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7일 동구청을 방문, 보호시설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제습기와 에어프라이어(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의료산업을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대구 동구 동내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보호시설 종료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보호 종료 청년들에게 후원 해주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7일 맞춤형복지 담당자 및 구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소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만의 작품 만들기를 통한 마음 힐링’이라는 주제로 가죽공예 제품 만들기 수업과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는 담당자 간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사회적 고립 문제, 위기 상황 증가 등으로 취약계층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소진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지역 3개 복지기관과 공예·캐릭터 굿즈 제작·판매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복지시설의 공예·캐릭터 굿즈 자체 생산을 통한 복지 패러다임 전환과 문화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수성지역자활센터, 수성여성클럽, 수성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지역주민이 문화·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들의 신체·정신적 몰입과 성취동기를 불러일으키는 데 힘을 합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판매와 소비 활성화를 통한 ‘교육-생산-판매’의 선순환 반복 생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수성구는 협약이 있기 전부터 3개 복지기관과 개별 협력해 복지 대상자에게 문화·경제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문화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써왔다. 수성지역자활센터와는 봉제 인형을 비롯한 굿즈 개발을, 수성여성클럽과는 여성 공예교육과 창업실험실 교육 운영을, 수성시니어클럽과는 시니어공동작업장 사업단을 구성해 굿즈 제작·포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 북구청은 9월 10일 오후 3시, 어울아트센터에서'2024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9월 강연을 개최한다. 지난 5월 이금희 방송인, 6월 한문철 변호사의 강연이 성황리에 끝난 가운데 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 등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특강 그 세 번째 9월 강연은 첼리스트 성승한을 초빙하여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특별한 강연회를 준비했다. 앞에 진행된 강연회들과 달리, 영화와 음악을 소재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네마 콘서트이다. 성승한 첼리스트는 미국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미디어아트와 미국 신시네티 대학에서 첼로를 전공했으며, 미국 유망 젊은 예술인으로 뉴욕 카네기 홀 독주회 2회를 개최했다. UN 국제행사, 통일부 국제행사,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개·폐막식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광고제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미래도시의 파라솔 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음악 강연회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보낸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쉬어 갈 수 있는 마음의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사)자연보호대구중구협의회 회원 40여명은 27일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수성교 아래 신천 일원에서 자연보호활성화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천정화활동 및 탄소중립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신천의 수질보전을 위해 부레옥잠을 식재하고 미꾸라지를 방사했다. 아울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홍보・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신천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대구중구협의회는 1983년 최초로 설립되어 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한식당 ‘소담한상’이 개점 1주년을 맞았다. 동구 방촌동에 위치한 소담한상은 동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동구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9월 문을 열었다. 지난 1년 동안 가성비 식당으로 입소문이 나 일평균 30~40명의 손님들이 다녀가는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어르신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아 1년 동안 총 2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지금도 15명의 어르신이 교대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하루 4~5시간 일을 하고, 월 10회 정도 출근한다. 최저 시급 이상의 급여를 받고 있어 종사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1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고등어 한상’으로 초반에는 고등어 집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또, 개점 초기와는 달리 포장 판매도 가능해져 지금은 전 메뉴를 포장 판매하고 있으며 멸치볶음, 진미채, 깻잎 등 반찬도 한 팩씩 판매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에 참여하여 밑반찬도 제공하고 있다. &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용 중인 청소년 30명과 동구청 소속 사회복지공무원이 1대1로 매칭해 멘토링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마련됐으며, 이들은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복지 공무원의 전문지식을 활용한 현장 중심 멘토링 활동을 통해, 동구 청소년 복지 체감도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최형석 회장(동구사회복지협의회), 김은옥 동구의회 경제복지위원장, 김영화 동구의회 의원, 정수환 단장(동구 1388 청소년지원단), 정성복 센터장(동구 자원봉사센터)이 함께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이라는 주제로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30일간 강정보 디아크 광장 및 내부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1970년대 현대미술을 이끈 김영진, 곽훈 작가부터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젊은작가들까지 총 40명이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매년 동시대미술의 경계를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본 미술제의 모태이자 정신적 근간인 1974년‘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본 미술제에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강효연 예술감독은 1974년도 당시 청년들이 만들어 낸‘대구현대미술제’의 50주년을 기념하여 청년작가의 비중을 확대하고, 역사성과 지역성, 대중성까지 고려한 총 40명의 작가를 선정했으며,‘낭만, 영원, 꿈, 믿음, 도전, 유토피아’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그래도, 낭만(Against All Odds)'이라는 전시주제를 정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 작품 순회전‘정물 세계’展을 9월 3일부터 29일까지 달성문화센터 1층 전시실(백년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순회전‘정물 세계’展은 사물의 아름다움과 삶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는 서양화 작품을 비롯해 판화, 사진 등 여러 가지 매체를 활용한 작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순회전은 김수명, 손일봉 작가를 비롯하여 총 12명의 작가의 작품 14점이 전시되며 각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이 작품에 녹아들어 관객과의 감정적 연결을 형성한다. 이러한 감정적 전달은 작품을 단순한 묘사를 넘어 개인적이고 감성적인 경험을 공유하게 되며, 예술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준다. 김정화 이사장은“앞으로도 달성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공단 내 시설에 전시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수준 높은 예술 감상의 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에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순회전 ‘정물 세계’展은 사전 예매와 관람료 없이 9시부터 18시까지 14점의 선별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센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의 세 번째 시간을 북성로 내 도시재생구간에서 개최한다. ‘북성로에서 만나는 2024년 청년 팝업클래스’ 사업은 올해 첫 시행되는 사업으로, 19 부터 39세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하고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클래스는 8월 31일, 9월 1일과 7일 총 3회차로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인플루언서인 ‘햄벅픽’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북성로 도시재생 구간 내 다양한 공간을 탐방하면서 스마트폰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영상(릴스) 편집·제작 방법 등을 공유하고 참가자가 업로드하는 방법까지 배우는 강의를 진행한다. 팝업 클래스 참석은 8월 28일까지 중구에서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SNS,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회차별 10여 명을 모집한다. 컨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대구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19세 부터 39세)은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당첨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팔공메아리 9월호 특별판을 제작해 26일부터 세대에 배부한다. 특별판은 기존 28면에서 4면 증면한 32면으로 제작됐다. 특별판에는 최근 화제가 된 ‘부인사 이야기’를 비롯해 개점 1년을 맞은 ‘소담한상’,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 관련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안심버스’등이 담겼다. 또, ‘초례산에 공룡이 살았다’와 ‘효목2동 쓰레기더미 수거’, ‘동구공립재가노인복지센터’ 등 시민기자인 팔공메아리 명예기자가 직접 발품을 팔아 작성한 기사 3건도 실렸다. 이외에도 최근 출범한 제9대 동구의회 소개를 비롯해 동구 SNS 소식 등도 담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대구 동구 대표 소식지인 팔공메아리가 가을을 맞아 4면 증면해 제작하게 됐다. 앞으로 동구 구석구석의 소식을 전하는 소식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27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동구 여성 행복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동구 여성 행복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초청 강연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아카데미의 첫날인 9월 24일에는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이 열리며, 이후 강연은 동구 노인회관(동촌로 325)에서 한다. 프로그램은 함익병 의사, 이호선 교수 등 명사 강연 5회와 웰다잉 체험 1회로 구성됐다. 신청은 18세 이상 동구 거주 또는 활동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동구 여성들이 지식과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분석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동구의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위한 과제 발굴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동구청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동구의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계획 및 전략방안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오는 10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국내외 불안한 경제 여건 속에서도 동구 지역은 여러 대형 호재들이 잇따르고 있으며, 이를 연계한 다양한 경제 발전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도출된 실효성 있는 방안들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구체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가 오는 8월 31일 19시에 지역 내 문화유산인 병암서원에서‘고택음악회’를 개최한다. 달서구는 지역의 유구한 역사 문화 유적을 활용한 문화관광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 중 17세기에 중건된 병암서원을 활용해 매년 8월‘병암서원 고택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병암서원 고택음악회’에는 TBC ‘싱싱고향별곡’에서 MC로 활약한 트로트 가수 단비, ‘보이스코리아’에 출연해 국악, 대중가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 국악 가수 권미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는 어쿠스틱 듀오 송미해 밴드, 퓨전국악팀 민음의 공연이 펼쳐진다. 음악회에 출연하는 가수 단비, 국악 가수 권미희는 달서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추석을 앞둔 여름의 마지막 자락에 도심 속에 위치한 고택에서 풍류와 낭만을 즐기며 무더위에 지친 구민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역사와 전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신규공무원 청렴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에서는 신규공무원 37명을 대상으로 청렴 서약을 다짐하는 청렴 명함과 청렴 결재판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청렴 명함과 결재판은 공무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덕목인 청렴 의무와 공정한 업무처리를 약속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동구에서 개최된 ‘다(多)가치 청렴 콘텐츠 공모전’ 캘리그라피 부문 우수작을 활용하여 제작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무원 임용을 축하하고 공직생활에 첫 발을 내딛은 것을 환영한다.”며 “청렴의 의미를 늘 생각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신규공무원에게 직접 임용장과 함께 명함, 결재판을 전달했다. 새내기 공무원 이인혜 주무관은 “긴장 가득했던 첫 출근이 평생 기억에 남을 뜻깊은 날이 됐다. 선배님들의 말씀을 새겨 항상 청렴하고 올바른 공무원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