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12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기관·제공인력 등록건수 ▲예산 집행률 등 3개 분야와 지표 8개 항목을 평가해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올해 7월부터 시행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고 있다. 중구는 평가에서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 상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상담 서비스 제공 기관(4곳)과 제공인력(22명)을 확충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들의 이용률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일상에서 마음을 돌보도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에서는 12월 18일 북구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정성윤 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성윤 본부장은“우리 사회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선행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는‘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4년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에코맘 홍보단은 18일 중구청 1층 로비에서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주제로 하는 ‘2024 에코맘 홍보단 바자회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과 직원들에게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바자회 물품은 에코맘 홍보단에서 친환경 재료로 직접 만든 양말목 안마봉, 발효에센스, 멀티밤, 핸드크림, 샴푸바, 천연주방세제 등 400여 점으로, 판매대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코맘 홍보단에서 매월 만들었던 친환경 제품과 활동사진도 20일까지 구청 로비에서 전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모두가 미래세대를 위한 2050 탄소중립 목표를 앞당기기 위해 일상생활속에서 쉽게 접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홍보의 장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녹색생활실천에 주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16일 구청 상황실에서 류규하 중구청장, 전문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차장 수급 및 안전관리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 보고회는 만성적인 주차난이 발생하는 중구 관내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조사한 주차시설 및 주차 이용 실태조사 자료를 기초로 해 11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되었던 의견들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반영한 중구 교통정책의 방향성 및 개선책 등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된 내용은 관내 12개 행정동을 39개 블록으로 분류해 도심지와 주택지가 혼재된 중구의 토지이용특성에 따른 주차율과 수급률 등을 분석하고 구에서 시행하는 교통정책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확인하는 등 실효성 있는 데이터를 근거로 중구의 교통환경을 분석했다. 제시된 분석 결과에 따라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구의 구간별 주차환경 특성에 맞춘 적정 주차시설 공급 방안, 공유 주차장 정책 확대 검토, 거주자우선주차제 확대 검토 등 대안이 제시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보고회 결과를 반영한 효율적인 교통정책을 수립해 교통 영향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지난해 대구 지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한 대구 남구는 최근의 경제,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2024 앞산 크리스마스 축제’는 기존의 공연 및 행사 중심 축제에서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참여마당으로 변경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12월 21일과 22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축제는 500명 이상의 대규모 퍼레이드, 유명 가수 공연, 공식행사를 중심으로 기획됐으나, 최근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반영하여 소모적인 행사보다는 남구의 대표 관광 명소를 알리고, 침체된 앞산카페거리와 맛둘레길의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 소상공인 참여 마켓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이에 따라, 앞산빨래터공원 주차장은 전부 상생마켓 부스로 채워질 예정이다. 남구청 경제일자리과에서 모집한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에서는 소품 액세서리, 반려동물 수제 간식, 양말, 맨투맨 티셔츠, 가방, 파우치 등을 판매하는 다양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산타와 사진 촬영, 산타 의상 체험, 타로카드 체험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총무 양철규)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48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로 구성된 순수 기부 모임으로, 2014년 처음 결성되어 매년 대구 경북 지역의 관공서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사)대한제과협회 대구 동구지부(지부장 강윤호)는 지난 16일 직접 만든 사랑의 케이크 50상자(150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사)대한제과협회 대구 동구지부는 성탄절이면 매년 사랑의 케이크를 기부하고 있다. 강윤호 (사)대한제과협회 동구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만든 사랑의 케이크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 실천을 통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베풀어 주신 동구 제과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공모사업 적극 대응을 위해 전담팀까지 운영한 대구 동구가 올해 공모사업 성과에 기여한 직원을 포상했다. 대구 동구청은 ‘2024년 공모사업 MVP’ 3팀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홍보전산과(윤진호, 배지연, 김상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스마트 주차플랫폼을 구축해 관내 주차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체감형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민생경제과(변경환, 김민정)로 ‘2024년 골목상권 활력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불로화훼단지 브랜딩을 통한 화훼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했다. 우수상은 가족지원과(강유나)로 ‘2025년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동구청은 이번 공모사업 MVP로 선정된 공무원에게 상금, 특별휴가, 실적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모사업 발굴에 적극 참여하여 MVP로 선정된 직원분들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남산3동 일원 ‘남산情 스마트-e음 구축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6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에 주민 체감도가 높은 스마트 기술을 추가로 구축해 구도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11월 공모를 신청해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남산3동 일원을 포함한 전국 8곳이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구는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5억 원 시비 1억 8천만 원을 확보하고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구비 3억 2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남산3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구축과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돌봄서비스’와 ‘스마트안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돌봄서비스’는 도시재생 거점 공간인 ‘남산情 마음이음공간’에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스마트 기반의 교육, 여가 등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을 설치해 고령화된 남산3동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은 오는 12월 21일 드림홀에서 오전 11시,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키즈클래식 '호두까기인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문화전당은 올해 ‘패밀리 페스타’란 타이틀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해 왔다. 가족뮤지컬'피터팬', 매직드로잉 신드룸 넌버벌'두들팝', 국악 가족 인형극 '연희도깨비'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채웠던 본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키즈클래식으로 장식하고자 한다. 매년 연말이면 등장하는 ‘호두까기인형’은 발레극이나 대형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 등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대덕문화전당은 엄숙하고 진지한 분위기를 벗어나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클래식 콘텐츠로 준비했다. E.T.A. 호프만의 명작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 왕’의 이야기를 오색 빛과 그림자가 빚어내는 그림자극으로 표현해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여기에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곡 ‘The Nutcracker’의 클래식 연주가 더해질 본 공연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수목로타리클럽과 대구민들레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안심4동 저소득 세대에 연탄 2천장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 회원 30여 명이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김찬경 회장과 최주영 회장은 “추위가 갑자기 찾아오면서 난방을 걱정하시는 분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연탄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응진 안심4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후원해주신 두 로타리클럽 회원분들의 따뜻한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혁신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300만원 상당의 사랑의 건강식 100세트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홍창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한발 다가서는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혜주 혁신동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가정을 위해 온정을 전해준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소중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동구 약사회는 지난 13일,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랑나눔 후원금 150만원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양경숙 회장은 “올해도 행사를 통해 온기를 나누어 줄 수 있어 기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추운 겨울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동구 약사회는 202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중앙치매센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선정됐다. 선정된 곳은 신암1동, 동촌동, 안심1동, 공산동 등 총 4곳으로 동구치매안심센터가 2023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한 곳이다. 동구는 그동안 장수사진 촬영, 치매극복의 날 맞이 인식개선행사, 치매 돌봄역량 교육 등 특색있는 사업을 진행해왔다. 동구는 내년에도 치매 돌봄역량 교육, 기억공원 치매극복 홍보행사, 경로당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이음 배움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 친화 환경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동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아온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마을을 뜻한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 대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중부소방서와 함께 관내 여인숙, 여관 및 인근 경로당을 찾아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쪽방 주민과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안내문과 털모자, 핫팩 등을 배부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홍보했다. 이호경 위원장은 “또 한 번의 추운 겨울을 보내야하는 쪽방 주민과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 있었다”며 “중부소방서와 함께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현창 대신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중부소방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