전달은 작품을 단순한 묘사를 넘어 개인적이고 감성적인 경험을 공유하게 되며, 예술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다. 김정화 이사장은“앞으로도 달성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공단 내 시설에 전시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수준 높은 예술 감상의 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순회전 ‘정물 세계’展은 사전 예매와 관람료 없이 9시부터 18시까지 14점의 선별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센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오는 8월 31일 동서변주공그린빌 옆 하천 둔치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북구의 대표적인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한 동화천에서,‘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영화관’콘셉트의 '영화로운 여름동화' 행사를 개최하여 긴 여름의 끝자락에 주민들을 맞이한다. 영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상영 영화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사전 이벤트를 진행했다. 그 결과,‘인사이드 아웃'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행사 당일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뿐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영화 속 캐릭터 만들기 체험, 해리포터처럼 환상적인 마술을 선보여줄 매직쇼,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 OST 공연, 영화관 매점의 단골 메뉴인 팝콘·콜라까지 준비돼 있다 하니 늦여름의 밤 야외에서 이 모두를 즐겨보는 것도 꽤 좋을 듯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에서는 인근 동변동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하여 지역경제와 상생을 도모하고, 동시에 북구 주민들에게 동화천의 아름다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와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남산3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남산情 집수리 사업단’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조직된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남산情 집수리 사업단은 중구청의 지원을 받아 도시재생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집수리 교육을 이수하고, 급여 수선이나 집수리 지원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 전기, 배관, 싱크대 수리, 집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사업단은 그간의 경험과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 7월부터 지역 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집수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달에는 지역 내 준공 30년 이상 된 아파트(317세대)와 업무 협의를 거쳐 사업단 홍보와 방충망, 창틀, 중문, 전기공사 등 30여 가구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단은 앞으로 마을 내 소규모주택, 공동주택 집수리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공모사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또 남산情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집수리사업으로 수익과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마을에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 상중이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는 지난 7일과 14일, 청소년 40명과 함께 관내 스크린골프장을 방문하여 프로골퍼 진로체험 프로그램 ‘나도 이제 프로골퍼!’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골퍼 직업 이해 △골프 이론 △골프 장비의 종류와 사용법 △맞춤형 골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져 청소년들이 프로골퍼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인 골프에 좀 더 쉽게 접근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마을의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한 재능기부의 형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실제 프로골퍼 자격을 보유한 이장민 골퍼를 초청하여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었으며, 관내 스크린골프장인 천년지기 스크린골프의 박수정 대표와 이원준 강사, 그리고 상중이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 염선희 위원이 함께 재능기부 강사로 발 벗고 나서 학생 각각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 2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쾌적한 장소 제공과 많은 이들의 재능기부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으며, 체험 종료 후 실시한 인터뷰에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일상생활 등에 활용가능한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총 14개로 △비즈공예 △생활 한방 △수어교실-중급(이상 동촌동 평생학습센터) △섬유공예 △천연비누 화장품 기초강사 과정(이상 동구 평생학습관) △뜨개 교실 △오카리나 중급반(이상 지저동 평생학습센터) △프랑스 자수 △라탄과 마크라메(이상 안심3동 평생학습센터) △미술감상 △반려견 의상 제작 △앙금플라워 꽃 짜기 △재봉틀 △핸드메이드 라이프(이상 동네배움터 5개소)이다. 신청은 동구 주민이면 가능하며,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신청기간 등도 동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다양한 평생학습을 체험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21일, 동구청에서 근무하는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인턴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구정 발전을 위한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대학생 행정인턴들이 한달동안 근무하면서 느낀 소감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인턴들은 제안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동구청 학습동아리와 아이디어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점 검색 사이트 개발, 공유 킥보드 보관소 설치 등 동구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발표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구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대학생 행정인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여름방학에는 총 11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채용했으며 이들은 7월 22일부터 1개월간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 9개 부서에서 근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행정인턴 근무가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다. 앞으로도 동구 발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20일 달서경제인협의회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달서경제인협의회는 달서구 내 기업체 CEO 3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산·학·관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23년에 2백만원 후원금 전달에 이어 20일에도 3백만원의 기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진학·성적우수·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057명에게 15억2천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는 '너만의 서구 찐맛집을 알려줘!'를 주제로 이번 달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노포 맛집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포 맛집"은 15년 이상 운영하고 있는 식당이면서, 대를 이어 가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업소를 말한다. 서구의 노포맛집 현황은 서구맛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는 우수한 맛을 보유한 숨은 노포 맛집을 발굴하고 지역 외식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지역과 나이의 제한 없이 서구의 노포 맛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주제는 ▲몇 번이고 가고 싶은, 나만 알기 아까운 서구 노포 맛집 소개 ▲ 숨겨 놓은 나만의 서구 맛집 ▲서구의 관광지와 연계한 서구 맛집 소개 등 서구 노포 맛집과 관련된 자유 주제이다. 공모 분야는 유튜브 영상과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의 동영상 부문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포스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구 노포 맛집을 방문한 후 관련 콘텐츠를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여 대구 서구 맛집 사이트 공모전 참가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서구협의회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탈북민과 함께하는“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 여름캠프”을 실시하였다. 지난 1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서구협의회는 구미 해평면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멘티여름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6명이 참여하였으며, 자연을 즐기고, 백숙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탈북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탈북민 13가구에게 홍삼세트, 농산물 등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간의 정을 나누었다. 서구협의회는 지난 6월에도 제주도 문화탐방 멘토링사업을 추진하는 등 탈북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탈북민들을 위해 지원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최영훈 서구협의회장은“북한이탈주민들과의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서구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8월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0가구를 대상으로 화장실 등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였다. 비산2.3동에는 질병과 장애 등으로 거동이 어렵고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독거노인이 많으며 낙상으로 인한 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에서는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편의와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고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찾아 자주 사용하는 화장실, 욕실, 계단 등 미끄러지기 쉬운 장소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여 주었다. 장태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이나 어려움이 없는지 더 세심히 살펴 늘 이웃과 함께하고 힘이 되는 비산2.3동 민간사회안전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