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이동노동자 쉼터를 이용할 참여자 400명 모집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15개소 CU편의점을 이동노동자 쉼터로 지정하고, 택배기사, 퀵 서비스 종사자, 배달 라이더 등 사업에 참여한 이동노동자에게 매월 1~2만원 상당의 편의점 이용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넓은 매장과 많은 점포수를 가지고 있는 CU편의점(BGF 리테일)은 공간 제공 및 운영에 협조하고, 대구 동구는 이동노동자 모집부터 쿠폰 지급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해 성공적인 민관 협력 사례로 평가받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협력한 성공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동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북구의 80년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상 시사회 및 사진전을 7월 28일 어울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북구 80년의 발자취’다큐멘터리 시사회 및 사진전 개최 대구 북구청은 올해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산업 근대화의 요람인 북구의 80년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을 함께 재조명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영상과 사진화보집을 제작하고 7월 28일 다큐멘터리 영상 시사회와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 북구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먼저, 사진전은 7월 28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어울아트센터 금호홀에서 개최되며 북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생하게 담은 70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전시는‘북구 80년의 이야기’를 담은 5개 섹션으로 구성되며, 대표적인 산업시설과 주민 삶의 흔적, 도시화와 문화현장, 그리고 미래비전까지 아우른다. 전시 섹션은 ▲ 칠성시장과 신천·금호강이 흐르는 북구 주민들의 삶을 다룬'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 칠성동과 침산동 일대 제1공업단지와 제3공업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서구문화회관은‘여름방학 키즈 패밀리 페스타’의 첫 번째 순서로 어린이 뮤지컬'레미제라블 : 코제트 소녀이야기'공연을 8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레미제라블’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면서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소녀 코제트의 이야기로 풀어내어 아름다운 음악, 신나는 안무, 화려한 무대가 더해진 명작 뮤지컬이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반짝이는 퍼레이드와 코제트의 상상 속 장난감 가게 등 환상적인 대형 무대세트와 신비한 영상 연출을 구현하여 아이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선보인다. 관람은 2021년 이전 출생자이면 가능하고 예매(1인 4매)가 필수다. 전석 무료 공연으로 7월 30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 또는 방문 예매로 진행한다. 하현주 서구문화회관 관장은“어린이의 동심과 상상 속 세계를 그려놓은 뮤지컬을 관람하며 아름다운 꿈을 키워가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삼거리축산 청라언덕점(대표 손영창)은 지난 25일 남산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원탁)에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사골곰탕 300세트(약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손영창 대표는 “해마다 더위가 심해지는 여름, 어르신들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껏 끓인 사골곰탕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탁 남산4동장은 “귀한 나눔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주신 손영창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에 더욱 세심하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거리축산 청라언덕점은 지난해에도 사골곰탕 290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사골곰탕은 남산4동 관내 경로당 9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는‘글로벌 유니콘 스타트업 육성지원 사업’참여기업 5개 사를 최종 선정하고 7월 25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성장잠재력을 지닌 지역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여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기술 기반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투자 연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최종 선정된 5개 스타트업 대표 및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진단 ▲사업 운영계획 안내 ▲보육·멘토링 프로그램 소개 ▲글로벌 진출 전략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선정 기업들은 향후 약 5개월 간 ▲글로벌 진출 전략 컨설팅 ▲IR 피칭 역량 강화 ▲글로벌 멘토링 및 워크숍 ▲글로벌 진출을 위한 데모데이 등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최종 우수기업에 선정(3~4개사)되면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해외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과 투자유치 모색 및 후속 대응 등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성서산단 및 관내 기업 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달서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스터디는 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기술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기업의 미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달서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는 달서구가 주관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가 후원하는 지식 공유 프로그램으로,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에 발맞춰 기업인의 경영 마인드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생성형 AI, ESG,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지역 기업인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제6회 스터디에서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이준석 박사를 초청해 ‘K-로봇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 박사는 사람과 유사한 외형과 기능을 갖춘 휴머노이드 로봇의 기술 발전, 응용 가능성, 글로벌 산업 동향 등을 소개했으며, 자율보행, 얼굴 인식, 감정 표현과 같은 차세대 기술이 제조·교육·돌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고 있는 사례를 공유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 중학교 2학년 30명은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로 영어 교육 및 문화 체험을 위해 떠났다.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이사장 윤석준)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번 해외캠프는 8월 6일까지 총 13박 14일간의 일정으로 참가 학생들은 현지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수업은 물론,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용 영어 능력과 국제 감각을 키우게 된다.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캠프에 소요되는 교육비 가운데 80%는 재단에서 지원하고, 특히 사회적배려대상자에게는 100% 전액 지원했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인재 장학생들이 이번 해외캠프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갖추고,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값진 경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23일 중복을 앞두고 ㈜풀토래(대표 이수찬)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심영숙)에 500만 원 상당의 생닭 1,000마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풀토래는 대구적십자사를 통해 ‘사랑의 닭’과 유정란을 꾸준히 기부해온 기업으로, 이번에도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수찬 대표는 “무더위에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닭요리로 원기 회복을 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생닭은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중복맞이 삼계탕 행사에 사용되며, 중구노인복지관을 포함한 지역 내 취약계층에 고루 배분해 여름철 건강관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건강관리에 취약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7월 중순부터 ‘폭염 대비 보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폭염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목적으로 마련되어, 중구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총 9개소(직업재활 3개소, 주간이용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식단은 인삼·대추·찹쌀 등이 들어간 삼계탕을 비롯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고려한 정식 메뉴로 구성됐으며, 후식과 함께 제공되어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줄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들과 복지시설 종사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정책으로 더 따뜻한 중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2025년 2단계 공공근로 및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지역특화 등 총 4개 분야에서 45명을 모집하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 가운데 취업 취약계층,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가족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여야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가족, 사업자등록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공공근로 및 행복일자리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올해도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반려화분 나눔을 실시했다. 반려화분 나눔은 지난 2020년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1,691개의 화분을 기탁받아 1,630세대에 전달했다. 올해도 동구청 직원들이 7월 인사이동 당시 받은 축하 화분을 기탁받았으며, ‘저소득 가구 위문 Day’를 지정해 직원들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반려화분을 전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나눔의 손길이 주민들과의 정서적 연결 매개체가 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지난 23일,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을 위한 주민 참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구 동구가 추진 중인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주민이해도 향상을 위한 전문가 강의 △지난 6월 시행된 관내 주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공유 △K-2 후적지 개발, 팔공산·금호강 관광 활성화 등 5개 주요 토의 과제에 대한 조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 동구는 설문조사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주민 의견을 동구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동구의 미래를 위해서는 주민의 참여와 공감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전략과 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을 맞아 9월까지 구민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버스 정류장 7곳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쿨링포그는 미세한 물 입자를 안개 형태로 분사해 체감온도를 3~5℃ 낮추는 시설로, 습도 상승 없이 쾌적한 시원함을 제공하여 도심 열섬현상 완화 및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버스정류장의 특성을 고려할 때, 쿨링포그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는 물론 어르신과 어린이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도 실질적인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쿨링포그는 반월당역 2번 출구, 명덕역 6번·7번 출구, 약령시 앞·건너편, 경상감영공원 앞·건너편 등 7개소에서 운영되며, 일 최고기온이 28도 이상일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분 간격으로 작동과 정지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자동으로 가동되어 더욱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쿨링포그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저녁 7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하반기 ‘김광석길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적인 인기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광석길 영화관’은 콘서트홀의 LED 전광판을 활용한 야외 상영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 도입 이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김광석길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상반기에는 ‘보헤미안 랩소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4편의 영화가 상영됐으며, 하반기에도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7월 25일 바이킹 소년과 드래곤 사이의 우정을 그린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를 시작으로 ▲8월 22일 ‘엑시트’ ▲9월 19일 ‘토이 스토리 3‘ ▲10월 31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상영된다. 자세한 문의는 중구청 문화교육과로 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에서 즐기는 영화 한 편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코리아타임뉴스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동구 여성행복아카데미’ 수강생을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동구 여성,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여성행복아카데미는 방송인 팽현숙, 이승윤씨의 특강을 비롯해 퍼스널 컬러 진단, 원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9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9.12 금 포함), 총 6회 진행된다. 신청은 18세 이상 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여성이며, 접수는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체험 활동을 비중을 늘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 동구 여성들의 잠재력과 강점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동구 여성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